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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을 인정한 남편과 아들이 모범적이고 우수한 인재가 되다

글/ 중국 대법제자 칭란(清蘭)

[밍후이왕] 다행히 나는 금생에 대법 수련에 들어와 사부님의 제자가 되었다. 수련하면서 내 심신에 큰 변화가 생겼고 가정도 부처의 은혜에 흠뻑 젖었다. 여기서 가정에서 수련한 몇 가지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자 한다.

대법의 지도로 남편은 교육자의 본분을 다하다

남편은 현지 중학교의 선생님으로 학년 주임을 동시에 맡고 있다. 오늘날의 사회에서 공부하기도 쉽지 않고 학교도 더는 정토가 아니다. 여러 가지 혼란에 직면하면 나는 항상 대법의 법리로, 수련하지 않은 남편과 교류해 그가 혼탁한 난세 속에서 청렴을 유지하도록 격려했다.

대입과 졸업을 맞닥뜨린 고3 학생들은 모두 성적에 따라 이상적인 대학에 지원하고 싶어 한다. 남편은 대학 입시 지도 경험이 매우 풍부한 선생님으로 그를 찾아온 많은 학생, 학부모들에게 적절한 대학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남편은 오는 사람을 마다하지 않고 세심하게 지도하며 대다수는 모두 만족하며 돌아간다.

이 과정에서 남편은 학부모가 건네는 봉투를 모두 거절하고 자신이 남을 돕는 일을 대단하게 여기지 않았다. 그래도 어떤 학생은 바라던 대학에 합격하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챗을 통해 돈을 송금하기도 했다. 남편이 나에게 말했다. “지금 다른 선생님들은 진학을 도우면서 가격을 명시하는데 3000위안(약 56만 원)을 제시했어요. 나는 지금까지 다른 사람에게 돈을 요구한 적이 없어요. 그런데 다른 사람이 감사를 표시하고 약간의 성의를 보이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요?” 남편은 위챗으로 줄줄이 이체된 금액 목록을 나에게 보여줬다. 받아야 하는 것 아닌가?! 남편이 나를 보면서 웃었다

나는 웃으며 그에게 말했다. “안 돼요. 모든 가정은 나름대로 어려움이 있답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을 생각해야 해요. 게다가 받지 말아야 할 돈 받으면 덕을 잃는 거지요. 당신이 입시 지도로 수고했으니 덕을 쌓은 것 아닌가요?” 나는 사부님 경문을 그에게 외워 줬다. “군(君)·신(臣)·부(富)·귀(貴)는 모두 德(더)에서 생기며, 德(더)가 없으면 얻지 못하고 德(더)를 잃으면 모든 것이 흩어져 없어진다.”[1] “우리가 비록 부유하지는 않지만, 가난하지 않아요. 그렇게 많은 돈을 달라고 해서 무얼 하겠어요? 덕을 쌓아서 온 가족을 건강하게 하고 아들을 더 훌륭하게 키우고 사업을 더 발전시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남편은 기뻐하며 말했다. “그래요, 당신 말을 듣겠소.” 내가 말했다. “이 말씀은 하늘의 뜻입니다.” 이로써 남편도 재물을 탐내지 않는 선생님이 되어 곳곳에서 학생들을 생각하고 무조건 학생들을 돕는다.

남편은 교육 수준이 높을 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을 선하게 대하므로 학생들은 남편을 좋은 선생님으로 본다. 업무 중에 비록 학년 주임을 맡고 있지만, 그는 거드름을 피우지 않고 진정으로 모든 선생님을 위해 배려하며 누가 어려움이 있으면 그는 가능한 한 도와 해결하면서 차라리 자신이 더 고생하려고 했다.

오랜 세월 남편은 학교에 재직했을 뿐만 아니라 사회에서도 매우 좋은 평판을 얻었다. 고등학교 1학년 개학을 앞두고 학부모들은 각종 관계를 통해 자녀를 남편이 맡는 반에 두려고 한다. 교장 선생님은 감개무량해서 말했다. “그렇게 많은 학생이 선생님 반에 가고 싶어 하니 배치할 수가 없네요.”

