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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잘 닦아야 어린 수련생을 잘 이끌 수 있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글은 어느 어린 수련생이 겪은 우여곡절로, 가정에 어린 수련생이 있는 수련생들께서 이 일화에서 계발을 받기 바랍니다. 자기를 잘 닦아야 어린 수련생을 잘 이끌 수 있고, 어린 수련생이 현재의 혼탁한 사회 조류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대법만이 아이를 구할 수 있고,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제 아들은 올해 16살입니다. 아이는 대법제자 가정에서 태어나 대법의 영향을 받아, 어려서부터 성격이 온순했고, 손해를 보는 일 앞에서 담담했습니다. 비록 연공은 적게 했지만, 대법의 어린 제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사회는 큰 염색 항아리로 중학교 3학년 때쯤 사회, 학교, 친구, 전자기기들이 아들에게 영향을 끼쳤고, 아들에게서 그 영향이 집중적으로 표현되어 나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는 이런 좋지 않은 영향이 이미 상당히 심각했습니다.

2주 전 어느 날, 아들이 전화로 말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수련생의 법공부 교류에 참여해서 들었던 말들이 지금 모두 생각나고, 아주 또렷해요. 저는 연공할 때 제가 아주 높고 크다는 것을 느꼈어요. 만약 다그쳐 수련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미안할 것 같아요. 하늘은 여기보다 훨씬 더 좋고, ‘사부님’이란 단어를 들으면 정말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제가 입는 옷, 머리 모양도 모두 바르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저는 변할 거예요. 그리고 간식에 더는 집착하지 않을 것이고요. 오늘 아주머니가 마트에 다녀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셨는데, 저는 바르고 좋은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지금 저는 날마다 5~6시간을 대법 수련에 쓰고 있어요.”

이 말을 들으면 예전에 법공부, 연공을 하자고 불러도 반응이 없고, 온종일 스마트폰, 아이패드를 갖고 놀던 그 아이라고 누가 생각이나 하겠습니까? 잠이 오지 않는다며 새벽 2~3시에 자서 아침에는 일어나지 못해 아침 식사를 거르고, 일어나면 몸이 뻣뻣하고 눈빛이 흐리멍덩해서는 부모와 거의 대화도 하지 않는 아이였습니다. 이런 상태가 2년 넘게 지속했고, 우리가 발견했을 때는 이미 매우 심각한 상황이었습니다. 아들은 이미 스스로 공부를 할 수가 없었고, 온종일 의기소침한 상태였습니다…….

그때 아이의 상태를 보고 우리 부부는 너무 가슴이 아팠습니다. 저는 다급해서 많은 방법을 시도해봤지만, 효과가 미미했습니다. 남편은 심지어 이것을 병으로 여겨 인터넷에서 비슷한 ‘병’ 사례를 찾아보며, 그 속에 깊이 빠져 헤어나지 못할 만큼 대단히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일의 전환점은 작년(2020년) 말이었습니다. 저와 남편은 아이의 이 상태는 병이 아니라 교란이며, 우리 어른이 잘 수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중 또 한 가지 중요한 원인은 우리가 너무 오랫동안 단체 법공부를 이탈한 것입니다. 차츰 우리 생활 상태도 일반인의 방식으로 변했고, 아들도 예전의 정기적인 법공부에서 벗어나 이후에는 거의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 어른들은 명리심(名利心)에 이끌려 함부로 아이를 때리고 욕해서 아이에게 큰 압박을 주었습니다. 당시 이것이 아이의 감당 능력을 키워주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사실 그것은 전혀 수련인의 행위가 아니며, 자신과 남을 속이는 매우 나쁜 행동이었습니다.

뼈아픈 고통 뒤에 우리는 우선 자기 수련상태부터 다그쳐 조절하고, 법에서 바른길로 돌아섰습니다. 사부님의 배치 하에 우리는 순조롭게 법공부 팀을 찾았고, 수련생, 어린 수련생들과 함께 대량으로 법공부하고 사부님의 설법 영상을 보았습니다.

