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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제자 신통에 대한 약간의 깨달음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이 맞고 고문당하고 박해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수련생이 고난을 겪고 있는데, 수련생은 원래 이런 고통을 감당하지 말아야 한다.

사부님께서 일찍이 신통에 관한 법을 말씀하셨는데 수련인이 나중에 왜 공능을 운용하지 않았는지 나는 늘 궁금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가 정념이 강하고 두려운 마음이 없는 상황에서, 정념으로 악을 행한 자를 제압할 수 있다. 악경이 전기봉을 사용하거나 나쁜 사람이 약물을 주사하여 박해하거나 간에 모두 정념으로 폭행을 가하는 자에게 전류와 약물이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 입장(立掌)하거나 입장하지 않아도 다 되며, 정념이 나오기만 하면 된다.”[1]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각종 박해 중에서 박해를 제지하기 위해 모두 정념으로 악인을 제압할 수 있는데 주먹과 발로 수련생을 때리는 자를 포함한다. 정념이 강하면 그것의 주먹과 발이 자신의 몸을 때리게 할 수 있거나 악경과 나쁜 사람이 서로에게 악을 행하게 할 수 있으며, 또한 아픈 상처가 전부 폭행한 악인·악경에게 되돌아가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전제는 당신들이 정념이 강하고 두려운 마음이 없으며 사람의 집착·고려하는 마음과 증오하는 마음이 없는 상태에서 효력이 있다. 염(念)이 나오자마자 즉각 효력을 볼 수 있다. 정념 과정 중에서 놀라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악인이 폭행을 멈추지 않으면 정념을 중지하지 않는다.”[1]

밍후이왕 교류문장에서 보면 천목으로 보는 것만이 공능, 즉 천목을 신통이라고 보편적으로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문장에서는 대법제자들이 이미 많은 공능을 쓰고 있다고 했다. 때론 의도적으로, 때론 무의식중에 사용할 때가 있고, 어떤 것은 큰일에, 어떤 것은 작은 일에 쓸 때가 있으며, 한 가지 일을 기록할 때 쓰는가 하면 몇 마디로 스쳐 지나갈 때도 있고, 금방 응보를 받을 때가 있고 시간이 좀 지난 후 응보를 받을 때도 있으며, 어떤 공능은 구체적인 명칭도 없다고 한다.

한 문장에서는 경찰관이 할머니 수련생의 팔을 뒤틀자 이 수련생은 “이 아픔을 내가 감당할 것이 아니라 경찰관 몸으로 되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잠시 후 그 작은 경찰관이 팔을 감싸 쥐고 “아파”라고 소리치며 달려 나갔다. 또 다른 글에서는 한 수련생을 붙잡은 경찰에게 날 붙잡을 때 다리가 아프지 않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그 경찰은 정말 다리가 아팠고 오랫동안 다리가 너무 아파 할 수 없이 공능이 있는 사람을 찾아가 보았는데, 신의 미움을 샀기에 업보를 당했다는 말을 들었다고 했다. 현명한 이 경찰관은 사람을 찾아 이 대법제자를 놓아주자 다리가 나았다고 한다.

여기까지 쓰면서 나는 이 두 가지 사례는 모두 운반공의 활용임을 깨달았다. 첫 번째 사례는 ‘통증’을 자신에게서 다른 사람에게 옮기는 것(밀레르빠 부처님도 사용하심)이고, 두 번째 사례는 경찰이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나쁜 일을 해서 쌓은 업을 갚는 것이다. 업을 갚는 형태는 병에 걸리거나, 돈을 잃고, 재난을 당하는 것인데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대법제자의 바른 일념은 경찰이 다리 통증으로 업을 갚고 현세에 보답하기로 결정했는데 마치 업을 갚는 방법을 재빨리 정해 옮긴 것 같다.

이렇게 볼 때 공능에 대한 우리의 이해는 매우 협소하다고 본다. 운반공은 물체뿐만 아니라 ‘통증’, ‘질병’도 운반할 수 있고 더욱이 운명(업을 갚는 방식과 시간)도 운반할 수 있다. 신통을 사용할 수 있는 대상은 세간의 만사만물을 포함한다. 사부님께서는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다”고 말씀하셨다. 공능이 작용하지 않는 것은 우리의 장(場)이 강대하지 못하고, 자비가 부족하며, 순수하지 못해 그렇게 큰 힘이 없는 것이 아닌가?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2] 공능은 물질로 이루어져 있다. 주천(周天)이 작동하면서 만들어지는 에너지띠처럼 대법제자의 정념은 다른 공간에서 물질로 이루어져 있지 않은가? 정념과 공능은 대등하고 강대한 연관성이 있다. 대법제자의 간단한 말 한마디, 간단하고 순수한 일념만으로도 무심결에 공능의 불법(佛法) 위력이 나타날 수 있다.

게다가 악인이나 악경(惡警)을 우리는 자비롭게 대해야 하지 않는가? 그들도 애초에 신의 광환을 떨쳐버리고 삼계로 내려온 것이 아닌가? 그들 배후에도 수많은 천체, 무량한 중생이 대응하지 않았는가? 만약 구원받지 못한다면 이 모든 것을 어떻게 할 것인가? 아쉬워하거나 후회해도 이미 늦게 된다. 밍후이왕 보도에 의하면 이미 2만여 명이 업보를 당했다고 한다. 대단히 사악한 자는 가족에게 재앙이 미친 사례도 있다. 이들 중에는 구원받아야 할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업보를 받게 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소원이 아니다. 그러나 일찍부터 공능을 발휘해 악을 제거하고 악인과 악경을 두려워하게 해 죄업을 적게 짓고 박해를 중지하게 해야 한다. 중생에게 깨달을 기회를 주고 사람을 구하는 것이 우리 대법제자의 소원이다.

공능을 운용하는 것은 자신을 실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대법을 실증하고 수호하며 중생을 구하기 위한 것이다.

약간의 인식이다. 허스.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에 따라 작성된 것이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고 ‘비학비수(比學比修)’ 하는 데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정진요지3-정념(正念)으로 악행을 제지하라’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2년 1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2/1/12/4367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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