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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 포스터를 제거하기 위해 진상편지를 쓰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지역에 가끔 대법을 모함하는 사악한 포스터가 나타났다. 처음에는 이런 소식을 밍후이왕에 보냈다. 유리 안에 붙어있고 밖은 잠겨 있으며, 주변에 감시카메라도 있어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서였다.

법공부를 깊이 함에 따라,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당신들에게 알려주겠다. 대법제자는 각 지역, 각 민족 중생이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일한 희망이다.”[1]를 보고 깨달았다. 우리가 이 지역에 사는 것은 이곳 중생과 큰 연분이 있는 것이고, 나의 사명과 책임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근본적으로 조처해, 어디에 문제가 나타나면 그곳에 진상을 알리고 중생이 진상을 안 후 광명을 선택하게 해야 한다.

나중에 다시 사악한 포스터가 나타났다. 나는 관련 부처와 책임자 연락처를 밍후이왕에 보내 해외 수련생에게 도움을 청하고, 나도 관련 책임자에게 진상편지를 보냈다. 매번 이런 행동을 취한 후 그들은 아주 빨리 포스터를 제거했고 점차 적어지기 시작했다. 나와 남편도 이 기회를 이용해 우리 지역에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우리가 이사갈 때까지 대법을 모함하는 포스터는 거의 보이지 않았다.

어느 해 9월 초, 나는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를 지나다가 학교 문 앞 게시판 유리 안에 대법을 모함하는 포스터가 새로 붙어있는 것을 보았다. 개학해서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기 시작하고 학교 문 앞은 매일 많은 학부모와 학생이 모여드는데 얼마나 많은 사람이 독해(毒害)되겠는가? 나는 즉시 집에 가서 컴퓨터를 켰다. 교장의 대표메일과 학교 대표전화, 주요 부서장 이름만 있었다. 이런 것이라도 밍후이왕에 보냈다. 그리고 교장과 교감에게 선을 권하는 편지를 썼다. 그 결과 며칠 지나지 않아 다시 학교 문 앞에 와보니 포스터가 다른 것으로 교체되어 있었다. 그 장면을 보고 나는 사부님의 가지(加持)에 감사드렸고 중생이 바른 선택을 해 감사했다.

한번은 잘 아는 한 수련생과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감시카메라에 찍혔는데, 며칠 후 경찰이 집에 찾아가 그를 납치해갔다. 나중에 그는 판결받았다. 사악은 빅데이터를 만들어 감시하지 않는 곳이 없게 했다. 이 일로 나는 마음에 그늘이 생겼다. 마침 경찰에게 전화가 와 두려움과 각종 부정적인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이런 생각들을 계속 부정했다. 동시에 안으로 찾았다. 색욕심, 원한 등을 찾아냈다. 사실은 사람 마음이 귀신을 불러온 것이다. 나는 사부님 법상 앞에 무릎 꿇고 앉아 잘못했다고 빌며 사부님께 가지해주십사 청했다. 그리고 끊임없이 암송했다. “인류의 역사는 사람이 되는 것을 최종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며, 인류의 역사는 또 사악이 날뛰는 낙원을 마련해 준 것이 아니다. 인류의 역사는 정법을 위해 세워진 것이며 대법제자들이야말로 비로소 여기에서 휘황함을 펼칠 자격이 있는 것이다.”[2]

그때 현지 한 집행부의 공공장소에 대법을 모함하는 내용이 나타났다. 나는 여전히 예전처럼 진상편지를 썼고, 알아보니 다음날 점심에 가랑비가 내린다고 했다. 점심에 비가 내리기 시작할 때 나는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갔다. 우체통 옆에서 주변 감시카메라를 보며 망설였다. 한 바퀴 돌고 또 돌아왔다. 여전히 우체통에 넣을 용기가 없었다. 나는 못난 자신을 미워하며 멀지 않은 곳에 가서 발정념하며 사부님께 요청했다. ‘사부님 이 못난 제자를 도와주십시오. 저는 오늘 이 편지를 꼭 보내겠습니다. 비를 더 크게 내려주십시오.’ 잠시 후 비가 정말 폭우처럼 내렸다. 나는 즉시 편지를 우체통에 넣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정말 감개무량했다. 예보에 없던 이 단시간의 폭우는 사부님께서 제자를 격려하신 것이다. 사실 일체는 모두 사부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2020년이 시작되어 대역병이 전 세계를 바꿔놓아 천멸중공(天滅中共)의 발걸음을 재촉하며, 우리에게 사람 구하는 긴박함을 인식하도록 독촉했다. 사당(邪黨)의 모함 선전의 영향과 인터넷 봉쇄의 제한으로 중국 내 사람들은 진실한 정보를 얻지 못했다. 많은 사람이 대법제자가 진상 알리는 것을 배척하며 삼퇴가 그들과 상관없다고 여기고 그저 자기 생활만 잘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의 빠르고 맹렬한 역병에 직면해 누구도 감히 자신과 상관없다고 말할 수 없다.

지금은 학생부터 노인까지 거의 모두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전통적인 진상 알리는 방식 외에 또 QR코드를 보내주는 방식이 있다. 나는 간단명료하고 색채가 고급스러운 많은 내용이 들어있는 카드를 대면해서 배포했다. “안녕하세요? QR코드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휴대폰으로 스캔하면 진실한 소식을 볼 수 있습니다. 우한 폐렴이 폭발할 때 정부에서 소식을 봉쇄해 많은 사람이 알지 못했습니다. 작은 병으로 병원에 갔다가 바이러스에 걸려 목숨을 잃기도 했습니다. 가족이 찾아가서 따졌다가 모두 탄압과 협박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진상을 아는 것은 모두에게 매우 중요한 것이고, 우리의 기본 권리이기도 합니다.” 이런 말을 들으면 그들은 모두 반가워하며 받았다.

2001년 어느 한번 불법 심문 때 한 젊은 경찰이 “개인 조건, 근무조건, 가정조건으로 보면 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부러워하는 대상인데 무엇 때문에 이(대법 수련) 길을 가십니까?”라고 물었다. 당시 나는 20대 아가씨였다. 그의 말을 듣고 나는 담담히 웃어넘기고 마음에 어떠한 동요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다. 대법에서 혜택을 받지 못한 생명이 어떻게 법 속에 녹아든 행복을 느낄 수 있겠는가.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나를 선택해주시어 이 만고에 만나기 힘든 정법수련(正法修煉) 기회를 나 같은 보잘것없는 생명에게 주시고, 수련의 길 내내 보호해주고 자비롭게 점오해 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 바로 이 크나큰 호탕한 불은(佛恩)하에, 기이한 십악독세(十惡毒世)에서 넘어지고 미혹되고 자포자기하고 고통받고 의기소침하던 나는 마침내 다시 확고하게 일어나는 것을 선택했다. 그리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큰 손을 잡고 사부님의 정법 노정을 따라잡았다. 이것은 한 생명의 가장 기대하고 가장 영예로운, 그리고 가장 정확한 후회 없는 선택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중생들의 문안에 감사를’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2005년 유럽법회에 즈음하여’

 

원문발표: 2021년 12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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