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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 소장, “모두 방화벽을 넘어 보세요”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봄, 나는 대면 진상을 하다가 진상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고발당했다. 잠시 후 경찰차가 정말 왔다.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은 내게 “당신은 파룬궁을 배우는 사람인가요?”라고 물었다. 나는 “네, 마을 사람들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역병이 오면 목숨을 보전할 수 있다.’라고 마음속으로 외우라고 했고 모두 무사히 큰 난을 넘기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더 묻지 않고 핸드폰으로 사진을 몇 장 찍은 후 어디에 사느냐고 물었다. 나는 내가 사는 동네를 알려 주었다. 경찰이 “오토바이를 타고 파출소에 갑시다.”라고 말했다.

구경꾼들이 많아져 나는 떠나면서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를 꼭 기억하십시오, 파룬따파하오.”라고 했다. 이때 구경꾼들은 모두 조용히 듣고 있었다.

파출소에 도착하자 한 경찰관이 코로나 검사를 했냐고 물었다. 나는 했다고 대답했다. 그들은 내 가방을 뒤집어 차량용 걸이 두 개와 신분증 하나를 수색해 갔다. 다른 경찰은 인터넷에서 나의 신분을 확인하면서 밖에서 기다리라고 했다. 나는 밖에 나오자마자 앉아서 발정념을 했다. 구세력의 나에 대한 박해를 결코 인정하지 않고, 사부님께 제자를 보호해 달라고 빌었다.

30분쯤 지나 경찰 한 명이 정문 밖으로 차를 몰고 나가자 다른 경찰도 차를 타고 가버렸다.

나는 사무실 안에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위대한 사부님께서 제자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파출소에 들어가 가방을 살펴보니 신분증과 열쇠가 다 들어 있었다. 다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성심껏 외우면 위험이 닥쳤을 때 목숨을 보장할 수 있다.”고 적힌 펜던트만 없었다.

나는 오토바이를 타고 그들이 차를 몰고 간 방향으로 가다가 길가에서 인연 있는 사람들을 만나 진상을 알렸다.

며칠 전에 이 파출소의 경찰이 다시 차를 몰고 우리 집에 왔다. 그때 나는 아침 일찍 밭에 일하러 갔었다. 아내는 매우 긴장했다고 한다. 경찰들은 내가 아직 돌아오지 않는 걸 보고 식당에 가서 아침밥을 사 들고 왔다. 그들은 내 몫도 사 왔고 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동안 경찰로부터 괴롭힘을 많이 당한 아내는 경찰을 매우 무서워했다. 그러나 그녀는 그들이 예전과 다른 것을 보았다. 그들은 오래된 친구처럼 아내와 화기애애하게 이야기하는데 전혀 악의가 없었다. 나중에 아내는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경찰들은 지금 참 좋아졌어요. 예전처럼 나쁘지 않아요.”라고 말했다.

내가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경찰은 나에게 그들이 사 온 밥을 먹으라고 했다. 나는 매우 감사하다고 했다. 소장은 파출소에 가서 이야기하자며 지난번 일을 마무리 짓자고 했다. 아내가 걱정하자 소장은 가서 좀 말하고 바로 돌아올 것이고 결코 손가락 하나도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경찰은 공무 처리를 위해 우리 집 벽에 적힌 ‘法輪大法好(파룬따파하오),真善忍好(쩐싼런하오)’ 달력과 벽걸이 펜던트, ‘法輪大法好’의 ‘好(하오)’ 복자(福字)를 가져갔다. 그러나 우리 집 벽에 걸려 있는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법상은 건드리지 않았다.

나는 두려운 마음이 없었다. 왜냐하면 나는 사람을 구하는 큰일을 하고 있고 우주에서 가장 올바른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나는 경찰을 따라 차에 올랐다. 경찰은 불미스러운 일을 피하기 위해 경찰차를 외진 곳에 세워 두었다고 말했다.

가는 길에 나는 파룬궁이 어떻게 좋은지, 공산당이 어떻게 나쁜지 진상을 얘기했고, 저우융캉, 보시라이 등 많은 사람이 파룬궁 박해로 응보를 받았다고 얘기했다. 지금 정법위가 20년을 거꾸로 조사하는데, 조사된 사람들은 대부분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사람들이다. 현재 중앙급 ‘610’ 주임, 부주임은 대부분 현 정부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는데 대부분 장쩌민 파들이다. 이 경찰들은 조용히 듣고 있었고 소장은 빙그레 미소를 지었다.

파출소에 도착한 후, 한 경찰관이 달력을 꺼내 파출소 벽에 걸려고 하자, 경찰들은 지금은 적절하지 않다며 웃었다.

경찰이 기록하려 하자 나는 “내가 말한 대로 써주세요.”라고 했다. 그들은 “그래요.”라고 대답했다. 나는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사부님은 좋으신 분입니다! 파룬궁은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며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합니다.”라고 말한 다음 내 이름을 적었다.

나는 또 주머니에서 방화벽 돌파 카드를 꺼내 경찰에게 소개했다. 소장은 옆에 있는 경찰에게 “한 사람이 한 장씩 가져다가 모두 방화벽을 넘어 보세요.”라고 말했다. 당시 두 경찰이 프리게이트 상징인 비둘기를 터치하자 중공이 거액을 들여 봉쇄하던 데이터가 열리면서 전 세계 웹사이트 내용을 볼 수 있었다. 경찰은 “당단대(黨團隊)를 탈퇴하면 평안하고….”라고 읽기 시작했다.

이어 나는 그들에게 삼퇴를 권했는데 당시 다섯 명 중, 소장, 부소장과 경찰 두 명, 총 4명이 삼퇴를 했고 운전기사 한 명은 탈퇴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이미 탈퇴했는지 모른다.)

소장은 내게 “당신은 마음가짐이 바르니 직접 주는군요. 다른 사람들은 저녁에 (대법 자료를) 배포합니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자료 한 부를 더 갖고 싶어 했다.

나는 파출소에서 경찰과 함께 그들이 산 점심을 먹은 후 오후에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원문발표: 2021년 11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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