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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想象)’이 사람 구함에 영향 주지 못하게 하다

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에 우리가 진상을 알리는 과정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은 ‘여러분 정말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였다. 진상 달력을 배포하면서 사람을 구하는 과정 중의 주로 두 가지 수련체험을 적어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첫 번째는 법에 있지 않은 ‘상상(想象)’은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데 영향 줄 수 있고 세인들이 구원받는 것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그 ‘상상’을 타파해야 한다.

사실 ‘상상’은 사람 층차의 것이다. 그것은 보고 들은 정보로서 다시 사람의 경험을 통해 축적된 가공을 거쳐서 얻어낸 결론이다. 결국은 가설이고 주관적인 억측이다. 이런 결론은 흔히 사람의 행동을 좌우지할 수 있다. 만약 수련인의 정념이 강하지 못하거나 법에 있지 않을 때면 그러하다. 생각해보니 요 며칠 진상을 알리면서 있었던 두 가지 상황이 모두 법에 있지 않은 ‘상상’에 교란받은 것이었다.

첫 번째 상황은 특정 상황에 직면해 자신도 모르게 ‘상상’함으로써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것을 방해했다.

우리 몇몇 수련생은 현(縣) 소재지에 거주하고 있다. 올해 진상 달력이 만들어졌을 때 중공 바이러스가 발발했다. 바이러스는 몇몇 성에서 발생했으나 우리가 사는 지역은 아직 발생하지 않았다. 우리는 탁상달력, 진상 소책자, 호신부를 갖고 각 향, 진과 마을에 가서 배포하면서 삼퇴(중공의 3대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시켰다. 두 번밖에 가지 않았는데 중공 바이러스가 신속하게 퍼지면서 그 기세가 대단했다. 우리 지역의 주민 거주지역, 직장, 마을에는 이미 전문 관리원이 출입자 등록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방역 부서가 확성기로 사람들의 행동 지침을 방송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향촌, 마을 모습을 상상했다. ‘도로는 봉쇄되고 모두 지키는 사람이 있어 누구도 밖으로 나오지 못하겠구나. 낯선 사람들은 모두 기록을 해야 하고 검문을 받아야 하겠구나.’ 이런 ‘상상’은 마음속에 장애를 형성했다. 우리는 며칠을 망설였으나 대법제자의 책임이 사람을 구하러 가는 것이라 우리를 재촉했다. 우리는 일부 탁상달력과 자료를 갖고 도로를 운전해가면서 상황을 보기로 했다.

마을 입구에는 빨간 줄이 쳐져 있고 천막 안에는 탁자가 놓여 있었으며 탁자 위에는 출입 기록부가 있었는데 누군가 앉아서 지키고 있었다. 어떤 큰 마을은 드나드는 길목이 비교적 많아 일부 길목은 지키는 사람이 없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다. 또 어떤 마을은 도로가 마을을 관통하고 있었는데 길 양옆에는 행인들이 있었다. 한담하는 사람도 있고 일부 노인들은 햇볕을 쬐고 있었다. 도로 양옆 논밭에는 많은 농부가 일하고 있었다. 즉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할 기회가 아주 많았다. 우리는 갖고 갔던 자료들은 아주 빨리 다 배포했다.

그 당시 외출은 우리에게 집에 앉아서 상상하는 것과 실제 상황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심각하게 느끼게 해줬다.

집에 앉아서는 ‘산 첩첩 물 겹겹이라 길 없을까 의심되네(山重水複疑無路)’라고 생각하지만 ‘상상’을 타파하고 사람을 구하러 나가니 ‘버들 우거지고 꽃 만발한 마을 또 있구나(柳暗花明又一村: 송나라 시인 육유의 시 중에서)’이런 식이었다. ‘상상’은 심리적 작용이고 가설이다. 만약 그중에 사람 마음이 섞여 있다면 사악의 교란을 불러올 수도 있을 것이다. 사람 마음이 가중되면 ‘상상’ 속에 빠져서 나오지 못할 것이며 우리가 사람을 구하는 것을 엄중하게 교란할 것이다. 동시에 우리도 세인들이 모두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심각하게 깨닫게 됐다. 아무리 어려워도 대법제자가 통과할 길은 어디나 있다.

