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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 구출에 정체 협조하자 경찰이 무조건 풀어주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현지의 한 수련생이 납치돼 이웃 현의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우리는 파출소에 여러 번 갔지만, 경찰이 모두 너무나 악독해 진상을 말할 수 없었다.

그가 말하길 변호사를 고용하자고 하였고, 요청할 수 있는 수련생에게 연락했다. 나는 “변호사를 고용하면 석방되나요?”라고 물었다. 그는 “이전에 수련생이 공안국, 검찰청에 납치되면 재판받을 때 변호사를 청했는데 우리는 너무 수동적이었어요. 이번에 우리는 먼저 변호사를 청합시다. 변호사를 청하는 것은 법에 부합됩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들은 형편이 좋지 않아 돈이 없었다. 수련생은 “돈 문제는 생각하지 마세요. 변호사를 구하는 자체가 박해를 막고 사람을 구하는 것입니다. 변호사도 우리가 구도해야 할 대상입니다. 또한 변호사는 당사자를 만날 수 있고 우리가 그녀를 구출하는 소식을 전해 정념을 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변호사를 청하는 것을 알면 박해를 가중할 엄두를 내지 못할 겁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해서 우리는 변호사를 고용하기로 했고, 10월 10일이면 변호사가 도착하게 되었다.

이 기간에 어떤 수련생은 돈을 내거나 힘을 보탰고, 어떤 수련생은 식당을 준비하거나 사람을 찾았으며 그리고 보도를 추적해 기사를 작성하는 수련생도 있었다. 마치 사부님이 말씀하신 것과 같다. “당신들은 정체(整體)로서, 마치 나의 공(功)과 같다. 물론 당신들과 공은 같은 것이 아니지만, 나는 예를 들었을 뿐이다. 마치 나의 공과 같이, 동시에 모두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다.”[1]

마침내 그날 저녁 우리는 변호사를 만나 정황을 이야기했다. 변호사는 오늘 저녁에 돌아가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이튿날 우리는 변호사 마중을 나갔고 변호사와 계약을 맺었다. 변호사에게 “오늘 어디로 갑니까?”라고 물었다. 변호사는 우리의 사건 처리 부서는 파출소이니 먼저 파출소에 가서 그들에게 세 가지 서류를 주고 그들이 공안국에 보내게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다음 우체국에 가서 국장에게 속달로 두 통의 서류를 보내자고 말했다. 우리는 직접 공안국에 갔지만, 국장을 만나지 못하게 했다.

그래서 우리는 국장에게 편지를 보내고 또 수련생이 구금당한 현 구치소에 편지 한 통을 보냈다.

변호사는 말했다. “우리 기다렸다가 3일 후 만약 답신이 없으면 다시 국장에게 편지 두 통을 보냅시다. 답변을 기다리다가 국장이 아무 답변을 보내지 않으면 우리는 국장을 무작위로 고소합시다.”

소식을 기다리고 있을 때 우리가 고용한 변호사가 왔다. 정말 금상첨화였다. 변호사를 고용하자고 한 수련생은 또 우리를 도와 차를 구해 공항에 가 변호사를 모셔온 후, 숙소를 다 준비하니 이미 저녁 9시가 넘었다.

이튿날 변호사는 핵산 검사를 했다. 삼 일째 되던 날 수련생은 또 좋은 차를 구해왔다. 이렇게 우리는 변호사와 가족과 함께 수련생을 불법적으로 감금한 구치소에 갔다. 길이 멀어서 일찍 출발하여 우리는 모두 밥을 먹지 못했다. 우리가 도착했을 때 구치소에 현지 수련생이 도착해 있었고 우리는 발정념을 했다.

변호사는 절차를 마치고 창구로 들어갔다. 영상으로 변호사는 당사자를 만났다. 그녀는 업혀 나온 후 휠체어로 실려 온 것이라고 말했다. 밤에 잠을 못 자고 다리와 발이 아파 누울 수도 없고 앉을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녀의 오른쪽 다리는 절반이 없었고(옛날 구치소에서 독극물 주사를 맞고 썩었음) 왼쪽 다리도 정상이 아니었으며 또 추위에 약했다. 이번에 그녀가 현 구치소에 납치된 후 경찰은 그녀의 바지 자크와 옷의 단추를 모두 잘라 버렸다. 그녀의 오른쪽 다리는 의족이기에 자크가 없으면 바지가 잠기지 않아 매우 추웠다. 또한 침대에는 이불과 요뿐이고 전기담요가 없어 매우 추웠다. 게다가 특히 심장이 몇 번이나 고통스러웠던 그녀는 현 구치소에 상황을 말했으나, 구치소 의사는 당신만 괴로움이 많다고 말하며, 또 듣기 거북한 말을 많이 했다.

