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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제자, 집에 작은 자료점을 꾸리다

글/ 중국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저는 집에서 작은 자료점을 만든 경험을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전염병이 발생한 후 저는 사부님의 배치로 한동안 여유 있는 시간에 법 공부를 많이 하고, 수련하는 어머니의 보살핌을 받았습니다. 정진하게 해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사부님 말씀을 배웠습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세 가지 일을 모두 잘해야만 수련이고 세 가지 일 중에서 한 가지만 한다면 수련이 아니다. 바로 이러한데, 제고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대법제자는 반드시 잘해야 한다.”[1]

저는 어머니께 지금은 전화 진상을 어떻게 하는지 여쭈어보았습니다. 어머니는 사당(邪黨)의 봉쇄와 도청으로, 지금은 진상 자료 배포와 대면 진상을 위주로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2008년 제가 아직 학생이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어머니와 함께 공원 부근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는데, 당시는 조금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때 우리는 법공부를 같이 하는 수련생과 진상 자료, 주로 ‘밍후이주보’와 ‘진상 QR코드’ 등을 배포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수련생에게서 진상 자료를 받았습니다. 그 수련생은 다른 많은 수련생에게도 자료를 제공하느라 비교적 바빴습니다. 저는 그 수련생에게 더는 부담을 주어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프린터를 사서 직접 자료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직장인이면 집에 소형 프린터가 있는 것이 매우 흔한 일이지만, 2008년 당시를 회상해보면 아직 일반 가정에는 프린터가 보급되지 않았습니다. 가정용 소형 프린터 가격은 1000위안에서 2000위안(한화 약 18만~36만 원) 정도입니다. 직장인은 보통 집에서 문서나 각종 증명서와 복습자료를 프린트하고, 가족 모임 혹은 놀러 가서 찍은 사진, 자녀 선생님이 전하는 지식정보나 시험지 등을 인쇄합니다. 저는 남편(수련하지 않음)의 동의를 얻어 전자제품 판매장에서 소형 프린터를 샀습니다. 동시에 어머니께서는 제가 자료를 쉽게 내려받을 수 있도록 운영체계가 설치된 노트북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1. 소모품 선별 구입

평소 저는 주로 A4용지나 아트지를 주로 사용합니다. A4용지는 슈퍼마켓에 있으므로 다른 물건을 살 때 함께 구매했습니다. 아트지는 IT 용품점에서 파는데, 한 번에 한 상자씩 삽니다. USB는 휴대전화 판매장에서 한 번에 두 개씩 샀습니다. 소모품을 살 때는 현금을 사용했고, 매번 서로 다른 곳에서 사고, 물건을 살 때는 휴대전화를 가지고 가지 않았습니다.

2. 프린터 유지보수

전자시장에서 프린터를 살 때, 가게 주인은 프린트에 동봉된 CD로 집에서 혼자 설치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프린터 자체를 인터넷에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설정해주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프린터가 인터넷에 연결될 수 있습니다. 저는 괜찮다며, 일이 있어 가겠다고 했습니다.

수련생 여러분 주의하십시오. 프린터에 용지가 걸렸을 때, 힘주어 밖으로 잡아당기지 마십시오. 저는 잡아당겨서 프린터가 망가져, 가게에서 수리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게 주인이 저에게 프린터 안에 용지 조각이 걸려있다고 했는데, 당시 ‘밍후이주보’ 인쇄하던 것이 걸려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동시에 만약 절반 정도 인쇄된 것이라도 출력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프린터를 켜면 진상 자료가 출력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속인에게 수리를 맡기면 위험합니다. 물론 저는 프린터에 발정념을 많이 합니다. 저는 프린터 사용이 끝날 때마다, 매번 컴퓨터 사용 흔적을 깨끗이 지우고, 일반적인 내용으로 다시 한 장을 프린트하고,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컴퓨터가 꺼지면, 잠시 후 전원 코드도 뽑습니다. 이렇게 하면 쉽사리 망가지지 않습니다. 또 제때 잉크를 보급해주고, 천으로 프린터를 덮어 줍니다.

3. 진상 자료 제작

집에 작은 자료점을 갖추면서, 저는 자료점을 운영하는 수련생의 어려움을 비로소 알게 됐습니다. 우선 가정용 소형 프린터는 속도가 느리고, 소리가 큽니다. 저는 낮에 프린트했고, 프린트할 때 와이파이를 껐으며, 휴대전화는 잠가서 차에 두고, 환풍기를 틀었습니다.

