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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제자 “내 이번 생의 소원”

글/ 지린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8년 8월,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갑자기 세상을 떠나 충격이 컸다. 줄곧 고통 속에서 벗어날 수 없어서 나는 사람이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탐구하고 싶었다. 사람에게 정말 영혼이 있을까? 줄곧 답을 알고 싶었다.

어머니는 그때 이미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지 몇 년 되셨다. 어머니는 나에게 ‘전법륜’ 책을 보면 내 모든 의문이 해결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중학교 때 나는 책 일부분을 읽었는데 이번에는 진지하게 주의 깊게 매 말씀을 읽으면서 자세하게 함의를 사고했다. 책의 모든 내용을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나는 드디어 인생의 참뜻을 깨달았다. 수련은 바로 반본귀진(返本歸真)이고 원래 본성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그때부터 나는 인간 세상에 온 것은 대법과 인연을 맺기 위한 것임을 알았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주신 시험 성적

나는 아버지의 죽음을 여전히 완전히 내려놓지 못해 기말시험 복습 기간에 충분하게 복습하지 못했고 고대 국어 시험이 매우 걱정됐다. 모든 과목에서 가장 어렵고 학점이 떨어지기 쉬운 과목이었기에 어머니께 근심을 털어놓았더니 어머니는 진심으로 사부님께 빌라고 하셨다. 나는 어머니 말씀을 듣고 시험 치는 날 아침 두 손을 합장하고 묵묵히 사부님께 말씀드렸다. ‘제가 합격하도록 보호해주십시오.’ 시험을 다 치고 나는 정답을 맞힌 점수와 받을 수 있는 점수를 계산했다. 모두 합해도 60점이 되지 않았는데 성적이 발표된 후 내 점수는 합격 점수보다 십여 점이 더 많았다. 정말 눈앞의 점수가 믿기지 않았다.

현재 인생의 밑바닥에 처한 내가 더 의기소침해지지 않고 희망을 보며 기운을 내도록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임을 알고 있다. 나는 눈물을 머금고 나에게 고심(苦心)한 안배를 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여기에서 사부님 은혜에 엎드려 감사드린다.

수련한 후 몸의 안에서부터 외부까지의 변화

나는 어릴 때 열이 나서 심근허혈을 앓게 됐는데 가끔 피로로 숨이 막혀 병원에서 산소공급을 받아야 했다. 멀미도 매우 심했다. 시내 공공버스도 최대한 타지 않고 걸어 다녔다. 장거리 버스를 타면 토할 때 사용할 비닐 주머니를 몇 개 준비했고 매번 버스를 탄 후 30분이 되면 비닐 주머니에 토하기 시작했다. 차에서 내릴 때까지 토했는데 담즙까지 토했으며 입에서 쓴맛이 났다. 매번 장거리 버스를 타고나면 얼굴이 누렇게 됐고 며칠이 지나야 기력을 회복했다. 그러나 수련한 후 이런 문제가 어느 순간 사라졌다. 예전에 비행기를 탈 때 비행기가 하늘로 솟아오를 때면 심장이 목구멍까지 튀어나오는 것 같아 압박감이 매우 컸으며 숨쉬기도 어려웠는데 지금은 10여 시간 비행기를 타도 이전의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을 뿐만 아니라 비행기가 이륙하기도 전에 잠이 들었다.

중학교 동창이 내가 일하는 도시에 출장 와서 나를 보러 왔을 때 한 첫 마디가 내 얼굴 변화가 매우 크다고 했다. 예전에 내 안색은 누렇고 입술이 보라색이었는데 지금은 얼굴색이 불그레하여 매우 건강해 보인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파룬따파를 수련해 이렇게 큰 변화가 있게 됐다고 알려주고 그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줬다. 동창생은 매우 통쾌하게 “빨리 날 도와 공청단, 소선대를 탈퇴시켜줘.”라고 말했다.

몸이 괴로우면 대법에 더 확고해야 한다

2016년 나는 한때 고향에서 휴식했다. 한번은 마트에 달걀을 사러 가려는데 나가기 전에 어머니는 발정념을 할 수 있도록 6시 전에 집에 돌아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달걀을 사고 마트에서 나오자마자 집으로 가는 버스를 보고 다급하게 버스 정류장으로 뛰어갔다. 그런데 도로가 평평하지 않아 지면에 튀어나온 벽돌에 걸려 넘어져 몸이 완전히 땅에 박혀 순간 기절했다.

