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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법이 있으면 난을 돌파하고 사람을 구할 수 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6년 4월 8일, 한 수련생이 내게 파룬따파(法輪大法) 경서(經書)를 보내왔다. 나는 보서(寶書) ‘전법륜(轉法輪)’을 읽으면서 받은 감동을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아! 이렇게 좋은 법을 왜 일찍 보지 못했을까?’ 너무 늦게 만난 것이 정말 안타깝기는 했지만, 대법을 읽으면서 인생의 의의와 참뜻을 깨닫게 되었다. 이때부터 나는 반본귀진(返本歸眞)의 수련 길로 들어섰다.

1. 사부님께서 구해주시다

어느 해 정월 초하루, 나는 여느 때처럼 연공을 준비했다. ‘녹음기를 켰는데, 왜 돌아가지 않을까?’ 정전도 아니었으며 전선도 잘 연결되었고 테이프 상태도 좋았다. 그런데 손이 플러그에 닿았을 때, 바늘로 손을 찌른 것처럼 즉시 온몸이 마비되었다. 그러나 몸은 마비되어도 대뇌는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나는 큰소리로 “사부님!”하고 외쳤다. 한 가닥 힘이 느껴지는 순간 내 손이 플러그를 밀어냈다. 갑자기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나는 바닥에 무릎 꿇고 두 손 모아 합장했다. ‘사부님, 생명을 구해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정신 차려 다시 플러그를 보니, 플러그 측면에 있는 작은 나사의 덮개가 벗겨졌고 손이 거기에 닿았다는 것을 알았다. 아주 위험했다! 사부님께서 구해주시지 않았다면 결과는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매 수련생의 몸 뒤에는 모두 나의 법신(法身)이 있으며 또 하나만이 아니므로 나의 법신이 이런 일들을 할 것이다.”[1] 이 일을 통해 사부님께서 우리 곁에서 우리를 보호하고 계신다는 것을 느꼈다. 우리가 위험에 처했을 때 사부님과 대법을 생각할 수 있고 자신이 대법제자라고 생각할 수 있으면 문제가 없다.

어느 날 도로에서 신호등의 빨간색이 바뀌기를 기다리는데, 갑자기 무언가 내 머리에 부딪히면서 나는 땅에 쓰러졌다. 그 순간 ‘괜찮아’라는 생각이 떠오르면서 바로 일어났다. 정신 차려 보니 20대 젊은이가 온몸을 떨며 두 손으로 내 팔을 잡고 연신 죄송하다면서 손짓으로 병원에 가자고 했다. 나는 “괜찮아. 겁먹지 않아도 돼. 이 손을 놓아. 나는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거야.”라고 했다. 그 젊은이가 화물을 실은 큰 삼륜차를 몰다가 내 머리를 들이받은 것이었다. 나는 “오늘 네가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면 너는 정말 머리 아프게 됐을 거야. 젊은이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진심으로 염해 봐. 위난에 부딪혀도 무사할 것이야. 지금 전 세계가 삼퇴(중공의 당·단·대 조직에서 탈퇴)하여 목숨을 보전하라고 외치고 있는데, 사악한 당은 예로부터 좋은 사람을 박해해온 것이 너무나 사악하다.”라고 했다. 그는 공산당, 소년선봉대 조직에서 탈퇴하고, 연거푸 감사를 표했다.

젊은이가 차를 몰고 멀리 떠났는데도 주위 사람들은 그를 비난하고 있었다. 신호등은 또 빨간불이 켜졌고, 사람들은 내가 그를 놓아주지 말고 돈을 달라고 했어야 한다면서 불평하고 있었다. “저는 대법 수련인입니다. 저는 괜찮아요. 문제가 없습니다. 여러분 모두 진심으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세요. 모두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나는 이 일이 어떻게 된 것인지 분명하게 알고 있다. 차가 내 머리를 부딪쳤고, 나는 바닥에 쓰러졌다. 내가 먼저 나는 수련인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하자, 사부님께서 구해주신 것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대법은 연원(淵源)을 모조리 풀어 가누나”[2]. 사부님께서는 또한, 내가 세세생생에 빚진 업력의 빚을 없애주시고, 생사의 난(難)도 풀어 주셨다.

