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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닦아내자 더는 소음이 괴롭게 느껴지지 않았다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얼마 전, 집에서 발정념하는데 아이들이 옆방에서 영화를 보고 있었다. 영화에 나오는 시끌벅적한 소리가 귓가에 들리자 마음이 조용해지지 못했다. 나는 이런 소음과 ‘마(魔)’의 교란에 저항하려고 애썼지만, 마음이 여전히 안정되지 않아 좀 초조했다.

이튿날 아이들이 또 집에서 왁자지껄 떠들어댔다. 나는 원망이 올라와 옆에서 집안일을 하던 아내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이 녀석들 너무 시끄럽네!” 그러자 아내는 살며시 웃으며 말했다. “집이 그렇게 조용하면 갑갑하지 않을까요?”

이 말에 마음이 확 트였다! 그렇다. 우주는 원래 생기 넘치지 않는가? 수련 중에서 연공인 역시 많은 생명체를 생성하지 않는가? 세상 만물은 생기발랄하기에 자연히 각종 움직임이 있을 것이다!

선한 마음이 나오자 이런 소음을 좀 더 포용하게 됐다. 그때부터 발정념할 때 주위에 소음, 웃음소리나 다투는 소리가 들려도 마음이 그리 쉽게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발정념하는 목적 가운데 천지가 영원히 존재하고 만물이 생기발랄하게 하려는 함의도 포함됐다는 걸 깨달았다. 아이들이 흥분해 떠들고 주위 사람들이 큰 소리로 잡담하는 것은 속인의 즐거운 생활이다. 물론 어떤 일은 현재 인간 세상의 표준이 빗나가고 추락한 것이 반영된 경우도 있다. 이 점을 깨달으니 이런 움직임이 나를 교란하기는커녕 오히려 수련자에게 막대한 책임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 나는 정신을 집중해 발정념을 잘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법이 올바르면 건곤(乾坤)이 바로 서 생기발랄하고 천지가 견고해지니 법은 영원히 존속하리로다.”[1] 지금 나는 외톨이가 되어 혼자 조용히 수련하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는 걸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주위 사람을 통해 내가 늘 일정한 민감도를 유지할 수 있게 점화해주셨다. 나는 이것이 법공부 외에 사부님과 제자 사이의 일종 소통방식, 가르치는 방식이라는 걸 깨달았다. 전날 저녁에 발정념할 때 소음 교란을 받은 후 생기발랄에 관한 이치를 점화해주신 것은 절대 우연한 일이 아니다.

짧은 글을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공유하려 한다. 소음의 교란을 받는 수련생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정념을 확고히 하기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법정(法正)’

 

원문발표: 2021년 12월 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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