简体 | 正體 | 대법서적

‘수구(修口)’에 대한 약간의 얕은 깨달음

글/ 중국 허베이(河北)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구를 하지 않아서 조성된 시시비비는 수련생들 사이에서 간극을 만들고 있고 정체(整體)적으로 협력하는 데 영향을 줌으로써 수련생들이 힘을 하나로 뭉쳐서 대법제자의 정체적 역할을 잘 발휘하여 사악을 해체하고 세상 사람들을 구하지 못하게 합니다.

모두 수련인이라 안으로 찾을 줄 알고 갈등이 심성을 제고하는 계단이라는 것도 안다지만, 왜 이런 시비가 여전히 수련생들 가운데서 간극을 조성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일부 수련생들은 이 때문에 소집단을 형성하고 심지어 사람을 구하는 항목이 영향을 받게 하여 구세력이 교란하는 것에 빌미를 주게 합니다.

개인적인 수련으로 말씀드리면, 개인 수련 행위와 자질 문제인 것은 물론, 자신의 매우 진귀한 ‘德(더)’를 조심하지 않아 입으로부터 잃어버리게 됩니다.

어느 수련생이 했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두 수련생이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반대편에서 걸어오던 농염한 화장을 한 젊은 여성과 스쳐 지났는데, 뒤에서 자전거를 타던 수련생이 “어머! 방금 뭐 하셨어요?”라고 했습니다. 앞에서 타고 가던 그 수련생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요, 왜요?”라고 했습니다. 뒤에 있던 수련생은 “방금 당신 몸에서 한 덩이 목화솜 같은 것이 그 여성의 몸으로 떨어지는 걸 봤거든요”라고 했습니다. 그 수련생은 놀라서 “어머, 제가 그 여성을 보고 속으로 ‘정말 판다 같네!’ 하고 생각했거든요”라고 했습니다. 바로 이 일념으로 상대방에게 德(더)를 준 것입니다. 우리 대다수 수련생은 흔히 수구를 수련 행위의 한 가지 표현으로 여깁니다. 그러나 수구를 중시하지 않아도 德(더)를 잃을 수 있습니다.

유백온(劉伯溫)은 예언에서 세상에는 큰 선(善)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우리 수련생들은 사당(邪黨)의 탄압하에 노력해서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합니다. 큰 선과 큰 德(더)는 상보상성(相輔相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과정에서 대선을 행하고 있고 대덕을 쌓는 것이 아닌가요? 우리는 ‘공(功)’이 ‘德(더)’에서 연화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德(더)가 없으면 공(功)이 없습니다. 짐작건대, 이 德(더)가 우리 수련인에게 얼마나 진귀한지 알 수 있습니다! 수구에 주의하지 않아서 얼떨결에 입으로부터 德(더)를 잃어버리면 너무 안타깝지 않나요? 사실 수구는 개인 수련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德(더)를 쌓는 것과 德(더)를 손상하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정법 최후의 최후에 개인적으로 우리는 마땅히 ‘수구’라는 문제를 진지하게 대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몇 가지 흔히 볼 수 있는 수구하지 않는 현상입니다.

1. 어떤 수련생은 더러운 말을 입에 담는데, 일반적으로 농촌 수련생이 비교적 많습니다.

2. 어떤 수련생은 자기 관념에 부합하지 않는 일에 부딪혔을 때, ‘화(火氣)’가 매우 크며, 입만 열면 거리에 나가 아무에게나 고래고래 욕설을 퍼붓습니다.

3.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한 선입견과 관념을 가지고 있어 수련생 가운데서 다른 사람이 어떠어떠하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수련생이 말한 것은 다른 사람의 진실하고 완전한 모습이 아닙니다. 바로 이렇게 부정적인 것은 어느 한 소집단 안에서 전달됩니다. 예컨대, 한 수련생이 다른 한 수련생에게 “○○수련생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특히나 무거워요”라고 말함으로써, 단번에 이 다른 수련생의 수련환경을 바꾸어 놓게 됩니다. 어떤 수련생은 자기 마음에 따라 타인의 마음을 짐작해서 수련생들 가운데서 누가 어떠어떠하다고 말을 전달해 무의식중에 수련생들의 수련 분위기를 바꾸고 있습니다.

4. 수련생의 관념이 작용해서 흔히 과시심의 부추김으로 수구하지 않고, 질투심을 불러와 수구하지 않으며,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털어놓음으로써 자신을 수구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게 되는 것으로 표현됩니다. 이로써 진귀한 德(더)를 입으로부터 잃습니다.

이상은 개인의 약간의 인식이며, 법에 부합하지 않는 것은 수련생 여러분들께서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3/18/440145.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2/3/18/440145.html

ⓒ 2024 명혜망.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