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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러 왔습니다

글/ 후베이(湖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농촌의 대법제자입니다. 우리 법공부 소조의 수련생들은 농사일이 바빠도 수련에 느슨하지 않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수련을 처음처럼 하면 도(道)를 반드시 이룰 것이다! 최후에 이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1]라고 우리를 격려해 주신 말씀을 알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는 파출소와 마을위원회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소란을 당하고 심지어 현지 구치소로 납치되기까지 하였습니다. 처음엔 파출소에서 저를 찾아와 물었지만, 당시 저는 그들을 만나고 싶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사부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세상에 온 생명은 사람이 되지 못하고, 동물이 되고 식물이 되었는데, 모두 대법제자의 구도를 기다리고 있다.”[2] 순간적으로 두려울 게 없다는 생각이 들어, 진상을 알리러 갔는데 당시 되돌려 보내졌습니다.

두 번째로 저를 파출소로 데려가서 구두 자백을 받으려고 5명이 왔는데 특수경찰까지 있어 기세등등했습니다. 남편은 정면으로 막으면서 “저의 아내는 나쁜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당신들이 한가해서 할 일이 없어서 이렇게 많은 사람이 와서 한 농촌 여성을 납치하다니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라고 말하자 아무도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는 어떠한 대가를 치르더라도 정정당당하게 법을 실증하려고 생각했습니다. 파출소로 가는 길에 저는 강대한 정념을 내보냈습니다. ‘파출소의 다른 공간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모든 사악한 생명과 요소를 제거하고, 공산 사령을 전부 해체한다.’

파출소에 도착한 후 접촉한 모든 사람에게 진상만 알렸습니다. 다른 어떠한 생각이나 잡념이 없이 바로 법을 실증했습니다. 동시에 저는 또 경찰에게 “대법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 되기가 이렇게 어렵나요? 또 여기로 붙잡아오다니! 사람이 양심에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으면 한밤중에 천둥이 쳐도 놀라지 않습니다!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는 건 잘못이 없고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잘못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자 경찰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당신들이 지금 저를 총살해도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저는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러 온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현장에는 또 붙잡혀 온 다른 수련생도 있었는데 듣고 나서 정념이 모두 더욱 강대해져 두려운 마음이 없었습니다.

우리는 각자 따로 신체검사를 강제로 받은 후 구치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저는 반드시 다그쳐 사람을 구하고 대법을 실증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념이 나오자 두려운 마음이 조금도 없었습니다. 동료 수련생들은 마당에서 발정념으로 사악을 제거한 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당신을 위해 왔습니다’, ‘법륜성왕’ 등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 소리는 구치소 전체를 울렸고 수감된 모든 사람은 조용히 들었습니다. 나중에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자 모두 삼퇴를 했습니다.

구치소 안에는 마약중독자도 있었는데 처음에는 마약중독 증상이 발작해 매우 괴로워했습니다. 우리는 그에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큰소리로 읽으라고 했습니다. 그는 성심껏 4일을 큰소리로 읽은 후 직접 우리에게 “정말로 효력이 있네요. 리 대사님이 저를 보호해주셨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에 그는 날마다 큰소리로 읽어 모든 사람이 따라 하기 시작해 모두 덕을 보았습니다. 그중에는 도덕이 극도로 타락된 남자아이도 있었는데 그는 온종일 상스러운 말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진상을 몰라 대법을 반대했습니다. 나중에 수감 기간이 다 되어 나가게 되었는데 우리는 그에게 대법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또 들어오게 된다고 좋은 말로 권고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는 3일 후에 또 들어왔습니다. 비로소 우리가 말하는 진상을 듣고 싶어 했습니다. 그가 나쁜 말을 하면 우리는 제지했다. 결국, 우리의 정념과 선한 마음에 그는 감동했다. 정말로 “자비는 천지에 봄이 오게 하고 정념은 세상 사람을 구하는도다”[3]입니다.

우리는 구치소 안에서 불법적으로 10여 일 동안 수감된 동안, 매일 노래를 부르고 진상을 알려 환경이 계속 좋아졌습니다. 구치소에 수감 되었거나 나간 사람이 대략 60~70명 정도가 되었는데 그들은 모두 자진해서 삼퇴를 했습니다. 후에 들어온 사람들은 경찰이 오는 것을 보면 바로 “경찰이 와요. 부르지 마세요”라고 알려 주지만 진상을 명백히 알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이 부르는 노래가 좋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저는 이어서 “이것은 모두 사람을 구하는 노래입니다. 진상을 명백히 알고 있는 경찰들이 많습니다. 모두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한 죄수가 “당신들의 말로는 우리를 구한다고 하는데, 당신들은 왜 들어왔나요?”라고 물었습니다. 저는 “우리가 들어오지 않으면 당신들이 진상을 듣지 못해 구원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제가 곧 나오게 될 무렵 누군가 “빨리 와서 파룬궁 진상을 말해주세요, 아직도 두 사람이 듣지 못했어요!”라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시간은 긴박하기에 사람을 빨리 구해야 하고, 중생은 또 구원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또다시 느꼈습니다! 이번에 납치된 것은 좋은 일이 아니었지만, 우리는 좋은 일로 바꾸었습니다. 대법제자는 제고되어야 하고, 세인은 구원을 받아야 하므로 어디서든 사람을 구해야 합니다.

아직도 제대로 잘하지 못한 부분이 많습니다. 최후 시각에 분초를 다투어 사람을 구해야 한다는 점을 늘 자신에게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대만교류회에 보냄’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법정건곤’

 

원문발표: 2021년 10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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