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9년 5월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다. 대법 수련 2개월 만에 중공(중국공산당) 악마 장쩌민 집단이 파룬궁(法輪功)을 미친 듯이 탄압하며 파룬궁을 비방하는 사악한 유언비어를 퍼뜨려 중국 천지에 공포 분위기가 뒤덮였다. 사부님의 설법을 여러 번 들었고, ‘전법륜(轉法輪)’을 학습한 나는 파룬따파가 정법(正法)임을 알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직접 수련의 혜택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무척 괴로웠다. 그래서 대법과 사부님에 대한 결백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스스로 다짐한 뒤 재빨리 개인 수련에서 벗어나, 다른 수련생들과 함께 정법 수련의 길로 들어섰다.
20여 년간 열심히 수련하며 성장했지만,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위해 얼마나 많은 수고를 하셨는지 가늠할 길이 없다.
밍후이왕을 통해 위대하신 사존께서 자비롭게 제도해 주신 것에 큰절을 올려 감사드립니다!
1. 대법이 환골탈태하게 하다
수련하기 전에는 성격이 거칠고 패기가 넘쳐 자주 남들과 다투었다. 누가 조금이라도 화나게 하면 덩치가 크고 힘이 센 것을 믿고 상대방을 욕하거나 때렸다. 그래서 직장에서는 아무도 나를 건드리거나 나무라지 못했으므로 스스로 왕초라고 생각하며 위세를 부렸다. 그러다 보니 여직원들은 모두 나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 피해 다녔고, 집에서도 남편이 순종하지 않으면 주먹과 발길질로 쫓아냈기 때문에 집안은 늘 소란스럽고 불안했다.
직장을 그만둔 후 남편과 함께 과일 노점상을 했는데 누가 차량을 우리 노점상 앞이나 근처에 세워놓아 조금이라도 장사에 지장이 있겠다고 생각되면 가차 없이 쫓아냈다. 차주가 차량을 치우지 않고 버티면 끝까지 싸워 제압했으므로 결국 노점상 거리의 일인자로 군림하게 되었고, 나중에는 더는 주위에 주차하지 않고 나를 멀리 피했다.
파룬따파 수련을 한 후 사부님께서 좋은 사람, 가장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당연히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을 땐 이미 큰 업을 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크게 후회했다. 그 업을 어떻게 갚아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면 막막하기만 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위해 많은 부분을 감당해 주셨지만, 여전히 일부분은 고생하며 스스로 갚아야 하지 않겠는가? 사부님께서 지옥에서 구해주시고, 높은 층차로 수련할 수 있도록 해주셨으므로 인생의 귀착점을 찾아 반본귀진(返本歸真)하는 수련의 길을 걷게 된 것이다.
수련하면서 점차 성격이 좋게 변했고, 가정도 화목해졌다. 장사할 때도 예전의 악습을 버리고 남을 선하게 대했다.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 매우 좋게 변했다”라고 평한다. 나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파룬따파가 나를 변화시켰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셨다” 많은 사람은 아름다운 파룬따파가 나를 변화시킨 것을 목격하였고, 파룬궁 제자들은 모두 좋은 사람이 되려 하고,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2. 시련에 봉착한 수련생을 돕다
우리 수련생들은 정법수련을 하기 때문에 밖에 나가 홍법하며 중공이 신(神)과 인류를 반대하는 사악한 본질을 폭로하는 진상을 알린다. 그로 인해 불법적으로 사악한 당에 납치되어 실형선고, 노동교양처분, 구류처분으로 감금당하고 일부는 가정이 파괴되어 외지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수련생들이 겪는 생활의 어려움은 컸다. 우리는 모두 사부님의 같은 제자로서 같은 대법을 수련하는 수련생이다. 그러므로 다른 수련생이 어려움을 당하게 되면 도와줘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파룬따파의 감화를 받은 언니와 조카들은 수련생을 위해 방을 내놓았고, 나는 사정이 어려운 수련생들이 저렴하게 세를 얻도록 안내해주고 쌀, 밀가루, 채소, 고기 등 생필품도 마련해주고, 밥이 없을 때는 내가 먹을 밥이라도 먼저 그들에게 주었다. 우리는 모두 대법으로 신성한 인연을 맺은 사부님의 제자이기 때문이다.
의지할 곳을 잃은 한 수련생은 우리를 위해 늘 몇백 리 떨어진 먼 곳에 가서 사부님의 최신설법, ‘밍후이주간’, 진상 자료 등을 가져왔다. 그녀는 엄동설한에도 일찍 일어나 정류장에서 차를 기다려야 했는데 옷차림이 매우 부실했다. 나는 좀 여유가 있는 수련생과 함께 돈을 모아 그녀에게 두툼한 긴 패딩을 사주어 추위를 막게 했다. 그녀는 추위에 떨며 몇백 명의 수련생을 위해 자료를 가져오고 있으니, 우리가 그녀를 돕는 것은 당연한 책임이 아닌가?
