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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님의 진저우 학습반에 참가한 행복한 시절을 회상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1994년 4월 5일~12일 사부님께서 진저우(錦州)에서 학습반을 여셨을 때 나는 운 좋게 참가했고, 그때부터 대법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당시 나는 나이가 많지 않았지만, 자궁 출혈과 마른버짐 등 여러 질병으로 힘들게 살아가고 있었다. 지병 때문에 베이징과 상하이 유명 병원에 가봤지만 소용이 없었고, 오직 죽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나를 불쌍히 여긴 동료는 사부님께서 진저우에 와서 파룬궁 학습반을 연다는 소식을 알려주면서 참가하라고 했다. 나는 30년 넘게 주입된 무신론 사상이 가득해 기공을 배척하면서 믿지 않았다. 그는 “파룬궁은 불가공(佛家功)인데 소개한 내용을 보니 느낌이 아주 좋았어요. 몸이 좋지 않으신데 수련해보세요.”라고 말했다. 동료가 간곡히 권한 것도 있지만, 몸을 생각해서 파룬궁 학습반에 참가했다.

학습반이 열리는 날, 나는 일찍 도착했다. 학습반은 8.1 극장에서 열렸는데 나는 극장 로비에서 ‘파룬궁(法輪功)’ 한 권을 구매한 뒤 자리를 찾아 앉았다. 내 자리는 가운데 쪽이고 통로 옆이었다. 아직 이른 시간이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이 와있었다. 일부 사람이 타지 말투로 말하는 것을 듣고 속으로 ‘다른 지역에서도 오는구나’라고 생각했다. 책을 펼쳐 사부님의 사진을 보고는 ‘사부님이 이렇게 젊으시네!’라고 생각했다.

설법 시간이 되자 사부님께서 강단에 오르시어 강의를 시작하셨다. 사부님께서 우선 자기소개를 하신 다음 말씀하셨는데 대략적인 내용은 이러했다. “여기 앉은 사람 중에는 병을 치료하려고 온 사람, 공능을 구하러 온 사람, 이론을 들으러 온 사람, 그리고 속는 셈 치고 온 사람, 어떤 생각이든 다 있는데 이런 것들은 모두 집착심이고 구하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을 다 내려놓고 내가 말하는 것을 잘 들어보세요. 오성(悟性)이 너무 낮지 않기 바랍니다.” 사부님의 그 말씀을 듣고 나는 속으로 ‘나는 병을 치료하러 왔고 속는 셈 치고 왔는데 사부님께서는 다 알고 계시는구나. 그렇다면 나는 사부님 말씀대로 병을 치료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사부님 강의를 잘 들어보자.’라고 생각했다.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사부님의 말씀을 들었다. 사부님께서는 [주: 내가 이해한 대체적인 뜻이고 원래 사부님의 말씀은 ‘전법륜(轉法輪)’을 읽어보세요] “기공은 사전문화이고 수련이다. 수련 이 두 글자에서 수(修)가 먼저이고 연(煉)이 다음이다. 사람은 왜 병이 있는가, 병이 있는 것과 불행한 근본 원인은 업력이고 생생세세에 나쁜 일을 하고 빚진 업력이 조성한 것이다.”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또 사람이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고 수련하여 반본귀진(返本歸眞)하는 것이야말로 사람이 된 근본적인 목적이라고 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나를 깊이 사로잡았고 나를 감동하게 했다. 그런 것들을 나는 종래로 들어본 적이 없었다. 사부님께서는 오랜 기간 풀지 못한 마음속 문제에 해답해주셨다. 어느새 첫 번째 강의가 끝났다.

택시를 타고 집에 도착해 씻지도 않고 침대에 쓰러져 잤는데 다음 날 아침 6시가 넘어서야 깼다. 몇 년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달콤한 잠이었다. 자궁질환으로 장기간 출혈해서 빈혈로 불면증이 있었는데, 사부님의 학습반에 하루 참가하고 그렇게 달콤하게 잘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그때부터 머리가 베개에 닿으면 바로 잠이 들었고 밤에도 깨지 않았다.