어느 날, 나는 화장실에 한 발짝 들어서자마자 미끄러져, 몸이 뒤로 젖혀지면서 바닥에 꽈당 넘어졌다. 오른쪽 손목이 잘못되어 손바닥이 한쪽으로 비뚤어졌기에, 왼손으로 급히 오른손을 힘껏 바로 잡았다.

그때 남편이 식사하라고 했다. 나는 식탁에 앉아 왼손으로 숟가락을 들고 식사하려 했으나,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려서 견딜 수가 없었다. 천지가 빙글빙글 돌고, 집도 돌아갔으며, 눈앞이 캄캄해졌다. 머리가 심하게 어지러워 바로 앉아 있을 수 없었고 쓰러질 것 같았다. 그때 남편이 소리쳤다. “당신 손이 잘못됐구나! 올려봐. 내가 좀 볼게!” 나는 급히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손을 반드시 들어 올리도록 제자를 도와주십사 하고 빌고는 오른손을 힘껏 높이 들어 남편에게 보여 주었다. 손을 든 순간 고통이 바로 사라졌다. 날이 밝자 몸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3]. 나는 얼른 사부님께 감사드렸다.

사실 이 일은 사부님께서 이미 점화해주신 것이었다. 전날 오후, 책상 앞에 앉아서 법을 학습하다가 졸았다. 나는 눈을 살짝 감았다. 어둠 속에서 13cm~16cm 길이의 승용차 넉 대가 책상 위에서 제멋대로 달리며, 서로 부딪치는 것을 보았다. 이 차가 박으면 저 차가 박고, 이 차가 치고 지나가면 저 차가 치고 지나가는데, 한 대는 부딪혀 뒤집혔고 책상 옆 바닥에 떨어져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졸음에서 깨어난 후 깨닫지 못하고 계속 법을 학습했다.

나중에야 나는 함께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수련생이 4명이고, 땅에 떨어진 작은 차는 나를 비유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 마음은 서로 부딪힌다. 다른 사람이 내게 부딪히고, 내가 다른 사람에게 부딪힌다. 특히 나는 수련생들이 서로 이야기하기만 하고 진상을 알리지 않을 때 마음이 평온하지 못했다. 어떤 수련생이 왔다 갔다 걷기만 하고 진상을 알리지 않을 때도 마음이 평온하지 못했다. 수련생이 진상 자료를 폐품 줍는 사람에게 전할 때는 자료 낭비라고 생각하여 마음이 평온하지 못했다. 조용히 잘 듣는 사람에게는 너도나도 잇달아 진상 자료를 주고는 자신은 많이 주었다고 여길 때도 마음이 평온하지 못했다. 어쨌든 내가 옳지 않다고 여기는 일을 볼 때는 마음이 평온하지 못했다.

나는 늘 밖을 보고 다른 사람을 쳐다보며, 자신을 점검하지 않고 자신을 생각해보지 않았다. 늘 다른 사람을 보면서 이도 저도 아니라고 하는데, 문제를 보면 선의로 일깨워주고, 전체적으로 협조하며, 전체적으로 향상하려는 것이 아니라 원망하는 마음이 생긴 것이다. 마음이 늘 불편했으며, 사부님께서 지적해주셔도 깨닫지 못했다. 정말 자신에게 집착하였다. 바로 이런 사람 마음이 사악에 틈을 주어 박해받았다.

사실 동료 수련생은 자신의 거울이다. 수련생에게 문제가 있는 것을 보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다. 동료 수련생들은 사실 나보다 여러 가지 방면에서 잘 수련되었다. 나는 동료 수련생들보다 많이 뒤떨어졌다. 정말 면목이 없었다. 사부님과 대법 앞에 면목이 없었다.