아들이 상대방을 이해하는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다

아들은 남편과 마찬가지로 대법을 수련하지 않지만, 대법을 높이 인정하고 대법의 법리를 기꺼이 받아들인다. 중국의 대학 입시 스트레스가 매우 크고 경쟁이 매우 심한 환경에서 아들의 학업에 나는 줄곧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한 사람이 태어날(降生) 때 하나의 특수하고 시간 개념이 없는 공간 중에 사람의 일생이 이미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일생뿐만이 아니다.”[2]

나는 사부님의 법리에 근거해 아들을 지도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을 다 하고 하늘의 뜻을 기다리는 이치를 알아야 하며 시종일관 낙관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한다. 나는 아들에게 사람은 각자 운명이 있으니, 오로지 스스로 노력하기만 하고, 다른 사람을 질투하거나 배척하지 말며, 다른 사람의 성공을 위해 진심으로 손뼉을 쳐 주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했다. 또 아들에게 사부님 경문 ‘부이유덕(富而有德)’을 배우게 했으며 공부를 잘하고 성공하려면 먼저 자신의 도덕적 수양을 중시해야 하고, 비교적 높은 도덕 수준이 있으면 신은 너에게 상응하는 지혜를 부여할 것이라고 알려 주었다. 은연중에 감화되는 과정에서 아들은 대법의 법리에 이끌려 밝고 건강하고 낙관적이며 매우 우수한 학생이 되었고 마침내 중국의 최고 학부로 들어갔다.

아들이 박사 학위를 받을 때 대학의 최고 영예상을 받았다. 박사 후 과정에서도 큰 성과로 지도교수의 칭찬을 받았고 사형제(師兄弟)의 인정도 받았다. 그러나 박사 후 연구원을 지원했을 때 의외로 탈락했다. 이는 그의 지도교수와 사형제들도 생각하지 못했고 아들도 큰 타격을 받았다.

아들은 나와 영상통화 하면서 그의 억울함을 하소연했다. 그의 논문은 지도교수, 전문가들이 모두 인정했고 그 자신도 자신만만했다. 그 결과는 정말 뜻밖이다. 아들은 누군가가 자신을 괴롭히는 것이 틀림없으므로 자신을 도울 사람을 찾아서 누가 그에게 나쁜 평가를 했는지 조사해 보겠다고 했다.

나는 아들 하소연을 듣자마자 사부님의 법이 생각났다. “부동한 층차에는 부동한 층차의 법이 있다.”[3] 그런데 아들에게 어떻게 설명하나? 이때 머릿속에 소식(蘇軾.중국 북송시대의 시인)의 시 한 수가 떠올랐다.

‘가로로 보면 산 고개요 비스듬히 보면 봉우리 되니, 원근과 고저가 각각 다르구나.’ 나는 이 시를 아들에게 말하고 다른 사람을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고 했다. 사람마다 보는 관점이 다르고 사물에 대한 이해가 다르면 당연히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다. 너는 자신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벗어나 상대방이 제기하는 논점의 관점에서 상대방이 표현하고자 하는 뜻을 최대한 이해해야 한다. 아마도 신대륙을 발견할 것이다.

아들은 눈을 휘둥그렇게 뜨고 놀라서 말했다. “어머니, 어떻게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세요? 이건 바로 우리 과학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키워야 할 학과별 개념입니다! 어머니 교육 수준에서 어떻게 이런 사고방식이 있을 수 있습니까?” 나는 웃으며 아들에게 말했다. “엄마는 하늘의 이치를 안단다.”

나는 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온다.”[2]라는 법리가 떠올랐다. 나는 아들에게 선의로 다른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을 위한 일종의 열린 마음이고 자신에게는 구원이다. 다른 사람의 선과 악을 추측하지 마라. 그것은 모두 그들의 일이다. 네가 자신의 밝은 마음가짐을 지키고 모든 부정적 사고방식을 배척해야 더욱 큰 기회와 능력을 확보하고 앞으로 달릴 수 있다. 득실을 따져 뭐할 건가, 모든 것이 운명이 아니겠는가? 내 말을 잘 알아들은 아이는 행복하게 웃었다.

다음날 친구가 그에게 낮은 평가 준 사람을 조사해 보겠느냐고 묻자, 아들은 싱글벙글 웃으며 말했다. “고맙지만, 필요 없습니다. 이 일은 저에게도 좋은 일입니다. 저는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새로운 길을 시작하겠습니다!”

대법은 나를 가족 전쟁을 해결하도록 이끌다

시댁 남매 네 명, 시아주버니 일가가 오랫동안 시댁에서 밥을 먹었고, 두 형님(남편의 누나) 역시 자주 시댁에 가서 밥을 먹었다. 우리 집만 시댁과 좀 멀어 시댁 가는 일이 비교적 드물었다. 대법을 수련하여 노인에게 효도를 다 해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나는 매번 시댁에 갈 때마다 시부모님께 선물이나 일상 식용품 등을 가져다드렸다.

