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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신법(信師信法)은 가장 근본적인 보장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갔다. 이 정법이 곧 끝날 무렵에 몇 분의 노년 수련생이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진상을 분명히 알려 중생을 구하는 데에 손실을 조성했다. 그래서 나는 수련생과 교류하고 자신의 견해를 말해보려 한다. 법에 어긋나는 부분은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1. 수련을 느슨히 하고 병이라는 관념을 떨치지 못해 구세력이 육신을 끌고 가다

어느 수련생은 7·20 이전에 법을 얻었는데 바로 우리 지역 보도소장이다. 그때 그녀는 수련생들을 조직해 단체로 연공, 법학습, 홍법을 했으며, 자신을 잊고 대법을 위해 노력했다. 모두 기꺼이 그녀와 함께했다. 중국공산당(이하 ‘중공’)이 대법을 박해한 후 수련 환경이 없어지자 그녀는 자신에 대한 엄격한 요구를 늦췄고, 남편을 도와 기업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직원에게 원한을 품었다. 장기간 이렇게 가면서 몸이 불편하다고 느꼈는데, 그녀는 깨닫지 못해 혈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는지 건강식품을 사서 몸을 보양했다. 비록 법을 여전히 배우고는 있었지만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다. 마음속으로 일반인들의 그 정도 일도 내려놓지 못했다. 사부님 말씀과 똑같았다. “내려놓지 못하는 그러한 사람들은, 그가 입으로는 내려놓았다고 하지만, 사실 그는 전혀 내려놓지 못했다.”[1]

어느 날 그녀는 갑자기 배가 아프고 참기 어려워 혼자 병원에 가서 치료했다. 의사가 검사하고 장암이라고 했다. 그녀는 듣고 놀라서 즉시 수술해 나쁜 장을 잘라버렸다.

수술을 마치고 퇴원해 집에 돌아왔을 때 그녀는 매우 원기왕성하여 정상인과 다름없다고 느꼈다. 본래 이 시각에는 서둘러 법학습과 연공을 했는데 그녀는 이 관문을 그냥 지나쳤다.

그러나 그녀는 병이 있다는 생각을 여전히 내려놓을 수 없었다. 그녀는 남편과 같이 고향에 한번 가서 친지에게 작별을 고하려 했다. 고향 사람들은 그녀에게 많은 돈을 기부했다. 사실 그녀 몸에는 아직 불편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유달리 마음이 안정되지 않아 병원에 가서 암세포가 아직 있는지, 암세포가 증식했는지 검사하고 싶었다. 결국 암세포가 증식되는 가상을 추구해서 왔고 그녀는 더욱 놀랐다. 하지만 그녀는 안으로 찾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수련생이 그녀에게 마음을 놓으라고 하는 바람에 검사 시간을 늦춰서 암세포가 증식됐다고 원망했다. 그래서 그녀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항암치료를 받았다. 치료 후 배변 주머니를 달고 며칠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났다.

사실 이 과정에서 사부님께서는 줄곧 그녀에게 기회를 주셨다. 하지만 그녀는 법에 어긋나서 결국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걷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훈계하셨다. “수련과 정법은 엄숙한 것이다. 이 한 기간을 소중히 여길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은 사실 바로 자신을 책임질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것이다. 이 한 기간은 길지 않을 것이지만 도리어 부동한 층차의 위대한 각자(覺者), 불(佛)·도(道)·신(神)과 부동한 층차의 주(主)의 위덕을 단련해 낼 수 있으며, 따라서 자신을 느슨히 하는 한 수련자로 하여금 이미 굉장히 높은 층차에서 하루아침에 망가지게 할 수 있다.”[2]

2. 사부님께서는 바로 우리 곁에서 진수제자를 보살피고 계신다

20여 년간 수련하는 길에서 사부님의 보살핌 아래 나는 비틀거리며 오늘까지 왔다.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다시 태어날 기회를 주셨는데, 매번 놀라움은 있었지만 위험은 없었다. 기억에 남는 몇 가지 일을 이야기하겠다.

어느 날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데 회전하고 있는 작은 선풍기 한 대가 내 머리 위에서 떨어졌다. 내가 무심결에 고개를 돌리자 그 선풍기가 땅에 떨어져 내 발 가에 닿아서 멈췄다. 그 선풍기가 머리 위에 떨어졌다면 머리가 깨지지는 않았더라도 중상을 입었을 것이다.

또 어느 날 자전거를 타고 길을 가는데 승용차 한 대가 내 오른손 쪽 언덕에서 아래로 후진했다. 차가 매우 빨리 미끄러져서 단번에 날 부딪쳐 넘어뜨렸다. 나는 즉시 일어났다. 마음속으로 ‘나는 괜찮아. 나는 대법제자야’라고 생각했다. 정말 아무 데도 다치지 않았다. 나는 또 자전거를 타고 길을 재촉했다.

또 한 번은 폭풍우를 무릅쓰고 비옷을 입은 채 전기 자전거를 몰고 서둘러서 출근했다. 길에 행인이 드물었고 빗물이 얼굴을 때리며 눈이 부셔서 길을 똑똑히 볼 수 없었다. 갑자기 내 자전거가 시동이 꺼져서 어쩔 수 없이 내려서 밀고 갔는데, 내가 자전거를 세운 지 얼마 멀지 않은 곳에 덮지 않은 맨홀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빗물이 맹수처럼 사방팔방에서 이 맨홀로 쏟아져 나와 정말 위험했다! 만약 사부님께서 보호하지 않으셨다면 나는 틀림없이 자전거와 함께 이 맨홀에 빠졌을 것이다. 이때부터 인간 세상에서 사라져 누구도 내가 어디로 갔는지 알 수 없었을 텐데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매번 이러한 일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눈물이 멈추지 않고 흘러내렸으며 마음속으로 ‘감사합니다!’를 반복했다.