그때 대량의 법공부와 연공은 아이가 변화하는 기초를 다져주었습니다. 아이의 상태는 즉시 크게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매번 집에만 오면 상태가 또 나빠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 부부의 마음은 아이의 상태에 따라 기복이 일어나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개학했습니다. 아들은 친구에게 해외 유학이 막다른 길로 가는 것과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더는 공부에 집중할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출국 비자가 곧 만료될 터라, 해외로 나가지 않으면 일이 시끄러워지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어쩔 수 없이 외국으로 떠날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한동안 한 수련생이 아들을 돌봐주도록 배치해주셨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일인데, 그 수련생은 제 아들을 마중하러 나가기 전날 머리가 아프고 설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오랫동안 없던 일이라 교란이 크다는 것을 느꼈고, 이후로 모든 것이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교란이 어린 수련생을 도와주는 데서 비롯됐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사부님께서는 그녀 몸에 있던 나쁜 물질을 단번에 없애주셨고, 그 수련생은 몸이 예전 상태로 회복됐습니다.

이후에 이 수련생은 아들을 데리고 법공부 팀에 참석했습니다. 매일 2시간 단체 법공부를 하면서 아들의 상태는 갈수록 좋아졌습니다. 한번은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들이 아주 크고 예쁜 쌍무지개와 금빛 구름을 보았습니다. 아이는 매우 감격했고 사부님께서 격려해 주시는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제 아들을 제압하던 마(魔)가 곧 청리될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이후 며칠 동안 더 광적으로 무서운 장면이 많이 나타나 아들을 겁주었습니다. 머리를 풀어헤친 온갖 요괴들, 침실 캐비닛조차 매우 흉악하게 변했습니다. 이때 아들은 일어나 발정념을 했습니다. 평소 발정념 할 때는 에너지가 강하지 않았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달라 온몸이 에너지로 가득 찬 것을 느꼈습니다. 아들은 2년 넘게 그를 교란했던 마가 제거됐다는 것을 똑똑히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교류할 때 아들은 말했습니다. “제가 집착을 찾으니 사부님께서 가지(加持) 해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비로소 저에 대한 이런 교란을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마난(魔難)에서 벗어난 아들은 예전의 그런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아이는 저에게 “지금의 저야말로 저 자신입니다. 저는 지금 너무나 기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아이는 수련상태가 매우 좋고, 모든 기회를 다잡아 자신을 닦고 있습니다. 전자기기를 보지 않고, 먹기 좋아하는 마음도 내려놓았으며, 친구들과 거의 잡담도 하지 않습니다. 수업 외 대부분 시간에 법공부와 연공을 합니다.

아이는 사부님께서 매일 밤 꿈에서 자신에게 고비를 넘게 배치해주신다고 말했습니다. 잘 넘을 때도 있고, 넘지 못할 때도 있지만 아이는 자기가 매우 빠르게 향상되었다고 느꼈습니다. 때로는 연공할 때 다른 공간으로 가기도 하고, 때로는 나쁜 것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발정념하여 철저히 제거했습니다. 지금 아이는 우리와 통화할 때 모두 심성을 닦은 것에 관해 이야기하고, 자기가 수련과 학업을 균형 있게 할 것이지만, 수련이 가장 크다고 말합니다.

지금도 저는 매번 아이의 지혜로운 눈빛, 귀여운 얼굴을 보면 마음으로 사존의 은혜에 대한 감사를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꼭 수련을 잘해서 사존의 자비로우신 구도(救度)를 저버리지 않겠습니다.

아이가 대법 수련으로 다시 돌아온 원인을 아래 몇 가지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우선, 부모로서 우리는 100% 신사신법(信師信法)해야 하고, 대법제자 가정의 모든 일은 대법 수련에서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굳게 믿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일반 사람처럼 병원에 갔다면 결과는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대량의 법공부와 수련생들의 사심 없는 도움입니다. 기억에 음력 섣달 그믐날 우리는 수련생들과 함께 사부님의 설법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대법제자는 하나의 정체(整體)로서 수련생들이 우리에게 주신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셋째, 아이에 대한 정을 내려놓자 일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정말 어디에 집착이 있으면 그곳에 문제가 생깁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는 어릴 적부터 법공부를 해서 대법이 마음속에 뿌리내렸기 때문에 결정적인 순간에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었습니다.

이상 네 가지는 다만 사람 이 차원에서의 노력에 불과합니다. 수련하려는 마음만 있으면 사부님께서는 가장 좋은 것을 배치해주시고, 일체는 사부님의 통제하에 있습니다. 우리 부부와 우리를 도와주었던 수련생들은 이 과정에서 깨달음을 얻고 향상되었으며, 파룬따파(法輪大法)의 신기함과 위엄을 목격했습니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3/4275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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