내가 기어 일어났을 때 아래턱이 부딪혀 피가 났고 무릎과 팔도 다쳐 피가 흘렀다. 나는 사부님께서 계시기에 별일 없으리라 생각하면서 택시를 타고 집에 돌아와 결가부좌하고 정념을 내보냈다. 이튿날 나는 오른쪽 무릎을 굽힐 수 없어 다리를 끌며 걸을 수밖에 없었다. 어머니는 나에게 이럴 때일수록 정공을 더 연마해야 한다고 하셨다. 나는 아픔을 참으면서 매일 정공을 견지했다. 결가부좌 할 때 오른쪽 다리를 굽힐 때마다 몹시 아파 나는 울면서 정공을 마쳤다.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호전이 없자 나는 조급해 ‘안 낫는 게 아닐까? 다리가 부러진 게 아닐까?’라고 생각했다. 어머니는 내 의구심을 보아내고 확고하게 사부님을 믿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나도 자신에게 존재하는 집착심을 찾았다. 나는 자신에게 왜 아픔을 참으면서 정공을 연마하는지 물어봤다. 수련인이라서 연공한 것이 아니라 병이 나아지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이 방면에서 추구하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心性(씬씽)이 수련되지 않으면 공이 자라지 않는다.”[1]라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난 후에도 걸을 때 여전히 다리를 절뚝거렸지만 이 마음을 내려놓아 마음은 든든했고 내 다리는 별일이 없을 것이라고 믿었다.

직장 일 때문에 나는 근무지 도시로 돌아갔다. 매니저가 공항에 나를 맞이하러 왔을 때 내 다리를 보고 말했다. “다리가 나으려면 2년은 걸려야 할 것 같아요.” 나는 듣고 나서 마음을 움직이지 않고 속으로 ‘우리 사부님께서 결정하실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일주일 후 오른쪽 다리를 굽힐 수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상으로 걸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또 나를 도와 큰 업을 제거해주셨다. 제자는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렸다.

음성파일 진상 전화를 걸어 중생을 구하다

나는 고향에 있는 동안 휴대폰 두 대로 음성파일 진상 전화를 걸었다. 매번 전화 통화가 끝나면 나는 30초 이상 들은 전화번호를 기록하고 직접 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전화를 걸었다. 30초 이상 음성 진상 내용을 들었으면 삼퇴에 대해 어느 정도 알기에 다시 전화를 걸면 쉽게 삼퇴시킬 수 있었다. 나는 휴대폰 한 대로 전화를 걸 때 이어폰으로 줄곧 전화를 건 상황을 들었다. 그 과정에서 내 각종 사람 마음이 드러났다. 누군가가 음성파일을 듣고 심한 욕을 퍼부으면 나는 매우 화가 났다. ‘이것은 그들을 구하는 것인데 왜 이런 태도지?’ 나는 집에 돌아온 후 어머니께 투덜거렸다. 어머니는 이런 사람이 가장 불쌍하다면서 악당에게 세뇌당해 진상을 알 기연을 놓친 것이니 화를 낼 것이 아니라 자비심으로 그들을 안타까워해야 하지 않느냐고 말씀하셨다. 차츰 나는 전화를 거는 과정에서 마음이 점점 평온해졌다.

누군가가 진상을 듣고 삼퇴하면 나는 진상을 안 중생을 위해 기뻐했고 삼퇴하지 않은 사람은 그들이 다시 진상을 듣고 삼퇴할 기연이 있길 바랐다. 나는 매일 3~4명을 삼퇴시켰는데 때론 음성 전화를 한 번 걸면 3명을 탈퇴시킬 수 있었다. 음성파일 전화를 거는 안정성을 위해 나는 전화를 걸면서 시내를 걸어 다녔다. 겨울에 찬 바람이 불든 함박눈이 내리든 내가 사람 구하러 가는 길을 막을 수 없었다. 게다가 걸을수록 몸이 점점 가벼웠고 온몸에 힘이 넘쳤다. 이건 모두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날 격려하신 것이다.

나는 지금까지 12년간 수련했다. 많은 비바람을 걸어오면서 사람 중에서 형성된 소극적이고 비관적인 정서가 대법에서 녹아버렸고 밖으로 보지 않고 자신을 찾을 줄 알았다. 사부님의 요구에 따르면 나에게는 아직 수련 중의 부족한 점이 많지만 나는 대법제자의 이 영광스럽고 신성한 칭호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법의 발걸음을 쫓아갈 것이다.

이것은 내 수련 중의 일부 옅은 깨달음과 인식이다. 법에 부합되지 않은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길 바란다. 다시 한번 엎드려 이 못난 제자를 제도하고 포기하지 않으신 위대하고 자비로운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

 

원문발표: 2021년 11월 1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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