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후베이(湖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1998년에 법을 얻었고, 길을 걸어오며 어디서든지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에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20여 년 동안 수련 길에 많은 것을 체험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은 농촌이기 때문에 몇 년 동안 오직 저와 다른 한 수련생만이 여기 있는 중생에게 진상을 알리며, 계속해서 법을 실증하는 일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수련생들도 지금의 시간이 몹시 긴박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문화 수준이 높지 않아서 단지 몇 번의 진상을 알리는 과정 중에서의 일을 기록함으써 사존의 무한한 자비를 실증합니다.
1. 젊은이의 십여 년간 의문이 마침내 풀리다
한번은 에어컨을 수리하는 젊은 사람이 한 보조원을 데리고 왔습니다. 이 젊은 사람은 대략 30여 세이고, 예전에 진상을 알려준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기회를 보다가 그에게 말을 걸었고, 그 보조원은 수리할 줄 모르고 놀러 온 거라고 했습니다. “오, 그럼 밖에서 만났던 사람이 많았겠네요?”라고 묻자 그 보조원이 그렇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삼퇴(三退: 공산당, 공산주의청년단, 소년선봉대에서 탈퇴)하면 평안을 지킨다는 말을 알려준 사람이 있는지 물었고, 그는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럼 학교 다닐 때 소년선봉대(소선대)에 가입한 적이 있는지 물었는데, 그는 가입했다고 말했습니다. 공산당에 가입했는지도 물었더니 그는 가입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에게 “소선대에 가입할 때 그 깃발 아래서 맹세하여 그것을 위해 평생 분투하게 하고…… 당신이 이 말을 했을 때 당신에게 표기가 되는 그렇게 많은 나쁜 일을 저질렀는데, 특히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파룬궁 제자를 박해했어요. 지금 하늘이 그것을 멸하려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계속 말하려고 했는데 그가 제 말을 듣지 않고 마치 무슨 생각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잠시 후 그가 저에게 말했습니다. “오늘 하신 말씀이 저에게 한 가지 일을 생각나게 했어요. 중학교 때 어떤 친한 친구가 있었어요. 그는 매우 우수한 친구예요. 어느 날 선생님이 친구에게 공산주의청년단(공청단) 가입 신청서를 쓰라고 했어요. 그때 그것을 알고 배워서 공청단에 가입하기는 당연히 쉽지 않은 것이예요. 그런데 그 친구가 공청단 가입을 듣자마자 화를 냈고, 무슨 말을 해도 가입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하굣길에 저는 그 친구에게 바보라고 했어요. 가입하라고 했는데 왜 가입하지 않느냐고 말했죠. 그 친구가 ‘나는 가입하지 않을 거야. 그렇게 하면 표식이 남게 돼.’라고 말했어요. 몇십 년 지났어도 이 일이 제 마음속에서 풀리지 않았어요. 그 뒤 그 친구 집이 이사를 했어요. 줄곧 왜 그렇게 했는지 알아내지 못했는데, 오늘 말해 주시는 것을 듣고서야 이런 일이었구나! 알았어요.”
저는 그에게 “어서 공청단, 소선대를 탈퇴해요. 하늘이 중공을 멸할 때 연루되지 않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가 “예. 탈퇴합니다! 탈퇴할게요. 아직도 탈퇴 안 했어요. 진작 알았다면 가입하지 않았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그에게 일부 파룬궁 진상을 상세하게 알려주자, 그는 꿈에서 막 깨어난 것 같았습니다. 이튿날 우리 대형 작업대에서 우담바라가 많이 피었습니다.
2. 6개월 된 아기가 사람 구하는 것을 도와주다
2015년의 어느 날, 저는 외진 산골에 가서 션윈 DVD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렸습니다. 대략 오후 4시가 조금 넘어 마지막 한 장이 남았는데, 저는 산길을 따라 다른 마을로 갔습니다. 마을에 들어서자 젊은 세 사람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여성 두 명과 한 남자였습니다. 그중 한 여성이 겨우 6개월 정도 된 아기를 안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다가가 인사를 하니 남자가 무슨 일인지 물었습니다. 저는 션윈 DVD가 있는데 우리 중화 전통문화를 선양(宣揚)한 거여서 매우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지금 핸드폰이 있어서 누가 DVD를 보냐고 말했습니다. 제가 계속 말하려고 했는데, 그 남자가 저를 쳐다보지 않고 계속해서 두 여자와 이야기하여 마음속으로 “다음에 하자. 아직 먼 길이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뒤돌아 첫 계단을 내려갈 때 뒤에서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응애” 하는 소리와 함께 돌아보니 그 여자가 안고 있는 아이가 갑자기 몹시 슬프게 울었고, 저는 그때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저는 ‘아무리 늦어도 이대로 갈 수 없다.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야 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때 그 젊은 세 사람도 이 아기가 왜 갑자기 이러는지 몰라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긴장하지 말아요. 아기는 괜찮아요. 어리지만 아기가 당신들보다 더 잘 알고 있네요.”라고 말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제가 되돌아올 때 아이도 울지 않아, 조리 정연하게 그들에 진상을 알렸고, 두 명이 공청단, 한 명이 소선대로 세 사람 모두 탈퇴했으며, DVD도 가져갔습니다.
