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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심을 닦아 없애고 역병 가운데서 사람을 구하다

글/ 쓰촨(四川)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남편과 함께 1995년 여름에 함께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습니다. 26년 이래, 파룬따파의 법광 속에 잠겨 도덕이 승화되고 신체가 건강했습니다. 파룬따파는 제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게 해주었고 한 길을 걸어오면서 행복했습니다.

1. 이익심을 닦아 없애다

저는 가난한 시골에서 태어나 먹고 입는 것이 부족해 수련하기 전에 돈과 재물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대법 수련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한 가지 심성 고비를 건너는 일에 부딪혔습니다.

남편은 저와 논의하지 않은 상황에서 매달 시어머니에게 40위안(약 7500원)을 생활비로 드리겠다고 자기 생각대로 정했습니다. 그 시절 남편의 월급은 150위안(약 2만 8000원)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시아버지는 퇴직 급여가 있을 뿐만 아니라 가게를 열어 장사도 했습니다. 남편은 또 여동생 두 명이 더 있었고 직업이 있었으며 급여를 받았습니다. 우리 집에는 어르신 두 분이 있는 데다가 신체가 허약하고 많은 병을 앓았습니다.

이 일은 제 마음속에 오랫동안 엉켜 있었고 아침에 연공할 때조차 떠올리곤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요구하는 잃음은 속인의 그 마음으로, 집착하여 놓지 못하는 그 마음이다. 당신이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잃을 수 있고, 당신이 포기할 수 없다고 여기는 것을 잃을 수 있다면, 이것이 진정한 잃음이다.”[1] 저는 사부님의 이 단락의 설법을 배우고 이 마음을 내려놓았습니다.

제게는 부모가 없고 삼십 대가 됐어도 여전히 독신인 후즈(虎子)라고 불리는 한 학생이 있었습니다. 2년 전, 그는 식당을 오픈한다며 제게 2만여 위안(약 370만 원)을 빌렸다가 결국 사업에 실패해 원금을 손해를 보았으며 제게 돈을 갚지 않았습니다. 저는 ‘내 친딸도 돈 한 푼 요구한 적이 없었는데’라고 마음속으로 불평하기 시작했습니다. 후즈의 어머니가 감옥에서 나왔을 때 저는 소식을 듣고 곧 150위안의 여비를 부쳤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후즈야, 넌 내 돈을 참 쉽게 쓰는구나. 이 2만 위안은 내 반년치 급여인데 모두 평소에 먹고 쓰는 것을 아껴서 남겨둔 돈이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느 날, 제 딸이 전화를 걸어와 “엄마, 후즈에게 빌려준 돈을 갚지 말라고 해요. 엄마가 선행하고 좋은 일을 한 셈으로 치세요. 후즈도 게으른 사람이 아니에요. 그래도 매우 노력하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듣고 저는 벼락을 맞은 것 같았습니다. 수련한 지 25년이 됐지만 한 속인이 돈과 재물을 담담히 여기는 것보다도 못했습니다. 저는 “그래 갚지 말게 하자.”라고 말했습니다.

2.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닦아 없애다

수련하기 전, 저는 늘 하늘을 원망하고 남을 탓했습니다. 남편은 권력이 없고 돈이 없는 데다가 건강마저 좋지 않다고 원망했습니다. 남편은 아이에게 무슨 단점이 있으면 “네 엄마와 똑같구나.”라고 말하면서 말을 함에 있어서 고려하지 않았고 늘 아이 앞에서 저를 “네 엄마는 엄마 아빠 없이 산골짜기에서 주워온 거야(우리 아빠가 20대에 돌아가셔서 어머니가 재혼함)”라고 말해서 아이들 앞에서 위신이 서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남편이 말을 하기만 하면 저는 화가 나서 온몸에 병이 생겼습니다. 수련한 후, 비로소 이것은 전생에 남편을 잘 대하지 않았을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을 내려놓게 됐습니다.

