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후이왕] (밍후이기자 선융차이 보도) 성질이 난폭한 아이가 더는 노발대발하지 않고, 이기적이었던 아이가 남을 배려하며, 공부를 어려워하던 아이가 자발적으로 책을 읽고, 정서장애가 있던 아이가 아주 빠르게 좋아지고 있다. 이 모든 게 어느 교실에 나타난 신기한 변화다.
이 교실의 담임 선생님 왕위칭(王鬱靑)은 2019년 인생에 큰 타격을 받은 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이라고도 함)를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轉法輪)’은 그녀에게 새로운 인생을 안겨줬다. 파룬궁 수련 후 왕 선생님은 일상생활과 학교에서 ‘진선인(真·善·忍)’ 원칙에 따라 했다. 파룬따파는 왕 선생님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운명도 바꾸어 놓았다.
불량 학생의 놀라운 변화
샤오위(小宇)는 다른 학교에서 전학해 온 불량 학생이다. 왕 선생님은 샤오위의 전 학교 생활기록부를 보고 깜짝 놀랐다.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지도교사는 60개의 지도자료를 썼는데, 샤오위가 어떻게 선생님에게 욕하고 말대꾸하며, 반 학생들에게 침을 뱉고 폭력을 가하고, 부모에게 거짓말하고 반항했는지에 관한 내용들이 빼곡히 적혀있었다.
왕 선생님의 교실에는 학생이 많은 데다 정서장애와 공부가 뒤떨어진 학생도 있었는데, 지금 또 ‘뜨거운 감자’ 샤오위가 전학을 오자, 왕 선생님의 마음은 산처럼 무거웠다. 그러나 왕 선생님은 ‘진선인’을 믿는 수련자로서 수련 후 어떠한 일도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더욱 순정한 마음으로 샤오위를 대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수업이 끝난 후 줄을 설 때 샤오위가 아카이(阿凱)를 밀치는 바람에 둘이 말다툼하다가 몸싸움으로 변했다. 왕 선생님은 노파심으로 두 학생에게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다’는 이치를 알려줬다. 아카이는 아주 빨리 사과했지만, 샤오위는 기필코 상대방을 한 번 더 쳐야 화가 풀린다고 말했다. 왕 선생님은 샤오위의 생활기록부에 그와 다툼이 있었던 학생에게 끊임없이 공격하고 복수한다고 기록된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화제를 돌렸다. “선생님이 책 하나를 읽었는데, 아주 많은 이치를 알게 됐어요. 내용을 알고 싶으면 점심시간에 선생님과 함께 읽어요.”
점심 휴식 시간, 샤오위와 아카이는 한시라도 지체할세라 왕 선생님 옆에 앉아 ‘전법륜’을 읽기 시작했다. 왕 선생님은 책 내용이 아이들에게 어려워 이해하기 쉽지 않으리라 생각했는데, 평소 책을 읽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아카이가 뜻밖에도 ‘논어’부터 또박또박 읽기 시작했고, 샤오위도 따라서 한 단락씩 읽었다.
책을 읽는 과정 중 샤오위는 “우리는 모두 하늘에서 내려왔어요. ‘샤오첸쿤(小乾坤)’에 나오는 아야(阿雅)와 더우더우(豆豆) 같아요”라고 했다. 아카이는 심지어 울컥해서 “하늘의 구름 뒤에는 꼭 신선이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두 아이가 자신의 체득을 말할 때,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생기가 넘쳤고, 조금 전 했던 싸움은 까맣게 잊어버렸다.
한번은 샤오위가 왕 선생님에게 물었다. “‘진선인’의 반대는 무엇인가요?” 왕 선생님은 말했다. “가악투(假惡鬪: 거짓, 악, 투쟁)란다.” 샤오위는 꿈에서 깨어난 듯 이해하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샤오위는 종이쪽지에 이렇게 썼다. ‘제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그 책(전법륜)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샤오위 올림.’
이후로 몇 번의 점심 휴식 시간에 왕 선생님은 샤오위, 아카이와 함께 ‘전법륜’을 읽었는데, 두 아이는 아주 몰두했다. 얼굴 표정은 마치 귀중한 책에 마음이 파묻힌 것 같았다. 그날부터 아침 독서 시간마다 멍하거나 장난치던 샤오위는 자발적으로 왕 선생님에게 ‘전법륜’을 빌려 읽었다. 그는 언제나 환한 웃음을 지으며 읽었다.
