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올해 83세로 파룬따파를 수련한 지 20여 년이 되었다. 간난신고를 겪으면서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 아래 오늘에 이르렀다. 나는 특별한 수련 이야기가 없고, 오늘 단지 내 경험을 써서 수련생과 교류하려고 한다.
사부님의 정법을 돕고 중생을 구하는 것은 모든 대법제자의 사명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이 한순간은 천금(千金)보다 값지며 만금(萬金)보다 값지다.”[1] 사람을 구하는 것은 나의 책임이고 내가 유일하게 해야 할 일이다. 나는 큰 능력이나 말주변이 없지만 매일 나가서 인연 있는 사람을 만나면 열심히 이야기하고 대법 진상 스티커를 붙이며 진상 자료를 전한다.
십여 년 전, 나는 외지의 가족이 사당(邪黨, 사악한 당) 경찰에게 납치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당시 나는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없었고 가족과 관련된 더 많은 소식을 볼 수 없었으며 구조에 참여한 수련생과 연락할 수 없어 마음이 매우 초조했다. 속으로 ‘스스로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외지의 수련생이 우리 집에 와서 노트북을 사주고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법을 가르쳐 주었다. 지금 말하기는 쉽지만, 당시에 나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서야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것을 배웠다.
인터넷에 접속하려면 우선 마우스를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그런데 마우스를 잡고 손을 움직이면 커서(cursor) 화살표를 찾을 수가 없었다. 손과 눈이 잘 맞아야 하는데 커서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었다. 낮에 앉아서 연습할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아 때때로 나는 밤에 일어나서 연습했다. 며칠 걸려서야 마침내 마우스를 사용하는 것을 배웠다. 이어서 컴퓨터를 켜고 끄는 등 기본적인 방법을 배우고 꾸준히 연습했다.
관건은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나는 잇따라 두 차례 외지 수련생 집에 가서 공부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제자의 지혜는 정념(正念)―즉 신념(神念)에서 온다.”[2]. 나는 수련 중에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법을 지도로 삼기만 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이가 많고 기억력이 나빠 기억하지 못할까 봐 걱정하는 집착, 수련생을 번거롭게 할까 봐 두려워하고 배울 때 조급해지는 등등의 집착을 극복하고, 마침내 대법이 나에게 부여한 지혜와 힘으로 밍후이왕에 접속하는 것을 배웠다. 이때부터 나는 매일 밍후이왕에 접속하여 사부님께서 새로 발표하신 경문을 보고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보면서 정법 노정을 따라잡게 되고 비학비수(比學比修)했다. 이것은 나의 수련 제고에 큰 도움이 되었다.
나는 매일 나가서 진상을 말하고 사람을 구하는데 진상자료가 필요했다. 팀 수련생은 매주 나에게 15~20부의 ‘밍후이주보’를 공급하는데 이것만으로는 너무 적어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했다. 나는 마음이 매우 급했다. 돈을 드릴 테니 진상 자료를 좀 더 줄 수 있는지 물었더니 수련생은 여러 가지 이유로 거절했다. ‘틀림없이 내가 잘 수련하지 못해서일 거야.’ 마음속의 그 괴로움은 말할 것도 없었고 억울하기 짝이 없었다. 나는 울면서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자료 좀 달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저도 언제든지 프린터기로 자료를 만들 수 있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나는 불법 판결을 받은 지 3년 동안 울어본 적이 없었는데, 자료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수련생의 도움이 없어도 내가 자료를 직접 필요한 만큼 만들었으면 정말 좋겠다.
