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며칠 전, 한 친구 집에 초대를 받았는데 친구는 제가 모르는 친구 몇 명도 함께 초대했습니다. 저는 사람을 구하는 기회가 온 것이니 반드시 이 사람들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QR코드와 호신부 등 10여 세트 진상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친구 집에서 모두 아주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저는 대법 진상을 똑똑히 알리기 위해 우리 네 명의 여자를 침실로 불렀습니다. 침대 위에 앉은 후 그들은 제가 결가부좌를 틀고 앉아있는 것을 보고 모두 놀라워했습니다.
이때 저는 그들에게 20년간 대법을 배우면서 저에게 있었던 신기한 일들을 이야기해줬습니다. 제 말이 끝나기도 전에 한 친구가 제 말을 가로채고는 대법에 대해 자기 생각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먼저 사당(邪黨)의 모독 선전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저는 듣고 놀라서 물었습니다. “당신은 누구한테서 들었나요?” 그녀는 자신이 들었던 과정을 이야기하기 시작했습니다. “파룬궁(法輪功)을 배우는 한 사람이 제게 공산당에서 탈퇴하지 않으면 업보를 받을 거라고 했어요. 저는 탈퇴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그 사람은 파룬궁을 배우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고 했지만, 그녀는 지금 당뇨병에 걸렸어요.” 그녀는 말할수록 화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진상을 이야기해준 우리 수련생에게 정말로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수련생이여, 진상을 이렇게 알려서 우리가 사람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이는 우리가 세인을 위험에 빠뜨리는 것이 아닙니까?’ 이야기하면서 이해할 수 없어 하는 그녀의 표정은 형용하기 어려웠습니다.
저는 우선 냉정하고 그녀의 말에 이끌리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말이 끝나자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왜 제가 파룬궁이 좋다고 하는지 들어 보시겠어요? 저는 1998년에 대법을 배웠어요. 당시 중국 각 지역에서는 대법을 배우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지요. 그때 저는 치료할 수 없는 여러 가지 큰 병에 걸렸고 월급은 제가 먹는 약만 사기에도 부족했어요. 하지만 대법을 배운 지 한 달도 안 되어 온몸에 있던 큰 병들이 다 사라졌어요. 파룬궁은 병을 치료하는 데 신기한 효과가 있어요. 동시에 또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쳐요. 사람이 되는 이념은 바로 ‘진선인(真·善·忍)’이었어요. ‘진선인’의 이치에 맞게 행동하면 바로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무엇이 파룬궁일까요? ‘진선인’이 바로 파룬궁이고 파룬궁은 바로 ‘진선인’을 수련하는 거예요.”
제 말에 그녀는 눈을 휘둥그레 뜨고 저를 물끄러미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혹시 당신이 배운 파룬궁과 그들이 배운 파룬궁은 다른 게 아닌가요? 그들은 한 번도 우리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것과 ‘진선인’, 그리고 연공하면 신체가 건강해진다는, 이런 것을 이야기한 적이 없어요.” 제가 말했습니다. “아마 그들은 마음이 급한 나머지 당신들을 구원해주려다 삼퇴(三退)만 얘기한 것 같네요. 사실 그들의 말도 틀리지 않아요. 다만 왜 삼퇴해야 하는지에 대해 제대로 얘기하지 못했을 뿐이에요.”
이어서 내가 말했다. “사실 왜 당신들에게 삼퇴를 권했을까요? 당신이 공산당·공청단·소선대 조직에 가입할 때 주먹을 불끈 쥐고 당을 향해 선서하면서 그것을 위해 일생을 분투하겠다고 서약했기 때문이에요. 그러나 지금 하늘이 그것을 멸하려고 하고 있으니 우리는 탈퇴해야 하는 거예요.” 저는 또 그들에게 구이저우(貴州)의 장자석(藏字石) 진상을 이야기해줬습니다.
그녀들은 듣고 난 후 다소 깨달았습니다. 저는 또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당신들이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을 보고 그들은 당신들에게 삼퇴를 권하여 위험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했기 때문이에요. 사실 파룬궁이 중공을 멸하려는 게 아니라 이는 하늘의 뜻이에요. 하늘의 뜻은 거스를 수 없어요! 역사는 이렇듯 옛 왕조가 지나면 새 왕조가 다시 오는데 누가 막을 수 있나요? 어느 왕조든지 모두 이렇게 흘러가지 않았나요?”