이전에 샤오위는 선생님을 욕하고 학생을 공격하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반 학생들은 그의 놀라운 변화를 발견했다. 어떤 아이는 말했다. “그는 예전에 욕을 했었는데, 지금은 하지 않아요.” 또 어떤 아이는 이렇게 말했다. “그는 자기가 싸움하는 것을 보라고 했는데, 지금은 그러지 않아요.” 또 다른 아이는 말했다. “예전에 제가 샤오위에게 큰 밥통을 같이 들자고 하면, 왜 자신에게 시키냐고 소리를 질렀는데, 지금은 담당이 아니어도 자발적으로 들어줘요.” 또 다른 아이도 말했다. “그는 스스로 사과할 줄 알고 자신을 반성할 줄 알아요.” 아이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했다. 학생들은 샤오위가 매일 아끼는 귀중한 책에 도대체 무슨 신기한 힘이 있는지 매우 궁금해했다.
샤오위는 ‘전법륜’을 다 읽은 후 계속해서 ‘홍음’을 읽었다. 어떨 때는 아침에 4편의 시를 외울 수 있었고 외울수록 외우기 좋아했다. 심지어 자발적으로 베껴 쓰기도 했다. 샤오위의 영향으로 갈수록 많은 학생이 ‘전법륜’을 읽고 베껴 쓰고 ‘홍음’을 외우는 데 합류했다. 동시에 점심 휴식 시간에는 가부좌를 했다. 왕 선생님은 “점심에 학생들과 함께 가부좌할 때마다 교실은 조용하고 상서로워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우울하던 샤오차오가 변하자 어머니가 감사해하다
샤오차오는 샤오위의 이웃이다. 샤오위가 전학해 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그는 늘 샤오차오와 말다툼했고, 때로는 신체적인 충돌도 있었다. 샤오차오의 어머니는 아이가 괴롭힘을 당할까 봐 걱정돼 늘 딸에게 그와 멀리하라고 간곡하게 타일렀다. 그러나 샤오위가 점차 온순하고 예의 바르게 변하면서 함께 법을 읽는 좋은 친구가 됐을 때, 샤오차오의 어머니는 왕 선생님에게 “이것은 정말로 불가사의한 변화입니다!”라고 말했다.
샤오위의 영향을 받아 샤오차오도 법공부를 좋아하게 됐다. 그녀는 조용히 ‘논어’를 다 읽고 가볍게 책을 접고는 “편안하다!”고 했다. 그래서 늘 왕 선생님에게 책을 빌려봤다. 그녀는 선생님에게 “법공부를 하면 시간이 멈춘 것 같고 사람이 없는 공간에 있는 것처럼 편안해요!”라고 했다.
이전에 선생님은 샤오차오를 몇백 번을 불러야 청소를 끝마쳤다. 그러나 어느 날 샤오차오는 자발적으로 물었다. “선생님, 만약 청소를 다 하고 시간이 남으면 책을 빌려주실 수 있나요?” 왕 선생님이 허락하자, 샤오차오는 신속하게 점심밥을 먹고 착실히 청소를 다 한 후 약 20분이 넘는 시간을 짜내 ‘전법륜’을 열심히 읽었다.
샤오차오의 어머니는 왕 선생님에게 자신이 장기적으로 가정의 불행을 겪어 딸도 우울해졌다고 했다. 하지만 ‘전법륜’을 읽은 후 이기적이고 산만하며 까칠하던 아이가 남을 배려하고 부드럽고 적극적으로 변하게 됐다고 말했다.
샤오차오는, 눈물로 하루하루를 지내던 어머니도 대법(파룬따파) 중에서 편안함과 에너지를 얻게 하려고 스스로 ‘전법륜’을 집으로 가져와 어머니께 보여드렸다. 어머니는 감동해 말했다. “딸이 가정의 불행으로 성격이 극단적으로 변하게 될까 봐 걱정했는데 지금은 평온해요. 선생님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왕 선생님은 웃으며 “이 모든 것은 제가 한 것이 아니고 파룬따파가 가져다준 바른 에너지입니다”라고 했다.
정서장애가 있던 아단(阿丹)이 빠르게 좋아지다
아단은 정서장애가 있는 특수한 학생으로, 쉽게 분노하고 울며 떼를 쓴다. 심할 때는 매일 약을 먹어야 했다. 그러나 함께 법공부를 한 후부터 아단도 변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수업이 끝난 후 집으로 돌아가려고 줄을 서는데 누군가 아단이 새치기한다고 고발했다. 왕 선생님은 아단에게 다가가 “소중한 덕을 다른 친구에게 주고 싶나요?”라고 했다. 원래 발을 구르며 크게 소리를 지르던 아단은 선생님 말씀을 듣고 조용히 뒤로 갔다. 지금은 아단이 나쁜 행동을 할 때마다 “진선인을 해냈나요?”라고 묻는다. 예전에는 오랫동안 소통하고 말을 주고받아야 했지만, 지금 아단은 선생님 말씀을 대부분 이해하며 자신의 행위를 바로잡을 줄 알게 됐다.
