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매일 가까운 동료나 주변 사람이 인터넷으로 물건을 샀는데 가격이 싸다고 하는 말을 듣게 된다.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이 일어나 서둘러 ○○사이트에 가입한다. 처음에는 싼 물건을 사고, 돈을 절약할 수 있어 매우 좋다고 생각한다. 시간도 절약되며,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을 헤맬 필요도 없다. 또 우리 지역 매장에서 살 수 없는 독특하고 예쁜 옷 같은 물건도 구매할 수 있다.
인터넷에는 많은 물건이 초대형 슈퍼마켓처럼 즐비하다. 나에게 이 물건이 떨어지고, 그 물건이 필요하거나, 가족에게 줄 생각으로 인터넷으로 물건을 산다. 할 일이 없으면 쇼핑몰에 들어가 필요한 물건을 찾아본다. 한 번 보기 시작하면 한두 시간인데, 그러다 보면 머리도 어질어질하고 눈도 침침해지며, 시력이 떨어져 나중에는 물건도 잘 보이지 않는다. 몇 가지만 사면 더는 안 사고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스스로 다짐해 보지만, 인터넷은 마약처럼 중독성이 있어 사람을 유혹하는데, 이것을 좋아하게 만들고, 그것을 또 좋아하게 한다.
나 자신도 이런 상태가 옳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매일 다시 다짐한다. 결국, 물건을 사는 이런 인터넷 사이트를 삭제한다! 고민하다가 사이트를 지우고 얼마 안 되어, 가족이 필요한 물건을 사야 할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이 인터넷에서 어떤 물건을 샀다며 소개해 주면, 스스로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쇼핑몰 앱을 깔고 인터넷 구매를 계속한다. 이 과정에서 관련된 다른 사이트가 끊임없이 나를 유혹한다. 내가 신용이 좋은 고객이라며, 특별히 이 물건에 특혜를 주고, 저 물건을 할인해 준다며 나를 가만두지 않고, 시간과 정력을 소모하게 한다. 매일 나는 거르지 않고 인터넷 사이트를 열어 이 물건이 언제 도착하는지 보고, 그 물건이 적당한 것인지 생각하는데, 무척 피곤하고 마음을 심란하게 하여, 법 공부도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은 중독을 말하는데 나는 여러분에게 무엇이 중독인지 알려주겠다. 사람들은 의학상으로 은호(癮好)신경이 자극되고 아주 발달되면 바로 중독이라고 여기는데, 사실은 아니다. 무엇인가? 당신 신체 속에서, 시간이 길어지자, 당신의 형상과 똑같은 당신이 누적되었는데, 오히려 그것으로 구성된 것으로, 당신을 통제했다. 그것은 아주 강한 집착으로 구성된 당신의 형상이기 때문에, 그것은 바로 그렇게 강하게 당신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은 아주 강한 마음으로 형성되었기 때문이다.”[1] “그 마약 흡입도 마찬가지다. 그 마약 흡입을 어떤 사람은 괜찮다고 하면서, 내가 흡입해 보니 아무렇지도 않다고 한다. 그래, 느낌도 나쁘지 않으니, 또 한 번 할까? 괜찮을 거야, 또 한 번 할까? 됐다. 통제할 수 없게 되었다. 무엇 때문인가? 그 물질이 흡입하여 들어간 후 바로 당신 신체 속에 한 개의 얇고 옅은 당신을 형성하는데, 한 번에 곧 가능한바, 그것의 독성이 크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다시 흡입하면, 이 얇고 아주 옅은 당신이 조금 짙게 변하며, 또 흡입하면 그것은 더욱 짙어지고, 흡입할수록 더욱 짙어지는데, 그것은 곧 갈수록 강대해진다.”[1]
인터넷 쇼핑은 정말 마약 같다. 조금씩 나의 일체를 집어삼키며, 그것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의존하게 한다. 나는 인터넷 쇼핑을 하고 싶어 하는 ‘나’는 다른 공간의 많은 사람 마음(이익을 추구하는 마음, 색욕, 가족에 대한 정 등)으로 구성된 가짜로서, 사람 마음을 제거하기란 쉽지 않으며, 나에게 여전히 이렇게 많은 사람 마음이 있다고 인식하며, 다시 한번 인터넷 사이트를 삭제하자고 다짐했다. 나는 이 소프트웨어가 웨이신(微信=위챗)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다(밍후이왕에서 대법제자에게 웨이신을 삭제하라고 건의했을 때, 나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그것을 삭제했다). 이 인터넷 쇼핑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 고객에게 일부 상품에 대해 질문하는데, 웨이신을 사용하고 친구 추가를 하게 되면, 친구의 현재 위치와 물품 구매 정보가 드러나기 때문이다. 나는 비로소 경각심이 생겨 꼭 이 소프트웨어를 삭제하겠다고 결심했다.
최근 인터넷 구매 내용을 삭제하며, 이런 사람 마음을 폭로하고 제거하자고 스스로 다짐했다. 이 과정에서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대법의 에너지를 느꼈다.
나는 1998년 5월 법을 얻은 대법제자로, 20여 년 동안 수련의 길에서 곤두박질치며, 사부님의 가지(加持)로 걸어 지나왔다. 처음에는 무엇이 수련인지, 어떻게 하여 수련할지, 어떻게 안으로 찾아야 할지 알지 못해, 사람 마음을 끊지 못하고, 집착심만 쌓여 있었다. 지금은 어떤 일이 일어나면 자신을 움직인 것이 어떤 사람 마음인지 알게 됐고, 수련이 갈수록 더욱더 안정적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9년 뉴욕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11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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