그중 한 여성에게 이 마을의 며느리인지, 아니면 아가씨인지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이 아기의 고모이고, 다른 지역으로 시집갔는데 내일 집으로 돌아간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하마터면 인연 있는 사람을 놓칠 뻔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자가 “지금 차가 없을 텐데 집에 어떻게 돌아가세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괜찮다고 말하며, 그들에게 반드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확실히 기억해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막 계단을 내려가려다가 저는 이 아기도 ９자진언(九字真言)을 기억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해 아이에게 다가가 아이의 작은 손을 잡고 “아가”라고 부르니 아이가 눈을 크게 뜨고 저를 바라봤습니다. 저는 아기에게도 “아가야. 너도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뜻밖에도 이 어린 아기가 진지하게 고개를 끄덕였고, 뚜렷하게 “네.”라고 대답하여 이 몇 사람은 어안이 벙벙하여 놀랐고, 거기서 한참 동안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이 광경에서 저는 눈물이 쏟아져 나왔고, 마음에서 몇 번이고 사부님의 무한한 자비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사부님 감사드립니다!
그러던 중 한 지인이 태양광을 수리하려고 차를 몰고 왔고, 저에게 집으로 돌아갈 것인지 물었습니다. 제가 간다고 하자 그는 잠시만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저는 차를 타고 순조롭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3. 누가 사람을 해치고 있고 누가 사람을 구하고 있는가
2017년의 어느 오후, 인근에 있는 한 마을에 가서 진상을 알렸습니다. 마을에 들어서자 두 부녀자가 이야기하고 있었고, 그중 한 사람이 아픈지 손으로 배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이전에는 친하게 지내지 못하였으나 서로 아는 사이였기에, 그들은 그녀의 문 앞에 도착한 저를 보고는 앉으라고 하여 잠시 앉아서 일상 생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파룬궁 진상으로 화제를 이끌었고, 그들 모두 진선인(真·善·忍)의 법리를 인정했으며, 중국공산당(중공)의 사악함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더욱 사악한 일을 아직 알려주지 않았다고 말하며, 이어서 그들에게 중공이 생체장기 적출한 사악을 알려주었습니다.
손으로 배를 감쌌던 부녀자가 듣고 난 뒤 말했습니다. “아이고 그저께 꿈을 꿨어요. 꿈에 몇 사람이 저를 죽이려고 했고, 장기 적출도 하려고 했어요. 저는 목숨을 걸고 아버지에게 저를 구해달라고 외쳤어요. 아버지는 걸어서 오지 않고 기어서 오셨는데, 그 몇 사람에게 많은 돈을 줬어요. 아버지가 내놓은 돈은 모두 검은돈인 것을 보고 꿈에서 깼어요. 그래서 며칠 동안 배가 계속 아팠어요.” 이야기를 듣고 나서 분명히 원인이 있다고 생각하여 아버지가 당원인지 그녀에게 물었습니다. 그녀는 “오래전에 공산당에 가입했고, 서기도 오랫동안 맡아 하시며 돌아가시기 전까지 서기였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서둘러 아버지를 공산당에서 탈퇴하게 하세요. 그리고 마음으로 성심성의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세요. 당신도 가입한 적이 있나요?”라고 말해주며 물었습니다. 그녀는 어렸을 때 입양되어 공부도 못했고 아무것도 가입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옆에 있는 부녀자들에게 물어봐도 가입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반드시 9자진언을 기억해야 해요. 좀 있으면 재난이 올 거예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면 평안하실 수 있어요.”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들이 오늘 귀인(貴人)을 만났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대법 사부님께서는 중생에게 자비로우셔서, 대재난 앞에서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천기(天機)를, 우리 제자들이 여러분에게 알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전염병 기간에 저는 깊게 느꼈습니다. 오직 우리 마음에 중생이 있다면, 구할 수 있는 연분 있는 사람을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데려주실 것이며, 우리에게 서약을 지킬 기회와 인연을 주실 것입니다. 생명이 점점 깨어나고 있습니다. 우리가 더 많은 세상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옳지 않은 곳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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