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현재 많은 대법 수련생이 세 가지 일을 하는 최후 관건적인 시기에 여전히 정진하려고 하지 않고 인간세상 속에 미혹돼 시간을 낭비하면서 끊임없이 오랫동안 제거하지 못한 집착, 자신 좋지 않은 상태를 위해 구실을 찾고 있다. 역사의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는 최후 시기, 생명 위협을 무릅쓰고 갖은 고생을 했던 대법제자들이 인간세상에 갇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면 나는 눈 뜨고 볼 수 없을 것 같다. 그리하여 나는 내 신통을 통해 알게 된 지옥의 상황을 쓰려 한다. 여러분들이 거울로 삼고 다시는 진귀한 시기를 허비하지 않길 바란다.
지옥의 정황은 복잡하고 세밀해 한 마디로 뚜렷하게 말할 수 없다. 우선 어떻게 망혼(亡魂)을 붙잡을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겠다. 망혼을 붙잡으려면 우선 그의 주원신(主元神)과 인간의 신체를 분리해야 한다. 두 명의 지옥관(地獄官)이 망혼을 압송하는데 6∼9명의 일반 지옥 관병도 따라간다. 두 지옥관 중 한 명은 붉은 얼굴에 몸에는 검은색 이중 관복을 입었으며 머리에는 빨간 관모를 쓴 흉악한 외모를 지녔다. 다른 한 명은 검은 얼굴에 검은 관복을 입었으며 머리에는 흑백이 뒤섞인 관모를 썼고 얼굴은 약간 완화해 보였다. 두 관리는 우선 망혼에게 칼(죄수 목에 채우는 형구)을 채운다. 이 칼은 고대 인간세상의 칼과 비슷했지만 중간에서 열 수 없다. 칼을 채울 때 되면 관리가 나타나고 칼을 벗을 때가 되면 자연히 사라진다. 그다음 영혼에게 족쇄를 채우는데 족쇄는 인간세상의 족쇄와 차이가 없다. 두 관리 중 한 관리가 끈 하나를 영혼 좌우 팔뚝에 묶은 다음 그를 끌고 간다. 보통 6∼9명의 관병이 황천으로 가는 길에서 일어날 변고를 막기 위해 그 뒤를 따라가기도 한다.
저승에 도착하면 우선 망혼을 밀실로 보낸다. 이 망혼을 처리할 때가 되면 염라대왕이 죄수를 심판하는 대청으로 그를 불러들인다. 또 이 두 관리가 망혼을 이끌고 대청까지 가는데 지옥에서는 한 관리가 한 망혼을 책임졌으면 끝까지 책임져야 하고 중도에 사람을 바꿀 수 없다. 두 관리는 분신을 해 많은 일을 처리하고 대청으로 온다. 대청은 매우 크고 넓었는데 대청 입구는 염라대왕의 좌석과 마주 보고 있었다. 염라대왕 좌석 뒤 벽 중간에는 표범 얼굴과 비슷한 것이 부풀어 올라왔는데 흉악하고 위엄이 있었다. 표범 얼굴 주위에는 대련이 있었는데 좌측부터 우측까지 이렇게 쓰여 있었다. ‘천도윤리가 강처럼 흐르는데 만악시비는 모두 끝없구나(天道倫理一通江 萬惡是非一並長).’ 가로로는 ‘자작자수(自作自受: 자업자득)’라고 쓰여 있었다.
염라대왕의 좌석은 흑색의 나무 상자였는데 위에는 부드러운 담요가 있었다. 좌석 앞에는 흑색의 큰 나무 책상이 있었고 책상 양쪽은 안으로 말아 올려 있었다. 책상 위에는 약 한 척(약 30cm) 높이 정도의 죽간 문서가 있었고 책상에는 종이, 붉은 도장, 붓과 먹, 그리고 관인이 있었다. 책상 아래쪽에 있는 넓은 계단에는 두 쌍의 관병이 무릎 꿇고 염라대왕에게 복종하고 있었다.
