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만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00년에 다행히 대법을 만나 수련을 시작했고 어느덧 20여 년이 지났다. 지금 이미 78세가 됐는데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가 없었더라면 벌써 이 세상을 떠났을 것이다. 곰곰이 돌이켜보면, 20여 년간 법공부를 멈추지 않았고, 비바람 속에서 연공을 했으며 홍법하고 진상을 알렸다. 그래도 많은 귀중한 시간을 흘려보내 정말 가슴 아프다! 과연 수련 목표에 도달했는지 정말 스스로 깊이 생각해봤다.
수련한 이래, 크고 작은 난을 얼마나 겪었는지 모른다. 그래도 20여 년간 대법을 굳게 믿고 전혀 동요하지 않았기에 위안을 받게 된다. 확고하게 끝까지 사부님을 따라가겠다는 이 생각은 한 번도 포기한 적이 없다. 아래에 최근 2년간 난을 넘던 대략적인 상황을 간단히 말씀드리려 한다.
2020년 12월 말, 타이중(台中)에 사는 동생과 올케는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하고 돌아가는 길에 우리 집에 들러 하룻밤 묵으면서 오랜만에 회포를 풀었다. 그들이 돌아간 후 이불을 개다가 나는 의자에서 떨어지면서 뒷머리가 옷장 뾰족한 모서리에 부딪혀 피가 흘렀다. 나는 얼른 화장지로 지혈시키면서 바로 사부님 법상 앞으로 달려가서 사부님께 도움을 청한 후 조용히 앉아 있었더니 피가 금방 멎었다. 밖에서는 손자의 친구가 자고 있었는데 다행히 그를 놀라게 하지 않았다. 얼마 후 손자가 돌아오자 나는 그들이 놀랄까 싶어 얼른 모자를 썼다. 연공인에게는 사부님께서 계시니 괜찮으리라 생각했다.
갑자기 이렇게 떨어지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뭘 잘못했는지 알 수 없었다. 이후에 자신에게 정(情)이 너무 많다는 걸 깨달았다. 추운 날씨에 동생을 차마 바깥 소파에서 재울 수 없어서 침대를 그들 부부에게 양보하고 나는 옆 땅바닥에 자리를 깔고 잤다. 그런데 나 혼자 묵는 이 방에는 사부님의 법상과 대법경서를 모시고 있는데 속인인 동생 부부를 내 방에서 자게 한 것은 매우 부당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다행히 사부님의 보호 아래 상처가 서서히 나았다.
매일 세 가지 일을 하느라 바삐 보내다 보니 늘 시간이 모자라는 것 같았는데 금세 반년이 지났다. 어느 날 저녁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길에서 넘어졌고 왼팔이 몹시 아팠다.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일념이 매우 중요한데 나는 이 시각 아프다는 속인의 생각만 났고 수련자의 바른 생각으로 부정하는 것을 잠시 잊고 있었다. 정말 몇 달간 아팠다. 왼팔을 전혀 들 수 없었기에 움직이지 못해 처음에는 연공할 수 없었고 오른손만 쓸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딸(수련생)이 나에게 오른손으로 연공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주어 나는 오른손으로 연공하기 시작해 매일 빠오룬(抱輪)을 가능한 1시간씩 했다.
아들과 며느리가 근처에 살면서 평소 내 생활을 돌봐주며 음식을 챙겨주는데 맛있는 게 있으면 잊지 않고 갖다줬다. 지금은 더욱 잘해 내가 밥을 짓는 번거로움을 해결해줬다. 처음 아들은 많이 걱정했으나 나를 설득할 수 없어 누나에게 어머니가 팔을 들지 못하는 것을 보니 십중팔구는 부러진 것 같으니 병원에 가서 검사받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는 아들에게 20여 년간 모두 이렇게 고비를 넘기지 않았냐, 보통 사람들의 방법으로는 다 나을수 있을지 얼마가 걸릴지 모르지 않느냐고 했다. 아들은 곰곰이 생각하다가 마지못해 “그럼 어머님 조심하세요.”라고 말했다. 나는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니 안심하라고 했다. 이렇게 아들의 이 관은 당분간 넘어갔다.
