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지린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고희를 넘긴 대법제자로 법을 얻은 지 24년이 되었다. 지나온 수련 과정을 돌이켜 보면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저절로 생겨난다. 제자를 보살피고 다시 만들어주신 사부님 은혜는 천만 마디로도 다 표현할 수 없다.
한 사람이 법을 얻으면 온 집안 식구가 모두 혜택을 본다. 나는 대법이 우리 집에 가져다 준 수많은 신기한 일 중에서 몇 가지만 예를 들어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한다.
1. 만물은 모두 영이 있으며, 법기는 나를 동반한다
우리 집은 농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큰 도시로 면적이 넓고 인구도 매우 많아 대법 진상자료의 공급이 수요를 따르지 못할 때도 있었다. 당시 환갑을 넘긴 나이였지만, 수련생의 도움을 받아 프린터 설비를 구매하여 가정 자료점을 설립했다. 어떤 일이든지 시작이 어렵다고 하지만, 나는 정말 어렵게 시작했다. 평생 컴퓨터 마우스를 만져 본 적이 없었고, 초등학교 때 배운 병음 자모도 다 기억하지 못하는 상태였다.
수련생의 인내심 있는 도움으로 인터넷 접속, 다운로드, 타자, 프린트, 축하 카드 만드는 기법 등을 습득했다. 그러나 때때로 조작 실수 등으로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가 많아 허둥대다 보면 기기가 자주 고장이 나기도 했다. 그러면 어쩔 수 없이 수련생을 찾아가서 도움을 받고 간단한 수리 방법도 배웠다. 그렇지만 기기는 여전히 새로운 문제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전체 우주 중에 꽉 차있는 모든 물질을 포함하여 모두 영체(靈體)고, 모두 사상이 있으며, 모두 우주의 법이 부동(不同)한 층차 중에서 존재하는 형태다.”[1]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설비는 생명이 있고, 대법제자와 인연이 있으며, 사부님의 정법을 돕는 법기(法器)로서 우리의 좋은 친구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나는 모든 법기에 듣기 좋은 이름을 지어주고 자주 그들과 교류했다. “대법은 너희들을 선택했고, 너희는 사람을 구하는 법기가 되었다. 나는 기술을 모른다. 너희들은 스스로 조정하고 초상(超常)적으로 운행해야 한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해라. 장래에 너희들은 모두 아름다운 미래를 가질 것이다.” 그들은 내 말을 알아들은 듯 작동하기 시작했고 모두 열심히 일했지만, 때때로 문제가 발생했다. 그런 현상은 장시간의 실천을 통해 정말 기계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라, 내가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사실을 기기가 알려준 것이다. 나는 기기가 알려준 대로 잉크와 얼룩을 깨끗이 지워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만약 기기를 깨끗이 청리한 후에도 문제가 여전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자신에게 수련인의 요구와 표준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지 안으로 찾아야 한다. 정확히 찾기만 하면 문제는 해결된다.
설날 외지에 있던 가족이 모두 집에 돌아와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저녁에 가족과 함께 텔레비전을 시청할 때 내가 ‘고대 전통 프로그램’을 보자고 해서 가족들은 내 뜻대로 텔레비전을 사극 프로그램으로 돌린 후 시청했는데, 중간에 중단할 수가 없어서 그 프로가 끝날 때까지 보았다.
그 후 진상자료를 인쇄할 때 2대의 프린터가 동시에 끽끽 소리를 내며 종이가 왼쪽으로 기울어지는 고장이 발생했다. 아무리 신경을 쓰며 바로잡아 보려고 해도 소용이 없었다. 결국 프린터를 멈추고 나서 스스로 안으로 찾은 후 원인을 알게 되었다. 요 며칠 간 사당(邪黨, 사악한 당)의 텔레비전을 시청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 사극 드라마는 폭력, 사기, 색정적인 등등의 불순한 내용이 가득한 사극이었다. 즉시 2대의 프린터에게 말했다. “종이가 기울어진 것은 내 잘못이다. 너희들이 나에게 힌트를 줘서 고맙다. 다시는 사당의 텔레비전을 보지 않을 것이다!” 나중에 프린터를 다시 열어보니,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그뿐만 아니라 기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레이저 프린터 등 모든 기기를 소중히 여기고 보호해주어야 한다. 그것들이 일을 할 때는 열이 나기 마련이라, 장시간 사용했을 때는 열을 식혀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작동이 정지되거나 부품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기기를 멈추고 열을 식히는 데 30분이 넘게 되면 인쇄 수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이발용 고성능 드라이어를 구매해서 열을 식히면 2, 3분이면 다시 작동할 수 있으므로 일에 영향주지 않는다.
기기들은 나와 호흡이 잘 맞아 인쇄된 자료의 모양과 색상도 반듯하고 명료하여 초상적인 대법의 법기 역할을 발휘하여 중생을 구도했다.