2019년 5월 20일, 저는 수련생과 함께 시골에 내려가서 진상 스티커를 붙이다가 신고를 당해 경찰관에 납치된 후 불법적으로 하루 수감됐습니다. 경찰은 노년 수련생에게 누가 준 물건인지 물어보자 그는 제가 준 것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일이 지난 후 저는 ‘아무리 그래도 수련생을 팔아먹으면 안 되지.’라고 그를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사부님의 법을 배웠습니다. “함께 수련해야 마음이 한곳에 있을 수 있으니 공동정진 서로 도우면서”.[2] 저는 사악의 속임수에 넘어가 수련생 간의 간극이 형성되어 우리가 중생을 구하는 힘이 약화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노년 수련생은 신 수련생이었고 2016년에 대법 책을 얻었으며 법공부 거점을 찾았습니다. 그는 법을 외우려고 노력했고 매일 나가서 사람을 구했습니다. 85세이지만 젊은 사람 같았습니다. 어떤 면에서 저는 그보다도 못했습니다. 맨 처음에 원망하고 미워하던 마음은 그를 존중하고 용서하는 마음으로 바뀌었습니다.

3. 역병 가운데서 급히 사람을 구하다

지난해 중공 바이러스(우한 폐렴)가 거세게 닥쳐오면서 사람들은 말만 들어도 두려워했습니다. 저는 대법제자가 마땅히 위험과 재난 속에서 중생을 많이 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구하러 밖으로 나갔고 몇 갈래 거리를 걸었으나 한 사람도 보지 못했습니다. 곳곳은 활기가 없고 처량했습니다. 저는 걸으면서 눈물이 흘러 마음속으로 발정념 구결을 염했습니다. 우리 대법제자는 현재 상황에 의해 묶여서는 안 되고 서로를 격려하며 사람을 구하는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련생과 밤에 시골 마을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으로 두려운 마음이 올라와 감히 가지 못했고 밤길을 걷는 것이 두려웠으며 사악의 박해가 두려웠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로서 법을 실증하지 못하면 대법제자가 아니다.”[3] 저는 ‘대법제자는 죽음마저 두려워하지 않고 목숨마저 갖지 않을 수 있는데 나는 뭘 또 두려워하는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서둘러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는 겁쟁이가 되지 않겠습니다. 밤에 나가서 사람을 구하겠습니다.”라고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처음으로 우리는 백여 리에 떨어져 있는 한 작은 마을에 갔습니다. 우리 네 사람은 두 팀으로 나누어 밤 9시에 출발했습니다. 우리는 걸으면서 발정념하고 법을 외웠습니다. 저와 L 수련생은 다음 거리를 맡았습니다. 거리는 적막하고 쓸쓸했으며 과일을 파는 삼륜차 한 대만 있고 사러 가는 사람은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 두 사람은 갈림목에 이르러 농가에 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할 준비를 했습니다.

이때, 누구 집 개인지 짖기 시작했습니다. 주인이 손전등을 켜고 곳곳을 비췄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서 가슴이 두근거렸고 게다가 또 L과 떨어져 있던 참이었습니다. L은 길을 몰랐고 저는 60년 전에 이곳에서 중학교에 다닌 적밖에 없어서 또 초조해졌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L을 찾아달라고 청을 드렸습니다. 동서를 분주히 오가다가 마침내 L을 찾았는데 연신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자정에 우리는 무사히 되돌아왔습니다.

사람을 구하기 위해 우리는 비바람에도 막힘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밤,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더욱 먼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한 노 수련생은 85세가 됐는데도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했으며 한 상점씩 진상 자료를 배포했습니다. 우리는 세 사람이 한 팀을 이뤘고 길가에 차량이 통과하는 것을 보고 서둘러 차량 뒤에 숨었습니다. 그날 밤, 가로등이 꺼질 때가 되어서야 진상 자료 배포를 마쳤습니다.

