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안으로 찾고 수련생과 의견을 나누는 것을 통해 늘 수련생을 칭찬하면 자신과 수련생에게 심한 위험과 해로움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단 수련생을 칭찬하려는 염두가 생기면 이미 찬양하고 마음에 들어 하며 부러워하고 스스로 남보다 못하다고 여겨 부끄러워하는 등 사람 마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 마음을 갖고 수련생을 칭찬하면 칭찬받는 수련생의 공간장에 나쁜 물질을 더해 넣게 되고 수련생의 과시, 환희, 일하려는 마음, 수련생들의 위에 있다는 사람 마음 등을 조장하게 되며 수련생에게 만족감과 자만을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수련생을 칭찬할 때 “수련할 줄 알고 찾을 줄 아시네요!” “오성이 좋으시네요!” “법리가 명석하고 참 잘하셨네요!”라는 말로 자주 칭찬하면서 어떻게 수완이 있고 능력이 있으며 잘 수련하고 높이 깨우쳤는지 등을 인정해주면서 수련생을 매우 높고 대단한 위치에 놓습니다. 한 사람이 이렇게 말하고 두 사람이 이렇게 말하며 많은 수련생이 모두 이렇게 말하다 보면 필연코 칭찬받는 수련생에게 한 층의 매우 두꺼운 시커먼 물질을 덧씌우게 될 것입니다. 이런 물질은 아마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구체적인 일에서 수련생에게 감당하지 말아야 할 시련을 감당하게 할 것입니다. 생각해보면 이것은 나쁜 일이 아닌가요?
수련생이 아무리 훌륭하고 지혜롭다고 하더라도 대법 가운데서 수련해낸 것이고 사부님께서 부여해주시고 조사정법(助師正法), 중생구도(衆生救度)하면서 이러한 작용을 일으킬 수 있도록 가지(加持)해주신 것입니다. 만약 늘 수련생의 어떤 장점을 과장해서 말하면 필연코 사람을 배우고 법을 배우지 않게 될 것입니다. 위치가 일단 바뀌면 큰 문제가 되지 않겠습니까? 이 심성 표준은 이미 속인 거기까지 내려간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은 자신에게도 시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매일 법공부를 하던 그 기점이 사람 거기로 정해져 일에 부딪히기만 하면 다른 수련생을 찾아 해결하고 자신을 찾아보지 않으며 법에서 답을 찾지 않아 법을 부차적인 위치에 놓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저층의 생명이 곧 당신에게 닿을 수 있어 다른 생명이 당신을 지시하고 조종하며 당신의 이 누락이 있는 곳을 이용해 사고, 번거로운 일 또는 신체상 병업 가상 교란을 만들어 내어 박해합니다. 이런 시련에서 스스로 왜 그런지, 누락이 어디에 있는지 모르고 자신이 다른 수련생을 칭찬하고 사람을 배우며 법을 배우지 않아 초래한 큰 누락이라는 것을 모릅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대법제자를 위해 안배해주신 수련의 길은 다르며 제자의 생명 특성, 선천적으로 갖춘 능력과 세상에 올 때 발한 염원에 따라 매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과 일으킬 수 있는 작용을 발휘하도록 안배해주셨다고 이해합니다. 따라서 어느 수련생이 어떻게 잘했는지는 모두 사부님의 안배와 가지 하에 행한 것이며 모두 대법의 위력입니다. 사부님과 대법을 떠나서 지나치게 수련생의 개인 능력을 강조하고 무의식중에 수련생을 높은 위치에 두고 사부님과 대법을 낮은 위치에 두게 되면 경사경법(敬師敬法)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전에 수련생들이 늘 말하기를, 우리 연공장에서 이 사람의 표현이 아주 좋기에 그가 어떻게 하면 우리도 그렇게 하자고 했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절대 이렇게 하면 안 되고 또 절대 이렇게 생각하면 안 된다. 수련하는 사람은 사람을 배울 수 없으며 법을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 (박수) 당신들이 일단 이렇게 하려고 하고 이렇게 생각할 때, 두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하나는 아마 당신이 그 수련생을 막다른 골목으로 몰아갈 수 있는데, 구세력이 아마 그로 하여금 문제가 생기게 하거나 심지어 먼저 가게 할 수 있다. 그리하여 기타 수련생을 고험한다. 당신들이 모두 그를 보는데, 이런 정황 하에서 당신들이 여전히 배우겠는가, 배우지 않겠는가? 수련하겠는가, 하지 않겠는가? 이런 정황 하에서 정말로 어떤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한다. 그 사람까지 안 되는데 내가 될 수 있겠는가? 그러면서 동요한다. 그럼 이것은 구세력이 빈틈을 탄 것이 아닌가? 나, 이 사부까지도 할 말이 없다! 그 구세력들은 말할 것이다. 당신이 보시오, 이 고험의 결과가 어떤가를? 우리가 맞게 한 거지요. 그러므로 정념이 강하지 못할 때 사람의 마음은 안정할 수 없는데, 부디 주의하라! 법을 스승으로 모셔야 한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 수련한 것이 어떻다 해서, 사람을 배워서는 안 되며 법을 배워야 한다.”[1]
아래에 한 가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보려 합니다.
우리 지역에 협조인 수련생 펑(鳳, 가명)은 최근 병업 가상이 나타났습니다. 펑은 스스로 자세히 찾아봤지만 효과가 없었고 오히려 병업 표현이 더 심해져 호흡이 어려워지고 몸이 약하고 무기력했으며 말하는 것조차 힘이 들었습니다. 호흡이 어려워 밤에는 누울 수 없었고 잠도 잘 잘 수 없었으며 정신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이 일로 수련생들이 펑과 함께 법공부와 교류 및 안으로 찾기를 강화했지만 상황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습니다. 아마 자신의 집착심을 제대로 찾지 못한 것일 수 있습니다.