몇 년 전 우리 현의 두 마을에서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된 일이 있었다. 우선은 작년 봄, 우한 폐렴 기간에 네 명의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다가 납치됐는데 2심에서 원심이 확정돼 감옥에 갇혔다. 이 일은 본 현 대법제자 사이에서 일정한 파동을 일으켰다. 우리도 그곳 마을 사람들이 어떠어떠할 것이라고 상상했다. 이번에 우리는 속박하고 있던 우리의 ‘상상’을 돌파하고 그 두 마을 사람들에게 탁상달력을 나눠주고 진상을 알렸다.

11월 초에 우리 성에 고위험 지역이 두 곳 생겼다. 우리 현에도 밀접 접촉자가 있었다. 사당 간부들은 끊임없이 명령을 하달하고 공문을 내렸다. 방역 형식은 아주 긴장감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우리는 더는 ‘상상’하지 않고 대법제자의 요구에 따라 했다. 기상청도 줄곧 중국 북방의 폭설 주의보를 전했는데 우리 현은 바로 경보 범위 내에 있었다. 폭설이 내리기까지는 아직 이틀이 남았다. 우리는 150여 권의 달력과 진상 소책자, 호신부를 갖고 아침 일찍 마을에 가서 달력을 나눠주고 진상을 알렸다. 밭에는 많은 농부가 옥수수를 수확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몇 사람이건 상관하지 않고 가서 진상을 알렸다. 그들은 거의 모두 달력을 받았다. 우리는 삼퇴하지 않은 사람들을 골라 삼퇴 시켰다. 사부님의 가지(加持)로 아주 순조로웠다. 오후 3시경에 농부들은 하나둘씩 집으로 갔고 우리는 갖고 간 자료들을 모두 배포했다.

폭설이 내리기까지 아직 하루가 남았다. 우리에게는 달력 걸이가 백여 개 남았고 수련생들의 도움으로 이튿날 11시까지 달력을 모두 만들었다. 우리는 12시 발정념을 하고 밥도 먹지 않은 채 다른 마을로 떠났다. 그 마을의 날씨는 몹시 추워 밭에는 사람이 없었다. 도로가 마을 중간에 있어 봉쇄되지 않았다. 우리는 도로 양옆 마을 사람들에게 진상 달력을 배포하면서 진상을 알렸다. 마을 사람들은 기뻐하면서 너도나도 달력을 받았다. 우리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외우라고 했더니 그들은 겨울에 할 일도 없으니 집에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겠다고 했다.

‘상상’은 정말로 주관적인 것으로서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것을 엄중하게 교란한다. 대법제자는 법에서 수련하는 것으로서 오로지 강한 정념과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사부님께서 일체를 배치하신다. 다른 한 가지는 이유가 없이 한 무리 사람들을 구분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대법 진상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사람,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것을 교란하는 사람 등으로 구분하는데 이것도 한 가지 ‘상상’이다.

가을이 지나고 겨울이 되어 날씨는 점점 건조해졌다. 산간지대 도로를 걸으면 오가는 사람 중에 일부 특수 복장을 한 이들이 있다. 오렌지색 조끼를 입은 사람은 소방대원, 회색 조끼에 녹색띠를 한 사람은 도로 수리공, 빨간 라인을 걸어놓고 도로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은 방역원이다. 우리는 흔히 이런 사람들을 사당과 연관돼 있다고 ‘상상’해 그들이 진상을 받아들이기 어렵고 방해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런 복장을 한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불편했다. 한 마을 입구를 지나다가 한 사람을 발견했는데 달력을 줄지 망설였다. 한 수련생이 자신이 가보겠다고 나섰다. 수련생은 다가가 방역을 하냐고 말을 걸었다. 그리고 거기서 전부 지킬 수 있는지 물었더니 그는 다 지키지 못한다고 했다. 그리고 수련생이 건넨 달력을 흔쾌히 받았다.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니 어떤 조직에도 가입한 적이 없다고 했다.