수련생 여러분! 사부님께서 항상 우리 곁에 계셔서 우리를 보살펴 주시는데 우리가 신사신법(信師信法)하지 않을 이유가 있는가?

3. 병업관을 돌파하는 것은 사실 심성관을 돌파하는 것

기억에 남는 게 하나 더 있다. 어느 날 왼쪽 귀에서 쿵쾅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점점 심해졌다. 머리가 어지럽고 구토가 났으며 언제 어디서나 갑자기 발작했다. 동창 모임, 친지 잔치에서도 발생했고 심지어 큰길을 걸을 때도 발작해 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가져왔다.

어느 날 나는 심하게 어지러워 남편이 날 병원에 입원시켰다. 병원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할 때마다 나는 ‘사부님께서는 내가 병이 없다고 말씀하셨다’라고 반복했다. 다음날 남편과 아이가 날 보러 왔다. 나는 그들에게 내가 병이 없으니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므로 내일 퇴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편과 아이는 모두 나를 이해했다. 나는 법을 배우기 전에 온몸에 병이었는데 뇌혈관 동맥경화, 비대성 척추염, 골증식, 만성 위염, 만성 맹장염이 있었다. 지금은 전부 사라져 온몸이 가볍다. 그리고 그들도 직접적인 수혜자다. 사부님께서는 ‘한 사람이 연공하면 온 식구가 혜택을 본다’[3]고 말씀하셨다. 어느 해 아들이 살던 곳에 태풍이 불어 토네이도가 아들 공장 부근의 다른 공장 건물을 모두 파괴했는데 아들의 공장 건물만 멀쩡했다. 남편은 더 심각한 심장병에 걸려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의사는 그에게 퇴원해 집에서 3개월에서 반년간 요양하고 다시 병원으로 돌아와 심장 수술을 받으라고 당부했다. 남편은 집에서 요양하며 내 권유로 함께 공을 배워 생사 고비를 넘겼다. 이건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남편과 아이도 이제 내 퇴원에 흔쾌히 동의했다.

그런데 옆 병실에 입원해있던 언니가 동의하지 않았다. 이해하지 못해 퇴원하지 말라고 울부짖었다. 조카딸도 울면서 전화로 계속 입원해있으라고 했다. 그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나는 이것이 정(情)의 관(關)이라는 것을 깨달았고, 단지 내가 평소에 그들에게 진상을 말하지 못했기에 또 구세력이 틈을 타게 했다고 탓했다. ‘먼저 퇴원하고 나중에 다시 그들에게 이야기하자. 이 정이라는 관은 반드시 돌파해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의사도 나에게 검사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으니 결과가 나오면 다시 결정하라고 권했지만, 그는 내 태도가 단호한 것을 보고 동의할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당시 병원 침대도 매우 부족했기 때문이다.

정의 관을 벗어나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이전 증상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개의치 않고 여전히 법학습 팀에 나가고 또 세 가지 일도 잘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한밤중까지 자다가 갑자기 깨어났는데, 온몸이 흠뻑 젖어 어지럼증이 심했다. 그래서 나는 발버둥 치면서 옷을 갈아입었는데 곧 이 옷이 물을 빨아들인 것처럼 또 흠뻑 젖었다. 구세력이 내가 닦아버리지 못한 집착을 이용해서 가해하는 것임을 알았다.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어 두렵지 않았다. 나는 가족을 놀라게 하지 않고, 두 번째 젖은 옷을 슬그머니 벗은 다음 이불 시트로 온몸을 감쌌다. 그리고 나는 구세력과 일체 부패 요소의 박해를 깨끗이 제거하는 정념을 발했고 사부님께서 강화해주시길 요청드렸다.

이렇게 하다가 문득 ‘9자 진언(九字眞言)’이 생각났다. 보통 사람도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 나는 대법제자이니 우주의 특성 ‘진선인(真·善·忍)’을 전신의 모든 세포에 투과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한마디 한마디 읽었다. 몇 번인지 모르게 읽고 읽다가 잠이 들었다. 얼마가 지났는지 모르겠는데, 깨어보니 하나도 젖지 않았고 머리도 어지럽지 않았으며, 마치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귀에서 쿵쾅거리는 소리도 사라졌다. 그로부터 몇 년이 지났지만 이런 현상은 다시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은 수련생의 죽음과 나 자신의 직접적인 체험으로, 신사신법(信師信法) 중의 사람과 신(神)의 일념지차다. 생명의 위기 속에서, 어려운 관을 지나는 과정에서 당신은 “참기 어려운 것도 참을 수 있고, 행하기 어려운 것도 행할 수 있다(難忍能忍, 難行能行).”[1]를 해냈는가?

수련생 여러분, 정법은 이미 최후의 최후가 됐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소중히 여기신다. 우리는 자신을 소중히 여기지 않고 자신을 책임질 이유가 없다. 우리는 세 가지 일을 잘해서 사부님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위대하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2–정법시기 대법제자’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오스트레일리아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12월 2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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