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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일에서 안으로 찾다

글/ 대만 대법제자 루(茹)

[밍후이왕] 동지 전날, 언니는 내게 전화해 탕위안(湯圓, 찹쌀가루로 만든 경단 요리)을 사달라고 부탁해서 언니네 집으로 갔는데 언니는 갑자기 두 달 전 나와 남동생이 싸웠던 이야기를 꺼냈다. “그때 넘어간 줄 알고 다시 이 일을 이야기하지 않았는데 사실 둘 다 아직 응어리가 있는 것 같아.”

나는 속으로 언니가 먼저 이야기를 꺼냈으니 시비를 다시 정확히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말을 시작하고 보니 자신의 집착심이 폭로됐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수련인이여 스스로 자신의 과오를 찾으라 갖가지 사람마음 많이 제거하고 큰 고비 작은 고비 빠뜨릴 생각 말라 옳은 것은 그이고 잘못된 건 나이니 다툴 게 뭐 있느냐”[1]

알고 보니 언니가 거울처럼 선명하게 눈앞에 내가 오랫동안 숨겨왔던 집착심을 반영해준 것이었다.

집에 돌아간 후 나는 우울해지면서 힘이 빠졌다. 그래서 아이(어린이 수련생)가 나에게 물었다. “엄마, 안 좋은 일이 있으세요?!” 나는 대답했다. “조금.”

저녁에 법공부를 마친 후 어린이 수련생과 교류했다. 어린이 수련생은 엄숙하게 말했다. “안으로 찾으세요! 법공부를 하세요. 그렇게 오랫동안 원한을 기억하다니요.” 나는 멍해졌다. 맞다! 누가 그렇게 오랫동안 원한을 기억하고 있는가?

나는 오래된 지난 일을 상관하지 않는 것 같았지만 언니의 한마디로 뒤집혀 나왔다. 안으로 찾은 후 나는 원망과 쟁투, 화내기 좋아하는 마음, 타인이 나에 대해 말하지 못 하게 하는 마음을 찾아냈고 천천히 이런 마음들을 찾아냈을 때 머리 꼭대기에서 검은 기운이 순식간에 흩어지고 밝아졌으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시사(詩詞): ‘홍음3-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

 

원문발표: 2022년 2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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