어느 날 오전, 우리는 버스가 다니지 않는 매우 외딴 골목길에 가서 사람을 구했습니다. 농민들은 서둘러 시장에 가면서 모두 물건을 담는 광주리를 멨습니다. 저는 길가 나무 아래에 어르신 한 분이 죽기(竹器)를 파는 것을 보고 서둘러 다가가 “안녕하세요. 죽기를 참 잘 엮으셨네요. 좋은 가격에 팔 수 있으시겠어요. 글을 아시나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글을 알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책을 드려도 될까요?”라고 말하자 그는 “좋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진상 소책자 한 권을 그에게 주었고 그는 받아들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진상 자료를 한 꾸러미 배포를 마치고 돌아갈 때 그가 여전히 열심히 보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다가가 그에게 “안녕하세요, 다 보시면 다른 사람에게 보도록 주세요. 이것은 목숨을 구할 수 있는 자료에요.”라고 말하자 그는 “제게 한 권 더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셔야 해요. 역병이 오면 목숨을 보장받을 수 있어요.”라고 알려줬습니다. 저는 또 그에게 두 개의 진상 호신부를 주었고 그는 매우 기뻐하며 연신 제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저는 “우리 대법 사부님께 감사드리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시간이 더 있어서 우리는 또 하나의 산간 지역 작은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이 시장은 매우 작았고 마트 없이 농민이 지역 특산물을 좀 팔고 있었습니다. 저는 한 여성이 길가에 서 있는 모습을 보았고 말투가 고향 사람 같아서 말을 걸어보았습니다. 우리가 정말 같은 고향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이 여성의 남편은 세상을 떠났고 아들은 집을 팔았으며 자신은 재혼해 이 산골로 오게 됐다고 했습니다. 이야기를 나누는 도중에 이 여성과 지금의 남편을 위해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시켜줬습니다. 그들과 작별 인사를 나눌 때 마음이 따뜻하고 훈훈했습니다. 먼 곳에서 이 산골로 시집을 온 것은 알고 보니 구원받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4. 수해 후 사람을 구하다

지난해 8월, 우리 이곳은 백 년에도 만나기 어려운 홍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처음으로 오래된 도시의 큰 거리가 잠겨 진흙을 깨끗이 청소하자마자 두 번째 홍수가 또 닥쳐와 현 소재지 전체가 물바다가 되고 말았습니다. 도시는 정전됐고 대다수 가구의 가스 공급이 끊겼으며 단수됐습니다. 사람들은 이번에 물이 또 불어나게 될지 몰라서 미처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일기예보에서는 폭우가 더 내린다고 했습니다. 날은 이미 밝아온 지 한참이나 됐고 폭우가 또 억수 같이 쏟아졌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다가는 보아하니 2층도 보장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옛말에 아침에 내린 비는 아침에 개이지만 늦게 내린 비는 온종일 내린다고 했습니다.

이때, 저는 온 힘을 다해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 사부님은 훌륭하십니다!”라고 세 번 외치자 비가 곧 그쳤습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잠시 후, 하늘에서 비둘기가 날아왔고 작은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날 오전 내내 하늘이 매우 맑았습니다.

수해가 지난 후, 많은 상가의 상품을 할인해 판매했습니다. 저는 한 가게에 들어가 향을 샀는데 75위안(약 1만 4000원)을 내야 했습니다. 사장은 잘못 계산했다며 45위안을 받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저는 수련하는 사람이고,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이어서 다른 사람의 이익을 점하지 않아요. 장사하기도 쉽지 않잖아요. 이번에 심하게 손해를 보셨을 텐데요. 저는 사장님이 평안하게 재난을 피할 수 있기를 기원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두 사람을 위해 삼퇴를 시켜주었습니다. 그 후 제가 그곳에 갈 때마다 그들은 저를 열정적으로 맞아주었습니다. 저는 또 진흙을 청소하는 농민을 위해 삼퇴를 시켜주었으며 그들이 노고를 마다하지 않고 청소한 것에 감사드렸습니다.

20여 년 수련 여정을 돌이켜보면 저는 여전히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바와 아직 멀었고 사람의 마음이 있으며 관념을 닦아 없애지 못했습니다. 저는 자신을 잘 수련하도록 노력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해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습니다.

법에 부합하지 않는 곳이 있으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바로 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파룬궁-제3장 心性(씬씽) 수련’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4-같은 길(同一條路)’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대법의 위엄’을 평함’

 

원문발표: 2021년 11월 1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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