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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것에 대한 인식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 정법(正法)하시는 가운데 구세력의 교란이 나타나 그것들의 방식을 강요한다. 그러므로 대법제자가 심하게 박해당하는 일이 나타났는데 사부님의 정법과 대법제자가 사람 구하는 것을 심하게 교란한다. 1999년 7월 박해 초기에는 어찌해야 할지 몰랐지만, 대법제자들은 후기로 가면서 사부님의 각지 설법을 통해 대체로 그 까닭을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 명확히 말씀하셨다. “나는 물론 이번의 박해를 승인하지 않으며”[1] “이 한 차례 박해는 구세력이 억지로 가해준 것으로 정법(正法)이 필요로 한 것이 아니지만”[2] “이는 당신들로 하여금 단순하게 박해를 반대하는 중에서 속인의 영웅이 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며, 구세력의 안배와 박해를 부정하는 속에서 법을 실증하고, 이로써 신(神)을 향해 나아가도록 하는 것이다.”[3]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것의 이 일체를 부정하며, 그것들을 부정하고 배제하는 중에서 당신들이 행한 일체야말로 위덕이다. 그것들이 조성한 마난 속에서 수련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들을 승인하지 않는 가운데서 자신의 길을 잘 걷는 것이며, 그것들 자체를 제거하는 마난의 표현마저도 승인하지 않는다. (박수) 그럼 이 각도에서 볼 때, 우리가 마주한 일은 바로 구세력에 대한 전반적인 부정이다. 그것들이 최후로 발악하는 표현을 나와 대법제자들은 모두 승인하지 않는다.”[4]

밍후이왕에서 일부 대법제자가 심하게 박해당하는 것을 자주 보는데 박해 수단이 사악하고 참혹하여 정말 보기만 해도 가슴 아프다. 나는 늘 생각했다. ‘왜 이런 심한 박해가 나타나는가? 우리는 항상 발정념하며 사악을 제거하지 않는가? 박해를 승인하지 않지 않은가? 그런데 왜 아직도 박해가 존재하는가?’

우리 여기 수련환경은 상대적으로 느슨해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한다. 사람들도 익숙해져 악의적인 고발도 별로 없으며 간혹 있더라도 며칠 갇히거나 그날 돌아온다. 공안, 검찰, 법원의 의례적인 공무집행 즉, 방문 소란이 다시 시작된 것은, 장쩌민 고소·고발 때부터인데 몇 마디 말하면 그냥 돌아갔다.

작년부터 우리 지역에도 이른바 ‘방문’ ‘제로화’ 등 소란이 출현했는데 역시 대충대충 말할 뿐이었다. 그러나 요즘에는 연초부터인가? 사당(邪黨)이 한차례 연합작전을 펼쳐 박해를 가중할 것이라고 하는 말이 간간이 들려왔다. 우리는 그것을 부정해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이번 박해는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했다. 사건의 경위와 과정에서 자신이 인식한 것을 써내어 교훈을 얻고 손실을 줄여 더 잘하고자 한다. 편파적인 곳은 수련생께서 바로잡아 주시기 바란다.

이번 사악한 행동은 먼저 파룬궁 수련생의 가족을 속이는 것에서 시작했는데, 소란을 꺼리고 평안을 바라는 가족들의 마음을 이용해 서명하면 명단에서 지울 것이고 더는 소란 피우지 않을 것이라고 속였다. 그러므로 어떤 가족은 사악에 이용당해 수련생을 압박하며 붙잡아 끌어다가 억지로 지장을 찍게 했으며 수련생이 대문을 잠그면 오히려 열어주어 늑대를 집안으로 들이는 등등이 있었다. 많은 수련생이 소리치며 사부님을 부르고 살려달라고 했지만, 사악의 뜻을 저지하지 못했다. 어디에서 문제가 생긴 것인가?

교류해 보니 박해를 근본적으로 부정하지 못하고 그 속에 빠졌기 때문에 조성된 것이었다. 예를 들면 사악의 생각에 따라 움직이며 바람 소리만 들어도 움직이는 풀처럼 마음을 움직였다. 수련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보지 못하고 완전히 사람의 방법을 썼다. 사악을 크게 보며 사악한 사람이 많고 세력이 큰 것을 보고 반항해도 소용없을 것이라 여기고 타협했다.

사악의 박해 소식을 들으면 사상도 따라 움직이며 어떻게 맞설지, 그것이 오면 어떻게 대처할지 생각하는데 그것은 이미 구세력의 배치를 따른 것이고 박해 속에 들어가서 박해를 받으면서 박해에 반대하는 것이다. 많은 대법제자가 그렇게 힘든 일을 겪으며 정력을 소모하고 시간을 낭비하면서 심신을 지치게 했고, 구세력의 조종으로 박해에 참여한 관련자들이 죄를 범하게 했으며, 주변 사람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조성하여 그들을 구하는 데 장애를 초래했다.

