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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께서 나를 기다리고 계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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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미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그날 수련생은 자신이 매일 한 시간 포륜(抱輪)을 견지하지 못해 곤혹스러워 제 사무실 책상 앞으로 다가와 제2장 공법 참장(站樁)을 1시간 연마하는 일에 관한 생각을 나누었습니다.

이는 얼마 전 한 가지 일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하루는 한 시간 포륜(抱輪)을 마치고 음악이 멈춘 마지막 1초 동안 노란색 가사를 입고 계신 사부님의 법신을 보았습니다.

제가 수련을 충분히 잘하지 못하여 사부님께서는 잠깐만 현현(顯現)하신 것 같았습니다. 말씀을 안 하시고 사라지셨지만, 사부님의 얼굴 모습에서 제가 본 것은 기대였습니다.

저는 매우 기뻐 감동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종착점에서 저를 기다리고 계시며 격려 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침내 제자가 목적지에 터덜터덜 도착할 때까지 자애로운 아버지처럼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한 번 보여주시고 가셨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부님께서 종착점에서 자신을 기다리고 계신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적이 전혀 없었습니다.

저는 늘 연공 할 때, 몇 분 앞당겨 끝내곤 했습니다. 몇 분 동안의 일이라며 시간을 서둘러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왜 늘 몇 분이 부족했던 걸까요?

새해를 맞이하여, 사존께 절을 올려 말로 다 할 수 없는 은혜에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제자는 새로운 한 해에 더욱 정진하고 사부님의 말씀을 잘 들으며 세 가지 일을 잘하여 조사정법 하겠습니다.

새로운 한 해에 전 세계 대법제자가 함께 정진하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