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네이멍구 대법제자 가오와(高娃)
[밍후이왕] 저는 2017년에 대법(大法) 수련을 시작했는데 수련을 제대로 이해하게 된 것은 3~4년 정도 됐습니다. 저의 수련 경험을 사부님께 보고드리고 수련생들과 나누려고 합니다.
법공부를 피동적하다가 능동적으로 하다
저는 몽골인이고 조상들은 대대로 초원에서 살았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이 도시에 와서 점차 중국어를 배웠고 몽골어와 중국어를 다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어머니께서 저에게 대법을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전문대를 나오셨는데 저에게 매우 엄하셨습니다. 어머니는 저에게 “이 대법은 아주 좋다. 네가 꼭 배워야 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저는 어머니가 화를 내는 것이 두려워 어머니와 함께 법공부를 했으며 억지로 매일 ‘전법륜’을 한 강의 씩 읽었습니다. 법공부를 다 하고 어머니 곁을 떠나면 저는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어머니가 저에게 ‘논어’를 암송하라고 하셔서 제가 기억하지 못하겠다고 하니 어머니는 “기억하지 못해도 기억해야 한다. 며칠 뒤에 시험해 보겠다!”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마지못해 논어를 암송했습니다. 그동안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거듭 저를 깨우쳐 주시고 성실하게 대법을 수련할 것을 점화해 주셨지만 저는 주의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부처수련은 너무 멀게 느껴졌고 누가 수련해낼 수 있겠느냐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작은 가게를 열고 있었는데 온종일 돈 버는 방법만 생각하며 사업에 몰두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제 마음을 돌이키게 한 일이 있었는데 사부님께서 저를 대법 수련에 들어서게 안배하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것은 봄날 어느 오후였습니다. 제가 손님의 가전제품을 테스트하다가 갑자기 감전됐습니다. 220V 전압에 저는 목석처럼 서서 움직일 수 없었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보지 못한 것 같았으나 저는 온몸이 떨리고 심장이 거칠게 뛰고, 몇 초만 더 계속하면 죽었을 겁니다. 이때 점원은 제 상황을 몰랐지만, 전원 스위치를 내리러 갔고 저는 바닥에 주저앉았습니다.
나중에 점원에게 전원 스위치를 왜 내렸냐고 물으니 그녀는 자기도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저를 구하셨다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다면 목숨을 잃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가게를 양도하고 대법을 잘 수련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진정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서려 하자 사악한 구세력이 온갖 방법으로 저를 가로막고 법을 얻지 못하게 했습니다. 점원들과 간단한 작별식사를 하러 식당에 가던 날 밤, 아래층으로 내려가다가 갑자기 발을 헛디뎌 멀리 굴러떨어져 왼쪽 발목 인대가 늘어났습니다. 저는 즉시 ‘괜찮아, 확실히 괜찮아!’라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이전에 제대로 수련하지 않았으나 저는 대법의 일부 내용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좋고 나쁨은 사람의 일념(一念)에서 나오며, 이 일념의 차이가 부동(不同)한 후과(後果)를 가져올 수도 있다”[1]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난 괜찮아, 난 확실히 괜찮아!’라고 생각하면서 억지로 일어서서 택시를 타고 식당으로 갔습니다. 결국, 정말 별일 없었습니다.
저는 수련하기 전에 250도 안경을 착용했습니다. 법을 공부할 때 안경테가 너무 무거워 불편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당신은 어느 불(佛)ㆍ도(道)가 거기에 앉아 담배를 물고 있는 것을 보았는가? 그런 것이 어디 있는가?”[1]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했습니다. 저는 ‘맞다. 불·도·신은 안경을 쓰지 않았지. 나는 부처를 닦는 사람이니 안경을 벗어야 해.’라고 생각하고 사부님께 ‘제 안경도 벗겨주세요. 그러면 대법을 읽기도 편합니다.’라고 간청드렸습니다. 그런 후 나중에 법을 읽으려고 안경을 찾았는데 안경이 없어 안경을 쓰지 않고 읽었는데 글자가 전혀 흐리거나 겹치지 않고 단어 하나하나가 황소 눈처럼 컸습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저를 돌봐주셔서 매우 기뻤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어머니의 권유 없이 날마다 법공부를 했습니다. ‘전법륜’을 매일 2~3개 강의를 읽었으며 하루에 두 번 동공(動功)과 정공(靜功)을 했는데 시간만 있으면 법공부하고 연공했습니다. 오랫동안 저는 매일 ‘논어’를 외웠는데 ‘수련인으로서 그에 동화하면 당신은 바로 득도자(得道者)-신(神)이다’라는 마지막 단락의 대목을 외울 때면 웬일인지 눈물이 왈칵 쏟아졌습니다.
