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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하오’를 외워 어둠의 날을 지나오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대면해서 세인에게 진상을 알릴 때 대법제자는 늘 삼퇴한 세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기억하라”고 당부하면서 “위험할 때 진심으로 외우면 나쁜 일이 좋은 일로 변한다”고 알려준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를 진정으로 외우면 만겁(萬劫)이 즉시 바뀌네”[1] 이것은 세인에 대한 사부님의 자비이시다. 대법이 사악한 난세에서 박해당할 때 누구든지 진정으로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알면 자비하신 사부님께서 그를 구해주신다.

사부님께서 또 대법제자에게 말씀하셨다. “‘대법이 좋다(大法好)’를 염(念)하면 비단 속인에게 효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대법제자가 사상을 청리하는 데도 역시 효력이 있다. 당신 자신의 전신 세포 모두 대법이 좋다고 염(念)한다면, 당신은 전반 신체 속이 모두 진동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2] 대법제자인 나도 진심으로 외웠을 때 정념이 생겨 사악을 저지할 수 있었다.

2016년 겨울에 진상 자료를 나누어 줄 때 진상을 모르는 세인에게 신고당해 현장에서 납치되었고, 현지 파출소로 끌려가서 정신병원에 40일간 감금됐다. 비정상적인 사람들이 있는 곳에 갇혀 의사와 간호사에게 감시당해야 했는데 정신병 환자의 느닷없이 지르는 소리는 조용히 대법을 생각하지 못하게 했다.

그런 환경에서 마음이 소침해지거나 정신이 혼란스럽지 않으려고 말을 많이 하지 않고 오직 마음속으로 ‘파룬따파하오’를 매일 100번 또는 300번씩 외웠고 동시에 먹어서는 안 될 약이 투여되지 않도록 사부님께 가지를 청했다.

‘파룬따파하오’를 외우면 계속 정신이 명석해진다. 그런 혼란한 환경에서도 공포심이 사라지고 마음이 평온해져 혼란스럽지 않았다. 가족은 나에게 “미친 사람처럼 가장하라”라고 했다. 그렇게 하면 박해받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서다. 정신병을 감정(鑑定)하는 바로 전날 밤 생생한 꿈을 꾸었는데 딸애가 ‘무화과’라는 노래를 불러줬다. 그것이 사부님의 점화라는 것을 깨달았다. 가족이 시킨 대로 한다면 결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결국 나는 ‘610’ 사무실의 지시로 파출소에서 검찰원으로 송치되고 재판에 넘겨져 불법적인 징역형이 선고되어 감옥에 감금됐다.

감옥에서 2~3개월 동안 매일 밤 대법을 모욕하는 글을 읽으라고 강요당하며 잠을 자지 못하게 했다. 같은 감방의 다른 죄수들은 잠을 자고 있어도 유독 나만은 죄수의 감시를 받으며 그들이 요구하는 학습을 한 후 소위 사상보고서라는 것을 작성하도록 강요당했다. 그때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말씀하신 법리를 깨달았다. 만약 정말로 그런 좋지 않은 글이 머릿속에 들어가면 정념(正念)을 교란해 이지적인 머리도 혼란스러워진다.

나는 묵묵히 ‘파룬따파하오’를 외웠으므로 눈으로는 그런 난잡한 책을 보면서도 사상은 그 속에 있지 않았으므로 사악한 글이 내 머릿속에 들어오지 못하게 했다.

사람을 해치는 글이 내 공간으로 들어와 정신을 분산시키지 못하도록 ‘파룬따파하오’를 계속 외웠으므로 사상 속에는 ‘파룬따파하오’로 충만했다. 결국 감구(監區)에서는 나에 대한 강제 학습을 포기하고 강제 노역으로 돌렸다.

대법제자는 사람을 구해야 하는 사명이 있다. 나는 노역에 투입된 뒤 접촉하는 사람 모두에게 서서히 “파룬궁이 박해당하고 있다”라는 사실을 알게 했고, 모두 삼퇴에 동의하게 했다.

잔혹한 환경 속에서 ‘9자 진언’은 진리를 발산시켰다. 나 자신과 주변의 음침한 공간의 장을 깨끗이 제거할 수 있었다. 나는 그런 환경에서도 고생스럽다고 생각하지 않았고, 번거로움도 느끼지 못했다. 감방의 죄수 등 주위 사람들도 모두 나를 선하게 대했다. 언제 어디서든 대법제자 마음이 법에 있으면 시시각각 사부님께서 내 신변에 계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모든 것은 잠깐의 일이다. 구세력이 중국공산당을 조종해서 자행하는 박해는 순식간에 지나갔다.

당시 소위 ‘삼서’라는 것을 쓰지 않자, 교도관은 음험한 웃음을 지으며 위협했다. “남은 1년을 어떻게 지낼지 생각해봤는가?” 나는 생각했다. ‘나는 꼭 감옥에서 걸어 나가겠다. 온전하게 서서 평온하게 걸어 나가겠다. 사악한 세력이 사람을 이용해 대법제자를 박해하지 못하게 하겠다. 나와 인연 있는 사람이 큰 죄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나는 그런 다짐을 한 후, 깨끗하고 예쁜 옷을 입고 감옥 문을 나서는 꿈을 꾸었다. 이는 자비로우신 사존께서 꼭 감옥을 나갈 수 있다고 격려해 주신 것이다.

석방될 때 나는 정말 미소를 지으며 감옥 문을 나왔다. 전에 나를 협박했던 교도관도 내가 출소하는 날이 휴가를 떠나는 날이라며 미리 감방으로 찾아와 미소를 지으며 작별 인사를 했다.

뒤돌아보면 가장 어려운 시기에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호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워 어둠 속에서 벗어나 광명한 자유를 맞이하게 됐다.

이 경험의 글을 수련생들과 함께 나누려고 한다. 언제 어디서든지 시시각각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기를 바란다. 우리 마음이 세속의 혼란한 시련 속에서 영원히 미혹되지 않기를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4-대련(對聯)’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2004년 뉴욕국제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10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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