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모두 매년 션윈을 관람하는데 감동과 찬탄 외에 나는 사부님의 법을 떠올리지 않을 수가 없다.
“사부가 여러분을 이끌고 션윈을 하는 것은 실제로 여러분에게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이다.”[1]
각 항목 수련생들은 션윈을 보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션윈을 본보기로 삼는 것’에 따라, 자신의 항목을 정교하게 하고 심지어 최고 수준인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닌, ‘신(神)’이 하는 것에 도달했는가?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항목은 정말 매우 많다. 사람마다 인식이 달라서 천차만별의 효과를 나타낸다. 션윈 관람을 통해 나는 우리가 어떤 한 가지로 사람을 구하면 그것을 섬세하게 만들고 정교하게 만들며 일정한 수준에 도달해야 비로소 더 큰 힘과 높은 효율성을 발휘할 수 있고, 적은 노력으로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간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진상을 알리는 항목을 긍정해주시고 격려해주셨지만, 사부님의 이러한 설법도 있다.
“이전에는 매년 모두 대법제자 당신들 스스로 했다. 그러나 매년 내가 보고 난 후에 나는 기쁜 일면도 있었고 또 마음에 들지 않은 일면도 있었다. 대법제자들이 아주 많은 재력(財力), 물력(物力), 인력을 소모하면서 매년 신년 스펙태큘러에 투입하는데 참여하는 사람은 또 종종 모두 각 항목의 주력이다. 그러므로 효과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정말로 득(得)보다 실(失)이 더 많은데 수지가 맞지 않는다. 공연장에서 나는 이런저런 말을 하는 것을 들었는데 공연이 끝난 후, 나오면서 별의별 말을 하는 사람들이 다 있었다. 말하자면 마땅히 도달해야 할 효과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물론 대법제자들이 법을 실증하는 것이라, 진상을 알리는 중에 말을 해서 통하는 사람이 있고 통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나중에 나는 한번 생각해 보았다. 이 스펙태큘러를 할 것인가 하지 않을 것인가? 만약 계속 이런 효과라면 더는 할 수 없다. 대법제자들이 하는 이 일체는 속인들이 놀며 즐기라고 주는 것이 아니다. 사람을 구할 수 없는데 우리가 이렇게 많은 인력, 물력, 재력을 거기에 소모하면서 각지에서 모두 하고 있다면, 그럼 해선 안 된다.”[2]
상대적으로 다른 항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 이치가 아닌가!
예를 들어 중국의 가정 자료점으로 말하자면 규모는 ‘작은 작업장’ 정도다. 현재 박해가 계속되고 있기에 모두 정규 업체의 인쇄 효과에 완전히 도달하려고 생각하는 것은 그다지 현실적이지는 않다. 무리하게 요구할 수 없는 것은 설비가 다르고 전문성도 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을 구하는 입장에서 말하면 마땅히 갖춰야 하는 효과에 도달해야 한다.
실제로 어떤 진상자료는 제작과 포장이 매우 훌륭하고 규격에 맞으면서도 아름다워서 사람들이 보고 모두 좋아한다. 그러나 일부 자료는 매우 좋지 않다. 탁상달력, 책자와 전단지는 색감이 좋지 않고 아름답지 않으며 규격도 딱 맞지 않다. 호신부 도안, 문자도 흐릿하고 빗나갔으며 비뚤어졌다. 진상지폐도 마찬가지로 문제가 매우 많다.
자료를 배포하는 수련생은 포장 주머니를 사용하지 않고 아무 곳에나 함부로 놓아둔다. 사람들이 자신의 무책임에 부합해 각자 알아서 자료를 찾아 보기를 바라는 것 같다. 또 어떤 수련생은 비록 자료를 배포하고 있지만 정념으로 하지 않는다. 마음속으로 ‘볼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다’라고 생각한다. 밍후이왕 교류문장이 여러 해 동안 제시해줬음에도 여전히 각종 문제가 존재한다.
사람들이 이런 자료를 받으면 첫 느낌이 어떨지 생각해보라. 사람들이 자비와 존중을 느낄 수 있겠는가? 대법제자가 자료를 만들면서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는지 생각해 보는 사람은 별로 없기에 아마 불성실하게 대충대충 하면서 얼버무리거나, 수준이 너무 낮다고 생각할 것이다. 사람들이 아무것도 모르며 원본을 본 적이 없어서 양품과 불량품을 구별할 줄 모른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요행 심리로 사람을 속이는 것은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치는 것과 같다. 이는 사람들의 나쁜 평가와 왈가왈부를 불러올 뿐이다. 일련의 부정적인 요소를 지닌 자료가 어떻게 사악을 제거해 사람을 구하는 그처럼 큰 위력을 지닐 수 있겠는가? 잘 만들지 못하면 정말 시간과 자원에 대한 일종의 낭비다!