내가 넘어졌을 때, 나는 우리가 무엇이든지 사부님께 빌어서는 안 되며, 자신이 넘어야 할 관은 자신이 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후에 이런 생각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사부님과 대법으로부터 자신을 격리하는 것이 아닐까? 어쩐지 남편이 소리를 지르더라니. 나는 사부님께서 내가 정말 각성하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남편의 입을 빌려 사부님과 대법을 상기하도록 점화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나를 구해주셨고, 나는 생사의 고비를 넘겼다.

2. 경찰이 방문했다가 나는 듯이 가버리다

장쩌민(江澤民) 고소 추세가 이어지자 중국 공산당 사당(邪黨)의 호별 방문 행위가 뒤따랐다. 사당은 전국 각지의 많은 대법제자에 대해 불법으로 가산을 몰수, 강탈했고 납치, 판결, 수감했으며, 방문하여 소란을 피웠다. 사당은 우리 집도 여러 차례 방문하여 소란을 피웠다.

그들이 우리 집에 와서 문을 두드릴 때마다, 나는 문을 열지 않았으며 그들에게 협조하지 않았다. 거들떠보지 않았으며, 그들에게 박해 여지를 주지 않았다. 그들은 계속 자주 와서 문을 두드리며 소란을 피웠다. 이렇게 2년 동안 지속한 후, 하루는 그들이 또 온다고 했다. 남편은 이렇게 끝도 없는 것이 언제까지냐고 내게 화를 내고 원망하며, 이번에는 문을 열어야 한다고 했다. 나는 문을 열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내게 큰 소리로 욕하고 화내며 물건을 던지는 등 심하게 소란을 피웠다. 나는 사부님의 말씀을 상기했다. “우리는 모순 앞에서 한 걸음만 물러서면 더없이 넓은 세상이라고 말하는데, 보증코 다른 광경이다.”[1] 나는 ‘나는 대법제자이니 그와 식견을 같이하지 말고 정념을 발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는 방으로 들어가서 합장한 다음, 사부님께 제자가 악을 제거하고 중생을 구하도록 가지(加持)해 주십사 하고 빌었다. 나는 분노, 원한, 공포, 걱정을 없앴다. 나는 내가 대법제자라고 생각했다. ‘나는 그들을 원망하지 않고 미워하지 않으며,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야말로 진정 박해받는 피해자로서 불쌍한 사람이다. 나는 그들을 선의로 대할 것이다. 그들이 박해하고 대법에 대해 죄짓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어 구도받도록 할 것이다.’

누군가 내 의자를 두드렸다. 키가 큰 젊은 경찰이었다. 나는 ‘그를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다. 중공 사당은 너무나 사악해서 이제 막 일을 시작한 어린 청년도 박해에 참여하게 하여 대법에 죄를 짓도록 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 내가 계속 정념을 발하는데, 그는 의자를 또 두드렸다. 나는 부정적인 요소를 건드리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빠르고 작은 소리로 그에게 앉으라고 했다. 그는 바로 거실로 갔다. 나도 바로 일어나 거실로 따라갔다. 또 젊은 여경 두 사람이 와 있었다. 내가 그 키 큰 청년 경찰 앞에 서서 그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큰 소리로 “파룬궁은 좋다. 너희는 박해하지 말라!”라고 확고하게 말하자, 그는 황급히 두 손을 모아 공손하게 합장했다.

그는 합장한 후 즉시 남편과 악수하고는 작별을 고했다. 나는 그들이 곧 떠날 것을 알고는, 서두르지 말고 옥수수와 과일을 좀 먹고 가라고 했다. 그들은 웃는 얼굴로 고개를 저으며 문 앞으로 갔다. 나는 즉시 따라갔다. “파룬궁은 좋다.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은 좋은 분이며, 중생을 구하시고 전 세계인을 구하시는 분이다. 파룬궁은 정법이고 불가 수련대법이다. 사람들에게 ‘진선인(真·善·忍)’을 가르쳐서 도덕성 높은 사람이 되게 한다. 너희가 박해하지 않으면, 너희는 앞으로 잘될 것이다.” 이 말을 듣고 그들은 웃으면서 “예, 예”라고 하면서 나는 듯이 가버렸다.