두 번이나 넘어지면서 나에게 ‘곤두박질’치게 한 것인데 도대체 뭘 잘못했는지 찾을 수 없었다. 딸이 주의를 줬다. “지금 갑자기 어머니가 혼자 살게 된 건 우연한 일이 아니죠. 혈육이 모두 곁에 없으니 정을 내려놓을 때가 됐나 봐요. 그리고 사람들과 온라인으로 채팅을 너무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나는 이 집착의 뿌리를 아무리 생각해도 찾을 수가 없었다.
자식들이 대법의 기적을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나는 세 가지 일을 포함해 평소처럼 했다. 전 세계 전화 구조팀의 특수사건 팀에서 나는 6년째 아침저녁으로 중국 공검법사(公檢法司-공안, 검찰, 법원, 사법기관)에 전화를 걸어 진상을 이야기했었다. 지금은 시간을 연장해 오후에도 전화를 건다. 오른손으로만 일할 수 있었기에 매일 목욕하던 시간도 절약했다. 비록 남들처럼 그렇게 안으로 찾지는 못하지만 나는 대법과 사부님만이 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굳게 믿었다. 나는 수련한 지 22년이 됐는데 대법에 대한 믿음은 조금도 흔들림 없이 끝까지 굳게 믿는다. 내가 원만하는 그날까지 이렇게 할 것이다.
나는 수련인이 고난에 처했을 때 대법과 사부님을 굳게 믿어야만 넘어갈 수 있다는 것을 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신은, 당신이 꼭 견정불이(堅定不移)하다고 하는데, 이런 마음이라면 그때 가서 당신은 정말로 견정불이할 수 있으며, 당신은 자연히 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당신의 心性(씬씽)이 이미 제고되어 올라갔기 때문이다.”[1] “당신이 오직 心性(씬씽)을 제고하기만 하면 넘을 수 있는데, 당신 자신이 넘으려 하지 않을까 봐 걱정이지, 넘으려 하면 넘을 수 있다.”[1]
이렇게 여러 해 동안 나는 이런 확고한 정념에 의지해 고비를 하나하나 넘겼다. 최근 1년간 몇 개의 난도 마찬가지로 넘겼다. 결국 나는 여전히 생기발랄한 대법제자였고 가족들도 대법의 신기함을 목격했다.
사부님께서 발표하신 신경문 ‘깨어나라’를 보고 나는 많은 것을 이해할 수 없었지만, 더 이상 예전처럼 천천히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알고 결심했다. 첫째, 핸드폰 보는 습관을 끊고, 중요한 진상 메시지를 제외하고 매일 온라인에서 친구들과 영화나 사진을 공유하던 것을 멈추고 시간을 절약하는 것이다. 둘째, 플랫폼에서 함께 법공부할 때면 나는 핸드폰을 밖에 두거나 꺼버리고, 전화기의 수화기를 내려 놓아 전화가 울려 법공부를 방해하지 못하게 한다. 법공부할 때는 가부좌를 하고 공부가 끝난 후 내린다. 나는 법공부를 엄숙하게 대할 것을 자신에게 요구했다.
지난 20년간 나는 잘 깨닫지 못해 많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사부님을 실망하게 해드렸다. 사부님의 정법이 곧 끝나게 될 때야 비로소 알게 되어 정말 부끄럽다! 마지막 순간에 내가 최선을 다해 사부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잘할 것이다. 시간이 매우 긴박하지만 내가 좀 더 잘해 가능한 많은 중생을 구할 것이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원하시고 또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것이다.
이상은 개인의 인식이므로 적절하지 못한 점이 있다면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2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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