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구술(수련생 대필)
[밍후이왕] 나는 1996년 1월, 대법 수련을 시작한 노년 대법제자로 올해 78세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보호로 오늘날까지 왔는데 지난 26년을 돌아보니 사부님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가 수없이 많다.
대법은 나를 변화 시켰다
나는 네 아이의 엄마다. 남편은 세상을 일찍 떠났고 안정된 직업 없이 고달픈 생활을 해야 했으므로 점점 성격이 거칠어져서 늘 아이들을 때리고 욕을 했다.
수련을 시작한 후 우선 담배를 끊고, 사람을 때리고 욕하는 습관을 고쳤다. ‘진선인(真·善·忍)’에 따라 자신에게 요구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선을 수련하여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다. 사부님께서 몸과 마음을 정화해주셨고, 가정은 평화로워졌고 매일 즐거웠다.
아이들은 “대법은 정말 좋아요. 대법이 우리에게 행복한 가정과 착한 엄마를 주셨어요.”라고 기뻐하며 말했다. 가족들은 모두 나의 변화를 보고 대법이 좋다는 것을 확신했다. 그러므로 대법이 박해당할 때도 가족들은 모두 나의 수련을 지지했다.
대법이 우리 집에 복을 주다
“한 사람이 법을 얻으면 온 가족이 이익을 얻는다.”[1] 여기서 나는 몇 가지 예를 들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나는 법을 얻은 이듬해 고향에 가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알렸고, 대법이 박해를 받기 시작한 후에도 사람을 구하려고 여러 차례 고향에 갔다. 그동안 많은 사람에게 진상을 알려주고 100여 명에게 삼퇴(三退-중공사당 조직인 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시켜주었다. 특히 친척 중에는 공안국장, 파출소장, 특수경찰 등 직접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데 가담했던 사람도 있었다. 그들은 진실을 알고 나서는 다시는 박해에 가담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어떤 사람은 알게 모르게 대법제자를 보호해주었다. 그들은 자신의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한 것이다.
어떤 이는 보답을 받았다. 예를 들면 내 여동생의 사위는 공상국 국장인데 그 계통의 대법제자를 보호해주었다. 그러자 오랫동안 치료해도 낫지 않았던 허리디스크가 자연적으로 나았다. 큰언니의 아들은 ○지역의 파출소장인데 관할 구역의 대법제자를 은밀히 보호해주어 복을 받아 공안부의 처장으로 승진했다.
나의 큰아들은 건설 회사를 설립했는데 사업이 잘되었다. 아들은 수련하지 않지만 늘 동료, 동창생, 친구들에게 대법이 좋다는 진상을 알리고, 가끔은 삼퇴 명단도 가져온다. 한번은 아들이 간부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에 나를 불러주었다. 아들은 식사 자리에서 내가 대법을 수련하여 어떠어떠하게 좋아졌다고 소개했다. 그런 다음 나에게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라는 것을 그들에게 말해주라고 했다. 그들은 식사 중에 모두 삼퇴했다.
2016년, 아들은 급성간염에 걸려 상황이 심각했다. 의사는 완치율이 1%밖에 안 되며 간경화, 간암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의사의 말에 아들은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나는 아들에게 사부님을 확고하게 믿고 성심성의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라고 알려주었다. 아들은 호신부를 줄곧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9자진언(九字眞言)’외우는 것을 견지했다. 1년 후 베이징에 가서 재검사를 받았는데 모든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고, 병은 완전히 회복되었다. 의사는 아들에게 “운이 좋다.”고 말했다. 아들은 “생명을 구해주신 사부님 은혜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재혼한 남편이 사부님의 설법을 장기간 듣고 복을 받다
1984년, 나는 두 번째 남편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고, 96년부터 대법 수련을 했는데 남편은 나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었다. 박해가 시작된 후에도 남편은 늘 나와 함께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전단을 발송했으며, 직접 수련생들에게 자료를 가져다주었다. 20여 년 동안 우리 집은 법공부를 하는 곳이었고, 자료를 공급해주는 장소였다. 그러므로 많은 수련생이 오갔는데 남편은 늘 웃는 얼굴로 수련생들을 대하면서 조금도 불평하거나 원망하지 않았다.
남편은 60이 넘어서 녹내장 수술을 받았고, 86세가 되던 해 2015년, 두 눈이 실명되어 침대와 소파에 누워만 있게 되었다. 몸은 점점 허약해지고 정신까지 흐리멍덩해져서 소변을 가리지 못해 방안에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낮과 밤이 바뀌어 나도 잠을 제대로 잘 수 없게 되었다. 아이들은 내가 너무 고생한다고 남편을 요양원에 보내자고 했다. 그러나 남편은 나이가 많은 데다가 정신도 온전치 못해 누구도 가족처럼 돌볼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나는 반대했다.
나는 진선인을 수련하는 사람이고, 사부님께서 일에 부딪히면 다른 사람을 위해 생각하라고 하셨으며, 그는 또 남편인데 어떻게 요양원으로 보낼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자 아이들은 나를 어떻게 도울 것인가를 상의할 뿐 더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2016년 어느 날, 밍후이왕에서 수련생이 병이 있는 가족에게 사부님의 설법을 듣게 하여 건강을 찾았다는 문장을 본 기억이 떠올랐다. 매일 남편에게 사부님의 법을 틀어주어 듣게 했다. 처음에는 매일 한 강씩 들었고, 나중에는 두 강씩 듣게 했다. 지금은 매일 5~6시간씩 듣는데 남편은 들을수록 좋다고 했다. 정신도 좋아지고 몸도 건장해졌다. 올해 91세다.
2021년 설(음력 12월 28일)에 남편은 열이 나 체온을 재보니 39.6도나 되었다. 큰며느리(대학병원 교수)에게 연락하자 며느리가 남편의 나이가 많으니 일단 병원으로 모시는 게 좋겠다고 했다. 당시 중공 전염병이 창궐하던 시기여서 모두 “먼저 약을 좀 먹여보고 나서 다시 결정하자.”라고 했다. 며느리가 물을 많이 마시게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을 써서 체온은 38.6도까지 내려갔다. 나는 계속해서 사부님 설법을 듣게 했다. 남편은 저녁이 되자 죽 한 그릇을 먹을 수 있었고, 다음 날 체온은 37.3도로 내려갔다. 세 번째 날에는 체온이 정상으로 돌아왔고, 식사도 정상적으로 하게 되었다.
정월 초삼일, 남편의 친손자가 보러왔다. 손자는 감개무량 해하면서 “할아버지는 정말 복이 있어요. 얼굴이 불그스레한데 아빠보다도 더 좋아 보여요. 할머니, 할머니네 가족은 화목하고 화기애애해서 얼마나 좋아요. 우리 할아버지를 이렇게 잘 돌봐주어 할아버지는 늘 할머니 가족들이 친딸보다 더 가깝다고 칭찬해요. 늘 할아버지를 도와 대소변 수발을 하여도 더러워 하지 않으니 가정교육이 정말 잘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나는 “너의 할아버지는 대법의 복을 받은 거란다.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병이 많은 나의 몸으로 할아버지를 보살피기는커녕 나도 어떻게 되었을지 모른다. 내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성격이 좋지 않아 아이들도 나를 멀리했을 거다. 돌봐주지 않았을지도 모르는데 너의 할아버지를 돌볼 수 있었겠니? 할아버지가 매일 사부님의 설법을 듣고 큰 복을 받은 거란다.”라고 말해주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서: ‘전법륜법해’
원문발표: 2021년 9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3/4307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