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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켜세우기’라는 함정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을 24년째 하는 해에 ‘추켜세우기’라는 함정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과정은 이렇다.

지나간 20여 년간 나는 대법을 수련해 회사에서 ‘약한 박해’를 받았다. 심사 평가에 불합격하고 승진에서 떨어졌으며 임금인상 순위가 최하위인 등이다. 그러므로 나는 직장에서 자발적으로 일을 찾아서 하지 않았고 주제넘게 나서지 않았다.

올해 갑자기 새 상사로 바뀌었다. 보기에 대단한 사람 같아 나는 좀 무서웠다. ‘약한 박해’가 ‘강한 박해’로 변할까 봐 두려웠다. 그러므로 상사 앞에서 쓸모있는 사람이라는 걸 보여줬다.

짧은 몇 개월간 나는 회사에서 위세가 대단해졌다. 과학 연구, 기초 건축, 인테리어, 직업훈련 등 회사의 모든 일에서 나는 주도적으로 했고 다들 내가 결정을 내리기를 기다렸다. 주변 동료의 태도도 내게 다정하고 예의바르며 나를 추켜세우고 아첨하는 태도로 변했다. 20여 년 출근한 나는 유례없이 추켜세워졌다.

나는 대법제자고 사부님 말씀을 알고 있다. “한 수련자로서 속인 중에서 만나는 일체 고뇌는 다 고비를 넘는 것이고, 만나는 일체 찬양(讚揚)은 다 고험이다.”[1]

이런 추켜세우기는 시험이었다.

결국 나는 원래보다 더 많은 일을 감당해야 해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했고 심지어 퇴근해도 한가하지 못했다. 내 주변의 인간관계도 복잡해졌고 질투하는 사람, 아첨하는 사람, 비웃는 사람, 각자 자기 생각을 지니고 있었다.

내 마음도 들떴다. 명리(名利)심, 과시심, 허영심, 질투심이 나왔고 다른 사람에게 생트집 잡기도 했다.

나는 수련생을 찾아 교류했다. 수련생은 “예리한 안목이 있어야 해요. 이것은 함정입니다.”

속인에게는 ‘추켜세워 죽이기(捧殺)’라는 말이 있다. 추켜세우는 것은 물론 함정이다. 하지만 이 함정은 내 어떤 마음을 겨냥했는가? 그것은 반드시 원인이 있다. 그러므로 나는 며칠간 안으로 찾았다.

수련생의 도움으로 나는 층층이 덮어 싸인 것을 벗기고 마침내 근원을 찾았다.

나는 줄곧 자신의 ‘능력이 뛰어나다.’라고 생각했다. 이전에 직장에서 적극적이지 않은 것은 ‘약한 박해’로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기 때문이다. ‘나는 능력이 있어도 당신들에게 해주지 않을 것이다.’ 나중에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것을 추구하는 마음과 박해를 등가교환 하려 했다. ‘나는 능력이 뛰어나니 날 박해하면 안 된다.’

이 강렬한 ‘나는 능력이 뛰어나다.’라는 것을 과시하려 했고 시도하려 했으며, 인정받으려 했고 자신을 실증하려 했다. 시간이 길어지자 이 마음은 쌓여 관(關)으로 변했고 난(難)으로 변해 함정을 불러왔다.

다행히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어 최종적으로 그것을 인식했다. 무를 뽑으면 흙은 자연히 따라 나온다. 동시에 두려움, 원망, 질투, 과시 등 많은 집착심이 폭로됐다.

이 일을 헛되이 겪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당신이 대법을 배웠으니, 당신이 부딪힌 좋은 정황이든 나쁜 정황이든 모두 좋은 일이다.”[2]

나는 교류문장에서 여태 이런 난과 관을 본 적이 없어 글로 적어 수련생들에게 경계를 주려 한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정진요지-수련자는 자연히 그중에 있다’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1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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