지옥의 문과 염라대왕의 좌석은 대응돼 있었고 지옥문 좌측에는 약 300명의 신선이 앉아 있었다. 신선들은 하얀 옷을 입고 머리에는 하얀 모자를 쓰고 있었는데 매 신선 앞에는 서류들이 있었고 책상 위에는 죽간으로 된 책이 많았다. 이 신선들은 매일 인간세상 사람들의 모든 것을 관찰하고 기록하고 있었다.
지옥 우측에는 약 400명 무장(武將)이 앉아 있었는데 무장 앞에는 모두 서류와 TV 화면 비슷한 것이 있었다. 무장들은 늘 화면으로 사람들의 모든 것을 살펴보고 있었다. 인간세상에서 악행을 저지르면 무장들은 화면을 정지시키고 징벌하는 문서를 염라대왕에게 바친다. 염라대왕이 읽고 명령하면 무장은 잘못을 저지른 사람에게 현세(現世)에서 받게 될 여러 징벌을 진행하도록 관병을 파견한다.
전체 대청에는 크기가 같은 융단이 3개 있었다. 융단은 지옥에서 일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지 않지만 언제든지 죄수의 두 발을 그 자리에 고정할 수 있었다. 따라서 심문할 때는 관병이 지킬 필요가 없었다. 두 관리가 망혼을 대청에 데리고 간 후 떠나면 망혼은 바닥에 무릎 꿇고 심문을 받게 된다. 염라대왕이 한 망혼의 다음 생의 정황을 판단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다음 10가지다.
1. 망혼이 금생에 한 일체 원인에 대해 지옥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아주 중시하며 또 이 사람 일생의 모든 일의 경위를 통찰한다.
2. 망혼과 다른 생명의 인연 상황을 본다.
3. 망혼이 인간세상에서 평생 일하면서 인간세상에 미친 영향과 결과를 본다.
4. 망혼 일생의 업력(業力)이 많고 적음을 본다.
5. 망혼 일생의 덕이 많고 적음을 본다.
6. 망혼의 선념이 많고 적음을 본다. 선념이 많으면 다음 생에 행복이 많고 선념이 적으면 다음 생에 고생이 많다.
7. 망혼이 인간세상에서 한 사명의 많고 적음을 본다.
8. 망혼이 불(佛)을 믿는지, 도(道)를 믿는지, 수련을 믿는지 본다. 만약 믿는다면 다음 생에 복을 많이 주고 믿지 않는다면 다음 생에 복을 적게 준다.
9. 망혼의 포부가 어디에 있는지 본다. 만약 포부가 고상하면 다음 생에 재운이 많고 부귀가 많을 것이며, 만약 포부가 고집스럽고 이기적이면 다음 생에 고통이 많고 재물이 적다.
10. 망혼의 ‘파룬따파(法輪大法)’에 대한 태도를 본다. 대법을 인정하고 믿는다면 다음 생에 부귀를 얻고 큰 죄업을 없애주며, 대법을 믿지 않고 불경한 자는 직접 감옥에 들어가 형벌과 괴롭힘을 받게 된다.
염라대왕이 매번 한 망혼의 환생을 처리하는 시간은 인간세상의 60∼80분이다. 인간세상의 사람이 일을 잘하고 못하고는 직접 천상 고층 신의 안배와 연관되기에 절대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염라대왕 신변에는 층차가 약간 높은 신이 한 분 계시는데 이 신의 온몸은 새하얗고 청풍수골(淸風秀骨: 기운이 맑고 기골이 빼어남)하다.