제가 수련을 열심히 하고 나니 알게 모르게 여러 가지 병이 나았고 정신 상태도 좋아 온종일 행복했습니다.
몽골인들에게 대법의 복음을 전하다
저는 대법에 늦게 들어왔으므로 개인 수련과 법 실증을 함께 하게 됐습니다. 매일 법을 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을 하고,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해야 했으며, 집안일을 하고 노인을 보살펴야 했습니다. 많이 지치고 힘들었으나 사부님이 계시기에 그 무엇도 저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세 가지 일 중 가장 어려운 것은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진상을 알려야 하는지 몰랐는데 어머니와 몇 번 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어머니는 노(老) 대법제자입니다. 어머니는 직접 사람을 만나 진상을 알리는데 두려움이 없이 매우 침착하게 사람들을 설득하셨습니다. 어머니가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하면 모두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어머니는 특히 몽골 사람을 만나면 “꼭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세요.”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저는 처음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어머니가 다른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저는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같은 가족이라는 것을 모르게 어머니와 거리를 두고 서서 발정념을 했습니다. 어머니에 비하면 저는 많이 부족했지만 제가 사람들을 구하겠다고 생각만 하면 사부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처음에는 감히 입을 열지 못하다가 천천히 입을 열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련인이 상태가 안 좋을 때도 있을 수 있으나 항상 안 좋은 상태여서는 안 되며 자신에 대해 책임지려면 빨리 자아를 돌파해 안 좋은 상태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끊임없이 법을 배우고 향상됨에 따라 독립적으로 진상을 알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 한 걸음을 내딛게 됐을 때 저는 뿌듯했습니다. 진상을 알리다가 실패하면 저는 ‘사부님, 인연 있는 사람을 배치해 주세요.’라고 간청드렸습니다. 사부님께서 정말 저를 도와주셔서 여러 번 순조롭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도 쉽게 도왔습니다. 이때 두려움도 적어지고 심성과 몸의 변화 정도도 높아졌습니다. 어머니와 저는 정체를 이루어 늘 함께 나가 진상을 알렸습니다. 어머니가 말씀하실 때 저는 어머니 옆에 서서 발정념을 했으며, 어머니께서 말씀하지 않은 것은 제가 보충했습니다. 우리의 정념(正念)은 매우 강했고 효과도 좋았습니다.
가끔 어머니가 안 나가실 때 저는 혼자 나가서 노점상, 슈퍼마켓, 가게에 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가끔은 물건을 살 필요도 없지만 조금씩 사면서 말할 기회가 생기면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것이 자연스럽게 됐습니다.
저는 한동안 매일 진상을 알리고 집에 돌아오면 계단을 오르기도 힘들고 몸이 피곤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법공부도 적게 하지 않았고 발정념도 적게 하지 않았는데 왜 이런 상태가 나타나지? 이것이 대법제자의 상태란 말인가?’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비록 당신으로 하여금 뜨지 못하도록 하지만 당신은 온몸이 가벼움을 느끼고, 길을 걸으면 바람이 이는 것을 느낄 것이다. 과거에는 몇 걸음만 걸어도 힘들었지만 현재는 아무리 멀리 걸어도 매우 가뿐함을 느끼고, 자전거를 타면 마치 누가 당신을 밀어주는 것 같으며, 계단을 오르면 얼마나 높이 올라도 힘들지 않은데, 틀림없이 이러하다.”[1]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왜 이렇지 않을까? 신체 변화는 수련자에게서 맨 먼저 나타나야 할 변화일 텐데 내 기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것은 틀림없이 법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법이 사람을 연마함(法煉人)을 말하지 않는가? 평소 당신은 당신의 그 주천이 늘 순환하고 있음을 발견하는데, 당신이 연마하지 않아도 밖에다 넣어준 이 층의 氣機(치지), 바로 한 층의 외재적인 대맥(大脈)이 당신의 신체를 이끌어 연마하고 있으며, 모두 자동이다. 그것은 또 반대로 돌 수 있는데, 정반(正反) 양면으로 모두 돌 수 있으며, 시시각각 모두 당신의 맥을 통하게 하고 있다.”
