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충칭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지 20년이 넘었다. 수련 초기 몇 년 동안은 몸 상태가 매우 좋아서 정말 병이 없고 몸이 가벼웠다. 나중에 중국 공산당(중공)의 박해로 감옥에서 5년 동안 불법적으로 수감된 후, 내 몸에 좋지 않은 상황이 생겼다.
1. 사존께서 돌보시어 병업관(病業關)을 이겨 내다
나는 온몸의 관절에 통증과 변형이 있고, 심지어 몇 년 동안은 걷는 것도 힘들었다. 여기가 좋아지면 저기가 아프고, 여러 부위가 동시에 아프기도 했다. 그러나 나는 지금까지 그것을 병이라고 생각한 적이 없고, 특출난 방법으로 치료한 적이 없다. 세 가지 일은 줄곧 견지했으며, 장사를 해서 생계를 꾸려 왔다.
오성이 부족하여, 사부님께서 여러 번 점화해 주셨지만, 깨닫지 못했다. 자신을 엄격하게 진정한 수련인으로 여기지 않아서, 몇 년을 끌고 나서야 겨우 돌파했다. 그 후 다시 신체의 내장에 병업 가상이 나타났는데, 세인들에게 나타나는 기관지염과 천식, 기침 같은 현상이었다.
재작년 10월 어느 날, 갑자기 몸이 불편하고 피곤해서 숨을 쉴 수가 없었으며, 끊임없이 기침을 해서 언제든지 숨이 끊어질 위험이 있었다. 낮에는 좋았다 나빴다 했는데, 발작할 때는 밀려오는 기세가 매우 사나웠다. 밤이 되면 더욱 힘들었는데, 잠을 전혀 잘 수가 없어서 침대 머리맡에 기대어 앉아 있었다. 아주 힘들었다. 나는 이것이 나에 대한 사악의 박해임을 알았고 그것을 절대로 승인하지 않았다. 매일 법학습을 견지했고 정념을 발하여 부정하며 모든 박해를 제거하고 해체했다. 하지만 그 어려운 고통 속에서의 느낌이 순수하지 않았고, 잠재의식 중에는 구하는 마음이 있었다. 이런 신체적인 고통을 빨리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틀렸다는 것도 알고 있었지만, 깊고 깊은 공간에서 이런 생각을 했었다.
그것을 부정했고 승인하지 않았지만, 잠시 후엔 또 ‘내가 이렇게 하면 좀 좋아지겠지’하는 생각을 했다. 안으로 찾았고, 찾고 찾았지만, 근본적인 집착을 찾지 못했다. 모든 마음이 다 있는 것 같았고, 모두 내려놓을 수 없는 것 같으며, 심신은 피곤했다. 장애가 어디에 있는지 깨닫지 못해 매일 애가 탔다. 두 달 넘게 누워 잔 적이 없었고 몇 번이나 금방 죽을 것 같았다. 고밀도로 정념을 발해도 정신 집중이 되지 않았다. 나는 마음속으로 오직 사부님께 빌었다. ‘저는 오로지 사부님만 따르겠습니다. 다른 어떠한 안배도 원하지 않습니다.’ 나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끊임없이 수없이 외웠다. 나는 지금까지 그것을 병으로 생각한 적이 없고, 수련생은 소업이라고 말했다. 나도 승인하지 않는다. 그것은 나에 대한 사악의 박해이며, 박해는 내가 잘하지 못해서 온 것이며, 그 잘하지 못한 곳을 찾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어느 날 밤, 나는 침대에 앉아서 매우 괴로워했다. 몽롱한 가운데 대청의 단상에 흰 꽃이 가득 깔린 것을 보았다. 앞에 있는 사람들이 마치고 가자, 어떤 소리가 “그녀에게 갖다주라.”고 말했다. 바로 내게 갖다주는 것이 아닌가. 나는 말했다. “가지지 않겠다. 나는 이것을 원치 않는다.” 나중에 그것이 또 말했다. “가져라. 3개월 후에 다시 갖다주겠다.” 나는 말했다. “내게는 사부님이 계신다.” 깨어난 후, 나는 구세력이 잔인한 수단을 써서 나의 육신을 끌고 가려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수련생과 며칠 함께 지내면서 근본적인 집착을 찾아 잘 닦아내어 그것을 제거하고 이 고비를 넘기고 싶었다.