다음 날 회의장에 도착하니 앞이마가 조여들고 부푸는 것 같아 불편해서 이마를 문질렀다. 사부님께서는 앞이마가 모두 조여들어 살이 한데로 모이고, 모여서는 안으로 뚫고 들어가는 것을 느낄 것인데 그것은 천목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하셨다. 나는 듣고서 ‘아, 어쩐지 앞이마가 불편하다 했어. 원래 사부님께서 나에게 천목을 열어주시는 거였구나’라고 생각했다. 사부님께서는 천목(天目), 요시(遙視), 숙명통(宿命通) 등 법리를 강의하셨다. 나는 정신을 집중해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다. 어느새 두 번째 강의도 끝났다.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르는 것 같았다.

저녁에 집에 와서 침대에 눕자마자 잠이 들었다. 한밤중에 깼는데 잠이 오지 않아 일어나 앉아 눈을 감고 있었다. 예전에는 불면증이 있어 한밤중에 잠이 깨면 잠을 이루지 못했고 누워있기가 힘들면 눈을 감고 앉아있었다. 그날은 눈을 감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앞쪽에서 작은 점이 나를 향해 오고 있었다. 나와 가까워질수록 밝아지더니 일정한 거리를 사이에 두고 멈추었다. 금빛 찬란한 작은 부처가 동그라미 안에 앉아있는 것만 보였는데, 이목구비와 머리카락 색은 잘 보이지 않았다. 나는 그날 회사에서 한가할 때 ‘파룬궁’ 책을 보았기에 사부님께 법신이 있다는 것을 알았고, 눈을 감고 본 것은 사부님의 법신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조용히 사부님의 법신을 바라보면서 ‘아! 부처는 정말 존재하는 것이구나!’라고 생각했다. 그때 30년 동안 나에게 주입되었던 무신론이 머릿속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잠시 후 불상이 사라졌다. 그때 갑자기 눈앞이 대낮처럼 환해졌다. 나는 따스한 햇볕에 휩싸인 듯 온몸이 훈훈했다. 당시 4월 초였는데 밤공기가 아주 차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나는 마치 따뜻한 하늘에 있는 것 같았고, 하늘은 그렇게 맑고 흰 구름이 뭉게뭉게 피어있어 너무나 아름답고 편안하기 그지없었다.

이어서 나는 침대에 앉았다. 눈앞에 흑백의 산수화가 나타났는데 내 눈앞에서 서서히 오른쪽으로 움직였다. 나는 조용히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더는 볼 수 없다는 생각을 하자 그 화면은 사라졌다.

낮에 출근해 일하면서 사부님의 설법을 생각했는데 기분이 유난히 좋았다. 매일 사부님의 저녁 설법을 듣기만 기다렸다. 강의 때마다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한마디라도 빠뜨릴까 봐 정신을 가다듬고 들었다.

여덟 번째 시간에 사부님께서는 주천(周天)을 강의하셨다. 집에 와서 침대에 누워 잠들려고 할 때 뜨는 느낌이 들었다. 나는 놀라서 본능적으로 “아이고, 아이고” 소리치며 얼른 침대를 짚었는데 나는 침대에 누워있었다. 침대를 짚은 손을 떼면 떠올랐는데, 속으로 대주천(大周天)이 통했다는 것을 알았다!

눈 깜짝할 사이에 학습반이 끝났고 사부님께서는 수련생들에게 심득체험을 쓰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심득체험을 다 볼 것이라고 하시면서 학습반에서 볼 시간이 없으면 기차에서 보더라도 전부 다 보신다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말씀을 듣고 나는 반평생의 고난을 하소연하듯이 긴 심득체험을 썼다. 사부님은 이 세상에서 나의 비참한 인생이야기를 듣고 싶어 하는 유일한 사람이셨다. 나는 마침내 진심을 털어놓을 가족이 생겼다.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나의 불행을 서술했다.

지금 생각하니 사부님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했고 정말로 생각이 없던 것이 몹시 후회된다. 심득체험 중에서 나는 사부님의 설법은 나의 세계관을 바꿔주었고 어떻게 사람이 되는지를 알게 해주셨다면서 사부님의 구도해주신 은혜에 감격한다고 했다.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은 사람의 언어로 표현할 방법이 없다고 했다. 심득체험의 마지막을 적었을 때 갑자기 머릿속에 ‘내가 본 것이 진짜일까, 가짜일까?’라는 생각이 떠올라서 나는 그 말을 적었다. 사악의 무신론이 사람에 대한 독해가 얼마나 깊은가를 알 수 있었다. 이미 보았음에도 나더러 믿지 못하게 하려고 그 사악한 관념은 나를 미혹시키려 들었다.