정서장애가 있는 아이에 대해 학교에서는 학기마다 고정적으로 학생 상황을 토론했다. 아단의 어머니는 아무리 바빠도 휴가 내서 꼭 학교 회의에 참석했다. 그러나 지도 선생님, 특별교육 선생님, 어머니 모두 아단의 정서가 빠르게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회의를 열어 토론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발견했다. 왕 선생님은 웃으며 말했다. “사실 이 반에는 공부가 뒤떨어진 학생이 가장 많지만, 귀중한 책을 가장 좋아하는 반이에요!”
이기적이었던 샤오윈이 남을 배려하다
샤오윈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오빠, 언니들과 나이 차이가 크다 보니 부모님은 그녀를 손녀처럼 키웠다. 그래서 샤오윈은 자기중심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학교에서 점심 휴식 시간을 이용해 ‘전법륜’을 읽은 후 샤오윈도 변하기 시작했다.
어느 날 샤오윈은 신이 나서 왕 선생님에게 말했다. “어제 무거운 간식을 위층까지 들고 올라갔는데, 남에게 도와달라고 하지 않았어요. 저 혼자 올라갔어요. 여러 번 왕복해서야 다 날랐어요. 그러나 저는 전혀 화를 내지 않았어요. 남을 배려하면 많은 백색물질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샤오윈의 어머니도 왕 선생님에게 말했다. “이전에 샤오윈은 집에서 언니와 시시콜콜 따졌고 둘은 물과 불 같았는데, 최근에 샤오윈은 말대꾸하지 않고 점차 언니에게 따지지 않아요. 변화가 참 신기하네요.”
“귀중한 책은 황금빛을 내보내고 있어요”
점심에 가부좌하던 아빙(阿炳)은 늘 샤오위가 법을 외우는 것을 귀담아들었다. 그가 처음으로 ‘논어’를 펼칠 때 특별히 정중한 표정을 지었다. 아빙은 수업이 끝나기 전 왕 선생님에게 “방금 ‘전법륜’ 책을 봤을 때, 책에서 반짝반짝 황금빛을 내보내고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어느 날 화장실을 청소하다가 아빙과 샤오유(小柚)가 싸우자, 반 학생들은 선생님에게 보고했다. 왕 선생님은 아빙과 샤오유에게 “너희 둘은 다 자신이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그러나 안으로 향해 자신의 잘못을 찾을 수 있다면, 바로 고비를 넘고 심성을 제고하는 좋은 기회란다!”라고 설명했다.
원래 분노가 치솟던 학생들은 천천히 조용해졌다. 아빙은 눈물을 글썽이며 “제 잘못을 찾았어요. 저는 그렇게 큰 소리를 지르지 말았어야 해요”라고 했다. 샤오유도 따라서 “저도 변기 청소용 솔에 물이 없게 해야 했어요. 그러면 친구에게 튕기지 않았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둘은 자발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사과했고, 분노하던 얼굴은 짧은 몇 분 사이에 이미 순진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
왕 선생님이 아빙과 샤오유의 다툼을 해결하는 시간에, 이미 3명의 친구가 묵묵히 화장실 청소를 깨끗하게 했다고 반 학생들이 말했다!
모든 생명의 황금열쇠
이전에 왕 선생님은 말썽을 부리는 아이가 있을 때면 모든 교육 방법을 동원하고 강온양면책을 함께 썼지만, 효과가 미약했다. 그래서 늘 어떻게 해야 할 줄 몰라 매일 교실을 바꿀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그러나 파룬궁 수련 후 왕 선생님은 대법의 힘은 진정으로 사람의 마음을 개변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에, 어려움과 난관이 있을 때도 마음은 여전히 평온했다. 왕 선생님은 자비로운 사부님께서 지혜를 주시고 대법이 바로 그녀의 가장 큰 버팀목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진선인(真·善·忍)의 힘은 모르는 사이에 아이들의 마음을 씻어주었고 모든 사람의 운명을 개변하고 있다. 더 많은 어린 친구들이 이 황금열쇠를 얻어 가장 소중한 생명을 되찾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0/15/43238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10/15/4323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