수련생의 행동은 날 일깨워줬다. 내 사유는 ‘상상’에 국한되어 있었다. 이 부류 사람들에 대해 명확히 인식했다. 그들은 방역, 소방, 도로 수리공으로서 그것은 직업이고 생계 수단일 뿐이다. 대법제자가 사람을 구하는 것을 방해하는 것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 그는 그저 가련한 세인일 뿐이고 대법제자가 구해야 할 대상이다. 그들이 오늘 도로에 있을 수 있던 것은 아마도 천만년의 배치로 그들이 구원받도록 한 기연일 것이다. 이 기연은 아주 소중하다.

새로운 인식이 있었기에 그런 사람들을 다시 만나면 자발적으로 다가가 진상을 알리고 달력을 준다. 그들은 대부분 다 받는다. 대법제자는 대법의 요구대로 해야 하고 시시각각 자신을 일깨워 이런 관념을 타파해야 한다.

두 번째는 서로 감동했던 것이다.

요 며칠 달력을 나누어주면서 진상을 알리는 중에서 늘 한 가지 생각이 있었는데 그것은 감동이었다. 대법제자가 20여 년을 하루처럼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데 매번 모두 그만한 가치가 있다. 대법은 이미 세인들 마음속에 자리 잡았다.

한 번은 내가 도로 옆에 있는 네 사람을 발견했다. 나는 달력과 자료를 들고 다가갔다. 그들은 전기선을 설치하고 있었다. 내가 다가갔을 때 세 명의 젊은이는 전선을 잡고 자리를 떴고 노인 한 명만 있었다. 나는 그에게 고생이 많다고 말했다. 그 노인은 그 업종이 원래 그렇다고 했다.

그 노인은 총명한 사람 같았다. 아마 리더나 기술자인 것 같았다. 내가 달력과 평안을 전해주러 왔다고 하자 그는 의아한 눈길로 보았다. 내가 ‘파룬따파하오’라고 말하자 그는 당원이라고 했다. 내가 대법 진상을 이야기한 사람이 없냐고 물었더니 그는 있는데 자신은 탈당하지 않았다고 했다. 나는 달력을 건네면서 오늘 탈당하라고 권했다. “파룬따파는 불법(佛法)입니다. 파룬불법이 지금 세간에 전해진 것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올해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재난을 당했습니까? 바이러스 외에도 각종 천재(天災)가 있는데 사람들은 속수무책입니다.”

“중공에 의지하시려고요? 이런 재난은 중공이 나쁜 일을 많이 해 가져온 결과일 겁니다. 전염병은 중공을 멸하러 왔습니다.” 그는 달력을 받고 나에게 “오늘 이 당에서 탈퇴하겠습니다.”라고 했고 가명으로 탈퇴했다. 그는 달력이 더 있는지 물었다. 세 명의 동료에게 주려고 한다고 했다. 내가 그들이 받겠느냐고 물었더니 그는 받을 것이라고 했다. 내가 보니 세 명은 이미 높은 전봇대 위로 올라갔다. 나는 세 명에게 줄 달력을 남겨두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자주 외우면 대법의 보호를 받을 것이라고 알려줬다. 그는 고맙다고 했다.

그 일은 나에게 감회가 아주 컸다. 세인들은 모두 구원을 기다린다. 예전에 어떠한 원인으로 삼퇴하지 않았지만, 대법제자가 다시 한번 그에게 기회를 줄 때 그는 대법을 선택할 것이다. 그 노인이 확고하게 대법을 선택한 일은 나에게 감동을 줬다.

요 며칠 진상을 알리면서 세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은 “여러분 정말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였다. 우리는 달력과 자료를 갖고 한 마을로 갔다.

