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한 수련생이 납치된 정황을 다른 수련생에게 전할 때 사악의 말을 인용하는 경우가 있다. “모 파출소에서 모 수련생에게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원에서 모모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건이 어느 단계까지 갔다”, “언제 재판이 열린다”, “증거 불충분으로 보석을 해야 한다.”, “모 수련생이 보석 됐다”, “모 수련생이 몇 년 형을 선고받았다”. “형기만료로 석방됐다”, “그 수련생의 보석 기간이 만료됐다”, “그는 이미 보석이 해제되어 괜찮다” 등등이다.
이런 말들은 전부 나쁜 사람에게 사용하는 말이 아닌가? 이는 사악의 말을 인정한 것이 아닌가? 사악이 대법제자에게 이런 말을 사용한 그들의 언어체계가 아닌가? 그 언어는 명백한 박해의 속임수인 것이다. 대법 수련생이 그런 언어를 직접 사용한다는 것은 속임수에 빠진 것이 아닌가? 자신도 모르게 박해의 존재를 인정한 것이 아닌가. 이것은 사악이 기뻐할 일이 아닌가!
이는 법리가 바르지 않은 데서 온 착오라고 생각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이번 박해를 승인하지 않지만 그것은 발생했다. 대법제자로 말하면, 여러분은 이번 박해 중에서, 어떻게 구(舊) 세력이 억지로 우리에게 가져다 준 박해를 제거해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할 것인지, 어떻게 대법제자의 길을 바르게 갈 것인지, 이번 박해 중에서 어떻게 중생을 구도할 것인지 하는 이것은, 모두 역사가 대법제자에게 부여한 책임이다.”[1]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이번 박해를 반대한다. 사부로서 말하는데, 나는 이번 일을 인정하지 않는다. 전반 구세력의 배치를 두고 말해도 나는 역시 인정하지 않는다.”[2]
내가 깨달은 것은, 우리는 행동에서 사악의 배치에 협조하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언어에서도 박해를 부정해야 하고 사악의 배치를 승인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대법제자로서 사람을 구하다가 박해당한 사건은 마땅히 속인 범죄사건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하고, 박해에서 벗어나 이 박해를 부정해야 한다. 우리가 대법제자라면 박해당한 수련생 쪽에 서야 하고, 대법제자 쪽에 서서 정의의 말을 해야 한다. 밍후이왕에서 보도할 때 ‘증거를 날조’, ‘이른바 보석’, ‘납치’, ‘무고한 재판’, ‘불법 체포’, ‘무고한 투옥이 끝나다’, ‘모 수련생에게 불법적인 재판’, ‘검찰원은 진일보 박해를 가중하려고 시도’ 등등으로 표현한다. 우리는 구세력의 박해 언어를 명확하게 구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시범을 보여야 한다.
수련생에게 건의하건대 사상 속에서 박해를 부정해야 하며, 박해를 승인해서는 안 된다. 우리 대법제자는 정정당당한 것으로, 우주에서 가장 바른 일을 하고 있다고 확신한다. 인간 세상은 사람의 법에 부합돼야 하는바, 명확한 헌법, 법률, 조례와 중요 규칙 등이 있고, 고층차에서는 대법(大法) 즉 천법(天法)에 부합돼야 하는바, 자료를 배포하고 사람을 구하는 그 자체가 천법(天法)을 보호하고 하늘의 뜻을 행하는 것으로 하늘을 대신해 정의를 실천하는 것이다. 우리가 진상을 알리고 진상 자료를 배포해 사람을 구하는 것은 떳떳한 일로, 대법제자로서 자랑스러운 것이다. 그러므로 정념 또한 강해야 한다.
밍후이왕에서 추천한 ‘법률을 운용해 중생을 구도’ 특집에서 수련생은 사존께서 새로운 정법 노정을 이끌어 주셨다고 깨달았다. 많은 수련생은 정념이 배가되어 더 당당하고 떳떳하게 여기게 되었다. ‘우리는 나쁜 일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정정당당하게 수련하면서 법에 부합되므로 마땅히 박해를 받지 말아야 한다! 왜 우리를 박해하는가? 공검법사(公檢法司) 계통 사람들이 죄를 지은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진정으로 옳고 그름을 분간하고 정념으로 대법 책을 돌려받았다. 많은 수련생이 직접 박해를 부정하고 진술을 거부했고, 서명하지 않고 정념으로 집에 돌아왔다. 사악은 무조건 그들 대법제자를 석방했다. 이해하지 못했던 가족도 깨닫게 되어 구도됐다. 정정당당하게 대법제자를 보호하고 대법제자를 위해 박해를 부정하게 된 것이다.
어떤 수련생은 종치반(사회치안종합사무실)과 주민위원회로부터 출두하라는 소환 전화를 받았다. 전화를 받은 수련생은 평온한 마음으로 ‘그들과 정정당당하게 대면하겠다’라고 생각했다. ‘법률을 운용해 중생구도’ 특집을 본 후 그녀는 정념이 더 강해졌다. 종치반 주임이 물었다. “파룬궁(法輪功)을 아직 수련하는가?” 그럼 “이렇게 좋은 대법을 왜 수련하지 않겠는가?”라고 정정당당하게 대답한 후 “대법을 수련해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잘못이 아니라 좋은 일이다! 우리나라 사람 모두가 배워야 한다.”, “당신들의 어려운 점도 알고 있다. 상부에서 하달한 것이 아닌가. 사실 당신들도 선한 사람이 아닌가. 그러므로 박해에 가담해서는 안 된다. 자신에게 여지를 남겨야 한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 당신들은 다시는 전화를 걸어 나를 괴롭히지 말라. 전화도 받지 않을 것이고 12377에 신고할 것이다.”라고 말하자, 그들은 좋은 말로 수련생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우리가 수련의 길에서 사악의 박해를 인정하지 않고 그것의 계략을 타파하기 위해 일사일념, 일언일행부터 바로 잡아야 한다.
얕은 인식으로 쓴 글이니 바르지 못한 점이 있으면 수련생들께서 자비롭게 짚어주시기 바랍니다. 허스(合十)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4-2003년 워싱턴DC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2-2002년 미국필라델피아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2월 1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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