염라대왕은 매번 환생 사무를 처리할 때 각종 지옥의 서적, 규칙, 조례와 계령(戒令)을 끊임없이 열람하면서 증거를 얻는다. 지옥의 규칙이 담긴 서적은 매우 많은데 매번 서적 중에 모호하고 짐작하기 어려우며 구분하기 힘들면 염라대왕은 천상계에 가서 답을 얻는다. 따라서 지옥 안의 서적은 여러 번의 수정을 거치게 되는데 뚜렷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 빨간 붓으로 수정한다. 염라대왕이 사람의 환생을 명령할 때 만약 적합하면 정상적으로 운행되고 만약 누락이 있고 잘못된 곳이 있으면 진행되지 않는데 이때는 더욱 높은 층차의 신이 점화하고 인도해준다. 염라대왕이 사람의 환생을 선포할 때 망혼 뒤에는 각종 물품을 들고 있는 관병들이 나타난다. 어떤 관병은 불진(拂塵: 총채)을 들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신선이 됐음을 의미했다. 또 어떤 이는 관모나 각종 동물 가죽을 들고 있었는데 종류가 아주 많았다(관리나 각종 동물로 환생함을 의미). 지령을 선포한 후 망혼은 대청에서 물품을 가져가거나 동물 가죽을 입고 동물로 변한 후 두 관리를 뒤따라 황천에서 저승 교외로 나가는데, 교외의 반 공중으로 걸어가면 바로 환생할 수 있다.
만약 망혼이 지옥에 남아 징벌을 받게 되면 두 관리는 형을 받는 밀실로 그를 데려가 장기간 각종 괴롭힘을 가하는데 기한이 돼야 환생할 수 있다.
지옥의 감옥은 18층에만 그치지 않는데 현재는 약 4천 층이 있으며 한 층이 한 층보다 고통스럽고 공포적이다. 파룬따파 제자가 박해받기 전에는 이렇게 많은 층이 없었는데 이후에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람의 죄업이 너무 중대해 감옥 층수를 순식간에 2천 층까지 늘렸다. 현재 지옥 감옥에는 바닥이 없다. 우주 중에 얼마나 큰 죄업이 있으면 감옥 층수도 점점 많아지고 매 한 층에는 많은 독립적인 감방이 있으며, 매 감방은 여러 기괴망측한 이름이 달렸다. 감방 안 죄수는 밥을 주지 않아도 굶어 죽지는 않지만 계속 굶주림을 느낀다. 지옥에서 형벌은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아래에서 지옥의 일부 형벌을 소개한다.
여러분들은 금, 목, 수, 화, 토는 물질의 구성 요소임을 알고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의 본래 명(命)은 수(水)에 속하고 목(木)에도 속한다. 지옥의 기본 징벌 원리는 바로 오행의 상극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밀실에서 징벌한다. 예를 들면 본래 명(命)이 화(火)에 속하면 수(水)의 방식으로 그를 괴롭힌다.
지옥의 징벌은 단순히 망혼이 업을 갚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망혼이 개과천선하게 하기 위함이다. 예를 들면, 한 재물을 탐내는 상인이 개인 이익을 위해 부당한 방식으로 재물을 모으다가 지옥에 떨어지면 매일 많은 정교한 음식이 그의 앞에 나타난다. 음식은 맛있는 냄새가 나고 손으로 잡거나 먹을 수도 있지만 맛이 느껴지지 않으며 뱃속은 여전히 공허하다. 이런 환화(幻化)된 음식물을 보게 되면 잡자마자 마구 먹을 수 있지만 다 환상이다. 이때 상인 옆에는 돈뭉치가 나타나는데 상인은 굶주림의 괴롭힘 속에서 재물에 대한 강렬한 집착을 상실하게 된다. 지옥의 감옥 중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것은 무간지옥(無間地獄)인데 무간지옥에는 시시각각 죄수들을 괴롭히는데 영원히 그치지 않는다.
예를 들면, 대법제자를 살해한 경찰은 지옥으로 들어간 후 먼저 모든 덕을 제거하고 무간지옥으로 던져진다. 그리고 그가 대법 수련생에게 가한 고통의 몇 배를 돌려받는다. 이 경찰의 각 층차 모든 생명에게 있는 매 세포가 모두 동시에 껍질이 벗겨지고 칼로 뼈를 토막 내며 큰 솥에 넣고 삶아지는 고통을 받는데, 이는 그중 한 가지 방법일 뿐이다. 또 어떤 경찰은 몸에 있는 매 세포의 매 신체가 모두 수많은 화살로 가슴이 뚫린다. 화살에는 맹독이 있고 화살대에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는데 경찰의 표면 피부는 불에 타고 체내에는 맹독이 퍼진다. 또 경찰의 몸은 똥이나 오줌에 완전히 잠겨 질식하거나 고통을 당하게 된다. 이것은 지옥 염라대왕이 사용하는 징벌 수법일 뿐이다.
