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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만남이 인연이 되어 모자가 함께 정법선(正法船)에 오르다

글/ 네이멍구 대법제자

[밍후이왕] 어느 날 내가 아파트 단지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찾아 진상을 알리던 중 카드놀이를 하던 몇몇 할머니를 만났다. 그중 한 할머니는 뇌경색을 앓고 있는 환자였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죽는 것보다 못하니 살아서 뭣해요?”라고 한탄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서둘러 호신부를 꺼내서 그녀에게 주며 말했다. “할머니,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염하세요,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하는데 신기한 효과가 있고, 부처 수련을 하는 것입니다.” 그녀가 받은 후, 나는 거무스름한 얼굴빛에 두 눈이 튀어나와 병색이 있는 다른 할머니에게도 호신부를 건넸다.

그런데 이렇게 호신부를 드린 일이 특별한 인연으로 연결될 줄은 전혀 예상치 못했다.

1. 우연한 만남에 대법 수련의 기연을 맺다

얼굴이 거무스름한 아주머니는 호신부를 받자마자 자세히 보며 말했다. “이것은 파룬궁(法輪功)이 아닌가요? 제 아들이 배운 적이 있습니다! 수련 중 불법적으로 1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고, 옥살이를 마치고 돌아와서는 수련을 중단했습니다.” 또한 관심을 보이며 나에게 말했다. “저는 부처님 노래를 듣기 좋아합니다. 들으면 마음이 탁 트입니다.”

나는 그녀의 아들이 전에 수련했다는 것을 듣자, 그녀의 가족이 대법과 인연이 커서 부처님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저에게 부처님 노래가 있는데, 필요하신가요? 갖다 드릴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듣자마자 흔쾌히 동의했다.

우리가 이야기를 나누며 집으로 갈 때,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사는 한 할머니가 그녀를 일부러 불러 세운 후, 나를 가리키며 저 사람은 파룬궁 수련생이고, 나라에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등의 말을 하며 나를 멀리하라고 말했다. 나는 옆에서 기다리다가 아주머니가 혼자 남으시자 다가가서 말했다. “괜찮으세요? 부처님 노래를 그래도 갖다 드릴까요?” 그녀는 단호하게 “네!”라고 말했다. 그녀의 아들이 수련했고, 대법에 대해 긍정적이며 남에게 쉽게 흔들리지 않는 확고함이 있어 나는 기뻐하며 말했다. “당신 마음이 이러하니, 내일 음악을 갖다 드리겠습니다!”

이튿날 나는 다른 수련생과 교류하며 그녀에게 연공 음악뿐만 아니라 다섯 가지 공법도 가르치자고 했다. 나의 연공 동작이 정확하지 않을까 봐 걱정돼 수련생 L을 불러 함께 그녀의 집에 갔다. 그녀는 우리를 반갑게 맞이했는데, 우리 셋은 마치 오랜 친구 같았다.

우리가 ‘대원만법(大圓滿法)’과 사부님의 광저우 설법 동영상을 보여주자, 그녀는 곧바로 집중해서 보며 띵(定)한 것처럼 보였고, 동영상 속의 사부님을 보고 감격하며 말했다. “사부님 뒤에서 둥근 금빛이 빛나고 있는데 당신들도 보이나요?” 나와 수련생 L은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고, 그녀가 인연이 깊어 사부님께서 설법 동영상을 보자마자 천목을 열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잠시 후 그녀의 아들이 집으로 돌아왔는데, 우리가 법공부 하는 것을 보자 무척 기뻐했다. 또한 그의 어머니가 사부님의 설법과 연공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DVD 플레이어를 구입했다. 그녀의 아들은 우리에게 말했다. “저는 그때 아주 정진했고, 공이 쑥쑥 자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나중에 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돼 불법 노동교양을 당했는데, 그때 아이가 태어난 지 3개월밖에 되지 않은 데다 아내가 이혼으로 협박해서 수련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법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기에 어머니의 수련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가 수련 성취해서 저희를 모두 데리고 가시길 바랍니다.”

2. 하루아침에 대법을 얻어 다년간의 부체를 제거하다

우리가 그녀의 집에서 대법 동영상을 보던 중 어느새 오후 12시가 됐고, 나와 수련생 L은 바로 가부좌를 틀고 발정념을 하며 금방 대법을 얻은 그녀에게도 이것을 가르쳤다. 그녀는 발정념 손 자세를 배우며 우리와 함께 정법 구결을 외웠다. 앞의 ‘파쩡치앤쿠운(法正乾坤)’ 네 글자를 유창하게 염했지만, ‘시에어취앤몌(邪惡全滅)’의 ‘몌(滅)’를 염할 때, 도무지 염하지 못했다. 우리는 의아해서 눈을 떠보니 그녀가 우물거리며 말을 못 하고 있었다. 수련생 L은 급한 나머지 바닥에 있는 슬리퍼를 들고 그녀에게 말했다. “시에(鞋)! 시에! 평소에 말을 그렇게 시원스럽게 하시더니, ‘시에(邪)’를 읽을 줄 모르시나요?”

