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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세에 이끌리지 않고 심혈을 기울여 사람을 구하다

글/ 중국 지린(吉林)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저는 사악의 피비린내 나는 박해 속에서 20여 년을 견지해 올 수 있었는데 매 한 걸음 사부님의 심혈이 깃들어 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설법 때마다 제자들에게 법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일깨워 주셨습니다. 제자는 실천 속에서 사부님의 고심을 깨달았고 법을 잘 배워야만 대법제자의 사명을 다하고 서약을 지킬 수 있으며 사람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모든 것은 법의 위력이 세상에 펼쳐지는 것입니다.

아래에 자신의 체득을 적어 사부님께 보고하고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합니다.

전염병 기간에 사람을 구하다

중공이 역병(우한 바이러스)을 은폐한데다 설을 맞아 인구 이동이 늘어나자 전염병이 확산했습니다. 도시와 동네, 도로, 기차가 갑작스럽게 봉쇄돼 밖에 나가지 못하게 되자 사람들은 어쩔 줄 몰랐고 모두 위기를 느꼈습니다.

저는 여동생 집에 가서 설을 쇠면서 그 기간에 사람 구하는 일이 지장을 받으면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침 편리한 차량이 있어서 노트북, 프린터 등 필요한 것을 모두 갖고 갔습니다. 저는 밍후이왕에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다운받은 후 스티커로 제작했고 중공 바이러스 특간과 함께 나가서 배포했습니다.

여동생 지역은 원래도 폐쇄적이었는데 역병 이후 요구가 더 엄격했습니다. 통행증이 있어야 하고 외출 사유도 등록해야 했으며 귀가 시간까지 모두 기입해야 했습니다. 진상 자료를 배포하러 나가려 하자 여동생이 자신의 핸드폰 번호, 건물 번호를 주었습니다. 하지만 귀가 시간이 너무 짧아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등록할 때 경비원에게 “일을 보러 갔다가 버스가 없어서 좀 늦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경비원이 도장이 찍힌 증명서(돌아올 때 쓰는 것)를 주어 저는 매일 진상자료를 배포하러 나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 길가에는 행인이 없었는데 차츰 물건을 사러 나오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몇 명씩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조직 탈퇴)를 시킬 수 있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아무도 저를 상관하지 않았는데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것은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대법의 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달 후 기차가 개통돼 저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문에 지역사회 감염체크 안내문이 붙어 있었는데 만약 제가 계속 돌아오지 않았다면 봉인을 붙였을 것이고 돌아와도 14일간 자가 격리를 해야 했는데 그럼 자료배포에 지장을 줬을 것입니다. 마치 제가 돌아오기를 기다린 후에야 안내문이 붙은 것 같았는데 정말 신기했습니다.

형세에 이끌리지 않고 심성을 지키다

저는 날마다 밍후이 진상자료를 다운받아 출력하고 삼퇴 명단을 보낼 때 둥타이왕(動態網)을 봅니다. 국제사회 정세 변화를 보다 보면 한두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매일 새로운 콘텐츠가 나오니 집착이 생겨 내려놓지 못할 때가 있었습니다. 시간은 소리 없이 흘러갔습니다.

정법이 이미 최후에 이르렀으니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시간도 제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문간점, 정론천하(新聞看點, 政論天下)’ 프로그램은 해외수련생이 하는 사람을 구하는 항목입니다. 만약 이 프로그램을 매일 본다면, 다른 수련생은 사람을 구하는데 우리는 매일 구경만 하면서 자신의 사명과 책임을 잊은 것과 같다는 것을 법공부를 깊이 있게 하면서 깨달았습니다.

천상이 어떻게 변하고 국제사회의 형세가 어떻게 변하더라도 모든 것이 사부님의 통제 속에 있으며, 모두 사부님께서 질서 정연하게 배치하신 것입니다. 대법제자는 이런 것을 사람의 마음으로 대할 수 없습니다. 대법제자는 사부님의 정법을 돕기 위해 온 것이니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몫이기에 형세에 이끌려서는 안 됩니다. 심성을 지키고 사부님 말씀에 따라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하며 사람을 구하는 데 마음을 써야 합니다.

저는 밍후이왕에서 QR코드 진상카드, 뉴스카드 등 다양한 자료를 출력한 후 코팅해 집마다 배포했습니다. 밖에 있는 차에 넣거나 사람과 대면해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편지는 봉투에 넣거나 진상자료 속에 넣기도 했습니다. 작은 카드 자체가 진상이어서 수시로 인터넷 차단을 돌파해 세상을 볼 수 있습니다. 중공에서 벗어나 중공을 멀리하면 사당이 해체되고 중생이 구원된다는 것을 중생은 알게 됐습니다.

중생은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대면 진상으로 삼퇴를 시키든, 집마다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길가에 진상 스티커를 붙이든 모두 중요합니다. 저는 매일 자료를 먼저 배포한 후 진상을 알리는데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밍후이 진상 정기간행물은 일반인도 보면 진상을 알 수 있기에 이후 몇 마디만 간단히 말해도 삼퇴합니다. 삼퇴를 잘 시키는 한 수련생은 자신이 말을 잘해서가 아니라 수련생들이 진상자료를 배포해 기초를 잘 닦았기에 진상을 알게 된 중생은 말만 하면 삼퇴한다고 했습니다. 사실 이것이 바로 정체(整體) 협조를 잘한 결과입니다.