그 마을은 외딴곳이어서 제대로 된 도로가 없었고 최근에야 마을을 이어놓는 도로를 건설했다. 우리가 도착한 그 마을은 산속이라 지세가 높고 추웠다. 들어올 때는 그저 흐린 날씨였는데 마을에 들어서니 큰 눈이 날렸다. 우리는 아무런 준비가 없었다.

우리는 큰 눈을 맞으며 한 집씩 돌았다. 마을 사람들은 대법제자들이 큰 눈을 마다하지 않고 달력과 자료를 갖고 온 것에 매우 감동해 열정적으로 맞아줬다. 그들은 삼퇴하고 차와 물을 권했다. 어떤 이는 밥을 지어주려 했다. 그리고 마을에 인원수를 알려주고 어디에 사는지 알려줬다. 찾아가려 한다면 길잡이를 맡겠다고 했다. 선량한 마을 사람들이 대법제자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었다.

방역 때문에 마을로 들어가려면 등록해야 하니 불편했다. 도로 양옆 밭에 사람이 있기만 하면 우리는 사람이 적더라도 다가가서 달력을 주고 진상을 알렸다. 현재는 농부들이 일하는 곳은 거의 옥수수밭이다. 그런데 옥수수밭은 그루터기가 있어 걷기 힘들었다. 게다가 도랑 옆에 나무와 풀이 무성해 더 힘들었다. 그들은 대법제자들이 선량하고 사심이 없이 남을 위하는 것을 보고 감동했다. 대법제자들 몸에서 그들은 대법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그런 상황에서 그들은 대법 진상을 거의 다 받아들이고 달력도 받았으며 삼퇴도 했다. 그리고 옛 친구를 만난 것처럼 의문점을 제기했다. 우리가 인사하고 떠나도 멀리서 “여러분 정말 수고하십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면 대법이 보호해 평안할 수 있다고 알려주자 그들은 엄숙하게 대법제자들도 평온하길 바란다고 했다. 대법제자가 사당(邪黨)에게 여러 해 동안 박해를 받았으나 세인들은 대법제자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다.

한 옥수수밭에 7~8명이 앉아서 일하고 있었다. 내가 진상 달력을 줬더니 그들은 진상 책자도 요구했다. 어떤 이는 호신부를 달라고 했다. 내가 호신부를 호주머니에 넣으라고 했더니 그들은 목에 걸고 옷 속에 넣는 것이 안전하고 깨끗하다고 했다. 세인들은 대법에 대해 그토록 공경했다. 그들은 대법제자들은 정말 수고한다고 하면서 감사를 표했다. 우리는 당신들도 생계를 위해 고생한다고 했다.

한 중년 여성은 말했다. “우리의 고생은 당신들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가정을 위해 자신을 위해서이지만 당신들은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을 무릅쓰고, 중공의 박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파룬궁 진상과 평안을 우리에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합니다. 여러분의 이런 행위는 우리를 몹시 감동하게 합니다.” 세인의 말은 나를 감동하게 했다. 세인들이 이처럼 대법을 인정하고 찬양하고 있다. 나는 정말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그것은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이고 대법의 위덕(威德)이며 대법제자들이 천백 번 진상을 알려 그 고귀한 생명을 구한 것이다.

대법제자의 선량하고 사심 없이 세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한 고생은 세인들을 감동하게 한다. 그리고 세인들이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바른 인식은 대법제자를 격려해준다. 오로지 우리가 진상을 알리기만 하면 우주 정법 최후시기에 세인들에게 다시 한번 대법을 선택하게 해 구원받는 기회를 주는 것이다. 오로지 걸어 나가서 진상을 알리기만 하면 대법의 아름다움을 세인들 마음속에 심어주는 것이다. 작은 진상 자료, 달력 하나 그것이 보잘것없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세인들이 받기만 하면 그것은 대법을 선택한 것이고 삼퇴를 원하기만 한다면 그것은 중공을 버리는 것이다. 내 층차에서 인식한 것이니 법에 있지 않은 부분은 자비로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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