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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소리 하지 않는 것’과 ‘싱글벙글하는 것’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법공부를 하다가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욕을 한마디 해도 당신이 아무 소리 하지 않고 당신의 마음이 아주 태연하며, 당신을 주먹으로 한 대 쳐도 역시 당신이 아무 말 하지 않고 한번 웃고 지나간다면, 이 사람의 心性(씬씽)은 이미 아주 높다.”[1]를 배웠습니다. 저는 ‘욕을 먹고 아무 소리 하지 않는 정도에 도달했는가’고 자신에게 물었습니다. 대답은 ‘도달하지 못했다’였습니다. 저는 또 ‘다른 사람에게 맞으면 아무 말 하지 않고 한 번 웃고 지나갔는가?’ 하고 자기에게 물었습니다. 대답은 ‘도달하지 못했다’였습니다.

저는 대법을 수련한 지 23년이 됐지만, 사부님께서 제기하신 이런 가장 기본적인 요구마저 아직 해내지 못했습니다. 정말 부끄럽습니다! 1992년, 사부님께서 갓 법을 전하셨을 때, 연공인에게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았다”[2]를 하라고 요구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수련한 지 20여 년인데도 아직 사부님께서 연공인에게 요구하신 최소한의 수준에도 도달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이 만고의 기연에 고덕대법(高德大法)을 얻었는데 아직도 자기를 잘 수련하지 않으면 어떻게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떳떳할 수 있겠나?!’라며 못난 자신을 뼈저리게 뉘우쳤습니다.

반성해보니 그러지 못했던 원인은 진선인(真·善·忍)의 법리, ‘선(善)’과 ‘인(忍)’을 모두 잘 수련하지 못해서였습니다. 즉 대자비심(大慈悲心)을 수련해내지 못한 것입니다. 대자비심이 없으니 자연히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았다”[2]를 해내지 못했고 세 가지 일을 더 잘할 수 없었으며 수련인의 표준에 도달하지도 못했습니다.

큰 욕설에 직면하여 ‘아무 소리 하지 않는 것’을 해내지 못했고 ‘싱글벙글’은 더 해내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누가 그를 괴롭히고, 누가 그를 발로 한번 차도, 그는 허허 웃는다. ‘당신은 해봐라. 어쨌든 德(더)를 나에게 주었으니 나는 조금도 밖으로 밀어내지 않을 것이다!’”[1], “당신은 德(더)를 그에게 던져주는데, 그는 조금도 되돌려 보내지 않고 전부 다 가지며, 싱글벙글하며 모두 다 가진다.”[1]

사부님께서는 또 말씀하셨습니다.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1]

그러나 저는 20여 년을 수련했지만, 아직 나한의 상태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정말 매우 형편없이 수련한 것입니다!

저는 아무리 큰 손해를 봐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는 사례의 나한 과위(果位)까지 수련하고 싶습니다. 그는 왜 개의치 않고 싱글벙글하기까지 할까요? 왜냐하면 그가 얻는 것은 가장 좋은 것, 덕(德)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나쁜 일은 수련인이 보기에는 오히려 좋은 일인데 소업하고 고비를 넘기며, 안으로 찾아 심성을 높이고 승화되어 올라가는 것입니다. 수련인이 원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 아닌가요? 그러므로 수련인은 반드시 사람의 생각을 정념(신의 생각)으로 바꾸어야 비로소 자신을 잘 수련해 제고되어 올라갈 수 있습니다.

때리는 것과 욕설에 직면해 ‘아무 소리 하지 않는 것’과 ‘싱글벙글하는 것’은 우리 연공인에 대한 사부님의 기본적인 요구라, 해내야만 비로소 수련한 것입니다. 해내지 못했다면 열심히 법공부하고 대법 법리로 자신을 엄격히 바로 잡으며 일사일념을 모두 대법으로 가늠해 각종 욕망과 각종 집착심을 닦아 없애야 하며, 외부현상에서 어떤 교란도 받지 말고 자신의 주이스(主意識)가 자신을 주재하게 해야 합니다. 해내야만 비로소 잘 수련한 것이며 대법에서 자신을 원만하게 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시드니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2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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