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오늘 ‘조건이 되는 수련생은 모두 밍후이왕에 접속하자’라는 교류 문장을 읽었다. 나도 밍후이왕에서 얻은 수확과 체험을 수련생 여러분과 교류하고, 밍후이왕을 접속할 때 컴퓨터에서 발생하는 어려운 문제를 배우고 함께 돌파하고자 한다.
나이가 60여 세이고, 교육 수준이 초등학교 3학년 정도인 나 같은 사람이 컴퓨터를 배우는 것은 마음뿐이지 중도에서 포기하기 쉽다. 몇 년 전 밍후이왕에 보도된 ‘호미에서 마우스까지’라는 제목의 문장을 읽고 나는 글쓴이가 매우 부러웠다. 나도 호미를 가진 사람으로 생각했다. ‘호미를 사용하는 나는 언제나 마우스 사용을 할 수 있을까?’ 지금 나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2012년, 나는 1년 3개월의 억울한 수감생활을 마치고 집에 돌아왔다. 아들(대법을 수련하지 않음)이 중고 노트북 컴퓨터를 사줬다. 아들은 프리게이트와 인터넷 메일, 글자판을 설치했고, 그 뒤 음성판 소프트웨어까지 설치해 주었다. 나는 컴퓨터로 밍후이왕 접속하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다.
우선 전원을 켜는 것부터, 비밀번호 입력, 프리게이트를 클릭하고 컴퓨터를 끄기까지 매 과정을 메모했는데, 이제까지 해보지 않아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이었다.
밍후이왕에 접속한 뒤, 시야가 크게 넓어졌다. 내용이 풍부한 밍후이왕에서 다른 수련생의 이성(理性)적인 교류 문장을 읽고, 자신의 부족한 점을 찾고 비교한다. 자신의 체험과 인식에 모두 한계가 있고, 법 공부하며 깨달은 점을 수련생과 교류할 때도 인식의 차이가 있다. 모두 같은 수련생이지만, 밍후이왕이라는 무대에서는 서로 같지 않다. 글을 많이 읽어보면, 많은 당문화(黨文化)가 사라지고, 무엇을 하더라도 예전보다 편안한 느낌이 든다. 또한 다른 지역 수련생이 법을 실증하는 정황과 나타나는 부족한 문제를 파악할 수 있어 자신이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도록 주의하게 된다. 다른 수련생의 교훈이 바로 자신의 교훈이고, 길을 바르게 가면서, 이지적으로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다. 삼퇴(三退) 명단을 올릴 수 있고, 제때 수련생을 박해하는 사악을 폭로할 수 있으며, 자료점(資料點)을 운영하는 수련생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시킬 수 있는 등등이다.
삼퇴 명단을 올리는 것을 말하자면, 사실 초보자로서는 그다지 쉽지 않은 일이다.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붙이기 작업을 배우지 않으면, 어떤 때는 100여 명의 명단을 글자판에 일일이 손으로 써서 올려야 하고, 잘못 건드리면 전부 지워지기도 한다. 저장하는 법을 모르면 처음부터 다시 써야 하는 곤경에 빠질 때도 있다. 다루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런 일들은 쉬워진다. 이 과정 또한 마음을 닦는 과정이다.