밍후이 정기간행물은 사람들이 즐겨 봅니다. 한 번은 버스 정류장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모 연구소에 근무하다가 정년퇴직했다는 80세가 다 된 할머니를 만났습니다. 제가 당원이냐고 물었더니 “당신들 파룬궁은 왜 자료를 보내주지 않나요? 모두 진실을 말했기에 나는 당신들 자료를 가장 좋아해요. 예전에는 늘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왜 안 보이죠? 돈이 없는 건 아닌가요?”라고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일제히 저를 쳐다보았습니다. 저는 두려운 생각이 들었지만, 진실을 갈망하는 그녀의 표정을 보고 태연히 말했습니다. “지금 사람을 살리는 일이 급해 모두 대면해서 이야기합니다. 아마 나중에 또 자료를 보게 되실 겁니다.” 이때 버스가 왔습니다.

저는 매일 열심히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는데 ‘전법륜’을 최소 두 강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를 배포하든 진상을 알리든 늘 강한 에너지가 저를 가지(加持)해주는 것을 느낍니다. 자료를 배포하면서 계단을 아무리 오르내려도 힘들지 않고, 진상을 알리기 위해 아무리 멀리 걸어도 피곤하지 않으며 몸이 날듯이 가벼워지는데 이것이 대법의 위력입니다.

진상자료를 배포하면서 저는 때때로 다른 사람을 추측하고 의심하는 바르지 않은 일념이 생기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사실 지금 사람들은 모두 구원받기를 갈망하고 있습니다.

한 번은 봉쇄된 아파트에서 자료 배포를 막 마치자 밍후이 정기간행물 세 권을 들고나오는 한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첫 번째 일념은 자료를 어디에 버리는가 지켜보는 것입니다. 저는 중생을 좋지 않게 생각하고 있었기에 그가 업을 짓는 것을 막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그는 택시 앞에서 발길을 멈췄습니다. 그는 택시 기사였고 밍후이 간행물을 차에서 보려고 가져가는 것이었습니다.

또 한 번은 자료 배포가 끝나자 한 사람이 쓰레기를 버리러 나왔습니다. 저는 그가 자료를 던진다고 생각해 한쪽에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가 돌아간 후 쓰레기통에 다가가 보니 자료는 없고 쓰레기뿐이었습니다.

어느 비 오는 날, 저는 4층부터 아래로 자료를 배포하려 했는데 누군가 밖에 비가 오는지 물었습니다. 그녀는 미화원으로 4층에 살고 있었습니다. 저는 방금 맨 아래층에 스티커를 붙였는데 그녀가 내려가면서 반드시 떼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제가 자료를 다 배포하고 맨 아래층으로 내려가 보니 스티커가 그대로 있었습니다. 중생들은 깨어나고 있는데 제 마음이 바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한번은 제가 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에 간 적이 있습니다. 가슴에는 사당의 휘장을 단 60대 중반의 한 남성도 차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는 플레이어를 들고 안하무인으로 문화혁명 때의 홍가(紅歌-공산당 찬양가)를 큰소리로 틀어 놓고 따라 부르고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괴팍한 사람이라 저는 무의식중에 그를 피했습니다. 이상하게도 버스가 계속 오지 않았고 그는 계속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저는 갑자기 제가 사부님 말씀을 듣지 않고 아직도 사람을 골라서 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그가 진상을 듣게 해달라고 부탁드린 후 다가가서 말을 걸었습니다. 그는 제 말을 알아듣지 못하자 플레이어를 껐는데 순간 정류장 전체가 조용해졌습니다. 저는 그에게 “당신은 청년시절 하향(시골에 내려감)할 때 입당했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그는 40여 년 당을 따랐다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들 세대가 가장 어려운 고비를 넘겼다고 했습니다. 동맹휴학하고 혁명했고 지식청년들은 하향했으며, 산아제한을 해야 했고 퇴직을 시키며, 지금은 몸이 아파도 돈이 없는데 이 모두 체제 문제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그렇다면서 공감했습니다. 저는 ‘공산당 선언’을 기억하는지 물었습니다. 그가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자 저는 “그것은 유령입니다. 우리 모두 그것에 속아 손을 들어 평생 분투할 것을 맹세하고 자신의 목숨을 바친다고 했는데 이것은 정말 독한 맹세입니다”라고 하면서 또 구이저우(貴州)의 ‘장자석’(藏字石: ‘중국공산당망’이라는 글자가 새겨진 고대의 돌)에 관해 말했습니다. 그는 매우 인정하여 가명으로 사당 조직을 탈퇴했습니다. 그가 구원되는 것을 보고 저는 속으로 정말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포기하지 말고 그를 구하라고 하신 겁니다.

수련 과정에서 저는 법의 요구와 아직 멀리 떨어져 있고 많은 집착심을 전부 제거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법의 길이 아무리 멀고 힘들어도 저는 반드시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를 것입니다. 저는 열심히 법공부를 하고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잘할 것입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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