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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수련의 기적, 하체 마비에서 보행이 자유자재로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6년 정월 12일, 나는 허리 디스크로 인해 지인 소개로 안마사를 찾아가 치료를 받았으나, 마사지 잘못으로 갑자기 신경이 끊어져 두 다리가 마비되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했다. 이후 병원에서 추간판 전체 제거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신경 압박에 기인한 심한 통증만 해소되고 나머지는 개선되지 않아, 허리 이하는 감각을 잃고 두 발은 안쪽으로 뒤집혔으며 오른쪽 다리는 삐뚤어졌다. 의사는 어쩔 수 없으니 퇴원해서 운명에 맡기라고 했다.

병원에서 한 달 9일을 입원한 뒤 들것에 실려 집으로 돌아왔는데, 옆으로도 뒤집을 수 없어 언제나 반듯하게 누워있어야만 했다. 두 다리는 전봇대처럼 굵어졌고, 두 발은 마치 천 근 쇠 신을 신은 것 같았다. 땅에서 한 자 남짓 떨어진 느낌이었다. 마치 구름을 밟은 것 같았고, 앉아도 구름 위에 앉은 것 같아 앉을 수도 없었다. 허리 아래 감각이 없어서 두 발은 얼음통에 있는 것처럼 차가웠다. 보온주머니로 발을 녹였는데, 감각이 없어서 발뒤꿈치에 물집이 생기더니 결국, 썩어 큰 구멍이 나 고름과 피가 흘렀다.

그때는 아이가 어렸고 남편도 천식 등 여러 가지 병이 있는 데다 실직까지 했으니 병 고칠 돈이 어디 있겠는가? 모든 기대가 물거품처럼 사라져버렸다. 정말 죽으려고 건물에서 뛰어내리려고 해도 다리가 좋지 않아 걸을 수 없으니, 죽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었다. 정말 하늘에 오를 길과 땅에 들어갈 문이 없었다.

바로 그때 집안 친척이 내게 보서(寶書) ‘전법륜’(轉法輪)과 ‘파룬궁’(法輪功)을 보내왔다. 나는 당시 책을 한두 페이지만 누워서 볼 수 있었고, 좀 쉬어야 다시 볼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중병 환자를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하는데, 여기는 수련이라 그가 생각하는 일과는 거리가 너무나도 멀다.”[1]. 나는 사지가 마비되어 침대에 누워있으니 사부님께서 상관하지 않으시리라고 생각했다. 나는 병을 고치는 것을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었다. 퇴원할 때 의사는 100일까지가 가장 좋은 회복기라고 했다. 가족과 친지들은 한 가닥의 희망을 품고 이것저것을 찾아 주었다. 침구, 안마, 신경세포 성장인자 주사[1회 주사 100위안(한화 약 19,000원)] 등을 시술받았다. 가짜 기공사도 찾았는데, 멀리서 그녀가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 환자는 신경이 끊어져서 나는 치료할 수가 없다.” 마지막으로 시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신경과 전문의를 찾아갔으나, 치료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이 의사들은 처음에는 모두 치료할 수 있다고 했다가 나중에는 모두 안된다고 했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는 길을 가겠다고 생각했다. 매일 책을 몇 페이지 읽고, 매우 어렵게 지하에 내려가 난방장치에 기대어 2, 3분간 서서 ‘파룬궁’ 경서의 동작 도해에 따라 연공 동작을 했다. 이렇게 해서 내 몸은 좋은 변화가 생겼다. 책을 보면 때로는 다리 신경이 뛰기도 했는데 이것은 이전에 없었던 감각이었다.