나 자신은 줄곧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찾지 못했다. 밖을 향해 구했고 이 가상을 중시했으며 그것을 해결하려 했지, 그것을 아예 마음에 두지 않기는 해내지 못했다. 월 1회 하는 법학습장에 가서 내 생각을 말했다. 1년이 넘도록 이 법학습장에 오지 않던 리(李) 여사가 그날 왔는데, 내가 말을 꺼내자마자 그녀는 곧 시원시원하게 많은 말을 했고, 내 생각을 부정했다. “당신의 가정 조건이 이렇게 좋아 세 사람이 대법을 수련하는데 어찌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겠어요?” 그녀의 말을 듣고 나는 바로 경각심을 가졌다. 사부님께서 그녀의 입을 빌려, 내가 안으로 찾아야 하고 밖으로 구할 수 없다고 점화하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평소에 수련생을 도와주고 싶어 하는 그 부인이 내게는 그녀의 집에 오라고 제의하지 않았다. (이전에 나는 그녀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나는 정말로 나 자신을 착실하게 수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먼저 자신의 모든 것을 사부님께 맡겨, 거취는 사부님께서 안배해 주시며 사부님께서 정해주시는 대로 따르기로 했다. 그 부인이 우리 집의 조건이 좋다고 하셨으니 가족 수련생들부터 찾아보겠다. 먼저, 나는 남편(수련생)에 대해 항상 불만이 많았다. 시도 때도 없이 나무라고 원망했고, 그가 하는 일은 뜻대로 되는 게 없고 그가 무능하다고 생각했으며, 그에 대한 요구가 너무 높았다. 깨달았으면 고쳐야 한다. 말하고 싶을 때 원망하고 싶을 때 참고, 되도록 적게 말하고 내 생각과 견해를 적게 표현했다.
시아주버님(수련생)은 좀 허풍이 있고 남에게 설교하기 좋아한다. 법에 대해 단장취의(斷章取義)하며 사부님이 하신 말씀이 아닌데 사부님 말씀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가 무엇을 지적할 때마다 나는 전혀 듣지 않았고 모두 배척했다. 나는 그의 말이 듣기 싫었지만, 그는 나를 찾아와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했다. 나중에 나는 관념을 바꿨다. 법으로 그의 말을 가늠하고 옳지 않은 점을 지적당하면 자신을 바로 잡으니, 그를 무시하고 싫어하는 생각이 없어졌다.
그 기간에 나는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진상을 알렸다. 아무리 힘들어도 견뎌냈다. 특히 전염병이 발생하는 동안 나는 나가기만 하면 진상을 말했다. 지금은 사람을 구하고 빼앗아 와야 할 때다. 그런데 며느리는 내게 나가지 말라고 하고 기침한다고 지적하며, 붙잡혀가고 전염병에 걸릴까 봐 두려워했다. 나는 어떠한 독도 나를 침입할 수 없다고 며느리에게 말했다. 나중에 도시가 봉쇄되어 행인이 줄었다. 이곳엔 대형 국제 도매 시장이 있는데, 남편은 오토바이에 나를 태우고 나가 상점 전화번호를 녹음하거나 베꼈다. 그 전화번호를 인터넷에 올리고 해외 수련생들에게 진상 전화를 걸어 줄 것을 청했다.
상점 전화번호가 많기 때문에, 늘 하루를 빡빡하게 안배하고, 법으로 자신을 단속하고 요구했다. ‘몸이 힘들다, 어떤 이유로 생긴 것일까? 이렇게 하면 좀 낫지 않을까! 이 마음, 저 마음, 어떤 마음 때문에 조성된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았고 몸의 고통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았다. 기침하고 싶으면 기침하고, 피곤하면 앉아서 좀 쉬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고통이 사라졌고 나도 그것에 마음을 쓰지 않았다.
나중에 나는 우리가 100% 신사신법(信師信法)하여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하고 법으로 자신을 요구하여, 구체적인 문제에 자신의 관념과 생각을 넣지 않으면, 아무리 큰 관문이나 어려움도 지나갈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주관하실 것이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2. 혈육정(親情)의 관
지난달, 며느리와 아들은 손자 일로 두 사람이 손찌검하며 싸우고 며느리가 집을 나갔다. 아들은 두 손자를 데리고 왔다. 무슨 이유인지 물었지만, 아들은 알려주지 않았다.
원래 그 며칠 동안 나는 두 곳의 법학습에 참가하려 했는데 일이 이렇게 되니 갈 수 없었고, 두 아이를 데리고 있으니 다른 일도 할 수 없었다. 나중에 사람 마음이 나와 많은 생각을 했다. ‘만약 이혼하면 어떡하지? 장래에 아이는 어떻게 할까? 이런 상황을 어떻게 처리하나?’ 다 안 좋은 생각이고, 나 역시 바르지 않다고 느껴 그것을 배척했다. 그런데 자꾸 뒤집혀 나왔고 너무 졸렸지만, 이 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어떻게 하면 좋을지를 생각했다. 사람 마음으로 생각해서 나도 주견(主意)이 없었다.
