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8년에 법을 얻은 농촌 대법제자다. 수련의 길에서 고난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에 부딪힐 때마다 사존의 자비로운 보호로 평온하게 걸어 지나왔다.
법 얻은 초기, 나는 혼자서 수련을 했다. 법공부에 주의력을 집중하지 않고 법리에 대한 이해가 깊지 않았기에 수련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한번은 아내가 “당신은 파룬궁을 수련할 건가요 아니면 나랑 살 건가요?”라고 이혼으로 협박을 했고, 나는 “둘 다”라고 말했다. 아내는 “안 돼요. 당신은 하나만 가질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나는 “당신이 기어이 헤어지겠다면 어쩔 수 없구려.”라고 말했다. 나중에 아내는 몇 번 떠났다가 스스로 돌아왔다.
‘이혼’ 협박이 실패하자 아내는 내가 수련하는 것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대법 책을 훼손하고 연공을 하지 못하게 했다. 내가 온돌에서 가부좌하면 나를 바닥으로 끌어 내리고 내 다리에 앉았다. 아내의 몸무게가 80kg이 넘어서 정말 큰 맷돌이 다리를 누르는 것 같았지만 나는 참고 꿈쩍도 안 하고 계속 연공을 했다.
어느 날, 법공부할 때 머릿속에서 갑자기 이런 말이 떠올랐다. ‘우리 이 법문을 수련하면 사마(邪魔)의 교란을 받지 않고 심성이 나쁜 사람의 교란을 받지 않는다.’ 사부님께서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고 점화해주신 것이다. 당일 밤, 제2장 ‘파룬좡파(法輪樁法)’ 빠오룬(抱輪)을 연마할 때 아내가 내게로 걸어왔다. 나는 마음을 안정하고 ‘우리 이 법문을 수련하면 사마의 교란을 받지 않고 심성이 나쁜 사람의 교란을 받지 않는다’를 묵념했다. 아내는 내 몸을 살짝 건드리고 바로 지나갔다.
몇 년 동안의 교란이 사존의 점화로 이렇게 끝났다.
2016년 나는 소 사육 농가에 가서 소를 방목했다. 초지는 매우 광활했고 중간에는 옥수수밭이 있었다. 한번은 소 수십 마리가 옥수수밭으로 몰려 들어가 난장판을 만들었다. 내가 다급하게 소 무리를 채찍질하니 소들이 도망갔다. 이때 황소 한 마리가 십여m 도망가다가 갑자기 돌아서서 나를 들이박았다. 나는 땅에 넘어졌는데 이 황소는 나를 땅에 누르고 들이박았다. 이 소의 무게는 거의 1t이었고, 뿔은 두 개의 총검 같았다.
급한 김에 나는 사부님이 생각나서 속으로 다급하게 외쳤다. ‘사부님! 사부님 빨리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그러자 소가 갑자기 멈췄고, 나는 얼른 일어나서 뒤로 몇 걸음 물러섰다. 그 황소는 멍하니 나를 보더니 잠시 후 돌아서서 가버렸다. 정말 놀랐지만, 위험한 일은 없었다. 사부님의 보호가 없었더라면 죽거나 중상을 입었을 것이다.
5년 전에 한 공장에서 일했다. 어느 날, 전기 자전거가 방전되어 기찻길 옆 도로를 따라 걷는데 큰비가 오기 시작했다. 비를 피하려고 할 때, 갑자기 앞쪽의 멀지 않은 대문에서 큰 황구 두 마리가 튀어나와, 한 마리가 한쪽에서 나를 쳐다보았다. 나는 대문에 대고 주인을 불렀으나 사람이 나오지 않았고, 개 한 마리가 내 허벅지를 물었다. 나는 기찻길 옆 철조망까지 물러서서 전기 자전거로 앞을 막고 속으로 외쳤다.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그러자 개가 움직이지는 않았지만 돌아가지 않고 한쪽에 앉아 침을 흘리며 나를 보았다. 개들이 고개를 들었을 때 개의 서 있는 높이가 내 허리를 넘었으니, 틀림없이 두 마리 모두 짱아오(일명 사자개)였을 것이다. 나는 끊임없이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 사부님 저를 구해주세요!’라고 외쳤다. 잠시 후에 두 마리 모두 돌아갔으며, 나는 개 주인을 찾아가지 않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도착한 뒤에 보니 내 다리에 깊은 잇자국이 몇 개 있고, 다리 살갗이 한 겹 벗겨져 있었다.
위험한 상황에서 평온하게 넘긴 일이 많지만 더 말하지는 않겠다. 내가 겪은 몇 가지 일을 써내어 사부님께서 항상 우리 곁에서 시시각각 보호해주고 계심을 실증하고자 한다.
위대하신 사존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1년 12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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