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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념(發正念)의 강대한 위력을 체득하다

글/ 일본 대법제자 세이고(誠悟)

[밍후이왕] 그날 점심을 먹고 나서 몸이 좀 불편했는데 나중에는 배탈이 나고 한기가 느껴졌다. 당시 작업장이어서 쉬기도 불편했다. 천천히 손, 발, 다리가 꽤 춥다는 것을 느꼈다. 특히 두 발이 얼음장같이 차갑고 몸도 점점 괴로워졌다. 앉을 수도 서 있을 수도 없어서 책상 위에 잠시 엎드렸다. 괴로움 때문에 마음은 이미 일에서 떠났고 사람들과 이야기할 기운도 나지 않았으며 걸으면서 허리조차 펴지 못했다. 이때 사상 속에서 ‘과거의 경험에 의하면 이것은 발열과 소업의 전조이다’라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그러나 이번에는 비교적 맹렬하게 왔다. 자신이 교란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몸이 추워서 견딜 수 없고 정념이 강하지 못해서 위축되는 것 같아 퇴근 후 일찍 돌아가 쉬려고 했다. 저녁은 먹고 싶지 않았는데 아마 못 먹을 것 같았다.

저녁 무렵 발정념 시간이 되어 의자에 앉아서 발정념을 했다. 작업장이라서 가부좌하지도 않았다. 그때는 마음이 평온해서 정념을 잘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좋지 못한 사상 염두를 깨끗이 제거하고 자신의 공간장을 깨끗이 청리(清理)한 후 천천히 입정(入靜)에 들어갔다. 머릿속은 매우 깨끗하고 사상이 비교적 집중되어 잡념이 없었다. 구결을 천천히 묵념하면서 몸이 그렇게 춥지 않다고 느꼈고 이어서 좀 청량한 느낌이 들었다. 계속 정념을 내보내자 몸에 열이 살짝 나기 시작했고 온몸이 부드러운 에너지로 둘러싸였다. 이렇게 15분간의 발정념 시간이 끝났을 때는 몸이 이미 춥지 않았다. 춥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약간의 열이 났기 때문에 단번에 가뿐해진 느낌이었고 허리도 곧아졌다. 즐거운 마음이 들고 신기한 느낌이었다. 방금 책상 위에 엎드려 있던 나와 전혀 다른 사람 같았다. 그 괴로움은 이미 연기처럼 사라졌고 능동적으로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고 싶었다.

마음속으로 약간 상기되기도 하고 고무됐다. 나는 이 과정과 느낌을 다른 수련생과 교류했다. 방금 발정념을 한 것은 대법을 실증한 과정인 것 같았다. 이전에도 정념을 내보내면서 여러 가지 느낌을 받았지만, 이번처럼 이렇게 깊고 신기한 적은 없었다. 앞뒤의 변화가 너무 커서 나도 놀랐다. 저녁은 평소와 다름없이 정상적으로 먹고 마셨다.

이번 발정념이 이렇게 효과가 있는 것은 사부님의 가호와 떼놓을 수 없다. 또한, 먼저 자신의 사상이 조용하고 순수하며 집중되게 해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발정념이 강력한 위력이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나 그날도 교훈이 하나 있었다. 정념을 발한 후 환희심이 생겼고 긴장도 풀렸다. 정념을 계속하지 않고 밥 먹고 일하느라 바빴다. 결국 마(魔)에 틈을 보여서 몇 시간이 지나자 몸의 불편함이 다시 나타났다. 밤에는 발정념을 대충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결국, 몸살과 소업 반응이 두 주 넘게 지속했다. 나는 사악한 요소가 교란해 신체에 소업이 나타나는 일이, 자신의 공간장 내에서도 정사(正邪) 대결임을 깨달았다. 법공부, 연공을 강화하는 것 외에 비교적 큰 마난(魔難)에 대하여 특히 정념을 강화하고 정념을 잘하며 정념을 지속해서 보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약간의 수련 체득이며 자비로운 시정을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1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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