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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심을 잃는 것은 신사신법하지 않는 것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약 몇 년 동안 몸에서 병업(病業) 상태가 나타났으나, 계속 뿌리를 뽑지 못했다. 병업 상태가 오래가면서 발정념도 효과가 크지 못한 것을 느꼈다. 주변 수련생들, 특히 곁에 있는 가족들도 매우 조급해했으며, 나도 신심을 잃고 어찌할 방법 없이 감당할 수밖에 없었다.

최근 딸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가운데 “신심을 잃는 것은 신사신법(信師信法)하지 않는 것이다”라는 말에 놀라 깨어났다.​

지난날 나는 줄곧 신사신법한다고 여겼고, 신사신법하지 않는다는 것에 관해서는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우주 건곤을 주재하시고, 우주 중에서 무소불능한 만왕 중의 왕이자 무상왕(無上王)이시다. 사부님께서는 나를 지옥 속에서 건져내셔서 최고 과위의 모든 것을 주셨으며, 아울러 시시각각 곁에서 보호해주시고 계신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이런 것을 생각해본 적이 있는가? 난(難) 중에서 마음에 사부님이 계셨는가? 겸손하게 사부님께 도와달라고 요청했는가?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했다고 여기고 사부님께 요청할 면목이 없다는 이 말은 법에 입각한 말인가? 마음에 사부님마저 계시지 않았단 말인가? 사부님의 제자라고 할 수 있는가?’ 이렇게 물어 나가자 나도 모르게 온몸에 식은땀이 흘렀다.​

‘사부님, 제자를 용서해주십시오. 제자의 현재 수련 상태는 진정으로 법리에서 대법을 인식하지 못하여, 겉보기에는 단호하거나 신사신법하는 것 같지만, 진정한 믿음과는 멀리멀리 떨어졌습니다.’ 나는 두려운 마음 때문에 나가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 손자 걱정 때문에 안심하고 세 가지 일을 하지 못했다. 안일을 구하는 마음 때문에 속인의 생활을 누리는 것에 만족하고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과 사명을 잊었다. 심지어 연공도 매일 완성하지 못했다. 이렇게 정진하지 못하는 상태로 어찌 신사신법한다고 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의 진수제자라고 할 수 있겠는가?​

‘대뉴욕지역법회설법’에서 한 제자가 사부님께 여쭈었다. “노수련생의 대법에 대한 가장 깊은 체험은 바로 법에 대한 견정함과 사부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저는 여쭙고 싶은데, 견정함과 믿음은 도대체 무엇에서 기원된 것입니까? 이 문제는 저의 남편을 아주 오랫동안 곤혹스럽게 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비로소 이런 법에 대한 비할 바 없이 견정한 마음을 닦아낼 수 있습니까?”[1]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믿음과 믿지 않음은 사람의 이념(理念)이다. 내가 당신에게 무엇을 준 것이 아니고 또 당신이 어떤 수법을 통해 어떤 상태에 도달하는 것이 아니다. 대법제자는 모두 대법에 대하여 견정한 신념이 있는데, 이는 대법제자를 놓고 말하면 하나의 모습이다. 그들의 대법에 대한 견정한 믿음(堅信)은 이성에서 인식함으로써 견정하게 믿게 된 것이지 어떤 요소가 사람에게 작용을 일으켜 조성된 것이 아니다.”[1]​

“그리고 대법제자의 올바른 믿음(正信) 그것은 신의 상태이고 그것은 진리에 대한 이성적인 깨달음(理悟)에 의해 조성된 것으로, 잘 닦은 일면의 신의 상태이지 절대 무슨 외재적 요소가 작용을 일으킨 것이 아니다. 견정하게 믿기 위해 견정하게 믿는 것이 아니고, 견정하기 위해 견정하면 해낼 수 없는 것이다”

나는 신체가 난(難)을 감당하고 난이 오래가자 신심이 없어지고 어쩔 수 없는 상태가 나타났으며, 거기에다 정진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가중되었다. 정말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면목이 없었다!

나는 20여 년을 수련한 노제자로서, 최근 사부님 신경문 ‘깨어나라’를 여러 번 학습하고 자신의 상태를 이 법에 대조하니 더욱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깨어나야’ 할 이런 상태가 과연 신(神)에게 있을 수 있는 상태란 말인가? 이 상태로 사부님을 따라 법으로 인간 세상을 바로잡을 수 있단 말인가?​

나는 최후의 제한된 시간에 부족한 점을 보충하고 법 공부를 잘함으로써 자신을 잘 수련하여 사람을 구하기로 했다. 정진하지 못하는 일체를 닦아내고 진정으로 신사신법하는, 진정한 수련의 표준에 도달하는 대법제자가 될 것이다.

한 점의 얕은 인식이니 맞지 않은 부분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각지설법3-대뉴욕지역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12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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