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미국 뉴욕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거의 80세가 되어간다. 1995년 초에 행복하게도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다. 나는 법을 얻을 때 몸에 있던 백 가지 병이 없어진 사람이다. 법을 얻은 지 3개월도 안 되어 온몸의 악질이 치료도 안 했는데 저절로 나았고 흐릿했던 시력도 완전히 선명해졌다. 나는 80세가 다 되어 가는데 매우 작은 글씨도 한 획 한 획 또렷이 볼 수 있고 디스크 때문에 90도로 굽은 등도 펴지는 등등의 일이 있었다.
2014년 미국에 온 후부터 나는 정해진 시간에 진상을 알려야 했다. 그런데 중국에 있을 때 시간에 구애 없이 진상을 알렸던 습관 때문에 자유롭지 못하다고 느꼈고 몇 가지 힘든 일도 발생해 충격이 아주 컸다.
이전에는 수련생들 사이에서 갈등이 발생한 적이 없었기에 모두 너 좋고 나 좋다는 식이었다. 그래서 문제를 만나면 나는 안으로 찾는 습관이 형성되지 않았는데 이 일은 심성에서 잘 수련되지 않은 큰 구멍이었다. 문제를 만나면 갈수록 밖으로만 봤고 나에게 뜻대로 안 되는 번거로운 일들이 자주 생겼다. 비록 표면적으로는 수련생과 어떤 쟁론이나 충돌이 발생한 적은 없었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억지로 괴로움을 참고 있었다. 이런 심성의 충돌에서 나는 계속 정진하지 않았고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세 가지 일을 착실히 해내지 못했으며 정말 사부님의 나에 대한 자비와 고도(苦度)에 뵐 면목이 없었다. 나는 이런 상태를 몇 년간이나 끌었다.
어느 날 법공부를 하는데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금후 연공(煉功) 중에 당신은 각양각색의 마난(魔難)과 마주칠 것이다. 이런 마난이 없이 당신이 어떻게 수련하겠는가? 여러 사람이 모두 너도 좋고 나도 좋아 이익상의 충돌이 없고 인심의 교란이 없이, 당신이 거기에 앉아 있기만 하면 心性(씬씽)이 제고되어 올라오는가? 그것은 안 된다. 사람은 실천 중에서 진정하게 자신을 연마(魔煉)해야만 비로소 제고해 올라올 수 있다.”[1]
“‘역시 우리 중국 사람이야. 중국, 여기에 대근기(大根器)의 사람이 나오고 대덕지사(大德之士)가 나온다.’ 사실 많은 사람이 그 속뜻을 알지 못한다. 왜 중국, 이곳에 대덕지사가 나올 수 있으며, 왜 높은 공이 나올 수 있는가? 많은 사람이 고층차 중의 사람이 이야기한 말의 진정한 함의를 모르며, 또한 고층차ㆍ높은 경지 중에 있는 사람의 경지, 그의 사상 상태를 모른다. 여러분 생각해 보라. 물론 우리가 말했지만, 그것이 무슨 뜻인지 말하지 않더라도, 오직 가장 복잡한 사람들 속에서, 가장 복잡한 환경에서야만이 높은 공을 수련해 낼 수 있다는, 이 뜻이다.”[1]
나는 온몸이 한 번 떨렸고 머릿속이 순간 밝아졌다. ‘이곳이야말로 진정으로 수련하기에 좋은 환경이구나.’ 이 이치를 깨달은 후 이전에 있던 모든 원망을 사부님께서 완전히 제거해주셨다. 나는 정말 법을 얻은 초기와 같은 흥분감이 생겼다. 결심을 내리려면 많은 법공부가 필요하고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아야 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서 나는 계속 따지웬을 도와 신문을 돌리고 신문 선반을 거두는 일을 했다. 그리고 네다섯 명 수련생은 전문적으로 광고판 정보를 알리는 일을 책임지고 있었다. 어느 날, 광고부 책임자가 나를 불러 신문을 돌리는 일과 선반 거두는 일을 도와달라고 했다. 카트를 끌고 광고판과 철제 틀을 등에 지고서 탁자를 메는 수련생들을 보니 정말 고생스러워 보였다. 그런데 그들을 도와 며칠 도와준 후 나는 나 혼자 이 일들을 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그러면 서너 명의 인력이 기타 항목에 가도 되니 기쁜 일이 아닌가?
나는 바로 따지웬 광고부 책임자에게 내 아이디어를 말했다. 그녀는 매우 기뻐했고 즉시 나에게 전문적으로 그 일을 책임지라고 했으며 두 사람을 더 보내주겠다고 했다. 나는 필요 없다고 했으며 내게 운반용 카트 한 대를 사 준다면 나 한 사람이어도 되고 고생을 좀 할 뿐이라고 했다.
이렇게 되어서 나는 2017년부터 비가 오든 바람이 불든 일주일에 6~7일은 돌아다녔다. 매일 플러싱 지하철 입구 옆에 광고판을 놓고 ‘따지웬’을 돌렸다. 나 혼자서 두 가지 일을 견지하니 다른 인력을 줄일 수 있었다. 낮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고 저녁에 돌아와 법공부를 끝내며 플랫폼에서 전화를 건다. 비록 좀 고생스럽지만 매일 각종 관념을 품은 세인을 알게 됐고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인연 있는 속인 친구를 사귀었다. 동시에 많은 사람이 법을 얻었고 좋은 수련생이 됐다.
성이 쩡(曾) 씨인 한 여성은 법을 얻은 후 대법이 너무나 신기하고 위대한 것 같다고 했다. 그래서 바로 대법의 아름다움을 그녀의 모든 가족과 친구에게 알려줬다. 지금은 그녀의 엄마와 여동생이 대법을 수련하고 있으며 매우 정진한다. 게다가 그녀는 대법 책 ‘전법륜’도 다섯 권을 청했다. 사람을 구하러 나오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이 진상을 듣고 법을 얻으러 오게 배치해주신다는 것을 나는 안다.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로 이십몇 년간 수련 과정 중에서 내 주변에 생긴 신기한 이야기들이 아주 많은데 모두 세인들에게 대법의 신기함과 위대함을 증명해준다.
원문발표: 2021년 12월 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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