진정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간 것은 1996년 10월 18일이었다. 나는 사부님께서 광저우(廣州)에서 강의하신 비디오 학습반에 참가했다. 1997년 초, 겨울방학을 맞은 열한 살 된 아들의 부축을 받아 부근 공원에 가서 연공장을 찾았다. 20여 일을 찾아 헤맨 뒤 비로소 찾았다. 10분밖에 걸리지 않는 길이었으나, 다리가 말을 듣지 않아 50여 분을 걸어야 했다. 연공장에 참여한 후 얼마 되지 않아 법학습 팀에 참석했다. 일주일에 3일 동안 법을 배우고 서로 토론했다. 법리에 대한 인식이 빨리 제고되었고 심신의 변화가 매우 컸다.

원래 나는 줄곧 그 안마사를 찾아 소송하려고 했다. 생각해보면, 마사지 첫날에 마비돼서 오빠에게 업혀 집에 갔는데, 아파서 온종일 소변을 보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남편이 나를 데리고 그를 찾아가자 그는 마사지 기법으로 소변이 나오게 했다. 당시 그도 내게 병원에 가라고 했으며 비용을 그가 부담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남편이 병세를 그에게 말한 후부터, 그는 잘못을 시인하지 않았고, 한 푼도 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한 번도 보러 오지 않았다. 내 마음은 줄곧 안정되지 못한 채 늘 소송하려고 했다. 가부좌하기만 하면, 이 생각이 뒤집혀 올라와 밀어내버릴 수 없었는데 다리를 내려놓자마자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때로는 나 역시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기억해 낼 수 있었다. “사람은 이전에 나쁜 일을 하여 생긴 업력(業力) 때문에 병이나 마난(魔難)이 조성된다. 고통을 겪음은 바로 업력의 빚을 갚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도 그것을 함부로 고칠 수 없는데, 고친다면 빚을 지고 갚지 않아도 되는 것과 같고, 또 함부로 제멋대로 할 수도 없는데, 그렇게 하면 바로 나쁜 일을 하는 것과 같다.”[1] “사람의 元神(왠선)은 불멸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이 전생의 사회 활동 중에서 누구에게 빚을 졌을 수 있고, 누구를 괴롭혔을 수 있으며, 또는 무슨 좋지 못한 일을 했을 수 있는데, 그 채권자는 당신을 찾으려 할 것이다.”[1] 내가 예전에 남에게 빚져서 이런 형식으로 갚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러나 여전히 마음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얼마 후 또 올라오고 반복해서 올라왔다.

어느 날 법학습 팀에서 법을 학습할 때, 나는 노 수련생에게 소송해도 되는지 물었다. 그들은 안 된다고 했다. “아, 그럼 이 마음 내려놓을게요. 소송 안 할게요.” 나는 이 집착심을 철저히 내려놓았고, 생각도 하지 않았다.

그 후 기적이 나타났다. 하루 이틀 만에 왼쪽 다리가 갑자기 가벼워졌고 또 전봇대처럼 굵지도 않았다. 일주일 후에 오른쪽 다리가 가벼워졌다. 그리고 연공장까지 가는 길은 겨우 12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발뒤꿈치 밑에 생긴 구멍에서 고름과 피가 나며 악취가 나던 것이 2년 정도가 지나자 어느새 다 나았다.

나는 상기된 심정을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깊이 체감했다.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에 곧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고, 당신의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면 당신의 신체상 물질에 필연코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1] 사부님께서 내게 두 번째 생명을 주셨고, 나를 폐인에서 건강한 사람이 되게 해주셨다. 이웃들은 나를 보고 “처음 네가 걷는 것은 막 걸음마를 배운 아이처럼 보였다. 파룬궁이 좋으니 잘 수련해라.”라고 했다.

내 몸의 거대한 변화는 대법의 신기함, 미묘함, 뛰어남을 입증했다. 사존과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대법의 호탕한 은혜와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법 시기의 대법제자가 되어 대법을 굳게 수련하고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사부님께서 크게 감당하시고 제자들에게 남겨주신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정법의 길을 잘 걸어 사부님을 따라서 원만해 돌아가겠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원문발표: 2022년 2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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