2. 온 집안이 불은의 은혜와 복을 입으니 4대까지 이롭다
우리 집은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이다. 가족의 구성원들은 ‘삼퇴'(중국공산당 조직 탈퇴)를 했다. 누구는 대법 책을 보았고, 누구는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다. 비록 정식으로 수련을 하지는 않지만, 진상자료를 붙이고 발송하는 일을 도왔다. 가족 모두 심신이 건강할 뿐만 아니라 각자가 하는 일이 모두 순조롭다. 보답의 복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 것이다.
1) 차량 충돌 순간에도 대법이 평안을 보장했다
한번은 아내와 함께 스쿠터를 타고 큰 화물차 뒤를 바짝 따르며 교차로를 지나면서 적색 신호등을 보지 못한 채 주행했다. 그때 갑자기 나타난 큰 버스가 내 스쿠터 중간을 들이받았다. 힘에 밀린 스쿠터가 쓰러지려고 하는 순간, 어떤 한 가닥 힘이 내 스쿠터를 바로 잡아주는 것 같았다. 그런데 아내의 발이 버스의 범퍼와 스쿠터 발판 사이에 끼었다. 더구나 버스 운전기사가 급브레이크를 꽉 밟은 상태라 아내는 발을 뺄 수가 없었다. 그러자 아내는 오른손으로 버스를 밀어내 10cm 정도 틈을 만든 후 발을 뺐다. 정말 불가사의한 일이었다. 어떻게 작은 오토바이를 탄 채 50~60명이 탄 버스를 밀어낼 수가 있었는가!? 더구나 대형 버스 운전기사가 계속 브레이크를 밟고 있는 상태가 아닌가?
아내는 발을 빼내기는 했지만, 당장 걸을 수가 없었다. 버스기사가 차에서 뛰어내려 말했다. “병원에 가봅시다!” 아내는 사부님께서 보살펴주시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기사에게 말했다. “당신은 가보세요, 괜찮아요.” 기사가 말했다. “정말 괜찮으시다면 가볼게요.” 집에 돌아왔을 때 아내의 발은 벌겋게 부어올랐고, 절뚝거리며 잘 걷지 못했다. 가족들은 병원에 가라고 재촉했지만, 아내는 “하룻밤 자면 괜찮아질 것”이라고 말하며 법 공부와 연공을 했다. 다음 날 아침 일어났을 때 과연 아내의 발은 아프지 않았고, 부기도 빠졌으며, 모두 정상으로 돌아왔다.
2) 브레이크가 고장 났지만, 두 목숨이 살아났다
몇 년 전 둘째 아들은 내 주머니 사정이 매우 빡빡한 것을 알고, 슬며시 내게 약간의 용돈을 주었다. 액수가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꽤 도움이 되었다. 현재 공기업이나 개인사업이 아닌 경우 거의 실직당해 무슨 일자리라도 찾으려고 동분부서주하고 있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현실이다. 둘째 아들은 생존을 위해 여러 곳에서 돈을 빌려 중고 화물차 한 대를 마련했다. 하지만 불경기인데다가 운송 차량도 너무 많아 운송사업도 역시 좋지 않았다. 그런데 둘째 아들은 그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의 도움으로 화물 운송을 의뢰해오는 화주가 점점 많아졌다. 다른 화물차들은 대부분 할 일이 없었지만, 둘째 아들은 매일 바빴다. 게다가 친구 몇 명이 화물 운송과 결제를 도와주며 사업이 번창해서 2년 만에 빚을 다 갚고 차도 새로 구매했다.
한 번은 둘째 아들이 큰 화물차를 몰고 광저우에 갈 때, 큰 산을 넘어 내려가다가 중간 경사진 굽은 길에서 갑자기 브레이크가 고장 났다. 40여 톤의 화물을 실은 차는 고삐 풀린 야생마처럼 산 아래로 맹렬하게 돌진했다. 갈수록 가속도가 붙어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길 오른쪽은 절벽 산이고 왼쪽에는 끝없는 낭떠러지라, 만약 그곳에서 떨어지거나 절벽 바위에 부딪힌다면 차량은 물론이고 운전자도 속절없이 타향에서 죽게 된다. 순간 조수석에 앉았던 차주가 살 가망이 없다는 것을 직감한 듯 둘째 아들에게 말했다. “산 절벽 쪽으로 기대!”라고 소리쳤다. 차가 충돌해 차량이 부서지고, 사람이 죽더라도 가족들에게 알릴 수 있다는 뜻이었다.
절망 상태에서, 화물트럭은 마치 신의 힘에 통제당하는 것처럼 천천히 산 절벽에 기대어 멈추어 섰다. 두 사람은 당장 죽음의 상황에서 벗어나 잠시 숨을 돌린 뒤 브레이크를 다시 밟았다. 그런데 화물차의 모든 것이 정상이었다.