근본적으로 박해를 부정하고 자신의 마음으로부터 진정하게 박해를 부정해 사악이 자신의 사상 속에 강요하는 박해의 정보를 부정해야만 사부님이 배치하신 길로 가게 되고 굳건하게 흔들리지 않게 된다. 대법제자가 이렇게 할 수 있다면 사악이 존재할 수 있겠는가? 사악의 소란도 없을 것이고 대법제자도 손실이 없을 것이며 중생도 진상을 받아들여 구도 받게 될 것이다. 내 생각에 이것이야말로 사부님이 배치하신 길이다.

우리 많은 대법제자가 박해의 종식을 다소간 속인에게 의탁하지만 매 대법제자는 마음속에서부터 박해를 거부해야 하며 이것이야말로 박해를 종식하는 것이다. 물론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린(功在師父) 것”[5] 이라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으니 우리는 깨닫고 해내기만 하면 사부님은 틀림없이 우리를 위해 처리해 주실 것이다.

이전에 나와 교류했던 박해를 부정한 수련생이 좋은 예이다. 그는 실명으로 장쩌민을 고소했고 장기간 대면 진상을 견지하며 사람을 구했다. 그러나 사악에 소란을 당한 적이 없었는데 이는 수련생의 정념이 족해 박해를 부정하고 신사신법하며 정념(正念) 정오(正悟) 정행(正行)한 구체적인 체현이 아니겠는가!

이번에 나는 어떻게 했는가? 언젠가 한 수련생과 이 문제에 대해 교류했는데 그녀의 인식이 내게 적잖이 도움을 주었다. 그녀는 그 속에 빠져들지 않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므로 이번 박해가 나타나자 나는 생각했다. ‘박해는 나와 관계가 없으며 사악이 오히려 나를 두려워한다. 왜냐하면, 사악한 것은 바른 것을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자 마음속에 두려움이 없었으며 사악은 나의 감각에 전혀 와닿지 못했다. 어떤 수련생과 신변에서 발생한 일을 이야기할 때 나는 가끔 이끌리기도 했지만, 제때 배척해냈다. 나는 늘 생각했다. ‘나는 대법제자다. 누구도 감히 나를 움직이지 못하며 누구도 움직일 수 없다.’ 사악이 기세등등하게 와서 수련생을 여관으로 납치해 며칠째 돌아오지 않았다는 말을 들으면 나도 자신의 신상을 생각하게 됐다. 그러나 재빨리 배척하고 승인하지 않았다. 사악이 가족도 연루시킨다는 말을 들으면 바로 생각이 움직였지만 즉시 부정하며 이런 사유가 박해를 받아들이도록 강요하는 것임을 인식했다. 마치 두 사람인 것처럼 이쪽에서 바르지 않은 생각이 나오면 저쪽에서는 즉시 부정하고 배척했는데 정말 정사대전(正邪大戰) 같았다. 나는 자신에게 말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다. 사부님이 배치해주신 길만을 갈 것이며, 다른 것은 네가 바른 것이든 사악한 것이든, 진짜든 가짜든, 선하든 악하든, 좋든 나쁘든 나는 모두 필요 없다. 시험을 보듯이 사부님이 출제하신 것이 아니면 나는 모두 하지 않을 것이다. 너와 소모할 그런 시간이 없다.” 내가 이러한 일념을 지키며 박해당한다는 사유에 들어가지 않자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도와 마난을 화해시켜 주셨다. 이것이 나의 여기에서 표현되기로는 사악이 사람을 조종해 우리 집에 갔을 때 마침 집에 사람이 없었고, 그들이 가족에게 전화했을 때는 이전에 나를 줄곧 비난하던 남편이 태도를 바꿔 그들을 혼내주어 그들이 겁을 먹고 앞으로는 남편 말대로 하겠다고 한 것인데, 다른 가족도 정념을 가지게 돼 이후로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인식했다. 우리가 바르게 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체를 선해(善解) 해 주시고, 우리가 바르게 걷기만 하면 가족도 틀림없이 우리 쪽에 서서 함께 박해를 막아낸다. 바로 사존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았다.

“당신이 누구이든
모두 창세주가 당신을 구해주길 기다리고 있다네
뭇 신(神)도 그가 자신을 선택해 주길 기다리고 있나니
인류는 반드시 한마음으로 협력해
붉은 마귀 사탄의 악세력(惡勢力) 저지해야 한다네
신의 길이 당신에게 통할 때까지”[6]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경문: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7-미국서부국제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3-해외 전화 회의상 설법’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각지설법4-2004년 시카고법회 설법’
[5]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6]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4-신을 믿음은 신이 말한 대로 하는 것’

[편집자 주: 본문은 글쓴이 개인의 현재 인식을 대표하므로 수련생들이 서로 교류하여 ‘비학비수(比學比修) 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1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10/15/43252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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