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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때 ‘전법륜’을 공부하고 10년 후 연꽃이 만발하다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팡전 인터뷰 보도) 대학 졸업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지만 ​오치아이 아키라(落合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원 진학이나 직업 선택이 아니라 파룬따파 수련이었다. 그러나 이런 결정은 일시적인 충동이 아니라 그가 10년간 시련을 겪고도 뜻을 굽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 모든 것은 10년 전 장난이 심하고 자주 싸우는 등, 선생님을 애먹이던 10살 아이가 ‘전법륜(轉法輪)’을 보게 된 인연부터 이야기해야 할 것 같다.

열 살짜리 어린 학생이 무엇을 생각할 수 있겠는가? 대부분 아이는 그저 아무 걱정 없이 즐겁게 놀며 유년 시절을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 나고야에 사는 열 살, 아키라는 이 세상에 정말 초능력이 있는지 등 신비한 일에 호기심이 많았다. 그는 특히 기공과 호흡법에 관심이 많았고 당시 기공 서적을 몇 권 읽었다. 그래서 아버지는 어느 편집자로부터 중국 기공서적 ‘전법륜(轉法輪)’ 한 권을 받아 특별히 그에게 선물로 줬다.

두꺼운 책을 펼쳐보니 가지런히 정리된 글이 보였다. 여태 이런 책은 본 적이 없었던 오치아이 아키라는 첫 장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문장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그는 세상의 큰 문이 열리는 것 같았고 매우 장엄하고 신성한 것이 펼쳐지고 있음을 느꼈다. ‘전법륜’을 읽은 후 현실 세계 너머에 존재하는 이러한 것들이 진실이라고 느꼈으며 큰 감명을 받았다. 계속 아래로 읽으면서 그는 방대한 에너지를 느꼈고 때로는 생명과 지혜가 책에서 넘쳐흐르는 것을 느꼈다. 읽을수록 아주 편안했는데 의자에 앉아 있을 때나 이불 안에 있을 때나 온 마음을 다해 읽었다.

특히 ‘전법륜’에서 밝힌 “真(쩐)·善(싼)·忍(런)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다.”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었다. 아키라는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자신이 항상 장난을 잘 치고 욕을 하며, 심지어 친구들과 싸우거나 선생님께 대드는 것도 ‘진선인(真·善·忍)’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 순간부터 좋은 사람이 되려고 했다. 그가 평소의 태도와 언행을 바로잡자 대인관계가 좋아졌고 그 자신도 뚜렷한 변화를 느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싸움이 줄어들어 주변에서도 그에게 좋은 평가를 해줬다. 대법은 그를 선으로 인도하고 삶의 행복을 가져다줬는데 이때 그는 아직 제대로 수련하지는 못했다.

그는 파룬궁 공법을 배우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집에서 차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연공장을 알아냈으나 아버지는 열 살 정도밖에 안 된 그가 혼자 가는 것을 반대했다. 그러면서 다른 불교 경전을 그에게 주면서 이 경전을 보고 다 이해한 후에 다시 보자고 했다. 그는 눈물을 흘리며 그 이후로 수련장에 갈 생각을 끊었다. 나중에 연공 비디오테이프 및 다른 대법서적도 얻었으나 무턱대고 연습했으므로 동작이 표준에 맞는지도 몰랐고 결국 견지해 나갈 수 없었다. 그러나 대법의 씨앗은 그의 어린 영혼에 깊이 묻혀 10년 후 마침내 다시 피었다!

그는 중, 고등학교를 정토종 명문 학교에 다녔는데 불교와 관련된 제사와 관습이 많았다. 대학 시절 그는 자신도 모르게 인도철학과 불교학과를 선택했다. 2020년 우한 폐렴이 확산하던 때는 그가 대학을 졸업할 무렵이었는데 외출도 할 수 없었던 6개월 동안 미래에 대해 고민했다. 아버지를 기쁘게 해드릴 대학원생의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직장에 들어갈 것인가? 그러나 마음속 깊은 곳의 부름, 기억 속의 ‘전법륜’에 대한 강한 인상으로 그는 거의 10년간 마음속에 깊이 품어온 생각을 담담히 직시하고 남에게 보여 주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의 선택, 대법을 수련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이번에는 자신이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수련장에 스스로 연락해 12월 초에 처음으로 올바른 연공 동작을 배우러 갔고 본격적으로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그는 연말 새해를 맞아, 집에 돌아왔을 때 가족에게 파룬궁을 배우는 것이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고, 중국과 세계 각지의 파룬궁 상황을 설명했다. 부모님도 불교를 전공한 대학생인 그가 진지한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도 사부님 말씀을 인용해 대법에 대한 부모님의 질문에 답하고 다섯 가지 공법을 가르쳐드렸다.

'圖1:日本法輪功學員落合輝(中))煉法輪功第五套功法'
일본 파룬궁 수련생 오치아이 아키라(가운데)가 파룬궁의 제5장 공법을 수련하고 있다.

진정하게 수련한 후 아키라는 자신의 변화를 분명히 느꼈는데 남을 배려하고 이기적인 것을 버렸으며 안으로 찾고 자신을 돌아다 볼 수 있었다. 예를 들면 그는 공격성이 강한 만화를 본 후 이 만화가 그의 공격성을 조장한다는 것을 느꼈으며 이것은 좋지 않은 것이니 닦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그는 최근에 학생들에게 진상을 알리다가 건물 관리인에게 저지당했다. 이 일을 통해 그는 진상을 알릴 때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는 마음이 있지 않았는지 안으로 자신을 찾아봤다. 처음에는 자신의 겉모습을 고치는 것만 중시했다. 예를 들면 하루에 몇 번 연마하는가, 몇 시에 연공하는가, 말할 때 욕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등등이었다. 그는 나중에 피상적인 답안을 추구하는 것은 의미가 없고 심성 제고야말로 가장 근본적인 것으로, 이러한 형식은 심성 제고가 보여 주는 결과일 뿐이기에 형식만 강조해서는 충분치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 많은 사람에게 대법 진상을 알리기 위해 그와 수련장의 수련생들은 특별히 일본인들에게 보여 줄 전단을 만들었다. 예전 전단에 있던 대법 법리와 수련 이념 등 추상적인 개념을 일본인이 받아들일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간소화했다. 일본인들은 어떤 사람들이 대법을 수련하고 어떻게 참여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면 매우 부정적이었기에 몇 가지 공법이 있는지, 어떤 동작인지, 연공장에 가면 보통 무엇을 하는지 등 이런 내용을 좀 더 비중 있게 넣었다. 이러면 그들도 공감할 수 있었고 나아가 이 수련단체를 인정할 수 있었다. 이러한 방법 역시 ‘다른 사람을 위하는 것’을 출발점으로 한 것이다.

이제 아키라는 사회에서 새로운 사람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천년에도 만날 수 없고 만년에도 만날 수 없는 대법을 얻고 수련하게 된 것을 더욱 소중히 여긴다. 그는 대법 ‘진선인(真·善·忍)’의 법리로 그의 삶을 지도하며 현재에 걸맞은 역할 하나하나를 충실히 수행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며 계속 파룬따파의 아름다움을 전달하면서 더 많은 사람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혜택을 받기를 희망하고 있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2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1/9/23/4312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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