저는 머리가 탁 트였습니다. ‘내 몸에 있는 치지(氣機)가 하루 24시간 가동되고 또 뜰 수도 있다. 그럼 지금 당장은 뜨지 않더라도 걷는 데 지치고 피곤해서야 되겠는가!’ 저는 자신이 잘 수련하지 않아 법의 위력이 저에게서 체현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정념을 보냈습니다. ‘내 몸 안의 기제(機制)는 항상 돌고 있다. 나는 모든 바르지 않은 요소를 제거한다. 나는 지치거나 피곤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나에게 속하지 않는다. 나는 이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가뿐 할 것을 원한다. 이것이 나의 선택이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저는 정말 가볍게 걷고 피곤함도 없었습니다.
제가 사는 도시에는 몽골인과 한족이 모두 살고 있습니다. 몽골인은 어떤 한족처럼 교활하고 심술궂지 않아 저는 순박하고 선량한 몽골인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몽골인을 만나 몽골어로 말하면 민족적 유대감을 느꼈고 상대방도 화기애애하고 믿음직스러웠고 같은 혈통과 민족으로 마음이 연결되면서 인사치레를 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제가 많이 말하지 않아도 대법 진상을 이해하고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일부 중국어를 아는 몽골인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는 몽골어와 중국어로 다 말할 수 있어 더 쉽고 효과가 좋았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는 몽골인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것입니다. ‘파룬따파’를 몽골어로 번역할 수 없었기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알려주는 것이 매우 힘들었습니다. ‘파룬따파’를 원음으로 발음해야 법의 위력이 있는데 중국어를 모르는 몽골인들에게 이것은 외국어를 배우는 것과 같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늘 그런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제가 한번은 몽골식 옷을 입은 두 할머니를 보고 몽골어로 “뭘 하러 가세요?”라고 물었더니 병원에 간다고 했습니다. 대부분 몽골인은 불교를 믿으며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하늘의 부처님께서 보우하신다. 축복, 길조, 장수’ 등 상서로운 말입니다. 저는 할머니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기억하면 좋은 일이 생기고 장수한다고 말했습니다. 두 할머니는 중국어를 전혀 모르기에 저는 몽골어로 ‘하늘의 부처를 믿는다. 진선인(真·善·忍)은 최고의 불법이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상서롭고 행복하고 오래 산다.’라고 알려드렸습니다. 두 할머니는 말을 배우는 어린이처럼 한 글자 한 글자 배웠습니다. 어떤 글자는 발음하기 어려워 오랜 시간이 걸려야 발음할 수 있었습니다. 두 할머니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기억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런 다음 두 할머니에게 호신부를 드렸습니다. 멀리 걸어가는 할머니들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저는 매우 기뻤습니다.
가끔 거리에 나가면 몽골 옷을 입은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그들을 따라잡고 정중하게 몽골어로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다음 그들에게 대법 진상과 ‘삼퇴’에 대해 말했습니다. 한족은 흔히 몽골인을 ‘힘줄’이라고 하는데 이는 생각이 단순하고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사람이 순진할수록 대법 진리를 받아들이기 쉽습니다. 저는 또 그들에게 “돌아가서 가족과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기억하게 해 우리 몽골인들 모두 복을 받게 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때론 집에 멀리 있는 친척들이 오면 저는 향긋한 우유차를 대접하면서 대법진상을 알렸습니다. 때론 몽골 병원에 입원한 친척에게 문안가면 많은 몽골인을 만날 수 있어 그들에게 대법진상을 알렸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의사와 간호사가 저를 알게 됐고 저도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했습니다.
가끔 길을 가다 나이 든 몽골 할머니를 만나든, 나이 많은 아저씨와 할아버지를 만나든, 젊은 처녀를 만나든 저는 열정적으로 다가가 몽골인의 예절 인사를 한 후 대법 진상을 알렸습니다. 마음이 유쾌하고 언어가 막힘없어 말하기만 하면 ‘삼퇴’에 동의했습니다.
저는 초원의 상서로운 새처럼 어디를 가든지 항상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쩐싼런하오(真善忍好)’를 알려 파룬따파의 복음이 초원의 모든 중생에게 행운을 가져다주고 백 년 장수하게 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12월 1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2/16/4348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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