신기한 것은, 짐을 가득 실은 화물차가 내리막 굽은 산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안전하게 멈출 수 있었을까 하는 점이다. 아들이 집에 돌아와 브레이크 고장을 말했을 때 “당시 너는 9자 진언 즉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했니?”라고 물어보았다. 아들은 “그때는 놀라서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지만, 대법 호신부는 항상 몸에 지니고 있었어요. 대법이 우리를 구해줬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3) 괴질의 통증과 사기(邪氣)는 병인을 찾지 못했다
2021년 3월 큰손녀가 타 지역에서 집으로 돌아온 후, 어느 날 새벽 3시 경 갑자기 어깨가 심하게 아파서 한 발자국도 걷지 못하며 호흡도 곤란해졌다. 20대인 손녀는 견디지 못하고 계속 고통으로 소리를 질렀다. 아들이 딸을 업고 서둘러 시청 소재지 병원으로 갔지만, 병원 측은 밤에는 검사 장비를 작동시킬 수 없고 치료도 할 수 없는 상황이니, 얼른 성소재지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다. 할 수 없이 그 병원을 나와 시내 유명 병원 2개소를 찾아 검사를 받았다. 하지만 모두 원인을 알 수 없다면서 단지 강력한 진통제를 투여해주었는데, 증상은 진정되지 않았다. 아들이 내게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물어, 나는 일단 집에 돌아가서 날이 밝으면 다시 생각해보자고 말했다.
집에 돌아온 후, 나는 사부님 법상에 삼배를 올리며 “사부님께서 제 손녀를 살려주십시오!”라고 청을 드리고 향을 피워 올린 뒤 고개를 돌려보니, 손녀가 거실 한가운데 서서 “괜찮아졌어요! 이젠 아프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내가 어떻게 좋아졌느냐고 묻자, 손녀는 “할아버지가 사부님께 저를 구해달라고 부탁드리고 나서 좋아졌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손녀에게 “네가 어렸을 때부터 사부님을 존경했고, 법을 믿었으며, 사람을 구하고 선행을 많이 베풀어 복을 받은 것이다”라고 말해주었다.
4) 어린 손자는 총명하다
손자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인데, 이 세상에 태어나면서부터 대법과 인연이 있는 아이다. 태어나 처음 말을 배우기 시작했을 때부터 대법 경서의 파룬(法輪)을 보고 “파룬이 돌고 있어!”라고 서툰말로 소리쳤다. 그리고 초등학교 때부터 시간 날 때마다 나와 함께 법을 배우고 전단지를 붙이고 자료를 보냈는데, 설날 밤에 추위도 개의치 않고 나를 따라 함께 나갔다. 손자는 총명해서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줄곧 반에서 2등 안에 들었다. 공부를 잘했을 뿐만 아니라 컴퓨터도 잘했다. 컴퓨터는 지금까지 누구도 가르쳐 준 적이 없지만 선천적으로 잘했으며, 심지어 담임선생님의 컴퓨터 문제를 해결하기도 했다.
컴퓨터의 시스템 설치, 부품 수리, 교체, 운행 중 고장 처리도 자유자재로 한다. 한 번은 수련생이 신형 프린터 한 대를 구매해 기술담당 수련생 몇 사람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그러자 그 수련생이 나의 손자에게 보여주면 어떻겠느냐고 말했다. 손자가 와서 채 10분도 안 돼 설치를 끝냈고, 정상적으로 작동되었다. 수련생이 내 손자에게 물었다. “어떻게 배웠지?” 손자가 말했다. “몰라요. 그냥 보기만 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알게 돼요.”
손자는 사부님께서 보내 주신 나의 유능한 조수다. 컴퓨터를 잘못 조작해 발생하는 번거로움 등 모든 문제를 해결해준다. 컴퓨터의 기본적인 작동은 물론 사진, 카드 만들기 등 부수적인 사용 방법까지 가르쳐 준다. 대법은 손자를 통해 사람을 유식하게, 지혜롭게 만들고, 무엇이든지 못 해내는 게 없는 기적적인 일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나의 증손녀는 7세다. 학교에 다니며 심신이 건강하여 활달하고 사랑스럽다. 성적도 늘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학교의 각종 활동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다. 웅변과 토론대회에서 은상과 부상으로 트로피를 받았고, 전 학년 서예대회에서 2등 상을 받았으며, 무용 등 각종 기능대회에서도 수상했다.
이상은 파룬따파가 우리 집에 보여주고 가져다준 수많은 신적(神跡) 중의 일부다. 수련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발표한 것이니, 부합되지 않은 점은 자비롭게 바로잡아 주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2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2/10/4347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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