막 출옥한 2명의 남성 수련생이 우리 지역으로 왔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해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나는 아들과 의논하여 우선 그들을 아들의 가게에서 일하게 한 후 운전을 가르치고 또한, 질녀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일하게 알선해 주었다. 그들 수련생이 생활에 걱정 없이 조사정법으로 계속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준 것이다.
3. 수련생과의 갈등 속에서 심성을 수련하다
농촌 출신 수련생이 농한기에 시내로 와서 함께 법공부와 연공을 하고, 수련생들과 협조하여 사람을 구했다. 그녀는 시내에 셋방을 얻었는데 연 1천 위안(18만2천 원)이 소요됐다. 우리 집은 방이 2개인데 남편이 외지에서 일하기 때문에 그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 1개를 내주고 열쇠를 주며 혼자 독방을 쓰게 해주었다. 그러나 함께 사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그녀는 나에게 무슨 트집을 잡으며 말다툼을 하게 되어 갈등이 생겼다.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고, ‘그녀가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라는 생각으로 몇 마디 대꾸하자, 그녀는 억울해하면서 모든 잘못을 전부 나에게 있다며 크게 화를 내서 다투게 되었다.
우리 집은 법 학습장이다. 한 수련생이 “그녀가 모두에게 번거로움을 초래하게 될지도 모른다”라며 걱정이 되니, “그녀를 집에서 내보내라”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내가 꼭 수련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우선 안으로 문제를 찾아 쟁투심과 남을 선하게 대하지 못한 잘못이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찾았다. 그녀에게 사과하자, 그녀도 잘못을 인정했다. 안으로 찾아 갈등이 해소되어 우리는 곧 정상으로 돌아왔다.
자료를 만들기 위해 단층집 한 채를 통째로 임차해 들어갔다. 올해 지역사회담당 직원이 호구조사를 하게 되어, 집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하던 수련생들이 불안하게 되었다. 그런 사정을 알게 된 A 수련생의 말을 듣고 그 떠돌이 수련생에게 잠시 나의 집에 머물며 몸을 피하게 해주었다. 그런데 그 수련생은 계속 머물며 떠나려 하지 않아, 할 수 없이 자료제작 기기를 다른 수련생 집으로 옮길 수밖에 없었다.
나는 A 수련생과 함께 먼저 큰 기기를 옮긴 뒤 나머지 작은 기기를 옮기려고 다시 집에 왔는데 방문이 잠겨있었다. 그 방문 열쇠를 그 수련생에게 주었으므로 계속 방문을 두드리며 사연을 말했지만, 그 수련생은 끝내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할 수 없이 집주인에게서 예비 열쇠를 가져다 방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그는 가부좌하고 연공을 하면서 우리를 상대조차 하지 않았다. 우리가 물품을 챙겨 나오면서 차분하게 “당신은 그토록 고요하게 정에 들 수 있으니, 수련을 참 잘한 것 같다”라고 말해주자, 그는 쑥스럽게 웃기만 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心性(씬씽)이란 무엇인가? 心性(씬씽)은 德(더) [德(더)는 일종 물질이다]를 포괄하고, 참음(忍)을 포괄하며, 깨달음(悟)을 포괄하고, 버림(捨)을 포괄하는데, 속인 중의 각종 욕망과 각종 집착심을 버리는 것이며, 또한 고생을 겪을 수 있어야 하는 등등 여러 방면의 것을 포괄한다. 사람의 心性(씬씽)이 여러 방면에서 모두 제고되어야만 당신은 비로소 진정으로 제고되어 올라올 수 있는데, 이는 공력(功力)이 제고되는 관건적인 원인 중 하나다.”[1]
법리로 가늠해 볼 때 수련생은 나의 수련을 돕는 것이었고, 또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통해 마음을 닦으며 심성을 제고하라고 하신 말씀을 깨달을 수 있었다. 만약 사람의 이치로 말하자면 그가 가장 어려울 때 내 돈으로 집을 세내어 그를 살게 했으니 큰 도움을 준 것이다. 그러므로 그는 당연히 나에게 감사해야 하며 나를 잘 대해야 하거늘 오히려 주인인 나를 밖으로 내쫓는 행위를 했으니 참으로 황당한 일이 아닌가! 그러나 우리는 수련자이므로 속인의 이치는 맞지 않는다. 수련자는 속인과 반대로 문제를 봐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분명하게 알려주셨다. “천체·우주·생명·만사만물은 우주 대법이 개창(開創)한 것인바, 생명이 그에 어긋나면 곧 진정한 패괴(敗壞)이고, 세인이 그에 부합할 수 있으면 진정 좋은 사람이며 동시에 선보(善報)와 수복[福壽]이 따를 것이다. 수련인으로서 그에 동화하면 당신은 바로 득도자(得道者) — 신(神)이다.”[2]
우리 대법제자들은 신(神)이 되는 길을 걷고 있는 수련생이고, 궁극적으로 득도(得道)해 신이 되는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사부님께서 대법에서 요구하신 대로 해야만 바르게 깨달은 것이고, 또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바른 법리를 실천하는 것이다. 나와 수련생 A는 이 일을 마음에 두지 않았고, 그 수련생을 원망하지도 않았다. 사실 그 수련생은 우리가 제고되게 사다리 역할을 하며 위로 오르게 한 것이다. 그에게 감사하다.