자료를 인쇄한 후, ‘밍후이주보’를 접는 일도 쉽지 않음을 알게 됐습니다. 세심하게 한 부 접으려면 시간이 오래 걸리고, 또 그 안에 QR코드나 호신부를 넣어 포장지로 잘 포장해야 합니다.

프린트 과정에서 생긴 폐지는 휴지통에 넣지 않고, 일괄적으로 처리해 없앴습니다.

4. 진상 자료 배포

저는 수련상태가 좋거나, 법공부, 발정념을 많이 했을 때, 자료 배포도 많이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심성(心性) 상에 교란이 있거나 임무를 완성할 수 없을 때는 조급하게 배포하지 않고, 법공부를 더 했습니다.

매번 자료 배포 전에 발정념하고, 이 자료가 진정으로 사람을 구할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요즘은 CCTV가 아주 많아, 일상적인 날은 배포를 피하고 있습니다. 비가 오거나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날, 우산을 받쳐 들거나 어떤 때는 손에 음식물이나 우유 팩을 들기도 합니다. 전단은 보통 건물 위층에서부터 아래층으로 내려오며 배포하고, 일반적으로 현관문 초인종 위나 현관문에 붙어 있는 ‘복(福)’ 자 위에 붙여 놓습니다. 어떤 때는 건물 통로에 세워놓은 전동차 화물칸에 놓기도 합니다. 가격이 비싸지 않은 자석을 발견하면, 자료 한 면에 붙여 다시 문에 부착해도 됩니다. 자석은 보통 인터넷에서 사거나, 값싼 생활용품점에 가면 살 수 있습니다. 자료 배포 시간은 보통 직장인 출근 시간이 지난 후를 이용하고, 한 곳에 많이 부착하지 않았고, 한 단지에 여러 번 가지 않았습니다. 배포가 끝나면 다시 발정념하여 진상 자료를 받은 세인(世人)이 모두 구원받도록 했습니다.

처음 자료를 배포할 때, 당시는 여전히 두려워, 저는 소량만 가지고 갔는데, 누가 저의 전동차를 다른 곳으로 밀어 놓은 것을 모르고, 저의 전동차를 남의 것으로 잘못 알고, 하마터면 제 전동차에 자료를 놓을 뻔했던 생각이 떠오릅니다. 그 후, 법공부를 많이 하면서 두려움이 점차 사라졌고, 대법제자 곁에는 사부님 법신이 계신다는 것을 알고, 묵묵히 법을 외웠습니다. “나는 리훙쯔(李洪志)의 제자이다. 다른 배치는 다 필요 없고, 모두 승인하지 않겠다.”[2]

물론 세간의 이치에 부합하게 해서, 의식적으로 안전에 주의하지 않으면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은 자료를 배포하기 전 배가 아팠는데, 배포가 끝난 후에는 아프지 않았습니다.

진상 자료를 제작하면서 저는 자주 밍후이왕에 접속해 사부님의 신경문을 때맞춰 읽고, 밍후이왕에서 발표하는 통지를 알게 됐습니다. 수련생들의 교류문장을 열심히 읽으며 정법 형세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무척 많은 두려움을 제거하고 더 많은 세인에게 진상을 알게 했습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대법제자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은 바로 자기를 잘 수련하고, 사부를 도와 사람을 구하는 역사적 사명을 잘하기 위한 것이다. 오늘날의 인류사회가 아직 존재하는 것은, 바로 대법이 사람을 구하라고 남겨준 것인데, 아직도 각성(清醒)하지 못하는가?!”[3] 저는 다시 한번 사명감을 느꼈습니다.

비록 저의 자료점이 작지만, 매번 사부님 말씀을 생각하면 자신감이 생깁니다. “당신들이 중국으로 보낸 전단 한 장・자료 한 권・전화 한 통・팩스 한 장, 각종 정보를 경시하지 마라. 일으킨 작용이 매우 크며, 사악에 대한 제압과 제거에서 일으킨 작용이 아주 큰데, 확실하다.”[4] 저는 자신을 잘 수련하고, 자료점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을 구할 것입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 저작: ‘2005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 저작: ‘2003년 정월대보름설법’
[3] 리훙쯔 사부님 경문: ‘크게 꾸짖다(猛喝)’
[4] 리훙쯔 사부님 저작: ‘북미순회설법’

 

​원문발표: 2021년 9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2/43068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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