대법제자가 매우 소중하기 때문에 대법제자가 난에 부딪히는 과정에서 하늘의 신들은 분노하는데 원인은 대법제자가 인간세상에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 천상의 무수한 신의 생명과도 연관되기 때문이다. 대법제자가 박해로 사망하면 천상에 많은 신도 크게 위태로워진다. 그러므로 천상의 정신(正神)은 대법제자를 박해한 사람을 매우 증오한다. 그러므로 이 경찰이 무간지옥에서 형에 처해지면 여러 정신들이 나타난다. 셋에서 다섯, 혹은 여덟에서 열의 정신이 지옥으로 가서 경찰에 대한 천상의 징벌 조치를 전달한다. 한 경찰이 대법제자를 박해해 사망했다면 지옥에는 거의 매일 모두 고층차의 신이 와서 징벌 조치를 선포하는데 이런 경찰에 대한 고층차의 신의 징벌 수법은 매우 많다.
대법제자를 박해하기 시작해서부터 천상의 정신(正神)들은 한 가지 합의를 이뤘다. 사람이 대법제자에게 어떠한 나쁜 일을 해도 가장 가혹한 징벌을 받게 했는데 바로 형신전멸(形神全滅)이다. 우주 중에서 이렇게 큰 집단을 겨냥한 징벌 행위는 역대로 없었다. 왜냐하면 천상의 정신은 대법제자는 선량한 좋은 사람이며 어려움 속에서 진상을 알리는 마음이 우주를 감동시켰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위대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존경받지 못하고 오히려 가해를 당하고 있고, 정신은 이 가해자를 구제할 길이 없기에 모두 그를 형신전멸 시켜야 한다고 결정했다.
고층차의 정신은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람을 두 부류로 나눴다. 하나는 대법제자를 가볍게 박해한 사람이다. 고층차의 신은 이런 사람들의 다른 공간에 있는 모든 생명체가 고통을 감당하는 시간을 되도록 가장 길게 연장했다. 왜냐하면 생명이 고통을 감당할 수 없으면 자아가 멸망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그 생명의 면적을 더 늘렸는데 이유는 더 많은 괴롭힘을 당하게 하기 위해서다. 다른 하나는 대법제자를 엄중하게 박해하는 부류다. 정신은 이런 사람들의 다른 공간의 신체가 고통을 감당하는 시간을 ‘영원(永遠)’으로 설정했다.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사람에 대한 징벌 중에서 최고봉에 이른 것은 침을 놓는 형벌이다. 사람의 혈(穴) 자리는 체내 각 부위를 관여하고 어떤 혈은 신체 조절을 관여하며 어떤 것은 배설을 관여한다. 만약 관건적인 혈자리가 잘못 눌리면 극도로 고통스럽다. 지옥에서 관병은 마치 버섯 형태 같은 것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한 죄수 몸의 급소를 찌른다. 그럼 뼈에 사무치는 극도의 고통을 받으며 사는 것이 죽는 것보다 못하다고 느낀다.
또 사망 형벌이 있다. 인생에서 가장 사람을 괴롭히는 것은 죽음에 대한 공포다.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악인을 화재 현장 중의 불꽃으로 추적하게 하고 그에게 길을 열어주고 도망치게 하는데, 그는 시시각각 두려운 마음, 당황함과 불에 태워지는 고통을 받는다.
이상은 나 개인이 자신 현재 수련상태 중에서 알게 된 것이다. 선악에는 복이 있는데 사람이 믿지 않는다고 해서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글을 써서 아직 기회가 있고 위험한 지경에 이르게 된 사람에게 참고로 제공한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2년 1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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