사람을 많이 구하고 더 많은 진상 자료를 얻기 위해 나는 또 다른 두 개의 법학습 팀에 가서 법을 배웠다. 이렇게 하면 매주 세 개의 그룹에서 자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이 두 법학습 팀은 우리 집에서 너무 멀어서 갔다 오는데 매우 많은 시간이 걸린다. 나는 마음속으로 묵묵히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사부님, 길이 멀더라도 이 어려움은 저를 넘어뜨리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반드시 견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바람을 무릅쓰고 견딘 지가 10년 가까이 되었다. 매번 왕복할 때마다 나는 발정념을 하며 사부님께 보살펴 달라고 부탁드렸다. 비록 고생스럽지만, 집에 도착하여 자료가 한 꾸러미나 되는 것을 보면 마음속으로 매우 큰 기쁨과 위안을 느꼈다. 나는 이 두 그룹의 수련생이 베푼 도움에 정말 감사한다. 자료점은 돈이 필요하므로 나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돈을 보탰다.
2020년은 매우 특별한 해였다. 정법의 형세 변화가 너무 빨라서 나는 매주 이틀 동안 자료를 찾으러 가야 했고 사람을 구하는 데도 지장을 주었다. 성은 봉쇄되었지만 나를 봉쇄하지는 못했다. 나는 매일 나갈 수 있었고 입 하나만으로도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 최근 한동안 집에서 가까운 팀의 수련생 두 명이 왔다. 몇 번 만난 후에 그중 한 명은 내가 매번 받는 자료가 한 종류이고 적다는 것을 보고 나에게 물었다. “왜 직접 자료를 만들지 않으세요?” 내가 “할 줄 몰라서요!”라고 했더니 수련생이 말했다. “제가 가르쳐 드릴게요. 저는 잘하시는 줄 알았어요.” 이 순간 나는 매우 기뻤다. 우리는 즉시 시작했다. 두 명의 수련생은 프린터기와 소모품을 사 온다며 나에게 집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그날은 무더운 날이었다. 그들이 정오에 나갔다가 돌아왔을 때, 온몸의 옷이 거의 땀으로 흠뻑 젖어있었다. 나는 매우 감동해서 지금도 그 장면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 그들은 돌아와서 점심도 먹지 않은 채 설치를 시작했고, 이어서 나에게 어떻게 인쇄하는지 가르쳐 주었다. 이때 나는 자신감이 매우 커졌다. ‘내가 대법제자라고 믿으면 반드시 배울 수 있을 거야.’ 수련생이 나에게 말했다.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하겠다고 생각하시면 반드시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녀가 한 단계 한 단계 가르쳐 주면 나는 한 단계 한 단계 배웠다. 나중에 나는 수련생에게 한 단계 한 단계 조작법을 모두 다 써 달라고 부탁했다. 이렇게 하면 수련생이 없을 때 나도 절차에 따라 조작할 수 있고 빨리 배워 수련생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싶었다. 5시가 다 되어서야 두 수련생은 귀가했다. 나는 그 수련생이 나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전체 수련생들이 협력하여 진상을 알려 사람을 더 많이 구하게 하려 한 것임을 안다. 나는 진심으로 그들에게 감사한 마음이었다.
사부님의 세심한 안배에 감사드립니다! 이 중요한 순간에 우리집에는 작은 꽃 한 송이가 피었다. 이전에 습득한 컴퓨터 기초 지식이 있어서 나는 자료를 어떻게 인쇄하는지 곧 배웠다. 나는 매주 아주 먼 길을 더는 갈 필요가 없었다. 그것은 사람 구하는 시간을 허비할 뿐만 아니라 수련생을 번거롭게 하는 것이다.
수련생의 사심 없는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지금 나는 매일 밍후이왕에 접속해서 각종 진상 자료를 내려받는다. 매일 사용량에 따라 필요한 만큼 출력한다. 각종 스티커와 정교하고 아름다운 밍후이 정기 간행물(큰 책자)을 나는 모두 만들 수 있다. 내 마음은 마치 창문이 열린 것처럼 밝았다.
나도 이제 주변의 수련생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 집의 작은 꽃이 더욱 화려하게 피었다.
사부님께서 저를 위해 치르신 대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정진하여 많은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7 – 시카고 시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6 – 아태지역 수련생회의 설법’
원문발표: 2022년 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2/15/4388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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