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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 문장 ‘간격을 가볍게 논하다’를 읽고 느낀 바가 많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교류 문장 ‘간격을 가볍게 논하다’를 보고 나는 참 잘 말했다고 생각했다. 이 글을 보고 계발받은 후 나의 얕은 깨달음을 글로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교류문장에 이런 말이 있었다. “간격은 대법제자의 조사정법(助師正法), 중생구도(救度眾生)에 장애가 된다. 간격은 대법제자 사이에 형성된 정체를 가로막고 교란한다. 간격은 구세력의 상투적인 수단이다. 사부님을 믿고 대법을 믿으며 법을 사부로 모시고 사부님 말씀을 들으면 어떠한 간격도 모두 대법에서 녹아버린다.”

몇 년 전, 나는 법공부가 따라가지 못했기에 다른 수련생과 계속 간격이 생겼는데, 이는 구세력의 해적선에 오른 것이었다. 자료를 만들 때 프린터가 자주 고장 나 기술 수련생을 떠날 수 없었는데, 기술 수련생이 수리하려 하면 오히려 프린터가 아무 문제도 없었다. 수련생은 내게 몇 번이나 심성에서 찾아보라며 내가 심성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나는 쟁투심을 닦아 버리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수련생과 교류할 때 늘 강압적이고 독선적이었다. 상대방이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면 간격을 만들어 정체를 형성하는 데 방해가 됐다. 나중에 후회해도 결정적 순간이 오면 여전히 참지 못해 노환 걸린 사람처럼 자주 저질렀다. 구세력에 이용당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도저히 심성을 지킬 수 없었다. 마성이 커서 고민이 되었고, 그런 면에서 고치지 못해 조급했다. 수련생의 권유로 ‘전법륜(轉法輪)’, ‘홍음(洪吟)’을 외우기 시작했다. 몇 년간 나와 수련생들은 정체를 형성할 수 있었고 점차 간격을 없앴으며 프린터도 정상 작동됐고 해를 거듭하면서 더는 기술 수련생을 찾지 않게 됐다.

‘관용’을 말하자면 현지 수련생들은 참 잘하고 있었다. 몇 달 전에 나는 박해로 장애가 생긴 수련생을 찾아갔었다. 그녀는 나와 교류할 때 내게 말했다. “얼마 전 ○○수련생이 왔었는데 거짓말을 하길래 호되게 꾸짖어 그녀가 울기까지 했었어요. ○○는 정말 수련이 잘 됐기에 또 나를 보러 왔었어요. 저는 그녀를 그렇게 대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몹시 후회했어요. 저는 자비심을 닦지 못했는데 이 점에서 잘 수련해야겠어요. 늘 수련생들에게 마(魔)가 돼서는 안 돼요.”

지난주 수련생 A(장애인)가 차를 몰고 와서 교류했는데 나는 놀라고 기쁜 나머지 너무 미안했다. 석 달 전 ‘7·20’ 때 A가 찾아와 교류했었다. 이른바 중공의 ‘민감한 날’이었고 그가 몸이 불편하고 집에 들어갈 수 없어 늘 집 밖에서 교류했었다. 그런데 그날 나는 몹시 기분이 상해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했고 결국 그를 쫓아냈다. 수련생이 나간 후 법에 비춰 보니 내가 잘못한 것을 알았다. 그래서 기회를 봐서 수련생을 찾아가 사죄하려 했다. 그런데 A는 나에 대해 간격이 없었기에 먼저 나를 찾아왔다. 그때 참 감동했다. 나는 마음속으로부터 수련생이 수련을 잘해 크나큰 관용과 자비심을 닦아낸 것에 탄복했다. 나는 수련생에게 사죄했다.

A는 “우리는 모두 수련하는 사람이기에 당신을 미워하지 않아요”라고 성심성의껏 말했다. 그러면서 ‘강압적’인 것을 돌파하면 수련에 비약이 있을 거라고 격려했다. “고마워요….” 나는 그때 정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A가 격려해 준 말처럼 많은 수련생도 이렇게 날 격려해줬다. 무릇 내게 상처받았던 수련생들은 모두 내게 너그럽게 대할 수 있었고 나 같은 생각이 아니었다. 나는 내가 잘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분발해 다른 수련생들을 따라잡으려 노력하고 있다. 더욱 박차를 가해, 남들과 잘 어울리지 않고 싸움을 좋아하는 마음을 닦는 과정에서, 여러 수련생의 나에 대한 관용에 나는 머리 숙이게 됐고 부끄러웠다. 나도 여러 수련생과 ‘비학비수(比學比修)’[1] 하며 되도록 빨리 이 층의 표준에 도달하겠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시사: ‘홍음(洪吟)-착실한 수련’

 

원문발표: 2021년 10월 26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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