시어머니가 병이 나서 우리도 종종 시어머니를 위해 약을 사고 영양 보조 식품을 샀다. 나중에 시어머니가 중증으로 마비되어 침대에 누우시자 아주버님(남편의 형)과 형님(남편의 누나)은 네 명 자식들이 돌아가며 시중들기로 상의했다. 비록 우리는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나와 남편은 매주 토, 일요일 이틀 시댁에 가서 시어머니 돌보도록 배정되었다. 사실 아주버님과 형님은 오랫동안 시댁을 식당으로만 생각했고 우리는 시부모님께 필요한 물건을 사 드렸다. 하지만 이런 일을 따진 적이 없었다. 당시 아주버님과 형님은 모두 퇴직해 집에 있었다. 나와 남편은 둘 다 직장이 있고, 거리도 이렇게 먼데, 오히려 우리에게 매주 이틀씩 보살펴 드리라고 요구하니, 마음이 좀 불편했다.

하지만 자신이 수련인이라고 생각하면 우연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 왜 마음이 불편하지? 자신을 찾아보니 아직도 친정(親情)에 대해 중히 여겨 아주버님과 형님이 우리에게 이러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마음을 찾아서 내려놓으니 담담해졌다. 나와 남편은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약속한 대로 매주 시댁에 가서 시어머니가 돌아가실 때까지 보살폈다. 그동안에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의 퇴직금과 집안의 예금은 모두 아주버니가 가지고 계셨는데 얼마나 많은 돈이 있는지 나와 남편은 물어본 적이 없어서 우리도 몰랐다. 시어머니 장례를 치르고 시댁에 돌아오자마자 아주버니가 나와 남편의 이름을 부르며 우리에게 오라고 소리쳤다. 형님은 시부모님의 집은 자신의 것이라고 말했다. 예금은 많지 않다고 했다.

두 형님도 나와 남편을 공격했다. 나를 가리키며 너는 아무 일도 할 줄 모르는데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느냐고 고함쳤다. 남편은 성실한 사람이라 줄곧 형제자매의 정을 매우 중시해 왔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말 한마디 못 하고 엉엉 울기만 했다. 아들은 베이징에서 할머니가 돌아가신 소식을 듣고 급히 돌아왔다가 이 장면을 목격하고 일어서서 말했다. “할머니의 시신이 아직 식지도 않았는데 도대체 뭘 하고 싶으세요?”

나는 아주버님과 형님이 부모(필자의 시부모)의 재산을 원할 뿐이라고 생각한다. 수련인으로서 일반인처럼 싸워서는 안 된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고, 당신의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다퉈서도 얻지 못한다.”[2] 나는 “아버님은 건강은 좋지만, 심폐질환이 있어서 갑자기 발병하실 때 곁에 아무도 없으면 매우 위험해요. 우리 둘은 매일 출근해야 하므로 아버님을 돌볼 수 있는 여건이 정말 어렵습니다. 이렇게 하시지요. 부동산이든 집안의 예금이든 아버님 월급이든 우리는 모두 포기하겠습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원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자 방안은 곧 조용해졌다.

모두 내가 재산을 포기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조카가 갑자기 일어서서 나를 가리키며 말했다. “숙모님은 말한 대로 합니까? 말한 대로 하셔야 합니다.” 나는 조용히 대답했다. “당연히 말한 대로 할 수 있지.” 이렇게 해서 서로를 물어뜯는 가족 전쟁은 일어나지 않고 평온하게 마침표를 찍었다.

시아버지는 1년도 안 되어 심폐질환으로 갑자기 돌아가셨다. 시아버지 장례를 치르고 자손이 마땅히 해야 할 모든 책임을 끝내자 우리 부부와 아들 세 사람은 빈손으로 조용히 그 집을 나섰다. 나는 시아주버니와 형님에게 아무런 원망도 없다. 단지 세속에 빠진 사람이 너무 불쌍하다고 느꼈을 뿐이었고, 또한 자신에게 대법이 베푸는 구도의 기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라고 일깨워 주었다.

나는 대법 중에서 성장했고, 가족도 대법에서 혜택을 얻었습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리고, 대법에 감사드립니다!

층차가 제한되어 있으니 법에서 벗어난 부분은 자비로 바로잡아 주십시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정진요지 – 부이유덕(富而有德)’
[2] 리훙쯔 사부님 저서: ‘전법륜(轉法輪)’
[3] 리훙쯔 사부님 저서: ‘북미제1기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2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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