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윈난 대법제자
[밍후이왕] 중국인의 풍습에 의하면, 설날 전에는 모두 대청소를 해서 묵은해를 보내고 깨끗하게 새해 설날을 맞이해야 한다. 설 전 어느 날, 나는 집을 청소하고 있었다. 이동식 사다리로 옷장의 가장 높은 곳을 닦고 있었는데, 몸을 돌리다가 그만 사다리에서 떨어졌다. 깨어났을 때 온몸에 통증이 있었고, 소변조차 가눌 수 없었다. 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전혀 움직일 수 없었다.
당시 주변에 아무도 없었기에 나는 큰소리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쳤다. 외치는 소리를 듣고 방으로 뛰어 들어온 남편이 나를 꾸짖으려다가 내 상황을 보고는 얼른 와서 나를 끌어당기려 했다. 하지만 남편이 아무리 애를 써도 나를 움직일 수 없었다. 이때 나는 사부님께 도움을 청했다. “사부님 제자를 구해 주세요. 이렇게 누워 있을 수 없습니다. 저는 대법 제자의 세 가지 일을 해야 합니다. 사부님, 저는 반드시 일어서야 합니다.” 사부님의 가지 아래 나는 정말 일어났다.
내가 파룬궁 수련하는 것을 계속 부정적으로 본 남편은 내가 당시 그렇게 소리를 쳤으니 겁이 났을 것이다. 남편은 내게 문제가 생길까 봐 꼭 병원에 데려가려고 했다. 남편을 안심시키기 위해 나는 남편을 따라 병원에 가서 검사받았다.
엑스레이 촬영 시 등뼈·허리뼈에 모두 골절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는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자칫하면 하반신 마비가 될 수도 있다고 했다. 나는 입원하지 않겠다고 버티며 남편에게 “사부님께서 책임지고 있으니 아무 일도 없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내 고집으로 집에 돌아가 요양했다. 가슴과 허리가 몹시 아팠지만, 매일 꾸준히 법 공부와 연공을 했다. 한 세트 공법을 한 번에 다 하지 못하면 여러 번 나눠 하면서 멈추지 않았는데, 14일 후에 건강을 회복했다. 남편은 내 몸에서 대법의 신기함을 보았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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