그들은 이번에 우리 집에 와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집을 뒤지지도 않았다. 그리고 잠시 사이에 나는 듯이 가버렸다. 나는 이 일에서, 대법제자가 법에서 닦은 자비와 선념(善念)은 중생의 선량한 면을 깨울 수 있으며, 대법제자의 선념이 나오고, 사상이 그 경지에서 법의 요구에 부합되면 대법의 위력이 나타난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다른 공간의 사악한 생명과 요소의 해체를 가지하셔서 중생들이 대법에 죄짓는 것을 저지하시고, 제자의 난을 해결해주셨다.

3. 소업

어느 날 점심때, 나는 두부로 요리를 했다. 점심 식사 후 배가 더부룩하고 아팠으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저녁 식사 때 고기를 먹었더니, 배가 더욱더 부풀어 올랐다. 배꼽 위에서 가슴까지 부풀어 올라 손으로 누르면 딴딴했다. 더부룩하고 아픈 것이 무척 괴로웠다. 나는 이 복통이 소업이라고 법에서 깨달았다. 음식 먹는 문제가 아니었으며, 더욱이 나는 대법제자이므로 병도 아니었다.

그러나 나쁜 생각이 떠오르고 사념(邪念)이 생기기 시작했다. 나는 내가 대법제자라고 생각했다. 그 나쁜 사상은 내가 아니라 악(惡)이 눌려 들어온 것으로 생각하면서 그것을 인정하지 않고 없애버렸더니, 그것은 죽어버렸다. 하지만 다른 나쁜 사상이 계속 나타났다. 나는 그것을 계속 없애버렸고, 또 나타나면 또 없애버렸다. 그것은 여전히 계속 쏟아져 나왔다. 나는 마음이 급했다. 다른 공간에서 보면 정말 정사대전(正邪大戰)이었다.

갑자기 지난날의 일이 떠올랐다. 그때 나는 나가서 ‘쩐싼런하오, 파룬따파하오’라고 쓰인 스티커와 ‘사부님 결백을 돌려달라, 대법의 결백을 돌려달라’라고 쓰인 스티커를 붙였다. 납치되어 간수소에 갇힌 지 한 달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원래 우리 가족들은 모두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대법을 지지했다. 사악이 나를 납치, 박해하여 집안의 경제적 손실이 매우 컸는데, 내가 집에 돌아오자마자 또 사당이 계속 와서 소란을 피우고 가족을 위협했다. 가족은 화가 나고 두려워서 나를 미워했고, 몹시 초조해졌다. 남편은 온종일 내게 소란을 피우며, 사부님과 법에 불경스러운 말을 했다. 나는 그들이 대법에 죄를 저지르는 것을 보고 마음이 급했지만, 내가 무슨 말을 해도 그들은 듣지 않았다. 이번 박해로 나는 두려움이라는 박해의 그늘을 남겼다. 나는 집에 돌아온 지 반년이 넘도록 감히 다시 스티커를 붙이지 못할 정도로 두려움이 극심했다.

나중에 나는 ‘대법제자인 나는 바로 여러 가지 방식으로 대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해야 한다. 대법제자가 해야 할 모든 것을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나는 나가서 스티커를 붙여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으면서,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삼가 보호를 청했으나, 마음이 불안했다. 그때 사당의 박해를 받은 그늘이 여전히 걷히지 않아서 나가서 스티커를 붙일 때마다 두세 장만 가져갔다. 어느 날, 수련생이 내게 스티커를 많이 주었다. 나는 다른 한 수련생과 함께 가고 싶었다. 그 수련생과 시간을 약속했으나, 그때 그녀는 가지 않겠다고 했다. 나는 붙이고 싶은 것을 지니고 혼자서 붙이러 갔다. 나는 도로 옆으로 가서 ‘사부님, 어디에 붙여야 할지 모르겠어요.’라고 생각했다. 고개를 드니 도로 건너편에 안개가 앞으로 날려가는 것이 보였다. ‘아! 사부님께서 점화해주시는 거죠?’ 나는 즉시 안개 뒤를 따라 자신도 모르게 다리에 가서 급히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스티커를 다리 난간에 붙였다.