나는 중국이라는 박해 환경에 살고 있어 모두들 압력과 어려움을 무릅쓰고 자료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안다. 나 역시 자료를 제작하는 일이 매우 고생스럽다. 사실 바로 이러하기에 우리가 내놓는 물건은 일정한 수준을 갖춰야 하고 사람을 구하는 가장 좋은 효과를 실현해야 한다. 그래야 우리가 지불한 노력이 헛되지 않는다. 정법은 엄숙하고 시간은 유한해 우리의 낭비를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는 ‘하는 것’에 만족하면 안 된다. 반드시 수련인으로서 해야 하고 마음을 닦으며 품질과 효율을 중시해야 한다. 개인적인 느낌에만 국한돼서는 안 되고, 스스로 상황이 좋다고 착각하거나 사람의 정, 체면과 편협, 사사로운 이른바 ‘수련생에 대한 이해와 관용’에서 비롯되어서는 안 된다. 사악한 공산당 체제처럼 ‘기쁜 일만 전하고 걱정거리는 전하지 않듯이’ 문제의 존재를 무시해 부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게 해서는 더더욱 안 된다.
만약 정말로 자신의 어떤 부분에 무슨 문제나 부족함이 있어 합격한 완제품을 제작할 수 없으면 잠시 멈추고 적절히 조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 도끼를 가는 것이 장작 패는 일을 지체시키지는 않듯이,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하면 일을 순조롭고 빠르게 할 수 있다. 우리 자신의 항목을 돌이켜보고 정체(整體)적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준 효과를 봐야 하고 일반인들 입장에서 자세히 살펴보고 가늠해보면서 자아를 내려놓고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완벽한 품질을 보장해 흠잡을 데가 없어야 한다.
어떤 수련생은 객관적인 원인을 강조하면서 핑계를 찾는다. 어떤 수련생은 이렇게 여러 해 동안 계속 그렇게 해왔어도 괜찮았다고 말한다. 만약 정말 그렇다면, 좀 심하게 말하자면 당신은 줄곧 사람을 구하는 기연을 낭비한 것이다! 나의 개인적인 체득은 부동(不同)한 층차의 법은 우리에게 부동한 요구가 있으며 예전에 어떻게 했든지 막론하고 우리는 현실에 안주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끊임없이 나아갈 의지가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심성을 제고하고 전문적인 기술을 향상시켜 더욱 열심히, 더욱 엄격하게 제작 과정을 파악해야 한다!
많은 수련생이 자신의 항목에서 일찍이 하루 반나절도 아니고, 이미 여러 해가 됐는데도 높은 표준으로 자신에게 요구하지 않는다. 기계가 망가지면 자신을 닦지 않고 ‘기술 수련생’을 찾는다. 자신은 늘 일종 ‘필요하면 좀 하고, 언젠가 안 할지도 모르니 적당하면 된다’라는 대충대충 일하는 마음을 품고 있다. 착실하게 마음을 가라앉히고 근엄한 태도로 가서 하지 않고, 이것이 자신의 길이며 장래에 영향 준다는 점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부가 여러분을 이끌고 션윈을 하는 것은 실제로 여러분에게 본보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나는 션윈을 세계 제일의 쇼로 만들었고, 최소한 문예영역에서, 예술영역에서 션윈은 주역이 됐다. 그럼 다른 항목은 어떠한가? 당신들은 자신이 해놓은 조그마한 성적에도 매우 득의양양해하는데, 당신은 주역이 됐는가? 당신은 조연조차도 맡지 못했으며, 어떤 사람은 못난이 역을 하고 있다! 이것이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인가? 사부가 당신에게 하라고 한 것인가? 우리 어떤 사람은 말하고 있는데, 우리는 지금 자금이 부족해서 항목을 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것은 당신이 잘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당신은 그것을 대법제자가 진정으로 해야 하는 일로 삼아 하지 못했고, 진정한 기업으로 간주해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 세계적인 매체의 회전자금이 몇억밖에 없다면 큰 회사가 아니다. 물론 이 말을 꺼내면 어떤 사람은 틀림없이 압력이 있을 것이다. 나는 당신이 이 점을 해내지 못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다만 이치로 이 일을 말할 뿐이고, 우리는 마땅히 그렇게 해야만 된다.”[1]
매체를 말하자면, 중국에서는 하나하나의 거점이 곳곳에 분포돼 있으며, 없는 곳이 없는 자료점 형식이라 확실히 작은 매체가 아니다! 다만 현 박해 형세에서, 사람을 구하는 자비에서 우리가 아직 비용을 받지 않고 모두 자원봉사로 하고 있을 뿐이다. 형세가 바뀐 장래에, 밍후이왕이 따지웬과 씬탕런처럼 정규적인 매체 모습으로 사회 각지의 구체적인 실정에 맞게 적절하게 대책을 세워 전면적으로 접근해가지 않을 것이라고 누가 감히 말할 수 있겠는가?
중국 자료점과 해외 매체 항목은 비록 형식은 다르지만 실질은 같은데, 목적은 모두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도달해야 하는 상태가 비록 다르지만 대법제자 수련 경지에 대한 요구는 같다. 우리는 자신이 종사하는 항목에서 어떻게 해야 자신의 분야에서 ‘조연’이 아닌, ‘못난이 역’은 더더욱 아닌 그런 ‘주역’이 될 수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야 한다.
개인적인 소견으로 부족한 곳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13년 대뉴욕지역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8-2007년 뉴욕법회 설법’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3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3/2/4395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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