그녀가 구치소 안의 사람들에게 이번에 변호사를 청했고 변호사 비용을 수련생이 냈다고 말하자, 그들은 듣고 매우 놀랐다. 그 후부터 그녀를 보는 눈이 달라졌다.

돌아온 후 변호사는 우리가 그녀를 구출하려는 일을 직접 알려주었으며 또 수련생이 그녀에게 쓴 편지를 한 자도 틀리지 않게 읽어줬다고 말했다. 변호사는 “그녀가 제가 만난 사람 중에서 가장 강하고 신앙이 가장 확고한 사람입니다. 말수는 많지 않으나 매우 멋집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며칠 소식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소식이 없었다. 불법적으로 감금된 수련생의 딸이 국장에게 편지 두 통을 속달로 보냈다. 우리는 또 며칠 기다렸지만, 여전히 소식이 없었다. 우리는 불안했지만, 또 자신에게 선하지 않은 곳이 있는지 찾아봤다. 그리고 속달로 편지 두 통을 보냈다.

우리가 조급히 기다릴 때 파출소에서 전화가 와 수련생의 딸에게 “어머니에게 병력이 있나요?”라고 물었다.

그녀의 딸은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어디에서 증명서를 찾을 수 있겠는가? 사실 경찰이 불법적으로 강탈해갔다. 이때 파출소에서는 “없으면 됐고, 있으면 가져오세요.”라고 말했다.

그들도 연구하고 있다. 그들에게 기회를 주자. 우리도 법공부를 잘하자. 이때 권익 보호 변호사가 국장을 고소하는 편지 두 통을 보내왔다. 나는 이 상황을 변호사에게 말하고 좀 더 기다려보자고 말했다. 변호사는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수련생들은 줄곧 발정념을 했다. “무조건 사람을 석방하라.”

10월 19일 저녁 구치소는 전화로 수련생의 딸에게 어머니가 내일 집으로 돌아가며 10월 21일부터는 우리가 상관할 수 없다고 말했다. 딸이 “어머니가 어디에 있어요?”라고 묻자, 상대방은 “알려줄 수 없어요. 이것도 알려주면 안 되는 것이에요.”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었다.

우리는 정체 제고하고 그들이 수련생을 집으로 보내도록 고밀도 발정념을 했다. 석방을 기대하며 하루를 보냈지만, 소식이 없었다. 수련생의 딸이 구치소에 전화했다. 경찰은 그녀가 20일 현지 시 구치소로 이송됐다고 말했다.

모두 용담(龍潭)에서 나와 호랑이 굴에 들어간 것 같았다. 우리는 안으로 찾았다. 환희심이 일어난 것인가, 우리가 결과에 너무 집착한 것인가. 마음을 내려놓자. 사부님이 관리하시니 아무 일도 없다. 해야 할 일을 하고 모든 것은 사부님이 결정하신다. 호사다마라 법공부를 하자.

우리는 계속 파출소에 가서 석방을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딸의 의견은 달랐다. 그녀는 지금 우리에게 해주려 하는데 우리가 가면 조급해지고 반감이 생기니 하루 더 기다리자고 말했다. 우리는 또 하루를 기다렸다.

10월 20일 오후 4시 마침내 파출소에서 그녀를 데려가라는 전화가 왔다. 나와 수련생의 딸이 파출소에 가 보니 수련생이 의자에 앉아 있었고 매우 야위었다. 딸이 달려가 그녀를 안고 울었다.

이때 한 젊은이가 서류를 들고 와서 딸에게 사인하라 했고 이는 석방이지 ‘강제조치 변경 신청’이 아니라고 말했다. 나는 나가서 택시를 타고 입구에 도착했다. 내가 수련생을 업고 타겠다고 말하자 그 젊은이는 다시 “석방입니다.”라고 한 번 더 말했다. 나는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내가 수련생을 업지 못하자 그 젊은이가 수련생을 업고 차에 올랐다.

집 가까이 왔을 때 나는 “몇 시입니까?”라고 물었다. 기사는 “4시 10분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렇게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 대법제자의 정체 협조, 정체 정념의 가지로 수련생은 순리롭게 집으로 돌아왔다.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대법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수련생의 정체 협조, 정념으로 한 가지(加持)에 감사드리며 수련생이 떠나지도 포기하지도 않았음에 감사합니다! 수련생의 일념이 너무나 중요하다. 줄곧 무조건 사람을 석방하라고 발정념했다. 사부님은 대법제자의 마음이 제 위치에 도달한 것을 보셨고 결과는 사부님께서 주신 것이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도항(導航)-워싱턴DC 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12월 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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