그런데 얼굴이 거무스름한 아주머니는 ‘시에(邪)’자를 말하지 못했고, 자신의 볼을 만지며 말했다. “저의 이 볼살이 한곳으로 몰려서 말을 못 하겠어요!” 우리는 그제야 그녀의 얼굴이 평소보다 더 검어져 무쇠 빛을 띠는 데다, 눈썹은 치켜세워지고 눈은 돌출된 흉악한 모습으로 변한 것을 발견했다. 마치 외계인 같았다. 입은 그녀의 통제를 받지 않고, 순식간에 다른 영체가 그녀의 몸을 통제했다. 갑자기 그녀는 손으로 턱에 있는 수염을 쓰다듬는 동작을 했고, 말하는 어투도 변해서 우리에게 불만스레 말했다. “자네들은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하는군! 내가 이미 5백 년이나 수련해서 수염도 이렇게 긴데, 나더러 어디로 가라는 것인가?”

나와 수련생 L은 바로 이 아주머니에게 부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처음 보자마자 느낀 그녀의 표정이 정상적인 사람과 달랐는데 바로 이 때문이었다. ‘시에어취앤몌(邪惡全滅)’ 이 몇 글자를 말하지 못하는 것은 바로 이 영체가 정법 구결에 의해 소멸될까 봐 두려워 교란하고 있는 것이었다. 우리는 서둘러 발정념을 강화했고, 수련생 L은 입장하며 그 영체에게 말했다. “연기하지 마라, 네가 5백 년을 수련했다 하더라도, 우리 사부님께서 새끼손가락 하나로 비빌 나위도 없다고 하셨다!”

그 영체는 우리가 그만두지 않자, 그 아주머니의 몸을 더욱 통제해 데굴데굴 구르게 했고 입으로 우리가 남의 일에 쓸데없이 참견했다고 원망했다. 우리는 표면적인 현상에 흔들리지 않고 계속 발정념을 했다. 40여 분이 지나도 수련생 L은 전혀 동요하지 않았지만, 나는 오히려 몸이 으슬으슬 추워져 마치 가랑비에 옷이 젖는 것 같았다. 그래서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빌었다. “사부님께서 빨리 안배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아주머니가 대법을 얻으려고 합니다.”

내가 막 사부님께 도움을 요청하자, 얼마 되지 않아 데굴데굴 구르던 아주머니는 일어나 앉았고, 우리가 못 알아듣는 말로 중얼거리다가 길게 한숨을 쉬었다. 그런 뒤, 수염을 쓰다듬으며 마음이 놓인 듯이 말했다. “됐습니다. 제가 갈 곳이 있으니, 저는 가겠습니다.” 이 말이 끝나자 얼굴이 거무스름한 아주머니는 정상으로 되돌아왔고, 안색이 변해 의식도 되찾았지만, 금방 발생했던 일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다. 우리가 이 일을 알려주자 그녀는 믿지 않았고 우리가 한 말이 너무 우습다며,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했다.

나중에 이 아주머니에게 오래전부터 부체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됐고, 31년간 그녀는 부체의 통제에 따라 다른 사람의 병을 보고, 노새나 말의 병을 치료했다. 부체가 있을 때, 그녀는 늘 자신을 통제할 수 없었고, 대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나와 수련생 L의 말을 믿지 않으며 부체가 아직도 있다고 생각했다. 이튿날 그녀의 친척이 병을 보러 찾아왔고, 그녀는 예전과 같이 향을 피우고 주문을 외웠다. 결국 반나절이나 외웠지만 부체가 나타나지 않아 그녀는 하는 수없이 친척에게 말했다. “병을 볼 수 없어요, 나의 몸에 부체가 없어요. 제거됐어요.” 이 말을 들은 친척은 그녀가 무성의하다고 화를 내며 말했다. “그럴 리가 없는데요, 어제 제 병을 치료했잖아요!”

이 신기한 경험을 통해 얼굴이 거무스름한 아주머니는 확고하게 믿게 됐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그녀의 수련 환경을 청리해주셨고, 그녀의 몸에 31년간 부체로 있던 영체를 선해(善解)하셨다. 또 그녀가 잠자고 있을 때, 일어나 연공하라고 일깨워주셨고 그녀의 연공 동작까지 바로잡아주셨다.