사부님께서는 학습반 마지막에 수련생들의 문제에 해답해주셨다. 어떤 수련생의 문제를 해답할 때 사부님께서는 갑자기 멈추고 머리를 드시고 말씀하셨다. “어떤 수련생이 심득체험 중에서 그가 본 것이 진짜인지 환각인지 물었는데 당신이 생각해보세요, 전에 당신은 왜 보지 못했을까요? 진짜로 본 것입니다.”

학습반 기간에 나는 8.1 극장 광장에 서서 장대한 체구에 자비롭고 위엄 있는 사부님을 바라보며 감사함으로 가득했다. 극장을 나와 하늘을 바라보니 깨끗하고 예뻤던 것 같다. 하늘은 파랗고 흰 구름은 뭉게뭉게 떠 있었다. 나는 마음이 행복으로 가득했다. ‘나에게는 사부님이 계신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게 되었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학습반이 끝나고 나는 자신을 연공인으로 여기고 매일 법공부하고 연공을 했다. 심성을 닦으면서 전에 나에게 상처 준 사람들을 더는 원망하지 않고 모든 사람을 선하게 대했다. 내심은 행복하고 즐거웠으며 충실하고 걱정이 없었다.

대법을 수련한 후, 나는 약을 전부 버렸다. 당시 몸은 소업 반응이 아주 심했고 부인과 병과 피부병 증상이 모두 아주 심했는데 나는 사부님께서 이미 내 몸을 정화해 주셨기에 병이 없고 소업하는 것이니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다.

3개월 수련한 후 어느 날, 동공을 연마하는데 피가 다리를 타고 흘렀다. 나는 두려워하지 않고 간단히 조치하고 나서 계속해서 연마했다. 때마침 회사에서 부인과 검진이 있어 검사를 받아보았는데 자궁근종이 이미 자궁 밖까지 자랐던 것이었다. 진료부에서 의사가 지혈 집게로 근종을 끌어내렸는데 약간 피가 났을 뿐이었다. 근종은 달걀노른자 크기로 흰색이며 3~4cm 길이의 꼭지가 있었다.

수련 전에 자궁 기능성 출혈로 베이징 산부인과 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었다. 당시 전문의가 자궁 주름 점막 밑에 근종이 의심된다고 했었는데 아마도 근종 크기가 너무 작아 초음파 검사에서 보아내지 못한 것 같았다. 수련하고 3개월 후에 수술을 받지 않고도 혹이 밖으로 나왔을 뿐만 아니라 한번 잡아당기니 뽑혔다. 대법 수련은 정말로 신기했다.

그와 동시에 마른버짐도 나아 피부가 매끈해졌다. 오랜만에 다시 치마를 입게 되어 행복하고 즐거웠으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하는 마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그때부터 수년간 나를 괴롭혔던 질병들이 모두 사라졌다. 가족들과 동료들은 내가 수련한 후 나타난 거대한 변화를 보고는 대법의 신기함과 비범함을 느껴 많은 사람이 대법 수련에 들어섰다. 나는 병이 없이 몸이 가벼웠고 일하는 시간 외에는 법을 전하는 데 몰두하면서 인연 있는 사람이 모두 법을 얻어 수련할 수 있기를 바랐다.

평소 나는 ‘사부님 은혜를 회상하다(憶師恩)’라는 프로그램을 듣기 좋아한다. 특히 의기소침하고 상태가 좋지 않을 때마다 듣는다. 수련생들이 사부님과 함께 있었던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나씩 듣고 있노라면 마치 그곳에 가 있는 것처럼 눈시울이 뜨거워지면서 사부님께서 곁에 계신 것 같다.

‘사부님 은혜를 회상하다’ 프로그램을 들으면 사부님의 학습반에 참가한 정경이 생각난다. 나도 늘 수련생들의 사부님 은혜를 회상한 것만 듣지 말고 나 자신의 것을 적어서 수련생들과 나눠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부님 은혜를 회상하는 것도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여동생의 격려로 오늘 마침내 사부님 은혜를 회상한 것을 적게 되었다. 이것으로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에 감사드리고 수련 초기 같은 상태를 되찾으며 정진하고 착실하게 수련하도록 자신을 격려하려 한다.

 

​원문발표: 2021년 9월 13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13/42972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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