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 과정에서 수련생은 누구나 다 부동한 관(關)이 있다. 그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제자의 심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우리가 자주 이야기하는 ‘병업관(病業關)’이다. 내가 깨달은 것은 진정한 수련인은 근본적으로 병이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슨 ‘병업관’이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병’ 문제와 관련해서는 사부님께서 ‘전법륜’ 및 각 지역 설법에서 아주 명확하게 여러 차례 말씀해 주셨는데, 바로 우리가 어떻게 깨닫는가에 달렸다.
나는 의사이며 1999년 법을 얻었다. 병 치료를 위해 입문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 당시 위병이 아주 심해서 약을 먹고 있었다.
아내는 나보다 며칠 일찍 법을 얻었다. 집에 가져온 ‘전법륜’은 내가 먼저 읽었다. 다른 대법 책도 몇 권 있었는데 일주일 만에 다 읽었다. 그때 아내가 물었다. “며칠간 약을 먹지 않았네요?” 나도 의아했다. 언제부터 약을 안 먹었는지 생각나지 않았다. 아내가 말했다. “약도 안 먹었는데 얼굴색이 더 좋아지고 식사량도 늘었어요.” 내가 생각해도 밥맛이 좋아졌다.
그 후로 나는 약을 먹지 않았다. 신경쇠약, 비염, 만성위염, 십이지장염, 항문 파열, 항문 습진, 치질, 관절염 등 온갖 병 증상이 다 사라졌다. 그때 나는 파룬궁이 너무 좋아서 반드시 확고하게 수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고험은 빨리 닥쳐왔다. 수련 2개월 만에 갑자기 항문 주변이 붓고 고열이 났다. 이 증상은 수련 전에도 한 번 있었다. 이 증상은 수련 전에도 한 번 있었는데, 외과 주임은 내게 대용량 페니실린 정맥 주사를 주고 스트렙토마이신을 일주일 내내 맞게 했다.
그러나 지금 나는 대법을 수련하고, 사부님께서는 “진짜로 수련하는 사람은 병이 없다.”[1]라고 명시해 주셨다.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것을 병이 아니라 소업(消業)이라고 여기면서 상관하지 않았다. 전에는 열이 나면 피곤하고 무기력했지만, 이번에는 정신이 들고 3일 만에 완전히 회복됐다. 수련인은 병이 없고 모두 소업이라는 것을 정말로 깨닫게 됐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신사신법(信師信法)의 정념이 더 확고해졌다는 것이다. 그로부터 지금까지 22년 동안 한 번도 약을 먹지 않았다.
2016년 어느 겨울, 갑자기 몸에서 열이 났다. 하지만 나는 상관하지 않았다. 그 후 등이 좀 고통스러웠고 이어 골수까지 통증이 있었으며 피부 표면도 따끔거리고 아팠다. 아내는 내 몸의 일부 발진을 보더니 대상포진(나와 아내는 모두 의사다) 같다고 말했다. 나중에는 발진이 겨드랑이에서 가슴으로 번져 나갔다. 피부 표면에 옷이 닿으면 콕콕 찌르는 통증이 있었다. 속으로 골수까지 아팠고 열이 났다.
이것이 교란이며 고험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나는 여전히 법공부하고 연공하며 대법제자가 해야 할 일을 했다. 어느 것도 영향받지 않았다. 20일 후 완전히 정상이 됐다.
나는 이것 역시 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당한 것과 같은 것이라고 여겼다. 자신의 수련에 누락이 있었기에 구세력이 틈을 탄 것이다. 반대로 사부님께서 장계취계(將計就計) 하신 것이다. 우리가 평소 자신의 행위를 점검하게 하시고 자신이 어떤 생각을 움직이는지를 보신다. 안으로 찾으면서 자신의 집착심을 닦아버려야 하는 것으로, 완전히 심성을 제고하는 과정이다. 그러므로 내가 느낄 때 진수제자는 병업관이 없으며 정말로 심성관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거듭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공부를 잘 하며, 자신을 잘 닦으라고 당부하셨다. 특히 “오직 자신을 잘 수련해야만 비로소 대법제자의 사명을 잘 완성할 수 있다.”[2]라고 명시하셨다. 사부님의 가르침에 따라 나는 법공부를 느슨히 하지 않았고 매일 2시간 이상 법공부를 했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뒤 돌아보면 기쁨도 있고 부끄러움과 후회도 있다. 하지만 영광스러움과 자랑스러움이 더욱 크다. 기쁜 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선택해 주신 것이고, 부끄러운 것은 스스로 잘 수련하지 못해 표준에 도달하지 못한 점이다.
하지만 나는 신심이 넘친다. 앞길이 아무리 험난하더라도 마지막 얼마 남지 않는 시간에 자신을 잘 닦고 서약을 이행하겠다. 사부님께서 나를 선택해 주시고 자비로서 감당하신 고생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며, 천국 중생의 기대와 기다림을 저버리지 않을 것이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파룬따파의해-창춘(長春) 法輪大法(파룬따파) 보도원을 위한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남미법회에 보내는 축사’
원문발표: 2021년 9월 1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4/43075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