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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 속에서 어머니가 사부님 은혜를 입다

글/ 후베이(湖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2020년에 저는 전염병이 심각한 지역에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전염병에 직면한 두려움과 무력감을 보고 마음이 매우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진상에 명백해진 제 가족이 재난에서 파룬따파(法輪大法)를 믿어 위험한 상태가 평온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어머니는 올해 84세로 8명의 자녀를 두셨습니다. 우리를 키우느라 고생을 많이 하셔서 서른이 넘어 이미 온몸에 병이었고, 예순이 넘으셨을 때는 류머티즘(성) 관절염이 어머니를 거의 반신불수가 되게 했습니다. 그때는 저도 여러 가지 병으로 치료할 약이 없었는데 다행히 파룬궁을 배워 병이 전부 나았습니다. 제가 몸소 혜택받은 좋은 것을 어머니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어서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수시로 어머니에게 들려주었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1999년 재난이 갑자기 발생하여 사당 장쩌민(江澤民)이 권력을 이용해 잔인하게 파룬궁을 박해하여 저는 3번이나 불법적으로 구속됐습니다. 거센 여론 압력으로 어머니는 감히 대법으로 완전히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어머니는 마음으로 파룬따파는 좋다는 것을 믿었고, 이 일념으로 많은 혜택을 받았습니다.

20년 동안 어머니는 병이나 약을 먹는 일이 거의 없었고, 비록 팔십이 넘으셨지만, 머리가 맑고 사고가 민첩하여 일하는 것이 깔끔하셨으며, 집안 식구 40여 명의 생일을 전부 기억하셨습니다. 네 명의 며느리는 모두 우리 어머니는 일반적이지 않다고 칭찬하며, 하나같이 존경하여 좋은 시어머니라 칭했습니다.

2019년 10월의 어느 날, 어머니는 갑자기 온몸에 오한이 나서 추위에 떨면서 구토했습니다. 이어서 온몸이 아프고 식은땀을 흘렸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이 가빠져 남동생이 바로 어머니를 병원에 모시고 갔습니다. 정밀 검사 결과 폐암 말기로, 암세포가 이미 전이된 데다 연세가 있으셔서 단지 진통제와 소염제 정도만 처방받을 수 있었습니다.

입원 기간에 어머니는 물과 음식을 먹지 못해 숨이 실낱같았습니다. 잠을 자면 죽은 사람과 같이 있는 꿈을 꾸기도 했고, 게다가 이상한 생명체들이 눈앞에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두 발이 얼음같이 차갑게 굳어 감각이 없으셨고, 속이 역겹지만 토할 수 없어 매우 괴로워하셨습니다. 일반인의 견해로는 이런 경우 어머니가 틀림없이 죽음에 이르는 것을 의심할 여지가 없었습니다.

처음엔 가족 정(情) 때문에 저도 걱정을 많이 했으나 정념이 저에게 알게 해주었습니다. ‘어머니는 평생 마음이 선량하고 너그러우셔서 좋은 일만 하셨고, 무엇보다 대법을 믿어 내가 대법 수련하는 것을 지지하셨기 때문에 괜찮을 것이다. 내가 어머니에게 설법 녹음을 들려주어 법을 얻으면 사부님께서 보호해 주실 것이다.’ 그래서 저는 바로 재생기를 사서 어머니에게 온종일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했습니다. 차츰 어머니는 음식을 조금씩 먹을 수 있게 되었고, 통증도 완화되어 보름간 머물고는 퇴원했습니다. 우리 집에 한 달 남짓 살면서 어머니는 저와 함께 연공하고 법 공부했습니다. 3개월 정도부터 어머니가 집안일을 조금씩 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염병이 연이어 발생하여 모든 사람의 정상적인 생활을 깨뜨렸습니다. 우리는 어머니를 뵈러 고향으로 갈 수 없게 됐고, 단지 큰오빠와 새언니가 고향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원래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으셨는데 폐렴도 생겼습니다. 원래 폐 질환이 있으셨던 데다 연세도 많아 면역력이 떨어져 모두 어머니를 걱정했는데, 일단 감염되면 그 결과는 상상할 수 없습니다.

걱정할수록 문제가 생깁니다. 어느 날 저녁 오빠가 전화하여 말했습니다. “어머니 상태가 상당히 심각해. 추워서 떠는 데 손발을 덜덜 떨어 가슴이 아프다. 40도 고열인데도 체온이 계속 올라가고 있어. 중공 바이러스(코로나) 감염이 의심되는데, 만약 내일도 열이 계속 나고 호전되지 않으면 바로 신고하고 격리해야 하는데 어머니 연세가 있어서 감당할 수 있을까?”

남동생이 듣고 나서 많이 놀라 얼떨결에 저에게 전화해서 수의(壽衣)를 사고 사후를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남동생은 정부 관원으로 줄곧 방역 일선에서 근무하며 노인들이 폐렴으로 치료할 방법이 없어 사망하는 것을 목격하여 특별히 어머니의 안위를 걱정했습니다.

지난번의 경험이 있어서 저는 매우 침착하게 누구도 어머니를 움직일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오빠와 올케에게 어머니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암송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어머니에게도 두려워하지 말라 하고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하면 괜찮을 거라고 했습니다. 저도 수련생에게 알려 발정념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한 시간 남짓 후 어머니는 덜덜 떠는 것이 멈추었고 또 두 시간 후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었으며 열도 내렸는데, 단지 가슴속이 그다지 편안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날, 저는 어머니에게 무엇 때문에 갑자기 이런 문제가 나타났는지 물었습니다. 어머니는 비록 병이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힘이 없었고, 또 몽롱하여 잠만 자서 올해는 틀린 게 아닌가! 생각하셨고, 이 일념이 바르지 않아 하마터면 정말로 죽을 뻔했다고 하시며, 사부님께 잘못을 시인하여, 사부님께서 거듭 어머니를 구해주셨다고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정말로 일념이 바르지 않으면 귀신이 문을 두드립니다. 다행히 어머니가 곧바로 그 바르지 않은 일념을 바로 잡았기 때문에 사부님께서 거듭 어머니를 구해주셨습니다.

사부님께서 이 좋지 않은 일을 좋은 일로 만들어 주셔서 더욱 기쁩니다. 이제 어머니는 졸지 않으시고 나쁜 꿈도 꾸지 않으시며, 식사도 정상으로 하셔서 건강도 좋아지시고 마음도 편안해지셨습니다. 오빠의 조마조마해 하던 마음도 내려놓았고, 제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1년 2월 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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