얼마 후, 기술 수련생이 이렇게 밍후이왕에 직접 올리면 안전하지 않다고 했다. 밍후이왕의 요구에 따라 시스템을 다시 설치해야 하는데, 나의 중고 컴퓨터는 저장용량이 부족하여, 새로운 시스템을 설치할 수 없었다. 동료 수련생의 도움으로 노트북을 새로 샀다. 시스템을 설치한 후, 매일 밍후이왕 문장을 보며, 많은 수확을 얻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
나도 스스로 밍후이왕에 접속하여 얻은 수확과 체험을 다른 수련생과 교류하고자 한다. 나와 같은 나이 또래의 수련생도 능력이 된다면 컴퓨터를 구입해 인터넷에 접속하여 밍후이왕 문장을 보고, 삼퇴 명단을 올려 볼 것을 건의한다. 이렇게 하면 삼퇴 명단을 자료점에 가져가지 않아도 그 자리에서 올릴 수 있다. 몇 분의 노년 수련생도 컴퓨터를 구입하여 인터넷을 하고, 어느 연세 많은 여성 수련생은 컴퓨터를 구입하여 프린터로 진상화폐까지 만든다. 교류를 통해 서로 연구 토론하고, 밍후이왕 접속 과정에서의 체험과 밍후이왕의 중요성을 공유한다. 현재 우리 지역의 많은 수련생이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데, 컴퓨터, 태블릿PC, 스마트 폰으로 밍후이왕에 접속할 수 있으므로, ‘주간 밍후이’를 그렇게 많이 만들 필요가 없으며, 꼭 필요한 양만 있으면 되므로 대법 자원도 아낄 수 있다.
나는 인터넷을 배운지 이미 10년이 되어 간다. 가장 큰 체험은 스스로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법을 배운 후 메이팡(美芳, 가명) 수련생과 협력하여 두 가지 항목을 무사히 완성한 것인데, 첫 번째 항목은 장쩌민(江澤民) 고소다.
2015년 인터넷 우편함에 장쩌민을 고소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대단히 큰 사건으로, 그 뒤 밍후이왕에서도 관련된 문장이 발표되어 나는 수련생과 교류하고 연구 토론했다. 어느 수련생은 대법의 노정을 따라가야 한다고 인식하고, 어느 수련생은 관망하고, 어느 수련생은 두려움에 나중에 하자고 뒤로 미루었다. 대부분 수련생은 고소장을 쓰자고 했지만, 어떻게 할지, 지금까지 사례가 없던 일이어서 선뜻 나서서 쓰려는 수련생이 없었다. 나는 이것은 대법제자의 위덕을 세우는 일이고, 역사적 사명이며, 장쩌민 고소의 주요 목적은 사람을 구하는 일로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했다. 나는 곧바로 착수했다. 며칠 고소장을 썼지만, 여전히 두서없고, 교란이 일어났다. 나와 아내의 몸에 비정상적인 상태가 나타났고, 작은 손자가 열이 나서 병원에 입원하여 고소장을 쓰는 것을 멈추게 됐다. 이 교란이 지나가자 다시 썼다. 이때 밍후이왕에 장 고소의 양식이 올라왔다. 매일 늦게까지 고소장을 쓰고, 고소장을 다시 글자판에 옮겼다. 고소장은 한 번에 한 가족 5명의 서명이 들어가고, 비교적 길어서, 30분이 걸려야 초고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인쇄를 한 후, 법 공부 장소에서 고소장을 읽어보고, 배열이 마음에 들지 않거나, 오탈자가 있으면, 메이팡이 지적해 줘 배열을 고치고 다듬었다. 이렇게 첫 번째 장쩌민 고소장이 나왔다.
장쩌민 고소 과정 중, 수련생을 도와 지속적으로 수십 통의 고소장을 정리했으며, 어느 수련생은 자기가 쓴 고소장을 가져오기도 했다. 어떤 것은 박해 시간과 과정이 정확하지 않아, 밍후이왕에서 찾아 초고를 완성하고, 다시 해당 수련생의 확인을 거쳤고, 메이팡이 배열을 정리해 USB에 저장한 뒤 인쇄했다. 어느 수련생이 장 고소를 하려면 가능하면 무엇이든 다 도와주었고, 마지막으로 우체국 접수는 반드시 본인 스스로 하게 했으며, 우리가 정리한 것은 모두 내용 증명을 받아두었다. 장 고소의 목적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므로, 과격한 내용은 쓰지 않았고, 고소장 말미에는 다음과 같이 썼다. ‘우리는 박해를 아무리 심하게 받더라도, 누구도 미워하거나 원망하지 않습니다. 진심으로 당신들이 진상을 명백히 알고 아름다운 미래가 있기를 희망합니다.’ 고소장이 두 곳의 상급기관으로부터 우리 지역으로 반송된 후, 경찰이 모두 보게 됐고, 경찰의 소위 지도방문이라는 과정도 거쳤다. 나는 고소장을 주민위원회에 보내 주임에게 보여주었다. 이로 인해 우리 지역에서는 장쩌민 고소로 인한 교란은 비교적 적었다.