4.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꾸준히 사람을 구하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대법제자는 인류의 희망이며, 유일한 희망이다.”[3], “대법제자의 수련은 개인의 원만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부를 도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함이고, 사명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이것이 당신들이 대법제자가 될 수 있는 원인이다.”[4]
최근 몇 년간은 줄곧 전화를 걸어 사람을 구했다. 설날에도 쉬지 않았고, 섣달 그믐날 밤이나 정월 초하루에도 여전히 나가서 전화로 진상을 알렸다. 매일 오전에는 법 공부 팀 또는 집에서 법 공부를 했고, 오후엔 밖에 나가 사람을 구했다. 5년간 비나 눈이 오면 날씨가 갠 다음에 나갔고, 겨울에 실외에서 전화로 진상을 전할 때는 장갑을 껴도 손이 시렸지만 멈추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셨다. “고생을 낙으로 삼노라.”[5] 손이 시린 고생은 아무것도 아니다.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수련자에겐 아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대법제자로서 사람을 구하는 것이 사명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하라고 하신 세 가지 일은 반드시 매일의 일상적인 생활 속에서 해야만 했다. 그것은 사부님의 은혜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고, 그래야 마음이 편해진다.
“큰 강물은 동쪽으로 흘러가 돌아오지 않고 시간은 물과 같아 잡아두기 어렵다네”[6] 사부님의 이 법을 외울 때마다 시간에 대한 절박함을 느끼며 매 순간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게 된다. 현재의 시간은 사부님께서 큰 감당을 하시면서 우리가 사람을 구할 수 있게 연장하신 것이니 얼마나 귀중한 시간인가! 그러므로 나는 매일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해야 한다.
앞으로도 매일 법 공부와 전 세계 동시 발정념을 마치고 밖으로 나가서 전화를 걸 것이다. 식사도 매일 두 끼만 먹어 한두 시간을 더 아낄 수 있었다.
전화 걸 때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난다. 어떤 사람은 진상을 들었고, 어떤 사람은 듣지 않고 끊어버렸으며, 어떤 사람은 삼퇴했다. 어떤 사람은 공산당을 반대하는 반혁명분자라고 비난했고, 어떤 사람은 귀에 담을 수 없는 욕설을 퍼부었다. 가끔 잘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만나면 10여 분간 더 많은 말을 해주어 결국 ‘삼퇴’를 시켰다. 때때로 경찰을 만나게 되는데 욕설을 할 뿐만 아니라 “당신 어디에 사나? 그곳에서 기다려라. 우리가 바로 너를 잡으러 갈 것이다”라고 위협했다. 그러면 나는 전화를 끊고 다음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2020년, 전염병이 창궐해 도시와 동네가 봉쇄됐지만, 우리 집은 거리 중심지역에 있어서 봉쇄당하지 않았기에 매일 나가서 전화를 걸어 사람을 구할 수 있었다. 전염병 상황이 심각해지자 사람들이 공포심을 느끼게 되어 전화로 진상을 알리는 효과가 그 전보다 좋아 매일 몇 명씩 삼퇴를 시킬 수 있었다.
20여 년 수련하며 얻은 가장 큰 체득은 운이 좋아 대법을 만난 것이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따라갈 수 있었다. 나는 바로 조사정법하여 중생을 구도하러 온 것이 아닌가. 사부님께서 격려하셨다. “수련을 처음처럼 하면 도(道)를 반드시 이룰 것이다! 최후에 이를수록 더욱 정진해야 한다!”[7] 나는 꼭 사부님을 따라 끝까지 갈 것이고, 수련을 잘해서 마땅히 구해야 할 사람들을 구할 것이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정진요지-논어(論語)’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파리 유럽법회에 보내는 축사’
[4] 리훙쯔 사부님 경문: ‘유럽법회에 참가한 대법제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마음 고생’
[6]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5-대법제자가 구도하고 있다네’
[7] 리훙쯔 사부님 경문: ‘대만교류회에 보냄’
원문발표: 2021년 9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9/14/43077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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