나중에 나는 사람의 마음을 모두 내려놓고 사부님 말씀을 생각했다. “당신은 다른 사람의 생활을 간섭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의 운명을 좌우지할 수 없다. 아내와 자식, 부모 형제를 포함한 그들의 운명, 그것이 당신 마음대로 결정할 수 있는 것인가?”[1] 나는 즉시 내려놓고 다시는 그들의 일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 후에 사부님께서 또 “하나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만(萬) 가지 움직임을 제압할 수 있다(一個心不動能制萬動).”[2]고 점화해 주셨다. 그때 나는 너무 감동했으며, 사부님께서 저의 신변에 계시고 마음속에 계시며, 저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고 느꼈다.
이틀도 지나지 않아서 며느리가 스스로 집에 돌아왔는데, 이번 일이 아예 일어나지 않았던 것 같았다.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수련 성취하도록 집착을 제거하게 해주시고, 우리 주위의 가족과 친구를 이용하시어 우리가 사람 마음을 제거하도록 도와주셨다. 자비로우신 사부님, 제자는 당신께서 노심초사하시며 구도해 주신 은혜를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으며, 늘 깨닫지 못합니다.
3. 모든 것은 사부님의 안배이시다
전염병 발생 기간에 도시 봉쇄가 엄중했다. 길목, 거리마다 지키는 사람이 있고, 한 집에 한 사람이 2, 3일에 한 번씩 생활용품을 사러 나올 수 있고 통행증을 제시해야 했다. 외부인은 일률적으로 통행이 불허됐고 들어가는 것도 안 되었으며, 시내는 더욱더 심했다.
이때 우리 집 프린터가 고장이 났다. 나는 수리할 줄 모르고, 수리할 줄 아는 수련생을 찾을 수도 없었으며, 정념을 발해도 안 되었다. 다른 진상 장소에 가서 가져오려고 해도 봉쇄되어 들어갈 수 없었는데, 수련생들은 또 급하게 진상 자료와 주간지를 요청했다.
다음날 나는 남편과 함께 새 프린터를 사러 사륜차를 몰고 시내에 나갔다. 거리가 봉쇄되었고 곳곳의 상점들이 닫혀 있었다. 우리는 다른 일을 끝내고 지난번에 프린터를 샀던 거리로 차를 몰고 갔다. 그 거리도 봉쇄되어 있었고 오직 하나의 입구로만 드나들고 있었는데, 두 사람이 지키고 있었다. 내가 차에서 보니, 모든 상점이 닫혀 있었고 프린터를 파는 그 상점만 문이 반쯤 열려 있었다.
우리는 바로 차를 몰고 들어갔다. 문을 지키는 두 사람이 옆에서 한담을 나누고 있었는데, 우리를 전혀 보지 못하는 것 같았다. 우리는 순조롭게 들어갔다. 가게 사장은 이런 유형의 프린터가 한 대 있다고 했다. 보니, 마침 우리가 사려는 것이었고 순조롭게 살 수 있었다. 나갈 때, 입구를 지키는 사람이 우리를 막아 통행증을 요구하고, 어느 동네 사람이고 어디로 가느냐고 물으면서, 등록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통행증이 없고, 채소 시장에 간다고 그녀에게 말했다. 그녀는 우리더러 가라고 하면서 다음에는 통행증을 발급받아야 한다고 했다.
입구를 나온 후 우리는 일제히 소리쳤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 정말 우리에게 모든 것을 안배해 주셨습니다. 저희는 단지 손발을 움직였을 뿐입니다. 사부님께서는 모든 것을 안배하셨습니다.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저희에게 주셨고 저희를 위해 노심초사하셨습니다. 사부님, 수고하셨습니다! 당신께서 저희를 위해 감당하신 모든 것은, 저희 제자들이 자신을 잘 수련하고 세 가지 일을 잘하며 중생을 많이 구도함으로써 비로소 사부님께 보답할 수 있습니다.”
수련 길에서 사부님의 보호 아래 겪은 신기한 일이 너무 많다. 나는 신사신법을 하기만 하면 어떠한 관도 모두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제자가 다시 사부님께 절을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부님!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경문: ‘2014년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원문발표: 2021년 10월 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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