두 번째 항목은, 2017년 밍후이왕에서 대법제자를 박해한 사람을 고소하기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일이었다. 이것도 매우 어려웠지만, 반드시 해야 할 일이었다.
나는 이제까지 속인의 인터넷은 보지 않았다. 밍후이왕에 박해한 사람의 정보를 어떻게 수집하라는 글이 있었다. 어느 날 아침, 나는 이 방법에 따라, 셋톱박스를 켜서 TV를 연결하고, 바이두(百度)에서 검색해 보았다. 현지 법원의 명단과 프로필이 모두 나와 있었다. 나는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으며 공안부서의 명단을 수집하기 시작했다. 다른 수련생도 일부 공안부서의 명단을 보내왔다. 그 안에는 신분증, 집 주소, 전화번호가 있었는데, 자신감이 생겼다. 그러나 이런 일은 절대 비밀을 지켜야 하고, 자신이 이런 항목 일을 하는 것을 많은 사람이 알아서는 안 된다. TV로 수집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을까봐 걱정됐다. 나는 동료 수련생에게 도움을 청했는데, 그 수련생은 둥타이왕(動態網)이나 구글에서 수집할 수 있다고 알려 주며,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이미 상당량을 수집했다고 했다.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려, 동료 수련생과 나는 우리 시 5개 구의 수련생들이 박해받은 정황을 시간에 따라 순서대로 정리했다. 박해한 사람의 증거로 삼기위해, 나는 독자적으로 우리 시 5개 구의 아래에서 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밍후이왕에 보도된 대법제자 박해에 참여한 책임자와 관련인물의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한 모두 수집했다. 그 다음 동료 수련생이 한 편씩 정리하여 밍후이왕 제보우편함으로 전송했다.
컴퓨터를 배우고 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이 겉으로는 어려워 보이지만, 사실은 어렵지 않다. 단지 이런 마음이 있고, 굳센 의지만 있다면 점차적으로 순조롭게 해낼 수 있다. 생각지도 못했던 컴퓨터로 하는 많은 항목을 모두 혼자의 힘으로 해낼 수 있었다.
두 차례 생각지도 못했던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 한 번은 내가 인터넷에 접속하자, 갑자기 컴퓨터가 먹통이 됐다. 컴퓨터를 끄려고 어떻게 해도 꺼지지 않았는데, 마치 사부님께서 내 손을 잡고 컴퓨터 왼쪽 아래 3개의 버튼을 누르시는 것처럼 눌려지면서 컴퓨터가 정상으로 회복됐다. 두 번째는 대법제자 박해에 참여한 책임자와 관련 인물의 정보를 수집할 때, 어떤 책임자의 프로필에 커서를 대고, 무심코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니, 작은 창이 하나 떠오르며 가위 모양이 나타났다. 호기심에서 가위를 클릭하고 화면에 따라했는데 대법제자를 박해한 책임자와 관련 인물의 정보에 사진이 자동적으로 복사되었다. 당시 나는 사부님께서 가지(加持)해 주신 은혜에 어떻게 감사드려야 할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었다. 물론 기술이 있는 사람에게는 대단한 일이 아니겠지만, 나이 많은 수련생으로서는 대법이 준 지혜라고 깊이 느꼈다.
이상은 스스로 밍후이왕 접속을 배운 약간의 체험이다. 적절치 못한 곳은 수련생 여러분이 자비롭게 바로 잡아주기를 바란다.
원문발표: 2021년 8월 29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8/29/430171.html