펑은 고비를 넘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이 몇 년간 수련생 펑에게 무슨 집착심이 생겼는지 생각해보면서 사람마다 모두 안으로 자신을 잘 찾아보고 전반적으로 함께 교류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리하여 모두 특별히 한 차례 교류했습니다.
교류 과정에서 수련생 A는 말했습니다. “저는 펑에게 의존했고 심지어 자신의 집안에 무슨 일이 생겨도 모두 펑을 찾아 해결했습니다. 펑은 분명 저를 위해 아이디어를 낼 수 있었고 실제로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을 생각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제가 대법을 배우는 것을 반대했고 저를 때리기만 하면 저는 곧 펑에게로 달려가 한번 머무르면 며칠을 머물렀습니다. 저는 법에서 깨우치지 않았고 법에서 수련하지 않았으며 늘 펑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게 알려주도록 했습니다. 그러면서 펑의 말이 옳다고 생각하면서 펑이 한 말을 믿었습니다.”
수련생 B는 말했습니다. “법에서 저와 수련생 펑은 여러 번 협력했습니다. 우리 현지 수련생이 납치돼 박해를 받았고 펑은 늘 수련생 구출에 앞장서 변호사를 선임하고 관련 부서에 가서 소식을 알아보았으며 한 차례씩 가족을 찾아가 당국에 가서 사람을 요구하는 일을 교류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퇴직금이 삭감되어 펑을 찾아가 자신의 퇴직금을 되찾는 일을 도움받았습니다. 크고 작은 일을 펑은 모두 자진해서 떠맡고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저는 펑의 능력이 대단하다고 생각해 부러워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다른 한 수련생과 펑을 언급하면 몇 마디 칭찬하곤 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이 늘 다른 수련생을 칭찬하는 것은 법에 있지 않은 것이며 반드시 고쳐야 한다고 일깨워 주곤 했습니다.”
수련생 C는 말했습니다. “저는 수련생 펑과 접촉이 비교적 적었지만 펑을 칭찬하고 긍정하는 말을 매우 많이 들었습니다. 무슨 대법 항목을 하고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는 일에 있어서, 펑이 하라고 하는 것이면 마땅히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마치 펑의 말이 곧 지령 같았습니다. 어떤 수련생은 제게 자신은 펑과 가족처럼 가까워서 서로 돌본다며 마치 며칠이라도 만나지 않으면 사람이 없는 것처럼 텅 빈 것같이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이 정을 없애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드물게 왕래했고 지금까지 매우 적게 접촉한다고 했습니다. 접촉하지 않는 것만 보면 안 되는데 아직도 자신의 마음속에 펑이 있고 펑의 마음속에 자신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젊은 수련생은 펑이 정념이 강하고 능력도 있어 법을 실증하고 사람을 구하며 다른 일에서도 능히 할 수 있고 깨우치면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수련생 D는 “저는 수련생 펑과 같은 법공부 팀입니다. 펑에 대한 정이 정말 매우 무거웠습니다. 지금 펑의 모습을 보기만 하면 괴롭습니다”라고 말하면서 목이 메었습니다. “모두 이 정입니다. 제가 펑을 칭찬하는 사람의 마음이 펑을 이 지경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가져서는 안 되며 빨리 소멸해버려야 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눈물을 흘렸으며 말도 이어갈 수 없었습니다.
수련생 E도 눈물 때문에 말소리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몇 년간 줄곧 펑과 같이 있었고 함께 법공부를 했으며 파트너로 함께 길에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습니다. 펑이 제 곁에 있으면 저는 든든했고 펑에 대한 의존하는 마음이 매우 무거웠습니다. 무슨 일이 있든지 펑에게 물어보고 싶었고 저를 도와 아이디어를 내어주기를 바랐습니다. 펑이 일단 어떻게 하라고 말하면 마음의 준비가 됐습니다. 외지 수련생과 접촉할 때, 펑의 이야기를 하면 끊임없이 칭찬했는데 펑이 어떠어떠하게 능력이 있고 고생을 겪으며 감당했으며 우리 거기서 어떻게 잘 조율했고 정체적으로 잘 협력했으며 사람을 구하는 힘이 얼마나 강한지 등입니다. 펑을 아는 수련생도 함께 칭찬하곤 했습니다. 제가 아르바이트를 하고 떠날 무렵, 자신의 80대 부모님에게 무슨 일이 있으면 펑을 찾으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몇 년간 펑은 매우 많이 감당해왔습니다! 저는 돌아와서 펑이 병업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괜찮다고, 펑은 해낼 수 있으며 아무도 펑을 움직이지 못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한 번 보고 난 후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현장에 있던 다른 수련생들도 대부분 펑을 위해 정을 움직였습니다. 모두 각각 수련생 펑에 대한 정과 펑을 칭찬하는 등 집착심이었습니다.
전체적인 교류를 통해 안으로 찾았고 수련생들은 수련의 엄숙함을 공통으로 인식했습니다. 수련생 간의 이 ‘정’과 수련생을 칭찬하는 마음은 반드시 제거해야 하고 특히 평소 펑과 가까이 지내던 수련생은 모두 더욱 엄격히 자신을 수련해 가능한 한 수련생과 항목에서 잘 협력해야 하지만 사람의 정의 것에 얽히지 말아야 합니다. 수련생 간의 정을 끌면서 오래도록 없애지 않으면 필연코 수많은 수련에서의 번거로움과 시련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수련은 본보기가 없으며 법을 스승으로 삼아 자신을 수련하는 것이라고 모두 입을 모았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2년 1월 2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21/4370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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