내가 다리 중간에 도착했을 때, 수로 하류의 안개가 상류로 빠르게 몰려들어 3, 4초 동안 짙은 안개가 산하(山河)를 모두 가려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나는 두 손을 모았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나는 안개마저도 신의 사자가 되어 대법제자와 협조해서 사부님의 세간행을 돕는다고 생각했다. 대법제자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이유가 있겠는가? 나는 앞으로 걸어가면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했다. 마음이 평온하고 잔잔해져, 공손하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했다. 길가의 전봇대와 깨끗한 벽, 몇 개 다리의 난간에 반듯하게 붙였는데, 가지고 있던 스티커를 다 붙일 때까지 먼 길을 걸었다. 해가 뜨고 안개가 걷히자 금빛 햇살이 대지에 가득 쏟아졌다. 나는 빠른 걸음으로 집으로 가는 길을 걸었다. 마음이 유난히 즐겁고 만감이 교차했다. 파룬따파 쩐싼런의 광휘가 온 누리를 밝게 비추고 중생들의 마음속에서 짙은 안개를 쫓아냈다. 중생의 양지와 선념(善念)이 깨어나 구도될 희망이 생겼다. 대법의 광휘는 수련자가 돌아오는 길을 환하게 비추고, 수련자의 심신을 정화하며, 반본귀진의 길을 힘차게 이끈다.

나는 이번 스티커 붙이는 일을 통해, 사부님께서는 늘 대법제자를 곁에서 돌봐주시며, 제자의 마음이 바른지 살펴보신다는 것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일정압백사(一正壓百邪)”라고 말씀하셨다[1]. 나는 이번 스티커 붙이기를 통해 사부님과 대법을 더욱 굳게 믿게 되었으며, 이것은 그때 내가 사당에 납치되어 박해받은 그늘이 사라지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일을 다 회상하고 정신을 차렸을 때 더는 배가 더부룩하지 않고 아프지도 않았다. 손으로 누르면 부드럽고 속이 텅 빈 것을 느꼈다. 배가 고프고 업력이 소멸하여 몸이 가벼웠다. 왜 지난 일의 회상이 끝나자 업력이 소멸했을까? 내가 그 일을 회상할 때, 마치 내가 공손하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스티커를 붙이는 것처럼, 신체가 바로 그 경지에 직면했고, 신체를 완전히 그 상황 중에 두었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한편으로 붙이고 한편으로 읽으니, 대법의 자상 자비한 장이 신체를 조절해주었고 업력이 사라졌다. 이것은 또한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다(佛光普照, 禮義圓明)’[1]는 대법의 체현이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면서 사부님과 대법의 신성함과 위대함을 깨달았다. 오직 법 학습을 많이 하되, 마음을 가라앉히고 열심히 해야 하며,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어야 비로소 마음속에 법이 있게 되어,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도록 지도할 수 있다. 수련의 길이 얼마나 멀든지를 막론하고, 스스로 마음속 각종 사람 마음의 집착을 확실하게 제거하여 자신을 잘 수련하고, 진상을 많이 알려 사람을 구하며,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세 가지 일을 전심전력으로 잘하고 향후의 길을 잘 걸어야 사부님의 큰 은혜를 받을 수 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轉法輪)’
[2]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대겁을 풀다(解大劫)’
[3] 리훙쯔 사부님 시사: ‘홍음2-두려울 것 뭐냐(怕啥)’

 

​원문발표: 2021년 9월 1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7/42995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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