이때 그들은 완전히 알아들었고 또한 제게 말했습니다. “제 아버지는 어릴 적부터 우리에게 좋은 일을 하라고 했어요. 아버지는 늘 거리의 쓰레기를 청소했는데, 눈이 오는 날에는 눈을 치웠고 비 오는 날에는 모래로 평평하지 않은 곳을 메웠어요. 마을 사람들은 모두 아버지를 좋은 사람으로 말했죠.” 제가 말했습니다. “사실 당신의 아버지는 좋은 사람이 되고 있던 거예요. 그분은 본의 아니게 파룬궁의 원칙인 ‘진선인’에 따라 한 것이지요. 아버님도 꼭 복을 받으실 거예요. ‘진선인’ 법리에 따라 하기만 하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어요. 당신들이 매일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워보는 것도 좋아요. 시험해보세요. 꼭 복을 받을 거예요.”
마지막에 그들은 말했습니다. “그럼 우리는 돌아가서 외워볼게요.” 당시 시간이 많이 늦었기에 그들은 나중에 우리 집에 와서 대법 진상을 계속 듣겠다며 이후에 그들도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제가 말했습니다. “매우 환영합니다. 저는 집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겠어요.”
집에 돌아온 후 제 마음은 매우 무겁고 복잡했습니다. 우리 대법제자는 지금까지 사부님께서 요구하신 기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사람을 구한다, 사람을 구한다고 했지만 우리는 과연 얼마나 구했을까요? 진정으로 구원된 세인은 또 얼마나 될까요? 이런 복잡한 심정을 안고 오늘 발생했던 일들을 쓰면서 또한 자신의 견해를 말하려 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우리는 사람을 구할 때 세인들이 정말로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고려해 행해야 합니다! 이런 일을 저는 한 번만 부딪힌 것이 아닙니다. 똑같은 상황을 저는 이미 5~6번이나 만났습니다. 세인들의 느낌은 아랑곳하지 않고 세인들이 인정하든 안 하든, 이야기한 말들이 앞으로 실현되든 안 되든 과거의 예언에 자신의 억측을 덧붙여 나오는 대로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사람을 해치는 것입니다! 물론 수련생이 진상을 알리는 목적은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것이므로 좋은 것이지만 우리는 정말로 속인의 받아들이는 능력과 외적인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상을 알릴 때 세인들의 집착을 봐가며 이야기해야 하고 사람의 부정적인 사유를 자극해서는 안 되며 이지적으로 진상을 알리라고 거듭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우리 대법제자에게 이야기하신 것이므로 우리도 한 보통 세인에게 전해서는 안 됩니다! 더욱이 우리 스스로 법에서 깨달은 것을 함부로 세인들에게 들려줄 수 없습니다. 수련하지 않는 속인은 그냥 사람일 뿐인데 그가 믿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 수련인은 대법에 따라 할 수 있을 뿐, 소위 예언에 따라 일을 해서는 안 됩니다! 정법(正法)의 배치는 높은 층차의 신도 모르는데 누가 정확히 예언할 수 있겠습니까? 정법은 오늘날 중요한 시기에 이르렀는데, 많은 예언이 모두 정확하지 않으며 모든 것은 사부님의 필요에 의해 개변됩니다. 사부님께서 모든 것을 주관하고 계시며 언제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는 사부님을 제외한 어떤 생명도 예측하거나 탐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예언이나 수련 중의 사람이 다양한 층차에서 본 어떤 것에 따라 일해선 안 되며 반드시 법을 스승으로 삼아야 합니다. 그렇기에 예언류 문장에 대해 우리는 그냥 한 편의 보통 교류문장으로 대해야 하며 세인에게 진상을 알릴 때 그 글에서 말한 구체적인 시점에 일어난 어떤 사람이나 일들에 대해서는 절대로 이야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더욱 중생을 망치게 됩니다. 우리는 마땅히 긍정적인 것을 섭취해 자신을 성숙시켜야 합니다. 절대로 횡설수설하거나 이성적이지 못해서는 안 됩니다.
각종 예언과 예측에 대한 집착, 정법 종결 시간에 대한 집착, 자아에 대한 집착을 우리는 내려놓아야 합니다. 순수하고 깨끗하게 마음을 닦고 사람을 구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한다면 모든 것이 그 속에 있습니다.
개인의 체득이므로 법에 있지 않은 곳은 자비로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1년 10월 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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