그녀가 연공을 하다가 동작을 모르면, 사부님의 법신이 나타나서 연공 동작을 가르쳐주셨다고 우리에게 말했다. 그녀의 아들이 이 일을 알고 나서, 전에 어머니가 부체가 있었던 것이 생각나 의구심을 가지고 말했다. “다음번에 이런 일이 다시 나타나면, 그분께 사부님이 맞는지 물어보세요.” 그녀가 연공할 때 아들의 말대로 묻자, 결국 사부님의 법신께서 그녀의 옆에 앉으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자네 옆에 앉아 있지 않은가?”

아주머니는 우리에게 자신의 비참한 옛일을 알려줬다. 그녀의 남편은 성격이 거칠고 술을 즐겼으며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그녀를 때리며 화를 풀었다고 했다. 폭행할 때 밧줄로 그녀를 꽁꽁 묶고는 울지도 외치지도 못하게 했다고 한다. 다년간 시달림을 받은 그녀는 자살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세 번이나 시도했지만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도 남편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녀는 반격한 적도 없고 욕 한마디 하지 않았다고 했다. 우리는 들으며 계속 흐느껴 울었다. 그녀는 남편과의 인연 관계로 비참하게 살며 일찍이 업력을 갚아, 대법을 얻어 복을 받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현재, 대법을 얻은 그녀는 병이 없고 몸이 가벼우며, 오히려 약을 먹으면 괴로웠다. 고향에 돌아가 매일 열심히 생활하고, 농사일을 할 때도 사부님의 설법을 들었다. 주변의 친지들도 그녀로부터 대법의 진상을 알게 됐다.

3. 사부님의 큰 은혜에 모자가 함께 수련하다

비록 이 아주머니가 수련하게 됐지만, 유감스럽게도 그녀의 아들이 아내의 반대로 인해 다시 수련하지 못했다. 우리가 처음 아주머니의 집에 가서 연공 동작을 가르칠 때, 늘 흥미진진하게 교류해서 식사하는 것도 잊었다. 한 번은 아주머니의 며느리가 점심을 준비해서 우리에게 식사하라고 했으나 우리가 교류하다 보니 그녀를 홀시했다. 그러자 그녀는 화가 나서 친정으로 가버렸다. 이 일을 알게 된 수련생 L은 특별히 아주머니의 며느리를 찾아가 사과했고, 며느리는 용서했다. 수련생 L은 아주머니의 며느리가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남편이 사당에게 박해당했고, 남편이 다시 수련하게 되면 가정을 잃을까 봐 두려워한다며 시어머니가 대법을 얻는 것과 집에 와서 우리가 연공 동작을 가르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이 아주머니가 대법을 얻어 얼마 되지 않아, 그녀의 아들과 며느리는 우리가 사는 아파트 단지를 떠나 이사를 가버렸다. 나와 수련생 L은 이 일을 말할 때마다 안타까웠고, 대법을 떠난 이전의 수련생들이 다시 신성한 인연을 이어나가길 바랐다. 나중에 아주머니의 아들과 며느리가 스스로 나를 찾아왔지만, 내가 집에 없었다. 그들은 헛걸음하지 않으려고 수련생 L을 찾았다. 그때 나의 아들과 어린 손자가 집에 있었고, 아들은 수련생 L이 사는 곳을 몰랐는데, 어린 손자가 한 번 간 적이 있었다. 신기한 것은 6살인 어린 손자가 어른 몇 명과 함께 수련생의 집을 제대로 찾았다.

수련생 L을 만난 그들 부부는 찾아온 목적을 말했다.

아주머니의 아들이 일할 때 힘이 들고, 이후 아무 일도 할 수 없게 되어 병원에 가서 검사하니 간경화에 걸렸다고 했다. 그래서 며느리의 생각이 바뀌었고, 시어머니의 변화와 수련생 L이 사과하며 알린 것을 통해, 대법이 병을 제거하고 몸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돼, 더는 남편이 수련하는 것을 반대하지 않고 남편과 함께 수련생을 찾아온 것이다. 수련생 L은 이 일을 듣고 아주 감격했고,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이런 방법을 통해 아주머니 아들이 어려운 상황과 가족의 반대에서 벗어나 집에서 자유롭게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할 수 있게 해주셨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수련생 L은 그들 부부에게 대법에서 혜택을 받은 많은 사례를 알려줬고, 옛 수련생에게 사부님의 자비를 저버리지 말고, 만고에 만나기 어려운 신성한 인연을 다시 놓치지 말길 당부했다.

이 모자에게 발생했던 일에 대해 사람들은 기적이라고 했고, 만능의 대법을 실증하는 한편, 사존의 무량한 은혜가 이 일로 체현됐다. 이 일이 발생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내가 직접 겪었던 것이고, 매번 생각할 때마다 아주 인상적이어서 가슴이 벅차다. 수련생들이 신사신법하는 것을 격려하고, 용맹정진하며 수련하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28/42930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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